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은 지난주(‘12.11.19~ 11.23) 영진약품공업(주), 올메사탄메독소밀/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정 20/12.5밀리그램 등 2개 품목에 대하여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첨부 주간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계획서 승인현황 [‘12.11.19. ~ 11.23.]연번업소명성분명제형분량승인일시험기관명1영진약품공업(주)올메사탄메독소밀/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필름코팅정20/12.5mg2012-11-19바이오인프라2한미약품(주)메트포르민염산염서방성 필름코팅정750mg2012-11-20인터내셔널사이언티픽스탠다드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사람이 먼저다”라는 슬로건으로 공약을 발표한 가운데, 김성주 의원은 “돈보다 생명이 먼저인 의료”라는 주제로 보건의료인에 대해 문재인 후보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민주통합당 김성주 의원은 지난 11월 28일 63빌딩 스프루스홀에서 개최된 산업정책연구원 의료산업경쟁력포럼 주최 ‘의료계가 바라는 정치, 정계가 바라는 의료’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문재인 후보의 보건의료 정책공약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포럼은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보건의료 공약에 대해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김성주 의원은 과중한 의료비 부담이 서민가계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산층에서 저소득층으로 전락하는 이유, 즉 기초생활수급자로 편입되는 사유를 보면, 실직(29%),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 심장혈관센터가 최근 경기북서부지역 최초로 난치성 고혈압(치료 저항성 고혈압) 환자의 획기적인 치료법인 고주파열을 이용한 ‘신장동맥 교감신경 차단술’에 성공했다.심장내과 조윤형 교수팀은 지난 20일 평소 5가지 고혈압 약을 복용해도 혈압조절이 되지 않는 저항성 고혈압 환자인 47세 여성을 대상으로 신장동맥 교감신경 차단술(신장 신경 차단술)을 성공리에 시행했다. 조 교수는 “시술 10일이 지난 지금까지 관련 합병증은 없는 상태이며 고혈압 약제도 4가지로 줄였는데도 혈압은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다. 명지병원이 경기북서부지역에서 최초로 시행한 신장동맥 교감신경 차단술은 신장(콩팥)으로 들어가고 나오는 교감신경을 차단하는 시술로 전신 마취나 개복을 하지 않고, 샅 부위(사타구니와 허벅지 사이)에 카테터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유용상)가 전문의약품인 천연물신약 및 일반의약품으로 수입허가된 심적환을 불법으로 유통시킨 함소아제약(대표 최혁용, 한방사 출신)를 29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시중에 유통 중인 천연물신약 중 전문의약품으로 허가된 약품은 약사법 제44조 제1항에 따라 약국개설자가 아니면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취득할 수 없고, 의약품의 품목허가를 받은 자 또는 수입자는 그 제조 또는 수입한 의약품을 제조 또는 판매할 수 있는 자에게만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취득할 수 있음에도, 함소아제약은 전문의약품으로 허가된 시중에 유통 중인 천연물신약인 아피톡신, 신바로캡슐, 스티렌정, 조인스정, 모타리톤, 사네츄라와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된 심적환을 “판매자격이 없는 전국 각지의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이 지난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열린 제2회 전세계 암 연구기관 대표자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모임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일본, 대만, 홍콩, 인도, 싱가포르, 터키,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등 14개 국가가 참석해 전세계가 당면한 암 관련 현안에 의견을 나눴다.특히 암예방을 위해서는 각국 정부가 담배관련 다양한 정책을 행동으로 옮겨 실천하고, 담배 회사들이 마케팅 활동을 펼치지 못하도록 정부차원의 관리를 강화해야한다는 의견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이진수 원장은 전했다.이진수 원장은 “전세계 암연구 대표 기관들이 모여 암에 대한 선도적인 연구와 담배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행동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는데 이번 모임의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국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한약재(규격품)를 공급하기 위해 도입된 한약재 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 첫 번째 업체로 강원도 원주소재 경희한약을 30일 지정한다고 밝혔다.한약재 GMP 제도는 한약재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한약재 제조소의 구조, 설비를 비롯한 제조 및 품질검사 전 공정에 걸쳐 준수해야 하는 관리기준으로 식약청의 평가를 통해 지정하게 된다. 이번에 지정된 경희한약은 한약재 GMP 실시상황평가 대비 자문후 실시상황평가를 신청하여 식약청의 평가서류 검토 및 지난달 실시된 현장실태조사를 통해 한약재 GMP 제조업체로 지정되었다.올해 6월부터는 한약재 제조판매업 허가를 신청하는 신규업체의 경우 한약재 GMP지정이 의무화 되었으며, 2015년부터는 신규업체뿐 아니라 기존업체까지 의무적으로 지정을 받아야 한약재 제조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는 지난 12일 중등도 및 중증의 류마티스성 관절염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1년 간 나타났던 환자 통증, 환자 종합 평가, 피로, 신체 기능 및 건강 관련 삶의 질 등을 조사하는 환자 보고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류마티스학회에서 발표된 이번 연구는 메토트렉세이트(Methotrexate, MTX) 병용 오렌시아®(성분명: 아바타셉트) 피하주사제와 MTX 병용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을 직접 비교한 것으로, 오렌시아의 임상 개선 효과는 휴미라와 비슷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시험 1년 시점에서, MTX 병용 오렌시아 피하주사제는 MTX 병용 휴미라와 환자 통증 개선(53.0%와 39.2%), 환자 종합 평가 개선(46.1%와 41.2%) 및 피로 감소(-23.2%와 -21.4%)에서 유사했으며, 정상적 신체 기능(건강평가설문 장애지수(HAQ-DI) 측정 기준)은 오렌시아 피하주사제 치료군
부산대병원 소화기병센터 내시경실(실장 송근암)이 최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재)대한 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으로부터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받았다.이는 소화기내시경 분야에서 최선의 질 향상을 도모한 결과로, 내시경과 관련된 일련의 의료서비스가 환자의 안전보장과 적정수준의 질을 달성하였음을 의미하며, 부산대병원은 향후 3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이에 앞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재)대한 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은 지난 7월25일 의사, 간호사로 구성된 평가단이 내원해 병원 내시경실의 인력, 시설, 장비, 과정, 성과관리, 소독평가 등 5개 분야를 실사한 바 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이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로 부터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한미약품은 국내 제약회사가 벌인 최장기 나눔 캠페인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1981년부터 32년째, 연초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어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헌혈 캠페인을 30년 넘게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한미약품의 혈액사업 발전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전달식은 서울남부적십자혈액원 고진남 원장 등이 방문한 가운데 29일 오전 11시 한미약품 본사에서 진행됐다. 남부혈액원 고진남 원장은 “기업이 30년 넘게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온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며 “적십자사의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한미약품의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패에 담에 전해 드린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은 “헌혈 캠페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하여 11월 30일 서울 홍익대 주변에서 에이즈 예방을 주제로 ‘제25회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행사가 진행되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와 대한에이즈예방협회(회장 김철수)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에이즈 없는 세상(Getting to Zero)”라는 슬로건으로 에이즈에 대한 예방 및 퇴치, 감염인의 복지와 자활, 편견과 차별해소 등을 주제로 일반인들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Zero의 의미는 에이즈에 대한 감염, 사망, 편견을 ‘0’으로 만들자는 의미이다.이날 행사는 반기문 UN사무총장과 홍명보 UN 에이즈 홍보대사의 영상 인사말을 시작으로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하며 에이즈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리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일반인 자원 봉사자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