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의 신개념 프리미엄 필러 ‘엘란쎄’가 국내 필러 시장에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지난 1월 발매한 PCL성분 필러 ‘엘란쎄(Ellanse-M라인)’가 국내 출시 5개월 만에 월매출 5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에 출시된 필러 제품 중 단일 품목이 출시 5개월 만에 월매출 5억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발매 1년 만에 매출 100억원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이 같은 결과는 히알루론산(HA) 성분의 필러가 대부분을 차지했던 국내 필러 시장에서 안전성과 지속성을 개선한 새로운 PCL(Poly-caprolactone)성분의 특·장점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유효하게 작용한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JW중외제약은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중심으로 국내 필러 시장 공략에 박차를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가 집필한 『의학 ․ 보건학 연구자를 위한 범주형 자료분석』이 2013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었다.책은 범주형 자료분석론 중에서 현재 널리 애용되고 있는 선형로짓회귀모델 ‘Linear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을 이용한 분석론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범주형 자료분석론 및 각종 선형모델을 이론적으로 설명 한다. 배운 이론은 컴퓨터 실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1장에서는 범주형 자료의 분석에 이용되는 각종 선형모델을 역학적 기본 지식과 더불어 설명하며 2장과 3장에서는 'Score test' 을 이용한 범주형 자료분석론을 다룬다. 4장부터 7장까지는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선형로짓모델분석법을 비교적 심도 있게 다룬다. 특히 5장에서는 최근까지 국내 의학 분야의 자료분석론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성장클리닉 박미정 교수는 6월 21일(금) 오전 10시부터 '성조숙증'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서울 노원구 롯데백화점 10층 롯데시네마 3관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성조숙증의 원인과 치료방법,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강의와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고민 상담과 아이들의 바람직한 신체변화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박미정 교수는 "성조숙증은 신체적으로는 일찍 성장하지만 그 만큼 성장판이 일찍 닫혀 오히려 최종키는 작아 질 수 있다"며 "비만으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 스트레스, 환경호르몬, 성적 자극 노출 등이 성조숙증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또 "정확한 검사 없이 무분별한 사춘기 지연치료는 오히려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드시 전문의사의 정확한 진단 후 꼭 필요한 경우에만 치료해야 된다"고 강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인구)는 2013년도 제2회 식품안전포럼을 「블랙컨슈머에 대응 및 클레임 저감화 방안」이라는 의제로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2013년 제2회 식품안전포럼 개최 - ○ 일시 : 2013년 6월 20일(목) 16:30~18:00 ○ 장소 : 한국식품산업협회 4층 대회의실 ○ 의제 : 블랙컨슈머에 대응 및 클레임 저감화 방안 ○ 연사 : 식품정보지원센터 문백년 대표 전)기업소비자 전문가 협회 부회장 ○ 문의 : 식품안전지원단 유수정 대리 (전화 02-3470-8199) 산업진흥부 임효진 사원 (전화 02-3470-8128)
세브란스병원 위암전문클리닉(팀장 형우진)이 26일 오후 2시부터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제9회 위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암 극복을 위한 희망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위암의 예방과 조기검진(소화기내과 박준철 교수), 진단과 내시경적 치료(소화기내과 이혁 교수), 위암의 수술적 치료(외과 정재호 교수), 위암의 항암치료(종양내과 정민규 교수), 위암환자의 영양 관리 및 식사(송승은 영양사)에 대해 소개한다.
제약회사로는 유일하게 ‘월드클래스300’ 기업인 대웅제약이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3~1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마리아칼라스홀에서 한국,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소화기 전문의 5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우루사 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4회 글로벌 우루사 포럼’(좌장: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이관식 교수)에는 국내는 물론 이미 우루사가 발매된 중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지역의 소화기전문의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각 국가별 간담췌질환에서의 우루사 임상효과에 대한 다양한 임상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의 연자로 나선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상협 교수는 ‘우루사의 우수한 담석용해 및 예방효과’를, 중국 서안의과대학교병원 감염내과 리우정위엔 교수는 ‘중국에서의 만성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다음달 7일(화) 10시30분부터 서울성모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병원준법지원인 심화과정 기초 연수’를 개최한다.병원협회는 지난 2012년 제1기 병원준법지원인 양성 심화과정을 개설해 병원 법무담당자의 역량강화 및 준법경영을 지원하는데 노력해 참가자는 물론 회원병원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따라서 앞으로 개설될 2013년 제2기 병원준법지원인 양성 심화과정에 앞서 동과정에서 다루게 될 주요 내용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호원병원 법무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초 연수 교육을 개최한다.기초 연수교육에서는 ▲병원 준법경영의 이해(분당서울대벼원 이경권 법무담당교수) ▲의료법규상 행정처분의 이해(보건복지부 신현두 규제법무담당사무관) ▲효과적 의료분쟁 해결의 모색(한림대의료원 최장섭 변호사) ▲병원준법지원인
노바티스의 재발이장성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길레니아(성분명 핀골리모드)가 질병 활성의 평가지표 4개를 모두 개선시켰다는 새로운 분석결과가 나왔다. 기존 치료제인 인터페론베타 1a IM(근육주사)에서 길레니아로 치료를 변경한 환자군에서 뇌 용적 손실, MRI 상의 병변활성도, 재발률 및 장애 진행의 4개 지표 개선이 나타났으며, 이같은 효과는 치료제 변경 후 12개월 이내에 확인됐고 최대 4.5년 간 연장연구 종료 시점까지 지속됐다. 이 연구결과는 길레니아의 제3상 TRANSFORMS 연구에 대한 2건의 새로운 분석결과로, 최근 개최된 유럽신경학회(ENS: European Neurological Society)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바 있다.길레니아는 투여 초기인 6개월 시점부터 유의한 효과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이제까지 승인된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중 유일하게 여러 건의 임상연구를 통해 뇌 용적 손실의
아주대병원 종양혈액내과 최진혁 교수가 6월 14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9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2013년 Best Reviewer상’을 수상했다.Best Reviewer상은 대한암학회 학술지인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의 논문심사위원 중 객관적이고 건설적인 심사의견을 제시하여 논문의 질적 향상에 도움을 준 심사위원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최진혁 교수는 2006년부터 대한암학회 학술지 논문 심사위원을 맡고 있으며, 그 외에도 Cancer, Clinical Cancer Research, European Journal of Cancer, Lung Cancer, Oncology 등 저명 국제학술지의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최진혁 교수는 지난 5월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임상 종양관련 논문 중 우수한 논문에 수여하는 한국임상암학회의 보령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주대병원 외과 한상욱 교수팀의 연구과제가 최근 보건복지부 2013년도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됐다.선정된 과제명은 ‘진행형 위암환자에서 복강경 위절제술 및 확대림프절 절제술의 적용을 위한 임상연구(일명 KLASS02)’다. 한상욱 교수가 주관연구책임자이고 외과 조용관·허훈·변철수 교수를 비롯하여 아주대학교와 10개 대학병원 협동연구팀이 진행하는 다기관 암 임상연구다. 이 연구팀은 향후 5년간 매년 2억원씩 최대 1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진행성 위암환자에서 복강경 및 개복 수술에 관한 다기관 무작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보건복지부 ‘2013년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 공모에는 총 16개 과제가 참여했으며 전문가 평가와 전문기관 평가를 거쳐 ‘암정복추진개발사업 추진위원회’에서 한상욱 교수의 연구과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