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와 한국바이오협회(회장 배은희) 및 코리아헬스포럼은 공동으로오는 29일(수) 오후 1시부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13차 바이오의약품 포럼을 개최한다.포럼은 제약기업과 바이오기업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바이오의약품 산업 진흥 및 정책 개선을 논의하는 차원에서 준비하였으며 국제의약품전시회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바이오의약품 개발 단계별 최신 기술 동향 및 해외 진출을 위한 WHO PQ 인증 사례 등 해외시장 진출 방안까지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포럼의 내용은 ‘치료용 단백질 생산을 위한 동물세포 제조기술’에 대하여 KIST 생명공학과 이균민 교수가, ‘동물세포 대량 배양과 분리정제 공정’에 대하여 고려대학교 생명공학과 김익환 교수가 발표를 한다.이어서 ‘바이오의약품의 비임상시험’에 대하여 오송첨단의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이 환경복지에 앞장서기 위한 ‘친환경 경영 확산 협약식’을 지난 5월 10일(금) 오후 4시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협약식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보건․의료분야 친환경 경영 활성화 사업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자발적으로 적극 동참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이날 함께 협약을 체결한 병원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을 포함해 국내 7개 대형병원 및 3개의 중소형 병원으로 총 10곳이다.환경부와의 이번 협약 체결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향후 친환경 경영 체계 구축, 원내 사용되는 각종 제품의 친환경 제품 구매, 환경복지를 체감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발굴, 친환경 의료공간 조성, 온실가스․에너지․용수․환경오염물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통합 관리체
지난 11일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후원하고 종로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제 6회 ‘열려라 뚝딱! 아이들 세상!’ 체육대회가 창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됐다.이번 체육대회는 보령제약그룹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3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여 진행됐으며, 종로구 13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지역아동센터 교사 및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해 운동회를 함께하며 가정의 달 의미를 되새겼다.‘열려라뚝딱 아이들 세상’은 종로구 13개 지역아동센터에서 모여 한 해는 체육대회, 한 해는 문예발표의 형태로 진행되며 중보재단에서 매년 후원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MRI, CT 등 검사나 고가 치료재료의 건강보험 급여기준(횟수 등) 확대 범위”를 주제로 한 공개토론회를 14일(화) 오후 2시 심평원 본원 지하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는 지난 4월 26일(금) 보건복지부(장관 진영)가 발표한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관련 공개토론회 개최 계획(총 5회)에 따라 세 번째로 개최되는 토론회다. 이 토론회는 공개적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이번 토론회에서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난 3월말부터 4월중순까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관련 의견을 수렴*한 결과 가장 요구도가 높았던 MRI, CT 등 검사나 고가 치료재료의 건강보험 급여기준(횟수 등) 확대 관련 쟁점사항들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날 토론회는 심사평가원 급여기준실 배수인 부장이 현재의 검사 및 치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는 13일, 창립 15주년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소아암 환자 15 가족 에게 임직원이 직접 만든 꽃바구니와 학용품, 소아암 어린이와 환아 부모들을 위한 책 등의 가정의 달 선물이 포함된 ‘한국먼디파마 희망 꽃바구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소아암 환자 가족의 정서지원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한국먼디파마는 사내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결합하는 전통을 바탕으로 창립 15주년 행사를 소아암 환자 가족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구성했다. 그 첫 번째 행사로 가정의 달을 맞아 소아암 환자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먼디파마 희망 꽃바구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먼디파마 희망 꽃바구니’ 제작을 위한 꽃꽂이부터 학용품은 물론 소아암 환자와 그 부모들의 정서적인 지원을 위한 책 등 선물을 고르는 모든 과정을 한국먼디
위암은 2010년 암 발생 순위 2위(14.9%)(출처: 중앙암등록본부 2010년 국가암등록통계)로 갑상선암을 제외하고 한국인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암이다. 이런 위암의 최근 5년간 진단, 치료 경향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발표했다. 서울대학교암병원 위암센터(센터장 양한광)는 지난 21년간의 위암 환자 통계자료 및 2010년 사망 자료에 기반한 1986-2009년 데이터 베이스를 이용하여 2006년과 2011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위암 치료를 받은 환자의 진단, 치료 경향을 비교 분석하고, 올해 개최된 제 85회 일본 위암학회 및 제 34회 대한위암학회에 발표하였다.발표 자료를 살펴보면 2006년에 비해 2011년에 건강검진으로 위암을 발견한 환자 비율이 늘어났으며, 1기 위암 환자의 비율도 증가했다. 조기위암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비침습적인 내시경수술, 복강경수술, 유문기능보존위절제술도 늘
세계적인 백신 전문 기업인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랑가 웰라라트나, Ranga Welaratne)는 (사)한국노숙인복지시설협회(회장 김현철)과 노숙인 및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감염질환 예방 백신 접종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경기, 인천 지역 노숙인 등 취약계층 7,000명에게 독감 백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전국의 노숙인 시설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80% 이상을 커버하는 수치다.사노피 파스퇴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Helping Hands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약 7.500명에 달하는 서울시 노숙인시설 거주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예방접종 취약계층에게 독감 및 폐렴 예방 접종을 무료로 지원해 왔다. 2011년에는 약 1억 5천만원 상당의 독감과 폐렴 예방 백신을 후원해 서울의료원과 함께 2,500명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지난 10일(금) 경찰대학과 교류협력 증진 및 진료우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찰대학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금형 경찰대학장과 우이형 경희대학교치과병원장 등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경찰대학은 경찰 초급 간부 육성을 위해 설립한 4년제 특수국립대학으로, 이번 협약에 의해 경찰대학 교직원과 교육생 그리고 학생과 직계가족은 경희의료원 이용 시 진료비와 검진비, 장례식장 이용료 등에서 감면 혜택을 적용 받는다. 우이형 경희대학교치과병원장은 “앞으로 경찰대학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과검진 등을 실시하며,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치매학회(이사장 한일우)는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에서 일상예찬 봄소풍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치매학회는 작년부터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일상예찬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이번 봄 소풍은 올해 일상예찬 캠페인의 첫 번째 행사이다. 일상예찬 봄소풍은 일상생활수행능력에 장애를 겪고 있는 치매 환자에게는 일상생활수행능력 유지를 위한 활동을 제공하고, 치매 환자를 돌보는 데 심리적, 육체적 부담을 가진 보호자에게는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봄소풍에는 한국 노바티스 후원 하에 서울•경기 지역 주요 병원 및 치매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초청된 치매 환자,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단소 만들기 체험
삼성서울병원(송재훈 병원장)은 암병원 출범을 기념하여 암을 극복하고 건강 기원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암극복 희망 건강콘서트”를 오는 5월 20일(월) 오후 2시 코엑스 북문 3층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암 극복 희망”을 주제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의 첨단 암 치료 및 암 예방에 관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의료진의 강연과 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선사할 병원 직원 합창공연이 어우러진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이번 콘서트는 ▲10대암의 오해와 진실(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첨단 암치료(손태성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위암센터 교수) ▲암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이준행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위암센터 교수) ▲내가 만난 암환자(김희철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 교수) ▲내 삶을 바꾼 위암(그룹 부활 리더 가수 김태원)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