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은 자살의 대표적인 원인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는 올해로 11년째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 그만큼 우울증 환자가 많다는 얘기다.이를 방증이라도 하듯 우리나라 사람들의 우울증치료제 사용량이 해마다 꾸준히 늘어 지난해의 경우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최근 5년간 우울증 치료제 사용현황 (단위:백만원)성별연령별 구분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2015년 예측치2010-2014년 CAGR남성10세미만317307266245206199-10.2%10_19세2,8893,1232,8782,5792,4562,655-4.0%20_29세4,3224,6804,5414,3624,5634,9411.4%30_39세5,6875,8205,5835,3245,4905,619-0.9%40_49세8,0638,3428,2707,9178,4998,7931.3%50_59세8,1869,2559,8029,70510,82912,2427.2%60_69세7,2578,1428,8258,3549,56610,7327.1%70_79세5,5856,5487,3187,5128,79210,30712.0%80세이상1,4631,8692,23
한국응용약물학회(회장 정재훈-삼육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오는 10월 8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혁신바이오신약 개발 동향 (Open Innovation in Global Biodrug Development)'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핵심 주제는 “항체의약품 개발 전략” 관련 4개의 세션 즉, △항체의약품 포합체 개발, △항체 관련 바이오의약품의 최첨단 기술과 전략 Ⅰ과 Ⅱ, △항체의약품 포합체의 국내 가이드라인과 “약물 남용” 및 “FiC 의약품 개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핵심 주제의 첫 번째 세션은 ‘항체 의약품 포합체 개발’에 관한 강연들로 학술대회의 문을 연다. 신영근 교수(충남대)가 ‘약물 상호 작용 및 ADME 차원에서 바라본 항체 약물 포합체 전임상/임상 개발 전략’, 일본의 Shunji Nomura 박사(일본 화이자제약)가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4일 발기부전치료제 ‘센돔’을 출시했다. 센돔의 주성분인 타다라필은 음경으로 공급되는 혈류를 증가시켜 발기부전 치료에 우수한효과를 나타낸다. 복용 후 약효가 36시간까지 지속되며 약효 발현시간이 짧아 성행위 30분 전부터 복용이 가능하고 내약성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종근당은 센돔의 정제와 구강용해필름 제형을 함께 발매했다. 구강용해필름은 타액으로 빠르게 용해되고 쓴맛이 없어 물 없이도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휴대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데일리 용법이 가능한 5mg과 필요에 따라 복용하는(on-demand) 10mg/20mg 등 여러 함량을 출시해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센돔’은 영어의 ‘센트럴(Central)’과 스위스의 가장 높은 산 이름인 ‘돔’의 첫 음절을 결합해 만든 이름이다. 지배를 뜻하는 ‘도미니언(Dominion)’ 또는 반구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이주실)은 치매환자 혈액에서 수모1(치매유발촉진단백질)의 혈중농도가 증가함을 밝혔다.국립보건연구원 고영호 박사팀은 치매환자 혈액의 수모1 농도측정으로 알츠하이머치매를 진단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경증치매환자 80명, 건강한 노인 133명의 혈액을 분석, 비교한 결과 경증치매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수모1의 수치가 높았다.이는, 향후 알츠하이머치매 진단법 개발을 이끌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관련 연구 결과는 알츠하이머병 관련 국제 학술지인 ‘알츠하이머병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저널 최근호에 발표되었다. 치매는 노인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환자 수도 급증하여 이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손실이 막대하다. 특히, 알츠하이머치매는 전체 치매환자의 약 70%를 차지하는데, 「2012 치매 유병률 조사」, 보건복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 등이 임신 여부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임신진단테스트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기 위해 리플릿을 발간한다고 밝혔다.리플릿의 주요내용은 ▲임신진단테스트기의 원리 ▲사용방법 ▲결과판정 ▲주의사항 등이다.임신진단테스트기는 수정 후 약 7~10일 후부터 분비되는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hCG)을 소변에서 확인하여 임신 여부를 알려주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이다.임신진단테스트기의 사용방법은 생리예정일 이후에 사용하며 호르몬 농도가 높은 아침 첫 소변을 충분히 적신 후 평평한 곳에 놓고 3~5분 정도 기다린 후 결과를 확인한다.결과는 대조선과 검사선에 모두 선이 나타나면 임신이며 검사선에만 선이 나타나는 경우 다시 검사해야 한다.사람에 따라 임신 초기에 호르몬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은 펀진(대표 김득화)이 제공하는 실시간 채널 연동형 T커머스 ‘오렌지캐스트(www.orangecast.co.kr)’에 입점하고 동종 업계 최초로 양방향 T-커머스를 선보였다. 고려은단은 지난 8월 21일부터 SBS funE채널에서 방송하는 예능프로그램 트리거에 양방향 T-커머스를 노출하고, 실시간 고객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상품 형태로 진행 중이다.프로그램 시청 중, 시청에 방해 받지 않고 ‘비타민 C 1000’ 상품 정보 수령과 할인된 가격으로 실시간 모바일폰을 통해 구매 할 수 있는 N스크린 기능이 제공된다는 장점이 있다. 고려은단과 함께 진행하는‘오렌지캐스트’는 SBS, SBSfunE, 펀진, LGU+가 공동 구축한 TV 온라인 서비스로 TV 광고, 온라인광고, 홈쇼핑, 소셜커머스의 장점을 모아 만든 국내 유일의 지상파 실시간 장면 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이다. 고려은단 관계자
# 최근에 앞머리 머리카락이 점점 빠지고 정수리의 머리카락은 가늘어 지는 것 같아 걱정인 20대 대학생 최모씨는 연예인들처럼 스냅백을 쓰는 친구들이 마냥 부럽기만 하다. 왜냐하면 머리를 덮는 스냅백을 쓰면 탈모가 더 심해질까봐 무섭기 때문이다.모자 뒷 부분에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스냅이 있는 스냅백은 뜨거운 태양도 피할 수 있고 스타일도 살릴 수 있는 1석 2조 아이템. 그래서 최근 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스냅백을 즐겨 쓰기 시작하면서 필수 패션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탈모 환자들은 스냅백 등 모자가 탈모를 촉진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성형외과 전문의 김진오 원장은 "많은 탈모 환자들이 모자를 쓰면 탈모가 심해지거나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는데 방해될까 우려한다. 하지만 모자가 탈모에 직접적인 영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7월 13일에 발표한 『빅데이터센터 마스터플랜, ‘가치화 실현’』의 일환으로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한 연구협업과제를 9월 14일까지 공모한다.『빅데이터센터 마스터플랜』은 ‘보건의료빅데이터센터’의 기능을 기존의 단순한 정보이용 공간을 넘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한 창조경제가 현실화되는 공간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그 중 이번 공모는 '가치화 실현' 방안의 주요 추진과제로 실행된다.현재 심평원은 학계 대상으로 의료분야 공공데이터 약 3천 258억건(진료정보, 의약품 정보, 치료재료정보, 의료자원 정보, 비급여 정보, 의료 질 평가정보, 연계 정보등 7개 분야, 18개 DB 구성)을 제공하여 질적으로 강화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까지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SCI급 논문 약 20편이 게재되는 등 탁월한 연구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아주대학교(약학대학학장 이범진,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 대학원장 김수동)과 보건복지부지정글로벌개량신약 연구개발센터 (센터장 이범진 )은 국내 제약기업들의 글로벌 1,200조 제약시장 진출을 위하여 창조적 신약.개량신약개발을 위해 공동연구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업무추진에 돌입했다.지난 2일 아주대학교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은 지금까지의 형식적 협약단계를 넘어학계, 산업계 및 정부사업단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이고 창조경제의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모델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은 중견ㆍ중소기업들이 수십억~수백억 원이 투입되는 신약.개량신약 개발이 쉽지 않다는 점을 착안, 장비와 인력을 갖춘 아주대학교와 정부의 글로벌개량신약연구개발센터(이하“GIC센터
㈜휴메딕스(대표 정봉열)는 안양시(시장 이필운)에서 주최한 2015년 안양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 1일 휴메딕스를 비롯한 관내 우수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휴메딕스는 향후 3년간 지방세세무조사 유예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선정 시 이자보전 우대, 시의 기업지원 시책이나 사업참여 시 우대 등의 수혜를 받는다. 이번 수여식과 관련 안양시는 지역산업 발전과 기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고용 및 세수기여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도가 크고,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기술품질 수준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10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휴메딕스 정봉열 대표는 “임직원이 단합된 마음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성과이며, 2015년을 의미 있는 한 해로 만들 수 있도록 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김승희 처장이 추석 성수식품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떡류’를 제조하는 ㈜삼립식품(경기 시흥시 소재)을 방문하여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식품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식품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이하여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떡류의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식중독 등과 같은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조업체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이날 방문에는 김승희 식약처장을 비롯하여 식품안전정책국장, 김인규 경인지방식약청장, ㈜삼립식품 대표 등이 참석한다.김승희 식약처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사전예방적 식품안전관리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원료에서부터 제품 출고 및 배송까지 모든 단계를 철저히 관리·감독하여 위생적이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서 식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유관기관 간 식품안전관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행사 식품안전관리 워크숍을 9월 3일부터 9월 4까지 STX리조트(경북 문경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식약처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2015광주하계U대회 등 그 동안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국제행사를 지원하며 축적한 식음료안전관리 운영사례 등의 정보를 유관기관과 공유하여 향후 개최되는 국제행사의 식품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참여 대상은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조직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17개 시‧도 등의 식품안전관리 담당자이다. 주요 내용은 ▲국제행사 식품안전관리 ▲2014인천아시아 및 2015광주하계U대회 식음료안전관리 운영 사례 ▲2015문경세계군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에게 착한드링크 비타500을 선물하는 ‘2015 비타500 고3 수험생 수능 대박 기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광동제약의 고3 수험생 응원 이벤트는 학업에 지친 고3 수험생들에게 착한 응원을 보내기 위해 2002년부터 시작,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특히 2013년부터는 1등으로 선정된 학교에 비타500 모델로 활동중인 미쓰에이 수지가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비타500과 기념품을 선물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하는 이색 수능 응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1등 학교에도 수지가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비타500 이벤트 사이트(vita500event.com)에서 진행중인 고3 수험생 응원 이벤트는 2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나만의 착한 멘트로 수능 대박을 응원하는 ‘착한 응원 남기기’
보령제약그룹의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들에게진통제, 종합감기약 등 총 19종의 필수 상비약 1,740여개와 구급함을 사단법인 굿파트너즈(이사장 김인중)를 통해 전달했다.보령중보재단은 안산 지역의 이웃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구급함과 의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지원대상은 다문화가정을 비롯하여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아파도 제대로 병원진료를 받기 힘든 외국인 근로자들로, 안산시에 위치한 23개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지원기관 등을 통해 수혜대상을 확대해왔다.보령중보재단 김성원 사무국장은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이 평소에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다문화지원기관 및 시설 등에 구급상비약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 할 수 있도록 사랑의 구급함 나눔을 지속할 방침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처방액(시장규모)은 7869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대비 9.9% 증가한 것으로, 2년 후인 2017년이면 시장규모가 1조원을 가볍게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85개 상장 제약사 (셀트리온,유한양행,녹십자,동아에스티,한미약품,녹십자홀딩스,대웅제약,LG생명과학,JW중외제약,동아쏘시오홀딩스,일동제약,종근당,한미사이언스,한독,광동제약,셀트리온제약,제일약품,신풍제약,일성신약,서흥,대웅,동화약품,알보젠코리아,보령제약,JW홀딩스,차바이오텍,동국제약,부광약품,환인제약,경동제약,한국유나이티드제약,삼진제약,코오롱생명과학,이연제약,휴온스,메디포스트,대원제약,영진약품공업,안국약품,명문제약,종근당바이오,메디톡스,현대약품,삼아제약,바이넥스,종근당홀딩스,동성제약,대한뉴팜,대한약품,화일약품,삼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