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상의학의 발달에 따라 검사시에 조직이나 혈관을 잘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약품인 조영제 사용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조영제 유해반응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조영제는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들이 사용되고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 크고 작은 유해반응이 인체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조영제 유해반응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유해반응시 환자와 의료진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웠다.이에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센터장 조상헌)은 국내 최초로 조영제 유해반응에 특화 된 교육을 6월 4일(화) 오후 1시~4시 40분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임상 제 1강의실에서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조영제에 대한 이해(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이 활 교수) ▲요오드화 조영제 유해반응의 기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 뉴트리라이트가 대학생들의 올바른 건강인식을 위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년간 ‘건강이 진짜 스펙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대학생 교육 및 참여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 발전시켜 온 뉴트리라이트는 『제 7회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공모전』과 함께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공모전 명예심사단 대모집』, 『공모전 미니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뉴트리라이트는 5월 1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 개최되는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공모전은 ▲UCC 영상, ▲인쇄광고 ▲생활사진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UCC 영상 부문은 뉴트리라이트의 대학생 캠페인 슬로건인 ‘건강이 진짜 스펙이다’와 ‘뉴트리라이트 브랜드 스토리’를 주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5월 6일(월) 오후 1시 30분 병원동 2층 회의실에서 암환우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 날 강의는 한국원예치료협회 노정례 강사의 진행으로, 원예치료의 효과 및 식물 재배 방법에 대한 설명과 풍란을 화분에 직접 심어보는 실습시간으로 이어진다.원예치료는 식물을 통한 원예활동에 의해 사회적, 신체적, 심리적 적응력을 개선하고 육체적 재활과 정신회복에 효과적인 활동이다. 환우들은 식물을 보살피면서 책임감과 성취감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다. 한국원예치료협회 노정례 강사는 “원예치료를 통해 암환우들이 정서적으로 안정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꾸준히 식물과 교감 한다면 환우들이 암을 치료하고 사회로 복귀하는데 큰 도움이 될
부광약품(대표이사 김상훈)은 3일부터 1박2일간 수안보 파크호텔에서 시린메드 200 억 달성 전진대회 및 2013년 영업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부광약품의 대표 광고품목인 시린메드치약의 매출증대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회의를 진행하였다. 적극적인 마케팅과 체계적인 영업활동, 공격적인 홍보활동으로 작년에 매출 80억 이상을 달성한 시린메드는 시린이치약시장에서 이미 리딩품목으로 성장했지만, 부광약품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매년 꾸준히 성장하는 기능성치약 시장에서 100억을 넘어 200억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시린이는 치아의 법랑질에 미세한 틈이 생겨 작은 외부자극에 이가 시린 증상을 말한다. 시린이는 꾸준한 치아 관리만으로도 상태가 호전될 수 있는데 시린메드의 주성분인 수산화인회석은 치아 법랑질의 구성성분으로 미세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손용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연령별로 많이 나타나는 안과 질환을 생활 속에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눈 질환으로 지출된 국내 총 의료비는 2007년 8천 억 원에서 2011년 1조2천 억 원으로 5년간 1.4배 증가했다. 현대인들의 스마트폰 사용 증가와 식습관 및 생활습관 변화를 고려할 때, 안과 질환 유병률은 앞으로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김안과병원은 5월 한달 간 가족의 눈 건강을 챙기고 가족 구성원들간의 애정과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연령대별 안과 질환 및 예방 방법을 소개한다.김안과병원 손용호 원장은 “눈은 우리 신체 기관 가운데 매우 중요한 부위임에도 불구하고 평소에는 그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가족의 눈 건강에 보다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눈 건강은 정기
자신도 모르는 새 발달하기 쉬운 ‘어깨 갑빠’ 승모근 라인은 여성으로서의 자신감을 한층 주눅들게 하는 요소 중의 하나이다. 최근 많은 여성들이 관심을 가지는 ‘승모근’은 어깨와 목 사이를 크게 덮고 있는 근육으로 아름다운 상체 라인을 가꾸는데 방해가 되기 쉽다. 승모근이 발달한 어깨의 경우 상체가 우람해 보이는 것은 물론 목이 상대적으로 짧아 보이고 어깨 라인이 처져 둔하다는 인상을 주게 된다. 모델로 피부과 서구일 원장은 “흔히 ‘어깨가 뭉쳤다’고 말하는 증상은 승모근에 무리한 부담이 가해져 생긴 근육통인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승모근 근육통이 반복되면 잦은 근육 운동의 원리와 마찬가지로 승모근이 뭉쳐 뻐근하거나 삼각형 모양으로 솟아있기 쉽다”고 설명한다.승모근은 다른 근육과 달리 무거운 목을 지탱하고 있는 근육이기 때문
고령이나 폐 질환, 이전의 흉부 수술 병력, 기타 수술의 고위험군 등으로 심장판막 수술을 받지 못하는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들이 가슴을 열지 않고 심장판막을 이식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시술법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대동맥판막 치료팀은 2011년 7월 경-도관 대동맥판막 거치술 (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TAVI))’을 시행한 이후 현재까지 20 여건의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다. 시술과 관련된 사망 및 합병증은 없었으며, 시술 실패로 인해 응급수술로 전환된 경우 역시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았다.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심장의 수축과 이완 운동으로 심장에서 온 몸으로 혈액을 보낼 때 혈류가 심장으로 역류되지 않도록 막는 역할을 하는 대동맥판막이 좁아지고 잘 열리지 않아 심장의 혈액순환이 원활이 이뤄지지 않는 질환이다. 주로 고령,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급 인사발령 (‘13. 5. 6일자) 전 보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전, 국무조정실)서기관권 오 상기획조정관실 국제협력담당관(전, 경인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서기관우 기 봉운영지원과장(전,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장)서기관서 갑 종불량식품근절추진단T/F 총괄기획팀장(전, 식품영양안전국 식중독예방과장)기술서기관윤 형 주불량식품근절추진단T/F 정보관리팀장(전, 부산지방청 수입관리과장)기술서기관최 재 순소비자위해예방국 소통협력과장(전, 소비자위해예방국 위해정보과장)보건연구관이 효 민소비자위해예방국 위해정보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생물제제과장)보건연구관강 석 연소비자위해예방국 검사제도과장(전, 불량식품근절추진단T/F)서기관최 승 덕식품안전정책국 식품정책조정과장(전, 식품안전정책국 수입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경인지방청은 최근 다양화 지능화되어가는 부정물질의 식품등 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제7회 부정물질연구회’를 서울 신월동 소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오는 5월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본 연구회는 우리정부의 4대악 중 하나인 불량식품 척결을 위해 관세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서울대학교 등 관련 부처 및 연구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협의체이다.연구회 주요 내용은 ▲부정물질 분석 및 검출 현황 ▲신종 비만치료제 유사물질(클로로시부트라민) 규명내역 ▲신종 부정물질 표준품 합성연구 등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 발표 후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 개최된 부정물질연구회는 디데스메틸시부트라민, 하이드록시클로로데나필 등 5종의 신종 부정물질을 규명한 바 있다.경인식약청은 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자동차보험 환자의 특성을 감안한 심사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5월 2일 가진 보험심사간호사회와의 간담회에서 7월 1일 시작하는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 준비의 일환으로 심사기준 등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자동차보험환자 진료비는 의료기관에서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한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관한 기준」에 따라 보험회사 등에 청구하도록 되어 있으며, 향후 심사평가원이 수탁을 받아 심사하는 경우에도 동 기준에 적합하게 심사하도록 규정되어 있다.심사평가원은 현재 불명확하거나 불합리한 기준에 대해 자동차보험환자의 특성을 감안하여 기준 등을 마련하고자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관한 기준」 및 그간의 자동차보험심사기준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이와 함께, 의료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