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서진수)은최근 ㈜테라젠이텍스와 유전자 검사법 개발 및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서진수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유전자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질환에 대한 유전적 분석을 통해 질병 예방 및 치료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병원 신성장동력으로서 유전자 맞춤 의학 연구에 모든 역량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테라젠이텍스는 한국인 10대 암을 포함해 주요 사망원인인 심혈관질환, 뇌질환과 치매, 우울증, 파킨슨병 등 유전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한국인 유전체분석기술과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임수흠)는 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 · 서울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 서울시산부인과의사회 · 서울시일반과개원의협의회와 손잡고 건강검진 및 단체예방접종 유인행위 등 불법사항에 대하여 회원들과 시민들의 제보를 통해 적극 대처함으로서 의료시장질서의 확립과 아울러 불법사항의 문제점 인식제고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동 사업은 서울시내과개원의사회 이명희 회장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몇 차례의 논의를 거쳐 추진하게 되었으며, 큰 틀에서 의료시장질서의 확립과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시작되었다.신고내용은 건강검진자를 대상으로 전화, 문자 또는 우편엽서를 보내 지정한 특정 장소에 모이도록 유인하는 행위, 차량(버스 또는 봉고)을 이용하여 특정 병·의원으로 이송하는 행위, 병·의원이 아닌 장소 또는 의사의 진찰
최근 대상포진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그 통증의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환자의 63%에서 심한 통증을 보였으며 전체 중 약 6.7%는 상상 가능한 최악의 통증을 경험했다고 한다. 이 결과 절반이 넘는 환자들이 통증을 견디다 못해 마약성 진통제까지 처방 받아야 하는 등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어 예방 및 조기 진단을 위한 노력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피부과학회(이사장 계영철, 고려대의대 안암병원 피부과 교수)가 5월 피부건강의 날을 맞아 2012년 1년 동안 전국 20개 대학병원에 내원한 대상포진 환자 19,884명을 조사한 결과, 56.7%(11,270명)의 환자들이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 받아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약 7%(1,368명)의 환자는 통증과 합병증으로 입원까지 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학병원 피부과에 병상이 적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013 AEPC 규제조화센터 사무국을 유치함에 따라 15일(수) 오전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한다.2013 AEPC 규제조화센터(APEC Harmonization Center: 이하 AHC) 사무국 현판식에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왕진호 원장을 비롯하여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 김원배 이사장 등이 참석하였다.사무국 출범에 따라 오는 5월 22일(수) ~ 23(목) 이틀에 걸쳐 서울 르네상스호텔 3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불법 위조 의료제품 퇴치를 위한 “의약품 안전 사용에 대한 대중인식 향상과 단일연락체계 구축”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의약품의 생산, 품질 및 의약품의 안전성, 유효성 에 대해 다루며 의약품 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와 토론을 중점으로 사례 발표와 차후 제안 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워크숍은 발표 및 패널 토의와 더불어 전체 참가자
14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단장박동현)은 2013년도 상반기 건국대학교 우수장학생 총 3명에게 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더 클래식 500 입주회원 및 임직원으로 구성된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은 건국대학교 학생복지처 추천하에 장학생을 선별하였다. 주로 성적이 우수하고 학문 연구에 열의가 높은 학생들이 후원 대상이다.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장학금을 받은 베트남 학생 부티탄흐엉(40, 건국대학교 문화 정보컨텐트 학교 박사과정 – 사진 좌) 학생은 베트남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공부하고 주한대사관에서 근무한 수재로 미래에 고국 아이들에게 한국문화를 가르치기 위해 한국으로 유학 왔다. “세계적인 주목을 끌고 있는 한류 문화를 건국대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뇌신경계 희귀질환 집중연구센터(센터장 김승기, 소아신경외과 교수)는 5월 22일(수) 오후 1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소 2층 이건희홀에서 ‘소아청소년 신경계 희귀질환 극동아시아’를 주제로 국제 희귀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센터는 2012년 보건복지부 지정 소아청소년 뇌신경계 희귀질환 집중연구센터에 선정된 이 후 종류가 다양하고 유병환자의 수가 많은 뇌신경계 희귀질환에 대한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여 뇌신경계 희귀질환의 조기 진단법 및 맞춤 치료법 개발이라는 최종목표를 가지고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은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모야모야병, 뇌발달기형, Menkes 등 질환에 관한 주제 발표를 중심으로 기능적 단백질체 분석, 생체 분자 영상과 분자유전학적 연구기법 및 결과 등에 대한 심
대구 우리들병원(병원장 백운기)은 지난 5월 12일(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동구청장배 가족건강걷기대회’를 후원했다.대구 우리들병원은 우리들병원의 대표적 비수술 재활운동 치료인 자이로토닉®을 통해 신체에 큰 부담감 없이 유연성과 근력을 향상시키는 운동법과 건강체조를 시연하고, 걷기 대회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관절 및 근골격 통증을 완화해주는 키네시오 테이핑요법을 무료로 제공했다. 특히 만성요통, 디스크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퇴행성 디스크 등 여러 척추 질환 치료에 매우 효과가 있는 자이로토닉®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한 가운데 신체를 단련시킬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건강걷기대회는 봉무공원을 시작으로 불로동 고분군, 대구측백수림 등 대구 동구의 명소들을 돌아보는 5•10•20㎞ 등 3개 코스로
대한조현병학회는 출범 15주년을 맞이해 15일부터 ’조현병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조현병 바로 알기’ 캠페인은 조현병 개명 사실을 다시 한번 알리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조현병 환우 및 가족들의 질환극복 의지를 고취하고 조현병 환우의 적극적인 사회복귀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조현병’은 기존의 ‘정신분열병’이라는 병명이 갖고 있던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 2011년 개명된 병명이다. ‘현악기의 줄을 고르면(調絃) 좋은 소리가 나는 것처럼, 치료를 통해 ‘뇌와 마음의 신경망을 조절’하면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한조현병학회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5월 15일부터 전국 20여 개 주요 병원에서 환우 및 보호자 대상 ‘조현병 바로알기’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공개강좌에서는 조현병 질환
세계적 피아니스트 한동일씨가 전남대학교병원에서 힐링 콘서트를 갖는다.전남대병원(병원장 송은규)은 오는 21일 오후 5시 1동 로비에서 한동일・이혜련씨 부부 초청 ‘환우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전남대병원이 지난해 12월부터 매달 한 번씩 개최해 온 작은 음악회에 한동일씨와 같은 세계적인 음악가가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벌써부터 의료진・환자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문의가 늘어나는 등 이번 음악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한동일씨 부부는 이날 음악회에서 그들이 사랑하는 음악가 슈베르트의 곡으로 1시간여 동안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연주를 통해 환자들에게는 심신을 안정시키는 치유의 시간이자,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동일씨 부부와 전남대병원의 인연은 지난해 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13년도(5차)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를 위한 설명회를 24일(금)부터 개최한다. 설명회는 1,100여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6개 권역별(광주, 창원, 부산, 대구, 대전, 서울)로 나누어 실시한다.이번 설명회는 2013년도(5차) 적정성 평가의 평가기준 및 환자평가표 오류작성 사례와 2012년도(4차) 평가결과 등을 안내하게 된다. 2013년도(5차) 평가는 올 7월~9월 진료 분을 대상으로 35개 평가지표(구조부문 10, 진료부문 14, 모니터링부문 11)를 기준으로 하는데, 이는 2012년도(4차) 평가(구조부문 26, 진료부문10, 모니터링부문 7) 보다 지표가 8개 줄어든 것으로,구조 부문에서 그간 조사표를 활용해 평가했던 기본시설․환자안전․의료장비 지표를 요양병원 인증조사에 포함토록 하면서 인력지표 10개만 평가지표로 활용하고 진료부문의 지표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