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머 개발 정밀의료기업 ㈜바이오이즈(대표 김성천)는 난치성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가 가능한 압타머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난치성 삼중음성 유방암(triple-negative breast cancer, TNBC)은 에스트로겐 수용체(ER), 프로게스테론 수용체(PR), HER2(human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2)가 없는 유방암이다. 세 가지 성장인자 수용체가 없기 때문에 일반 항암제 치료 외에 별다른 치료방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항암제에 반응이 있더라도 재발이 잦고 암의 진행 속도가 빠르다. 더욱이 전이성을 띌 경우에는 무진행 생존 기간(PFS, progression free survival)이 평균 6개월 미만이다. 현재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제 개발은 국내외에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대표 치료제가 없는 실정이다. 바이오이즈는 특허 출원한 맞춤 압타머 약물 설계 기술로 난치성 삼중음성 유방암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두 가지 표적 단백질을 세포 실험을 통해 발견했다. 이에 바이오이즈는 이 두 가지 표적 단백질에 특이적인 압타머를 가지고 선택적 세포 독성 실험을 진행,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희대치과병원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선진 의료기술을 배우기 위한 해외 교정의 및 치과의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병원에서는 베트남 최고의 구강악 전문병원으로 평가받는 ‘베트남 호치민 국립 구강악병원(National Hospital of Odonto-Stomatology in Hochiminh City)’과 함께 베트남 치과의사 39명과 의료진 12명을 대상으로 공동 위탁 교육을 시행하고 있고,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5명이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중국, 브라질, 베트남, 크로아티아 등 10여 개국에서 병원을 방문한 의료진을 대상으로 연수와 참관을 시행하는 등 현재까지 바이오급속교정클리닉에서 교육받은 해외 치과의사들은 200여명에 이른다. 2010년부터 국내외 치과의사들에게 중·단기 연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치과병원은 올해 10월, 해외 교정 전문의 80명을 대상으로 바이오급속교정 심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정과 김성훈 교수는 “바이오급속교정 연수 프로그램이 치료의 핵심 역량을 습득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신옥희)는 지난 29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과 강동구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돌봄의 집에 방문하여 사회공헌 성금을 전달하였다. 신옥희 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성금이 소중히 사용되길 바라고,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성금 기탁 외에도 매월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보건교육, 무료건강검진,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서영섭)는 22일(화)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과 옹진군 지역주민의 암 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옹진군 도서주민 건강검진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사회공헌 기금을 마련, 2019년도에 암 치료를 받는 옹진군민 중 국가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치료비 지원사업에 동참, 군민 건강증진에 협력하고자하는 취지를 두고 이루어졌다. 서영섭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지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으며, 이번협약으로 암 확진자에 한해 4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 외에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 건강검진, 건강생활실천상담실 운영 및 정기적인 건강강좌 개최,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진비앤지(018620)의 자회사 우진바이오는 유럽 우수 의약품 제조•품질(euGMP)기준 생산시설을 활용해 CMO(의약품 위탁 생산)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우진바이오는 국내 바이오 업체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며, CMO 시장에 진입하게 됐다. 이 외에도 여러 업체들이 접촉을 해오고 있어, 사업은 빠르게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남도 예산군에 위치한 우진바이오 생산시설은 동물백신 생산 공장으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euGMP기준을 갖췄다. 우진비앤지가350억 원을 투자해 지난 2017년 3월에 완공했고, 연간 1억 5,000만 도즈(1도즈는 1회 투약분)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제조공정을 단순화하고 생산라인을 자동화함으로써 높은 수율을 올릴 수 있어 가격 경쟁력 역시 확보한 상황이다. MCB, WCB, MSB, WSB 생산 및 인증 실험이 가능하며 임상약, 단백질 기반 의약품, 세포 치료제 등의 생산 및 정제 CMO로 활용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CMO 시장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에 따르면, 전세계 CMO 시장 규모는 지난 2015년 74억 달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한국의약분석연구회(연구회장 강동일)는 2018년 12월 12일(수)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벤처스타트업의 산/학/연 분석연구 전문가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약품 제품화를 위한 불순물 관리’를 주제로 ‘KDRA 한국의약분석연구회 제12차 워크샵 및 제1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강동일 연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우리나라는 지속적으로 품질 규제 강화를 통해 품질 규제의 수준이 글로벌 수준으로 올라섰다고 볼 수 있으며, 바이오 경제시대를 맞아 최근 3~4년 사이에 PIC/s 가입, ICH 정회원국 가입, CTD 작성 확대 관리 강화, 불순물 관련 품질 규제와 관련하여 빠른 변화가 있었던 만큼 분석 및 품질관리 부서에서 빠르게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며“최근 품질과 관련된 이슈들을 통해 정부에서도 기업의 책임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조치를 밝힘에 따라 앞으로는 품질 문제가 기업의 생존의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경쟁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12차 워크샵은 “의약품 제품화를 위한 불순물 관리”를 주제로 5인의 분야별 전문가
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노오규 임상과장과 박혜진 교수가 오는 10월 22일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되는 「하이퍼아크 라운드 테이블(HyperArc Round Table)」 미팅에 아시아 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미팅은 세계 각국의 하이퍼아크 협력기관에서 임상경험을 발표하고 개발팀과 함께 개선점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아주대병원은 협력기관 중에서도 5팀의 대표기관 중 하나로 선정되어 지난 7개월간의 임상경험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이퍼아크는 다발성 뇌전이암의 최신치료 기법으로 자동화시스템이 구축되어 기존의 방사선치료보다 정교하게 치료할 뿐만 아니라 치료시간을 기존보다 3~6배 정도 단축하고 방사선 노출시간을 최대한으로 줄여 부작용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머리에 ‘고정핀’을 삽입하지 않는 방식의 특수고정기구를 통하여 환자의 통증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아주대병원은 지난 3월 아시아 최초로 하이퍼아크-트루빔 STx 기기를 도입하였으며, 이러한 선도적 입지와 그간의 연구결과를 인정 인정받아 하이퍼아크 협력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박혜진 교수팀은 미국 Varian 사에서 지원하는 하이퍼아크 학술 연구비 수혜자로도 선정 되어 하이퍼아크의 정확한 환자 치료와 환자 안전에
국제백신연구소(IVI)는 국내외 백신 기업 및 개발기관들과 공동으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백신의 조속한 개발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내 기업인 진원생명과학이 개발한 메르스 DNA 백신 GLS-5300의 임상 1/2a상 시험이 현재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임상시험은 IVI의 후원 및 공조하에 진원생명과학이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첫번째 임상시험 참가자에 대한 백신 접종이 진행되었다. IVI는 메르스 백신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삼성생명공익재단의 메르스 백신 개발 후원금을 활용하여 이 임상시험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은 “IVI는 진원생명과학 및 여타 협력기관들과 긴밀한 공조 협력을 통해 본 임상연구를 최대한 신속히 수행하여, 향후 국내외에서 다시 전파될 수도 있는 메르스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백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르스의 경우 발생이 흔치 않아 수익률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대체로 백신기업들이 백신 개발에 소극적이며, 정부나 자선기관의 지원이 없이는 임상연구나 상용화가 신속히 진행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세계보건을 위한 백신개발 국제기구인 IVI는 삼성생명공익재단과 함께 이러한 상황을 극복
강동경희대한방병원(원장 남상수)은 교통사고 환자에게 한방집중치료를 제공하는 한방 교통상해 클리닉을 개설한다. 교통사고는 초기에는 직접적 충격을 받은 부위의 통증이 주요 증상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두통, 어지럼증, 저림, 불안 등 다양한 후유증이 동반되어 만성화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부터 전문의 상담을 통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수적이다. 교통사고 후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환자, 수술 후 가료 및 안정이 필요한 환자나 한방 및 의과 협진치료를 원하는 환자가 주요 대상이며, 치료 목적의 한방진료에 대해서는 모든 치료에 환자의 부담금 없이 자동차 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한방 교통상해 클리닉에서는 염좌, 골절, 타박 등 외상성 손상뿐 아니라 겉으로 보이지 않는 다양한 증상에 대해서 척추센터, 관절·류마티스센터, 뇌신경센터, 한방재활클리닉, 화병·스트레스클리닉, 여성건강클리닉, 소아청소년클리기닉의 전문 의료진이 환자의 증상에 맞는 치료를 제공한다. 침, 뜸, 부항, 물리치료 등 기본적인 한방치료와 함께 필요에 따라 한약, 약침, 추나 치료를 병행한다. 우선 체질과 증상에 따른 한약으로 어혈을 제거해 후유증 방지하고, 약침(봉독)치료를 통해 염증을 제거하고 회복을 촉진한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마이23헬스케어(대표 유연정, 함시원)는 만성 질환 예방을 통한 국가 경제적 손실 최소화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관심 있는 지자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ICT를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시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헬스케어 시티는 예방 의료를 통해 지역민의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을 목표로 기획된 사업으로 빅데이터 기술을 국민 생활, 건강에 접목시킨 새로운 사업이다. 12가지 DTC 유전자 검사 데이터, IoT 기반의 스마트 밴드, 체지방 분석 체중계 등을 통해 수집된 Life Log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를 통해 보다 집중적인 예방의료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또한, 선제적 질병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건강한 도시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성인 중 54.3%가 만성질환을 갖고 있고, 이에 따른 개인과 사회적 부담은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많은 지자체들이 지역민의 건강 케어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형태로 대 지역민 건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배경이기도 하다. 헬스케어 시티의 비즈니스 모델은 의료, 의료 교육 및 연구, 의약품, 의료 장비, 건강 및 관련 지원 분야에서 광범위한 서비스를
스마트 의료헬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ICT+의료헬스 기술이 결합되는 대표적인 융합산업으로 IoT, 블록체인, AI, 빅데이터 등과 통신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빠르고 광범위하게 융복합되면서 기존의 의료헬스 분야의 전통 사업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규 사업자가 헬스케어 분야에 지속적으로 진입하고 있다. 이에 정부도 ‘산업기술 R&D 혁신방안’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지난 3월 바이오·헬스 분야가 포함된 ‘5대 신산업 규제개선 협의회’를 출범하기도 했으며, 이러한 긍정적 모멘텀을 적극 활용하여 바이오헬스 분야를 글로벌 7대 강국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규제완화, 융복합 촉진 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산업교육연구소(소장 김성의)에서는 오는 5월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스마트 의료/헬스케어 융복합 및 미래기술 최신 분석과 사업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스마트 의료, 헬스산업의 시장 확대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전략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의료정보 학계와 ICT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모두 망라하여 의료, 헬스산업의 트렌드를 비롯한 블록체인, IoT, 인공지능,
일반적으로 뇌신경 및 혈관 질환은 두통이나 어지럼증과 같은 전조증상을 동반하지만 이를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두통을 단순한 통증으로 여기고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 뇌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위험한 질환은 뇌동맥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0년 2만5713명이던 뇌동맥류 환자 수가 2016년에는 7만828명으로 약 2.7배 증가했다. 발병하면 1/3이 사망에 이르는 뇌동맥류 파열은 질병의 심각성에 비해 일반인의 인지도가 낮다. 사망률이 30~40%에 달하기 때문에 평소 혈압에 문제가 있다면 뇌동맥류 검사를 미리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뇌동맥류란?뇌동맥류는 뇌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올라 있는 것을 뜻한다. 뇌혈관은 몸속의 다른 혈관에 비해 혈관을 포장하는 근육층이 얇고 내층을 보호해주는 탄성막에 결함이 잘 생겨서 그 결과 서서히 부풀기도 하는데 이를 뇌동맥류라 하고 이것이 터지게 되면 뇌지주막하출혈이 된다. 뇌의 많은 혈관들이 약해지면 혈압을 이기지 못하고 작은 혈관들이 터진다. 또 뇌의 큰 동맥이 서서히 부풀다가 갑자기 터져서 매우 심각한 뇌출혈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를 뇌동맥류 파열이라고 한다
바이오의약품 벤처 기업 ㈜칸젠이 25일 중국 정부 기관인 ‘중국산업과기창신위원회&아주산업과기창신연맹’ 곽위 주석과 중국 진출 및 투자 유치에 대한 업무협약(MOU)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에서 가진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칸젠의 중국 진출 협력 및 투자 유치, 국민 의료보건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칸젠은 국내에서 판매 중인 차세대 임신 진단 키트 ‘트리첵’ 외에 초기 간암 및 유방암 체외 진단, 환자 맞춤형 항생제 감수성 진단 키트, 자가 면역 진단 키트, 알러지 및 한약재 알러지 진단 키트와 같은 다양한 진단 키트에 대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형 보툴리눔 의약품, 초고분자 히알루론산원료 및 필러 의료기기, 혁신형 신약 소양증 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피부 투과 혁신형 기능성 화장품도 출시하였다. 곽위 주석은 “투자 유치는 물론 칸젠의 혁신적인 제품군이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칸젠 박태규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해외 투자 유치로 송도 자유경제구역 내의 GMP 시설 교두보 마련과 의약품, 화장품, 진단 키트 등
여성의 안전 문제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화두로 제시되는 가운데, 비만클리닉과 공익재단이 이를 위해 손잡았다. 여성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여성이 보다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다. 비만치료·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인 365mc는 지난 18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한국여성재단에 ‘365mc와 함께하는 여성이 안전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한 1억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서울 중구 소재 서울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과 김진곤 서울 사랑의열매 모금사업팀장, 이혜경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65mc와 함께하는 여성이 안전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는 여성에 대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모두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기부금은 여성 안전 문제와 관련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365mc와 서울 사랑의열매, 한국여성재단은 오는 20일 오후 강남역 부근에서 호신용 경보기를 나눠주는 도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여성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해 사회적 경각심을 고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제1회 건강나눔 문화주간’을 오는 20일 병원 내 썬큰광장에서 2일간 개최한다. 제1회 건강나눔 문화주간에서는 인천서구지역 상인 50개 부스가 모이는 아트앤리빙 마켓과 함께 어쿠스틱밴드 동물원 공연, 예술공방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국제성모병원을 찾는 많은 시민과 환우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21일 진행되는 ‘건강나눔 노래자랑’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본선진출자들의 노래경연이 펼쳐지며 대상(1명) 250만 원, 금상(1명) 150만 원, 은상(1명) 50만 원, 동상(1명) 3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히든싱어 김광석편 준우승자인 뮤지컬배우 최승열씨의 ‘김광석 따라 부르기’, 국내 최초 브라스 퍼포먼스 그룹 ‘퍼니밴드 공연’, 마린보이의 ‘나홀로 서커스’ 등 공연과 함께 어린이 그림 전시회, 암 예방 컵 케이크 만들기, VR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국제성모병원 곳곳에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