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는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와 함께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예비 CRA를 위한 ‘제7회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교육과정’을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국내 RD 전문인력의 조기양성 및 국내 임상시험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국내 유수의 임상시험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본 교육과정은, 매년 간호대학, 약학대학, 보건의료대학, 수의학, 의과학 등 관련 학과를 전공한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 40명을 선발∙교육하여, 현재까지 300명에 가까운 수료자를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교육 기회를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참가자 수를 60여 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7회째를 맞는 본 과정에서는 국내 대표적인 CRA(임상시험 담당자, Clinical
아주대병원이 6월 12일 오후 5시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연구중심병원 지정기념 연구 FAIR’를 개최했다.연구 FAIR는 아주대의료원이 연구중심병원 선정 이후 연구활성화를 위해 처음 개최한 학술행사로, 연구센터와 기초·임상 교수 200여 명이 참여하여 기초와 임상연구자 간 긴밀한 공동연구의 확산을 위해 자신의 연구 내용을 소개하고 연구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연구중심병원과 오믹스센터(유전체학 Genomics, 단백질체학 Proteomics, 대사체학 Metabolomics) 소개에 이어, ‘연구중심병원 활성화’를 주제로 △연구중심병원 현황 및 연구방향(의과학연구소 김병곤 교수) △신진 임상교원의 연구 활성화 방안(소화기내과 정재연 교수) △기초·임상연구 협력 방안(유전체불안정성제어연구센터 조혜성 센터장) 발표와 패널토의가 진행됐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연구지원실장)가 최근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된 아주대병원의 연구 발전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박해심 교수는 지난 1월에 알레르기 질환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해 임상연구와 중개연구를 20년간 주도하여 진료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온 공로를 인정 받아 ㈜유한양행이 수여하는 유일한상을 수상하였고, 이 때 부상으로 받은 상금을 기부한 것이다.박해심 교수는 “이번 기부금이 향후 아주대학교병원의 미래 목표인 연구중심병원의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 연구중심병원의 발전에 교직원과 동문 그리고 환자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박모(여, 30)씨는 계속되는 더위에도 온 몸에 한기가 들고 손발이 차거나 저린 통증으로 고생해 왔다. 감기 몸살이나 냉방병으로 인한 증상이려니 생각하고 긴 옷을 입으며 참았지만 손발 저림까지 심해지자 병원을 찾았다. 진단결과 병명은 냉방병이나 수족냉증이 아닌 ‘척추관협착증’ 일반적으로 손발이 차고 저린 증상을 수족냉증이라고 부른다. 수족냉증의 원인은 현재까지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대체로 추위와 같은 외부 자극을 통해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액공급이 줄어 냉기를 느낀다. 말 그대로 손발의 한기를 본인 스스로 느끼는 증상이다. 하지만 단순히 수족냉증이라 여겨 무심코 넘겨서는 안 된다. 일반적으로 수족냉증은 ‘척추관협착증’ 같은 신경계통 이상이나 ‘레이노이드병’같은 혈액순환계 이상이 원인이다.만성적인 허리 통증이 있고, 손발까
더운날 회사 퇴근 시 코를 자극하는 것은 바로 통닭과 시원한 맥주. 일명 치맥의 유혹에서 직장인들은 벗어나기 힘들다.특히나 요즘같이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이면 더욱 더 시원한 맥주에 대한 간절함은 더하면 더했을 정도. 하지만, 날씨가 덥다고 맥주를 지속적으로 즐기다간 통풍성 관절염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고 붙여진 이름 '통풍'은 이름처럼 작은 자극에도 엄청난 통증이 느껴지는 질환으로 관절 한 곳에 급성 관절염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주로 엄지발가락, 발목, 무릎관절 등에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통풍의 경우 기름지고 영양가가 높은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들이 잘 걸리는 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름진 음식과 더불어 최근에는 과도한 음주가 통풍성관절염을 야기시키는 주원인으로 알려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2일 대구지방청을 방문하여 불량식품 근절대책 추진 현황 등 현안업무 보고를 청취한 뒤 대구․경북 지역의 식․의약품 안전 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하였다.이번 현장방문은 먹을거리 안전 최일선 기관인 지방 식약청의 식․의약품 안전관리 업무점검 및 민원인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인규 대구식약청장 등 관계자 20여명도 참석하였다.정승처장은 “대구식약청이 대구‧경북 지역 식․의약품안전관리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하여 안전한 식의약,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또한 업무보고 이후 직원과의 대화 시간에서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장거리출장 문제 해소, 직원 사기진작 방안 마련 등 지방생활의 애로를 해소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은규)은 현재 위탁운영하고 있는 광주해바라기 아동센터의 명예홍보대사로 영화배우 김상경씨를 위촉했다.전남대병원은 12일 전남대병원 덕재홀에서 열린 광주해바라기 아동센터 8주년 기념식에서 아동 성폭력 피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 및 성폭력 예방에 기여하고자 영화배우 김상경씨를 명예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장을 받은 김 씨는 “이제까지 뉴스를 통해 단순히 사건소식으로 접했던 아동성폭력은 관계자들의 얘기를 듣고 나니 훨씬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면서 “한 아이의 인생을 완전히 빼앗아 가버리는 극악 범죄인 아동 성폭력의 예방과 피해아동에 대한 의료・법적지원 방안 등을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김 씨는 이날 오는 9월 전남대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창립이래 처음으로 명예회장실을 마련했다.병원협회는 6월 12일(수) 오전 11시 30분 역대 명예회장들 가운데 한두진․노관택․김광태․유태전․김철수․성상철 전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의 13층 소회의실을 개칭하여 명예회장실로 단장하고 현판식을 가졌다.현판식에서 김윤수 회장은 “명예회장님들의 희생과 혼신의 노력이 있으셨기에 오늘날 병원협회가 사회적인 위치를 굳건히 하고 몇일후면 세계병원연맹 수장의 자리에 까지 등극한다”며 “병협내 명예회장님 사랑방을 병원협회를 자주 찾아서 아낌없는 조언의 말씀을 들려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자리를 함께 한 역대회장들은 “그동안 병협 사무실이 아닌 외부에서 회의를 마치고 돌아가곤 하는 바람에 회장 임기가 끝난 후 병원협회를 찾을 일이 거의 없었다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는 최근 ‘제1회 내시경 및 로봇 두경부 수술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두경부 로봇수술 교과서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대한 갑상선 두경부외과학회 후원으로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이 모여 두경부 외과 영역에서의 로봇 및 내시경 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눴다.16개국 100여 명의 두경부외과 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 첫 날에는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고윤우 교수의 집도로 로봇내시경하 갑상선 수술 및 경부절제술 시연이 있었다. 특히 후이개 절개법을 이용한 로봇 경부절제술은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에서 개발한 수술법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처음 생중계 시연된 것이다.두 번째 날에는 로봇 갑상선 수술의 정웅윤 교수(세브란스병원 외과), 로봇
의료 IT전문기업 ㈜평화이즈(대표 김한석)가 대전성모병원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구축 사업은 병원업무 시스템을 통합하고 차세대 전산환경을 종합적으로 구축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13년 6월부터 2014년 5월까지 총 12개월(구축 기간 10개월, 안정화 기간 2개월)동안 진행된다.대전성모병원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들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이러한 대전성모병원의 시스템에 대한 높은 이해도는 평화이즈의 많은 프로젝트 진행 경험과 시너지 효과를 통해 짧은 기간 내 구축과 안정적인 운영단계로 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평화이즈의 nU(neuro-Ubiquitous)솔루션을 근간으로 구축되는 본 사업은 첨단 EMR 시스템 등 병원의 전반적인 업무를 전산∙자동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