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이 1.7% 인상된다.이에따라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5.89%에서 5.99%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부과점수당금액은 현행 172.7원에서 175.6원으로 각각 인상된다.보험료율 조정으로 내년도 가입자(세대)당 월평균 보험료는 직장가입자가 올해 92,570원에서 94,140원으로 1,570원, 지역가입자가 올해 81,130원에서 82,490원으로 1,360원 증가할 전망이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18일 제1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을 개최하여'2014년 보험료율 결정' 및 '질병군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개정안'(종합병원급 이상 포괄수가제 확대 시행), '일차의료 진료환경 개선방안'을 각각 심의․의결 이같이 결정했다.복지부 관계자는 “보험료율을 10월에서 6월말로 앞당겨 결정 함으로써 내년도 건강보험 국고지원 규모(보험료 예상수입의 14%)를 보다 정
매일매일 만나는 우리가족 피부건강 세타필은 4월 15일부터 5월 26일까지 세타필을 사랑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 수기를 공모한 ‘세타필 패밀리’ 이벤트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온 가족이 세타필을 사용하는 고객과의 브랜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타필에 보내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최종 ‘세타필 패밀리’로 선정된 세 가족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과 세타필 전 제품이 증정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참가자 중 다섯 가족에게는 10만원 상당의 패밀리 레스토랑 상품권을 제공한다.매일 온 가족 모두가 세타필을 사용하면서 피부를 관리하고 있다는 김재봉씨 가족이 ‘매일매일상’을 수상하였으며, 4대 가족이 함께 살며 95세의 외 증조할머니, 외할머니, 두 딸 모두 세타필을 사용하고 있는 권하윤씨 가족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소장 김태규)이 상반기에 총 3,840명으로부터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을 받았다.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은 보건복지부 지정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등록기관으로서 매년 연중 캠페인을 통해 기증희망을 받아 왔으며, 기증희망자들은 지난 3월부터 6월 12일까지 총 49회의 상반기 캠페인을 통해 캠페인에 참가했다. 캠페인에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의회가 함께했으며, 전국 간호대학, 약학대학 등 관련 학과와 각 대학교의 학생회 및 봉사동아리도 생명을 살리는 취지에 함께 동참했다. 특히 지난 5월 2일에는 가수 아이비가 기증의 필요성에 공감해 희망자로 등록하기도 했다. 조혈모세포 이식을 위한 조직적합성 항원의 일치율은 통상 형재・자매 간 25%에 이르나 근래 핵가족화로 인해 혈연을 찾기 더욱 어려워졌
바이엘 헬스케어경구용 피임약 마이보라가 여대생을 대상으로 전개한 “나의 보라를 찾습니다” 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했다.이번 캠페인은 여대생을 대상으로 피임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피임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지난 6월3일부터 6월 10일까지 서울 소재 5개 여자대학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남성 메신저인 ‘보라맨’이 대학가에 출현하여 ‘보라’라는 이름을 가진 여학생을 찾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보디가드 복장의 ‘보라가드’가 캠퍼스 내에서 여학생을 안전하게 에스코트하는 퍼포먼스를 실행해 여대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약 2주간의 캠페인 결과, 총 5개 여자대학에서 ‘보라’ 이름을 가진 여대생을 총 30명 발견해 보라색 꽃과 선물패키지로 특별 프러포즈를 선사했으며, 약 3000여 명의 여대생들에게 올바른 피임에 관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수부)은 오는 7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광동옥수수가족환경캠프에 참가할 가족들을 모집한다.7월 20일부터 1박 2일간 제주도 서부 아홉굿 마을에서 진행되는 제6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캠프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액 광동제약이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7월 4일까지 광동제약 홈페이지(www.ekdp.com)와 서울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www.ecoseoul.or.kr)에 신청 사연을 작성, 신청하면 된다. 참가 인원은 50명으로 참가자는 7월 9일에 발표한다.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광동제약이 서울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주최한 친환경 가족체험 행사다. 올해 광동제약 창립 50주년을 맞아 이번 광동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제주도에서 진행하게 되어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원내(인천 남구 주안동) 11층 대강당에서 ‘퇴행성 디스크의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퇴행성 디스크는 척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노화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50대 이후 세대에 많이 발생한다. 디스크는 척추 뼈와 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고 허리와 목을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데, 나이가 들면 점차 납작해지고 딱딱해진다. 이렇듯 탄력을 잃은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게 되면 부위에 따라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등의 질환으로 불리게 된다. 바로병원은 이번 강좌를 통해 50대 이후에 흔히 겪을 수 있는 퇴행성 디스크의 원인과 진단, 치료법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 진단과 정확한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한상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와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회장 이규성,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가 제 7회 골드리본캠페인을 맞아 외출 시 어디서나 가까운 화장실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화장실 SOS’ 모바일 앱을 18일부터 무료로 정식 배포한다. 제작 총괄을 맡은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기획이사 김대경 교수(대전 을지대학병원 비뇨기과)는 “익숙하지 않은 장소에서 급하게 대소변이 마려울 때 화장실을 찾지 못해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특히, 갑자기 소변이 마려운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요실금, 과민성 방광 등의 배뇨장애질환 환자의 경우 그야말로 SOS를 보내야 하는 상황으로 발전하는데,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화장실 SOS’가 제작 되었다.”고 말했다.‘화장실 SOS’는 스마트 폰의
첨단 척추관절 구리튼튼병원(대표원장 태현석)이 구리시청(구리시장 박영순)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구리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관절 수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17일 구리시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구리튼튼병원 태현석 대표 원장과 박영순 구리시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튼튼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비싼 수술비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쳐야만 했던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한 명씩 무료 관절 수술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수술 후 보호자 간병이 어려운 여자환자의 경우 간병인도 함께 지원한다.더불어 척추 관절 질환으로 고생하는 지역주민에게 척추관절 검사를 비롯해 전문적인 치료와 재활 등 다양한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구리튼튼병원(네트워크) 태현석 대표원장은 "이
한 개그맨이 건강관련 프로그램에서 알게 된 질환으로 약 4년간 이 질환과 관련 된 치료에 전념하며 알려진 질환인 강직성척추염이 새삼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강직성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기고 움직임이 둔해지는 질환으로 엉덩이의 천장관절과 척추관절을 특징적으로 침범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발뒤꿈치, 앞가슴뼈와 같이 인대나 힘줄이 뼈에 붙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골부착부염이 대표적인 증상이다.강직성척추염은 젊은 남자들의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 주요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주로 10~40대의 남자에게 발생하며, 남자가 여자보다 3~6배쯤 많다. 남자가 여자보다는 증상이 심하고, 척추가 강직되는 경우가 흔하다. 특히 나이가 젊을수록 진행속도가 빨라 주의가 요구된다.강직성척추염은 엉덩이통증과 함께 요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17일 한국의약품도매협회와 「대한병원협회-한국의약품도매협회 공동논의기구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약품비 지급지연 현상에 대한 개선 논의를 진행했다.병원협회와 의약품도매협회는 병원계와 의약품도매업계의 경영상 어려움에 대하여 상호 공감하고, 두 단체 대표로 구성된 「공동논의기구」를 구성, 의약품 대금지급 지연현상의 개선을 위한 자율적 논의를 지속해왔다.오늘 열린 제2차 회의에서 병원협회는 의약품 대금결제가 과도하게 지연되는 일부 현상에 대해서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나 동 사안이 법제화로 인한 해결 보다는 당사자 간 자율적 논의를 통해 단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의약품도매협회에 전달했다.두 단체는 오늘 논의된 사안에 대해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질 경우 조속한 시일 내에 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