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호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가 ‘2012 두산 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12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수여받았다.공 교수는 ‘광범위 림프절 절제를 동반한 위암수술 후 생존율에서의 병기이동현상: 적절한 림프절 전이 병기 결정을 위한 전이 림프절 비율의 재평가’에 관한 논문을 쓴 공로를 인정받았다.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은 국내 외과학 발전과 연구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두산그룹 연강재단에서 2007년에 만든 상으로, 상패와 1000만원의 상금을 매년 외과학 우수 논문 2편에 시상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한미약품(회장 임성기)이 공동으로 제정한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제5회 수상자로 방글라데시 오지에서 헌신적인 의료 ·교육 봉사를 펼쳐온 박무열 꼬람똘라 기독병원 원장이 선정됐다.박 원장은 인제의대를 졸업하고 상계백병원에서 외과 전공의를 밟은 뒤 군의관 생활을 마치고 어렵고 그늘진 곳의 이웃에게 더욱 간절한 의술을 베풀겠다는 의지에 따라 2002년 어린 두 자녀와 아내와 함께 최빈국인 방글라데시 오지로 떠났다. 10년간 그곳 주민들을 위해 인술을 펼쳤으며 올해는 안식년으로 일시 귀국하여 부민병원 외과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박 원장은 인제의대 재학시절부터 ‘어느 곳이든 내가 필요한 곳, 생명이 죽어가는 곳에 가서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시골마을에서 의료봉사를 시작하였으며, 군의관으로
휴온스(대표 윤성태)는 중앙연구소장에 엄기안 전무이사를, 종합병원본부장에 소기호 상무이사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엄기안 중앙연구소장은 1984년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약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일양약품을 거쳐 지난 1990년부터 2012년까지 23년간 SK케미칼에 근무하며 신약연구실장을 역임했다. 이달 1일자로 휴온스 중앙연구소장이 된 엄기안 전무는 SK케미칼에서 신약연구실장으로 근무하며 무릎관절염치료제 트라스트 패치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냈으며, 다수의 완제품 유럽수출 프로젝트를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휴온스는 11월 1일 자로 신임 종합병원본부장에 소기호 상무를 영입했다. 소기호 상무는 1987년 전주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한미약품에 입사해 2012년 까지 24년간 근무하며
전보예정부서직 급성 명현부서비 고대변인실행정사무관강철호소비자담당관실기획조정관실식품위생사무관정의한식품관리과보건연구관김형수대전청 유해물질분석과승진자감사담당관실식품위생사무관신용주영양정책과위해사범중앙조사단식품위생사무관안영순위해정보과행정사무관이병철식품안전정책과식품위생사무관방성연식품안전정책과약무사무관정재호의료기기품질과위해예방정책국식품위생사무관장인재위해사범중앙조사단행정사무관한운섭위해사범중앙조사단약무사무관김정근의약품안전정책과약무사무관신정곤허가심사조정과보건연구관왕소영순환계약품과식품안전국행정사무관이강희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식품위생사무관홍영표감사담당관실행정사무관최우창평가원 행정지원과식품위생사무관김성필부산청 식품안전관리과식품위생사무관박
우리 국민들은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다른 사람에게 부담 주지 않음’(36.7%)를 꼽았으며 ‘가족이나 의미 있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30.0%)’이 뒤를 이었다. 또한,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방안으로 '말기환자 간병을 도와주는 지역별 간병품앗이 활성화'(88.3%), '장례식장 대신 병원/집 근처에 완화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설 마련'(81.7%)을 방안으로 제시했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윤영호 교수 연구팀은 정부에서 말기환자를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제도화 계획을 밝힌 지 만 10년이 된 것을 계기로,「웰다잉에 대한 대국민 인식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보람 있게 살다가 아름답게 삶을 마무리 하는 것은 누구나 바라고 있다. 이번 조사는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일반 국민들의 인식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의료 질이 높은 병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2012년 가감지급사업’ 결과를 4일 발표했다. 가감지급사업은 의료의 질 평가를 통해 우수한 병원에는 인센티브를, 질이 낮은 병원에는 디스인센티브를 적용하여 의료기관의 질향상 노력을 유도하고, 국민에게는 진료를 잘하는 병원을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금번 공개하는 가감지급대상 평가항목은 급성심근경색증과 급성기 뇌졸중이다.급성심근경색증은 우수기관(1등급)과 상위등급을 2년 연속 유지한 기관, 전년보다 기준등급 이상 등급이 향상된 기관 등 총 44개 가산대상 기관에 가산율 2% ~ 0.5%까지 차등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 감액 적용이 시작되었지만 모든 평가대상 기관에서 질향상이 이루어져 미리 제시한 감액기준선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인간문화재 ‘한복려’에게 조선왕조 궁중음식을 배우는 참여자를 모집한다. 드라마 ‘대장금’의 요리를 맡아 잘 알려진 궁중음식 전문가 한복려씨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보유자이다.조선왕조 궁중음식 배우기는 12월 15일(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궁중음식연구원에서 진행되며, 한복려씨에게 조선왕조 궁중음식인 두부전골, 무굴생채, 잡과병 만들기를 배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2월 9일(일)까지 한독약품 홈페이지(www.handok.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내가 알고 있는 궁중음식과 참가하고 싶은 사연을 남기면 총 60명을 초청한다. 조선왕조 궁중음식 배우기는 우리 전통 문화를 일반인에게 체험시키고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한독약품은 문화재청과 함께 인간문화재에게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박스터 인터내셔널(Baxter International Inc.)의 한국 법인인 ㈜ 박스터(대표 손지훈, www.baxter.co.kr)는 3일 열리는 여성가족부 주최 2012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 에서 ‘우수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박스터는 직원의 개개인이 일과 개인생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마련하고 이를 직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 문화를 조성해 온 결과, 이번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스터 손지훈 대표는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인증기업 표창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라고 소감을 밝히며, “직원들이 일과 개인 생활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직원 개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의료진, 기증자 및 가족, 기증희망자 등 장기이식 관계자를 주축으로 하는 장기기증 생명나눔 프로젝트 밴드 ‘도너사운드(Donor Sound)’가 밴드 멤버를 공개 모집한다.장기기증 생명나눔 프로젝트 밴드 ‘도너사운드’는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는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장기기증네트워크(이사장: 조원현)와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 이하 한국노바티스)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센터장: 이덕형)가 후원한다.이번 프로젝트 밴드 ‘도너사운드(Donor Sound)’는 장기기증자(도너, Donor)와 소리(사운드, Sound)의 합성어로 ‘기증자의 외침’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장기이식 의료진, 장기기증자 혹은 기증자 가족 그리고 장기기증 서약을 한 기증희
제약회사로는 유일하게 ‘월드클래스300’ 기업에 선정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우루사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한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웅제약은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위한 정부의 집중지원사업인 ‘월드클래스300’의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월드챔프’에 참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월드챔프는 중견기업의 글로벌마케팅을 돕는 사업으로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관으로 진행되며, 기업들은 제품 특성과 현지 시장상황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 전략수립 및 해외 무역관을 통한 마케팅 지원, 전문위원의 1:1 멘토링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대웅제약은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해외 간 전문의를 대상으로 우루사 포럼(Tapping into liver and Gallbladder Disease 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