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장수는 인류 최대의 관심사다. 특히 생활 수준의 향상과 의학기술의 발달로 수명이 늘어나면서 머지 않아 우리는 ‘100세 시대’를 살아갈 것이다. 이 같은 시대적 흐름 속에서 노인 인구의 증가와 그에 따른 각종 노인성 질환자의 증가는 인류가 해결해야 할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의료기술과 정책은 이제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닌 ‘건강한 노년’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이에 청심국제병원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대 노인성 질환으로 꼽히는 치매, 고혈압, 당뇨,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퇴행성관절염에 대한 예방 및 관리법을 소개한다.▲치매가장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의 인지능력이 저하되는 퇴행성 질환이다. 뇌의 기능 저하에 따라 인지, 운동 능력 등에 복합적인 장애가 발생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오늘(2013년 5월 13일) 2014년 의원 유형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수가협상팀을 구성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수가협상팀은 ‘임수흠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유승모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 임익강 대한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 이호상 대한가정의학과개원의협의회 보험부회장(이상 4인)’으로, 대한의사협회가 의원 유형의 대표로 수가협상에 참여하는 만큼 개원의 대표 인사 위주로 구성되었다.현재 건강보험 재정이 흑자 상황이지만, 정부가 대통령 공약사항인 4대 중증질환 등 보장성 강화로 건보재정이 대거 투입할 것을 계획하고 있어 수가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의협 수가협상팀은 의원경영 실태를 반영하는 각종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적정수가를 제시하고, 의원의 경영난을 완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수가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조던 터)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의 차세대 항응고제 ‘엘리퀴스(ELIQUIS®, 성분명: 아픽사반(Apixaban)) 정’이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에 따라 5월 1일부터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 감소 용도로 보험급여가 적용 된다. 엘리퀴스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감소 용도로 2013년 1월 8일 2.5mg이, 2월 27일 5mg이 각각 식약처의 허가를 얻은 데 이어 이번 신규 보험 등재로 모든 용량에 급여 적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중 고위험군*에서 와파린에 과민반응, 금기, INR 조절 실패 등의 이유로 와파린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 보험급여 혜택이 적용1되며, 보험약가는 2.5mg와 5mg 모두 정당 1,875원이다. 엘리퀴스는 지난 1월, 고
김승협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는 지난 5월 2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제14차 세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 (WFUMB, World Federation for Ultrasound in Medicine and Biology)에서 2년 임기의 부회장에 취임하였다. WFUMB는 1969년에 창립되었으며 전 세계 6 개 지역초음파학회를 회원학회로 하며 총 회원은 5만 명이 넘는 초음파분야의 세계 최고권위의 학술단체이다. 김 교수가 회장으로 있는 아시아초음파의학회 (AFSUMB, Asian Federation of Societies for Ultrasound in Medicine and Biology)는 WFUMB의 6개 회원학회 중 하나이고 대한초음파의학회 (KSUM, Korean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는 AFSUMB의 15개 국가별 초음파학회 중 하나이다. 한편 최병인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는 WFUMB의 교육을 담당하는 특별이사로 재선임 되었다. 김승협 교수는 우리나라 초음파의학 뿐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초음
한국고혈압관리협회 지난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고혈압 시민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고혈압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2013년 5월 17일 세계고혈압의 날을 기념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는 “레드써클 코리아-100세 건강, 시작은 혈압 관리부터”를 슬로건으로 사단법인 한국고혈압관리협회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등 민/관/학 공동으로 진행됐다.이번 기념행사는 심뇌혈관질환과 관련해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한국고혈압관리협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세계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한국고혈압관리협회를 비롯해 심뇌혈관질환 관련 8개 유관 학회가 참여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공동 선포식을 갖는 등 고혈압 예방 및 필요성에 대한 뜻을 함께 했다.특히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이번 행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5월 15일(수) 오전 8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수구 총재를 초청하여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공적원조개발(ODA) 및 북한보건의료지원’ 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이수구 총재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2004년에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최고정책과정을 수료했다. 서울시 치과의사회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이사장 등 치의학 관련기관들의 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2012년부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에 재임 중이다. 국립암센터 명사특강은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삶의 자취와 인생관을 듣는 자리로써 2002년 12월 이후 총 116인의 유명 인사를 초청한 바 있다.
주부 최모씨(57세)는 평소 피부노화의 적이라고 알려진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운동은 일조량이 적은 저녁이나 이른 새벽 시간을 이용하고 외출 시 얼굴과 목, 손 등 맨살이 노출되는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른다. 또 선캡이나 양산 등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용품을 항상 챙긴다. 이렇다 보니 하루 중 햇볕을 직접 쬐는 시간은 거의 없다.햇빛이 강렬해지면서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쓰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자외선은 기미와 잡티를 유발하고 콜라겐 합성을 억제해 피부노화를 촉진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여성뿐만 아니라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은 남성도 자외선 차단제를 필수로 사용하는 추세다.도시인들은 사무실이나 교실 등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 햇볕을 직접 쬐는 시간이 부족한데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서울 소공동 소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5월 14일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요 행사로는 ▲식품안전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식약처 출범 및 식품안전 비전 영상 상영 ▲축하 공연 ▲국민 참여 UCC 공모전 수상작 상영 등으로 이루어진다.이번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는 식품산업 및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서울향료(주) 조병해(78세) 대표이사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이 수여된다.또한, 국민보건 향상 및 식품안전에 기여한 한양대학교 엄애선 교수가 근정포장, 식품안전에 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YTN 김호준 기자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그간 식품안전관리 등에 공로가 많은 각계 인사 119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아울러, 식약처 출범에
첨단 척추관절 튼튼병원아 튼튼병원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비수술치료 선두주자 튼튼병원과 어울리는 참신하고 독창적이며 친근한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 주제는 ‘튼튼병원’ 이미지에 걸맞게 젊고 창의적인 캐릭터를 작업 형식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5월 3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인 및 단체(2인~4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상작은 7월 15일 개별로 통보할 예정이다.공모 기간까지 작품 파일(Illustrator ai 파일 및 Photoshop jpg, psd 파일)을 이메일(toptntn@tntncares.com)로 제출하면 완료된다. 응모작 중 심사를 통해 대상 1명(팀)에게 상금 100만원과 상장, 우수상 1명(팀)에게 상금 50만원과 상장, 장려상 1명(팀)에게 상금 30만원과 상장, 인기상 3명(팀)에게 각각 10만원과 상장을 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서진수)은 ’2013년 이종욱 펠로우십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남수단 의사 3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연수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이수구)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 개발 경험과 의료기술 및 지식을 전수해 남수단 국민들의 보건과 질병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연수생을 위해 일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종국 교수, 황종희 교수를 비롯한 7명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직접 지도교수를 맡았다. 12주 동안 이들은 지도교수와 동행회진을 통해 입원환자의 상태에 따른 치료방법에 대해 교육받게 되며 외래진료, 수술실, 시술과 검사 참관, 모형을 이용한 술기 실습도 병행한다. 또한 환자사례연구와 최신의료기술에 대한 발표와 토론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