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전자의료기기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기준규격의 국제조화를 위하여 ‘의료기기의 전기·기계적 안전에 관한 공통기준규격(고시)’을 이번달 개정하여 ‘14년 6월부터 3, 4등급을 시작으로 등급별로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번 고시의 주요 개정내용은 ▲필수성능 및 위험관리 도입 ▲기준규격 적용범위 확대 ▲소프트웨어 안전기준 강화 등이다.의료기기에 대한 안전항목에 필수성능을 추가하여 전자의료기기의안전기준을 강화하고, 의료기기 국제규격(ISO 14971)의 위험관리 프로세스를 도입하여 전자의료기기에 내재된 모든 위험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하게 된다.또한 다른 기기의 영향으로 전자의료기기가 오작동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자의료기기와 기능적으로 접속하거나 동일한 전원을 공급받는 기기까지 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료기기 기술문서의 국제조화 및 의료기기 안전성 제고를 위하여 국내 의료기기 허가심사에 국제표준화기술문서(STED) 도입을 내용으로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고시)」을 5월 8일 개정한다고 밝혔다.국제표준화기술문서는 기존 기술문서에 포함된 사용목적, 작용원리, 시험규격 등 제품의 성능 및 안전성 외에 기기설계(개발경위 등) 및 위험분석까지 포함하고 있어 앞으로는 허가‧심사단계에서 제조공정상의 위험관리까지 가능하게 된다.이번 고시의 주요 개정내용은 ▲국제표준화기술문서 구성 및 작성방법 표준화 ▲4등급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 신청 시 국제표준화기술문서 작성 의무화(‘14.1.1부터 시행) ▲국제표준화기술문서 신속심사 등이다. 인체에 미치는 위해성이 가장 높은 4등급 의료기기는 ‘14년부
JW중외제약이 소비자들에게 미용정보를 제공하는 학술행사를 진행했다.JW중외제약은 어버이날을 맞아 미용에 관심 있는 가족을 초청해 최신 미용 학술정보를 제공하는 엘란쎄 뷰티클래스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성형외과 전문의가 중년 여성이 꼭 알아야 하는 동안 비법, 생활 속 주름 예방 방법과 함께 봄철 건강한 피부관리법, 필러시술의 장단점 등을 소개했다. 또 개인별 1:1 맞춤 상담과 함께 메이크업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이지화씨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와 함께 추억을 남기기 위해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며 “동안 피부와 주름 개선을 위한 최신 미용 학술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의를 진행한 청담주니스 성형외과 최준영 원장은 “최근 효과적인 주름 관리를 위한 필러 시술이 대중화됨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자신의 건강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모바일 건강게임 앱 '순돌이'를 출시했다. ‘순돌이’ 게임 앱은 삼성생명 ‘사람, 사랑 질병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되었으며, 강아지 캐릭터 ‘순돌이’의 육성을 통해 자연스럽게 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식습관, 운동 등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게임이다. ‘순돌이’ 앱은 사용자의 몸무게, 키 등 입력 정보를 통해 체질량지수(BMI)와 기초대사량, 체중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매일 식사, 운동, 흡연, 음주 상태 등의 생활습관 정보를 입력함으로써 건강다이어리 관리도 가능하다. 건강정보 입력에 따라 순돌이가 조언 및 건강메시지를 제공해 주며, 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명령하기, 원반던지기, 운동하기,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서진수)은 5월 7일(화) 백낙환 이사장과 주요임직원이 참석한가운데 남성건강의학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남성질환 전문 진료에 들어갔다.일산백병원 남성의학센터는 남성에게 생길 수 있는 모든 문제들을 치료하기 위해 비뇨기과 전문의를 주축으로 산부인과, 정신과, 재활의학과 등과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전문적인 통합진료를 제공하며 날로 늘어가는 남성질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서진수 원장은 “성기능에 있어 생길 수 있는 장애는 타 질환과는 달리 단순히 피검사, 방사선 검사 등의 진단보다는 자세한 상담과 함께 다양한 각도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남성건강센터가 현대 사회 남성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질환들을 치료하기 위한 남성의학중심 센터로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5월 7일(화) 오후 4시 국제진료센터(센터장 조중생, 이비인후과)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유지홍 의무부총장, 임영진 경희의료원장, 김세만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사업단장, 류봉하 경희대학교한방병원장, 우이형 경희대학교치과병원장, 조중생 국제진료센터장, 배우 서유정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제진료센터를 성공적으로 개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모든 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경희의료원 국제진료센터는 진료과 교수가 직접 진료하는 One-Stop 서비스와 양/한방협진 진료로 차별화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유지홍 의무부총장 또한 “증가하는 외국인 환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진료센터가 공적가치를 추구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첨병 역할을 다하는 기관이
다국적 제약회사 일라이 릴리는 다이버시티(DiversityInc) 매거진이 평가한 ‘2013년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계 5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릴리는 2011년부터 3년 연속 직장 내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릴리는 여성 직원의 의사결정권과 고위직 승진에 차별을 두지 않는 평등한 경영문화를 갖고 있으며, 이전 평가에서는 여성의 최고경영진 진출과 관리직 승진비율 및 직급 측면에서의 성공이 주목을 받았었다. 또한 소수 인종 및 성 소수자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인재 개발 프로그램 및 파이프라인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릴리의 최고 다양성 책임자인 숀 호킨스는 “릴리가 다양성을 지속적으로 포용함으로써 본사 및 전세계 지사에서 성공을 거두었다”고 설명했다.한편, 릴리는 ‘다양성 존중 기업’ 수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제2기 포괄수가제 아카데미 과정’을 28일(화) 개최한다. ‘포괄수가제 아카데미’는 시민․소비자단체, 보건의료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한 정기 교육과정으로 포괄수가제도에 현황과 국내․외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심사평가원은 포괄수가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올해 처음 개설하였다. 본 아카데미 과정은 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제1기 과정은 지난 3월 26일 금년 7월부터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 확대 적용하는 종합병원이상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청구방법 등 실무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제2기 아카데미 과정은 보건의료계, 시민․소비자 단체, 학계 등 포괄수가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0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성기능 개선 등의 효과를 표방하며 판매 중인 37개 제품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13개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유해성분이 검출되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 차단요청 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위해성분이 검출된 제품은 성기능 개선 표방 9개 제품, 다이어트 효과 표방 2개 제품, 근육강화 표방 2개 제품이다.성기능 개선을 표방한 9건 중 1개 제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실데나필과 타다라필이 각각 캡슐당 53.20mg, 14.27mg 검출, 다른 1개 제품은 캡슐당 타다라필 및 이카린 성분이 각각 21.56mg, 5.79mg 검출, 또 다른 1개 제품은 타다라필이 캡슐당 75.28mg 검출되었다. 나머지 6개 제품은 캡슐당 이카린 성분이 0.01~2.69mg 검출되었다.다이어트 효과 등을 표방한 2건 중 1개 제품은 요힘빈이 캡슐당 7.4mg 검출되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먹을거리 안전관리로 식품안전강국 구현을 위해 ‘범정부 중장기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5월 8일 ‘범정부 불량식품 근절 추진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또한, 국무총리실 등 정부부처 및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범정부 불량식품 근절 고위급 협의체’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다.범정부 중장기 5개년 계획은 식품안전강국 구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불량식품 근절로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부처 간 협업 및 세부 추진과제 내용이 담겨있다.주요 추진방향은 생산․제조부터 유통소비까지 촘촘한 안전관리망을 구축하고 부처 간 소통으로 칸막이 해소 및 범부처 역량을 집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기관별 정보공유 및 환류 체계 활성화를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하고 재발방지 대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