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에게 심각한 채소 과일 섭취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한국영양학회와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가 함께 ‘5•1•3 식물영양소 캠페인’에 나선다.‘5.1.3 식물영양소 캠페인’은 국민들에게 채소 과일을 통해서만 섭취가 가능한 ‘식물영양소’의 건강상 이점들을 널리 알리고 실생활에서 행동변화를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5•1•3”은 건강한 식물영양소 섭취 방안으로 제시한 “5색 채소 과일 1일 3번 먹기”를 의미한다. [그림 1] 한국영양학회-뉴트리라이트 5.1.3 식물영양소 캠페인 공식 로고식물영양소는 식물이 해충이나 미생물, 곤충, 자외선 및 기타 열악한 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낸 다양한 방어 물질로서, 채소, 과일에 포함되어 있고, 우리몸에서 항산화, 항노화, 항염증, 균형잡힌 세포성장, 해독작용
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 마취통증의학과 김동찬 교수가 대한중환자의학회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내년 4월부터 2016년 4월까지로 2년간 회장직을 맡을 예정이다.대한중환자의학회는 1980년 구급의학회를 시작으로 창립되었으며, 현재 대한중환자의학의 연구 발전과 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교수는 “학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2015년 세계중환자의학회 학술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릴 예정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김동찬 교수는 전북의대를 졸업했으며, 대한뇌신경마취연구회 부회장 역임, 전북대병원 의료질향상실장 역임, 전북대병원 경영관리담당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북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장,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먹을거리 관리를 통한 식품안전 강국을 구현하기 위해 경찰청(청장 이성한)과 함께 불량식품 근절 등 국정과제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5월 9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경찰청에서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의 주요내용은 민생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식품·의약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국민생활에 파급효과가 큰 위해식품, 불법 의약품 등 정보교환 ▲각 기관 간 단속·수사 협조 등 공동대응 ▲위해식품, 불법 의약품 분석과 관련한 기술 제공 등이다. 또한, 이번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경찰청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정기·수시 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정승 식약처장, 이성한 경찰청장, 서울지방식약청장, 경찰청 수사국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정승 식약처장은
지난해 9월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의 첫 해외 의료봉사에서 수술 등 추가 치료가 필요했던 필리핀 소수부족인 아이따족 환자 4명이 한길안과병원(이사장 정규형)과 미래의료산업협의회(회장 신병순) 초청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와 사시와 백내장 수술을 받고 새 빛을 찾았다.선천성 내사시를 앓고 있는 졸리나(9․여)를 비롯한 아이따족 환자 4명은 7일 우리나라에 입국해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을 예방한데 이어 같은 날 한길안과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8일 한길안과병원 4층 의국실. 김윤수 회장과 박상근 부회장(인제대백의료원장), 정영진 사업위원장(강남병원장), 유인상 사업이사(영등포병원의료원장) 등 병원협회 관계자들과 정규형 이사장 등 한길안과병원 관계자들은 아이따족 환자들을 위한 조촐한 환영행사를 열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7일 사시를 수술
김태중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터키 안탈리아의 Susesi호텔에서 개최된 중동부인과내시경학회(Middle East Society for Gynecologic Endoscopy)에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김태중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Strategic SPA(single-port access) Hysterectomy(싱글포트 자궁적출술)’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중동학회에는 터키를 비롯한 중동 지역, 유럽, 인도 등에서 약 500여 명의 의사들이 참여했으며, 최소침습수술이 아직 활발하지 않은 중동 지역에 한국의 앞선 수술기법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장석준 교수가 4월 26일 부산에서 열린 제28차 대한부인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신풍호월학술상’ 부인종양학 부문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신풍호월학술상은 신풍호월학술회와 대한부인종양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신풍제약(주)이 후원하는 상으로, 미래의 부인종양연구 및 학술분야에 연구업적과 학술발전에 공로가 큰 연구자에게 매년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는 부인종양학회 안에 독립적인 선정위원회를 두어 부인종양연구에 공로가 있는 의학연구자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이번에 수상을 한 장석준 교수의 논문 제목은 ‘자궁내막암 환자에서 수술후 보조치료 대상 위험군 선정에 대한 타당성 연구(Risk group criteria for tailoring adjuvant treatment in patients with endometrial cancer: a validation study of the GOG criteria)’다.
칠곡경북대병원 대장암센터(대장항문외과) 박수연 교수가 지난 4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대한대장항문학회 제46차 학술대회에서 “직장암 절제술 후 발생하는 발기부전 개선에 있어 유데나필(상품명: 자이데나)의 효과 연구”를 발표하여 로슈 우수 연제 구연상을 수상했다.박수연 교수는 직장암 절제술 후 발기부전이 발생한 남자 환자에게 수술 후 조기에 유데나필을 복용한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치료 시작 후 3개월째 발기 기능이 현저히 향상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약물 복용 후 85%의 환자에서 발기 기능 개선에 약물 치료가 효과적이었다고 (무효약의 경우 15%에서 효과적이라고 응답함) 응답하여, 수술 후 발기부전이 나타난 환자에서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저하된 성기능과 관련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임을 밝혔다. 직장암 치료는 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5.9(목)~5.10(금) 충청남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검역본부 간부진 합동워크숍에서 정승 처장이 ‘국정 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창의적 협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승 처장은 특강에서 ‘불량식품 근절과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두 부처간 주요 공통 정책이슈 공유와 긴밀한 협업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워크숍은 최근 업무 이관이후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공통 이슈를 파악하고, 이관 받은 업무를 안정되게 수행하기 위한 협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정부조직 개편으로 이관된 업무의 원활한 처리 및 민원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농축산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부처간 협업방안 등에 대한 참석자간
뼈와 근육은 인체의 장기 및 신체조직을 떠받치고 있는 기둥에 비유할 수 있다. 전문의들은 건강한 신체의 기본 조건으로 튼튼한 뼈와 근육을 꼽는다. 이처럼 중요한 근골격계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이 필수이다. 하지만 많은 관절염, 디스크 환자들은 신체의 불편함과 통증으로 인해 운동을 피하게 되고, 이로 인해 약화된 뼈와 인대가 질환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경험하게 된다.이에 척추•관절 종합병원 부민병원은 평소 쓰지 않는 부위를 사용하는 5가지의 거꾸로 운동법 ‘청개구리 운동법’을 발표했다. ‘청개구리 운동법’은 관절염, 디스크, 요통 등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주는 운동방법이다. 일반적인 운동을 반대 방향으로 하면 사용하지 않던 근육 강화, 척추 스트레칭 등에 도움을 주어 신체를 균형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는 특별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은 지난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원내에서 관절염, 디스크 검진행사 ‘건강나들이’를 개최했다. 약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나눔검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허리나 목 등이 불편한 어르신은 척추 검진을, 무릎이나 어깨, 손목이 불편한 어르신은 관절 검진을 선택하여 받았다. 이 외에도 정형외과 전문의의 심층적인 진단과 함께 혈압, 혈당 검사 등 기본적인 내과 검진이 공통으로 이뤄졌다. 최종 검진 결과는 5월 중에 각 가정으로 우편 발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