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시경)는 도민의 보편적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웹-인지훈련(Web-Cognition Training 이하 Web-CoT, 웹-코트)프로그램 v1.0을 12월 3일 공개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치매예방 웹 콘텐츠인 웹-코트는 충북광역치매센터 인지저하 예방을 위해 개발한 ‘치매愛기억담기 워크북’을 기반으로 개발했다. 이번에 오픈한 버전은 대상자의 인지정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장년코스(좀 더 쉽게), 청춘코스(좀 더 어렵게) 등 2개 테마, 12개 세트, 70회기로 구성되어 난이도에 따라 대상자의 흥미를 유발하여 인지훈련에 활용되도록 구성되어 있다. 웹-코트는 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및 도내 작업치료학과 소속 보건․의료 교수들의 자문과 감수로 개발되었으며, 핸드폰 또는 태블릿 등 도민이라면 대부분 갖고 있는 모바일에 최적화되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인터넷에 접속하여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일동홀딩스의 자회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와 콜마비앤에이치(대표 정화영)가 손잡고 발효기술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원료의 공동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양측은 3일 서울시 양재동 일동홀딩스 본사에서 MOU 체결식을 갖고,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역량을 활용하여 신개념 원료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MOU에 따라 양사는 공동연구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미생물 및 프로바이오틱스와 관련한 디스커버리 플랫폼, 발효기술 등을 활용한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한편, 상용화 및 제반 업무 수행 등에 관해서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미생물 발효기술과 콜마비앤에이치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소재 및 관련 기술이 시너지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70여 년간 축적된 일동제약의 유산균 및 프로바이오틱스 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2016년 일동제약그룹의 계열사로 분사했다. 4중코팅기술, 발효기술 등 프로바이오틱스와 관련한 다수의 특허 및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지큐랩’, 기능성 화장품 ‘퍼스트랩’ 등의 원료 생산을 비롯해 다양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약제부 문미경(조제팀장) 약사가 병원약제 업무 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병원약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시상식은 한국병원약사회 주최로 지난달 말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병원약사대회’에서 진행됐다. 병원약사상은 10년 이상 근무한 회원 중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근무하여 타의 모범이 되며, 병원약제 업무 개선 및 병원약사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가 큰 회원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문미경 약사는 병원약사로서 복약지도를 비롯한 다양한 임상업무를 개발, 정착시키고, 팀의료의 활성화, 투약오류 관리, 마약류 안전사용 관리 등 환자안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문 약사는 1996년 내과계열 퇴원약 복약지도, 복약상담실 업무를 담당하면서 복약지도 업무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TDM(치료적 약물농도 모니터링), ASC(항응고 약료) 등 임상약제서비스 업무를 정착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특히 임상약제팀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약물부작용 모니터링 업무를 적극 시행하면서 의료진과 연계하여 팀을 구성하고, 전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부작용 모니터링 업무를 정착화하였으며, 2013
자동 조제 속도를 높이면서도 오조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포장지 소요까지 절약할 수 있는 제이브이엠의 신제품(NS20)이 출시됐다. NS20 모델은 병원 앞 대형약국 및 병원 원내 약국에 적합한 기종으로, 기존의 전자동 의약품 분류∙포장 시스템인 ‘ATDPS’에 최신 센서 및 통신기술인 ‘ ACRS-Ⅲ’가 적용됐다. ‘ACRS-Ⅲ’는 약품이 들어가 있는 통(캐니스터) 위치를 자동 인식하는 기술로, 이 기술이 적용된 이번 신제품은 조제 중 의약품 오투하가 감지되면 투약을 자동으로 중지하고, 오류 내역을 즉시 인쇄함으로써 오조제를 방지한다. 특히, 하부 메인 프레임 전체가 탈부착이 용이해 에러 발생 시 손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 의약품의 크기와 수량에 따라 조제 봉투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어 소모품인 포장지를 절약할 수 있다. 조제를 위해 이동하는 약품 경로도 개선해 포장 속도 역시 대폭 향상됐다. 수동조제 상황을 위해 배치된 의약품 구분 통(트레이)은, 최대 6가지 색상 LED로 구분돼 있어 약사가 투약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제품의 구조를 단순화해 공간 배치 효율성을 높였다. 제이브이엠 김선경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NS20'은
㈜휴메딕스(대표 정구완, www.humedix.com)는 지주 회사인 ㈜휴온스글로벌의 윤성태 부회장이 최근 휴메딕스 주식 5,869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윤성태 부회장의 휴메딕스 지분율은 0.06% 증가한 0.35%가 되었다. 윤성태 부회장은 최근 한국 증시가 대내외적 변수들로 인해 시장 전반이 침체되면서 휴메딕스도 회사의 본질적인 가치에 비해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함에 따라, 경영 실적이 호전되고 있는 휴메딕스의 기업 가치를 보존하고 주주가치 제고 및 저평가된 주가 안정 을 도모하고자 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휴메딕스는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와 관절염치료제를 중심으로 매출과 수익이 모두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 스페인 ‘세스더마’社와 필러 생산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술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화장품 사업 부문도 고순도 히알루론산의 저자극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 엘라비에’의 신제품들이 인기를 모으며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방 에스테틱 사업부 출범을 통해 전국으로 영업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으며, PDRN주사제 ‘리비탈렉스 주’를 출시해 재생 의학 시장에 진출하는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개발 의약품의 해외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제1회 식품의약품안전처-미국약물정보학회(DIA) 공동 워크숍’을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흘간 진행하는 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1일차는 의약품 품질·비임상시험과 바이오시밀러 허가, 2일차는 초기 임상시험과 바이오의약품 품질·비임상시험이며, 3일차에는 한·미 규제당국자간 의약품 및 바이오의약품 분야 심사 사례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임상시험실사부서 (Office of Scientific Investigations) 조성은 국장 등 전·현직 규제 당국자가 의약품 허가 규제 동향, 초기 임상시험, 규제기관 실태조사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며, 최근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허가를 획득한 바이오시밀러 개발·제조업체인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의 개발 및 해외 진출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DIA 공동 워크숍과 규제당국자 회의를 통해 심사자 역량 강화 및 규제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국내 제약업체의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이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www.huons.com)가 3일 서울 중구 서소문로에 위치한 사단법인 위스타트(회장 송필호)에서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과 KPGA 코리안투어 선수회 대표 김형태 프로가 참석한 가운데, 소외 계층을 위한 기부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9월에 열린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대회 출전 선수들의 상금 3%를 모아 조성된 것으로, 기부금 전액은 사단법인 위스타트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국내 최초의 프로암 정규 대회로, 박찬호·이승엽· 우지원 등 스포츠 스타들을 비롯해 이정진·김성수·오지호 등 유명 연예인들과 프로 골프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휴온스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대회를 국내 골프 산업의 발전 및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함께 뜻을 모았으며, 본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에 이어 이번 기부금 전달로 결실을 맺었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과 함께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겨울철을 맞아 본사와 연구소, 공장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2월 1일 김장나눔 봉사에 나섰다. 이날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각 사업본부가 소재한 서울, 용인, 오창에서 1,500 포기 김장김치를 담그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본사는 동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려운 독거어르신 가정을 위한 김장을 준비했으며, 중앙연구소는 용인수지노인복지관과 함께 용인시의 독거 어르신과 경로당 및 복지시설을 위한 김장을, 오창공장에서는 노조가 참여해 목령종합사회복지관과 오창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을 각각 진행했다. 유한양행은 작년에 이어 서울, 용인, 오창 세 곳에서 동시에 김장봉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각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복지기관 총 350곳에 김장을 전달하며 연말 훈훈한 나눔의 정을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순규 연구소장은 “올해로 2년째 참여하는 김장봉사는 연말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휴일과 추위를 잊어가며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겨울을 맞이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30일 Vu Tuan Cuong 베트남 식약청장 및 정책실무자 등이 향남공장에 방문하여 동사의 선진 제약 설비 및 운영시스템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정부의 의약품 입찰등급에서 한국의 2등급 지속유지 확정에 따라 본격적으로 양국의 교류협력 사업이 증진되는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베트남 식약청장을 비롯해 정부관계자 및 FLC Vietnam 소속 임원 등이 함께 하며 선진 제약 시스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동구바이오제약 공장에서는 FLC Vietnam의 Dang Tat Thang 대표와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가 참석해 베트남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 및 제약단지 설립과 관련하여 MOU를 체결하였다. FLC Vietnam은 베트남 식약청이 의욕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베트남 제약공단의 조성을 맡고 있는 공식 지정 건설업체이다. 양사는 한국제약단지 모델을 바탕으로 베트남 제약공단 설립을 위한 설비, 기술, 정책,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여 성공적인 베트남 제약공단 설립을 추진하고, 상호 투자 및 관계 증진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 관계자는 “최근 홍콩에서 개최된 코스모
JW그룹은 2019년 1월 1일부로 JW중외제약 이성열 전무를 부사장으로, 구자억 상무를 수석상무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12명의 임원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JW홀딩스> △ 상무 송웅빈, 이승철 △ 이사대우 노도윤 <JW중외제약> △ 부사장 이성열 △ 수석상무 구자억, 이용수 △ 상무 호필수, 황현준 △ 이사대우 이상일, 이준구, 정성기 <JW생명과학> △ 수석상무 노정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카페인 바로알고 적게 먹기’등 식품‧의약품 안전 정보를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홍보활동을 실시한 ‘제8기 식의약 영리더’ 12개 팀에 대한 시상식을 12월 3일 식약처 후생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중등 4개 팀과 고등 8개 팀을 우수활동팀으로 선정하여 식약처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중등팀 평가에서는 ‘당 바로알고 건강하게 먹기’를 주제로 월간 소식지 제작‧배포, 교내캠페인, 설탕 대체음식 요리 레시피 개발 등을 홍보한 삼괴중학교(경기도 화성) ‘당탄소년단’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되었고, 우수상 2팀‧장려상 3팀이 각각 선정되었다. 고등팀은 ‘카페인 바로알고 적게 먹기’를 주제로 음료별 카페인 양을 알 수 있는 앱 개발, 교내 학생대상 카페인 섭취량 설문조사·소논문 작성, 홍보용 포스터‧책갈피 제작 등의 홍보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한 청심국제고등학교(경기도 가평)와 저현고등학교(경기도 고양)의 ‘카페인케어'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되었고, 우수상 3팀‧장려상 4팀이 각각 선정되었다. 참고로 ‘제8기 식의약 영리더’는 지난 4월 모집을 통해 50팀(중등12팀, 고등38팀)을 선발하였으며, 5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동구바이오㈜ 대표이사)에서 운영 중인 향남제약공단의 공동시설과 운영 사례가 베트남 보건성에서 북부 꽝닌성에 계획 중인 베트남 최초의 제약단지 조성에 많은 참고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1월 30일 베트남 보건부의 대표단으로서 식약청장(Mr. VU TUAN CUONG)을 비롯한 보건성 및 베트남 공단 시공사 등 15여명에 달하는 관계자들이 한국의 첨단의료 및 제약산업단지 모델에 대한 연구 및 현지조사를 위해 향남제약공단을 방문하여 공동폐수장, 정수장 및 시험센터 등의 시설을 둘러보고 공단 내 2개 업체를 방문하는 등의 일정이 진행되었다. VU TUAN CUONG 베트남 식약청장은 향남제약공단 공동시설을 돌아본 뒤 베트남에서 추진하는 제약단지에 많은 참고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추후 산업단지 조성과 운영 노하우에 대한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용준 이사장은 아낌없는 적극적 지원을 통해 베트남의 의약품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두 나라 제약산업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향남제약공단은 약 2만평의 부지에 36개 업체가 입주하여 폐수처리장 및 정수장을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대 의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하고 단독 임상시험(1상)을 진행한 노코틴(바레니클린 옥살산염)은 타 염기 대비 우수한 열 안정성 및 균일한 품질을 입증한 최적의 금연 1차 치료제입니다.” (서울배내과 유태호 원장) 한미약품이 단독 개발한 금연치료제 ‘노코틴’ 발매를 기념하는 전국 심포지엄이 시작됐다. 지난 15일 울산에서 시작된 ‘노코틴’ 발매기념 심포지엄은 서울(11.29)과 대구(12.4), 전주(12.11)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1월까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서 열린 심포지엄에는 전국 내과 개원의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민통합내과정형외과 조문숙 원장을 좌장으로 서울배내과 유태호 원장(한국금연운동협의회 이사)이 ‘금연 치료의 1차 약제 : 노코틴 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노코틴은 바레니클린 성분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옥살산염(oxalate)을 붙인 금연치료제이다. 바레니클린은 뇌의 니코틴 수용체에 직접 결합해 도파민 분비를 유발, 흡연 욕구와 금단 증상을 줄인다. 노코틴은 여러 회사가 함께 수행하는 공동개발이 아닌, 자체 단독 임상시험(1상)을 통해 수입약과의 동등성을 입증했으며, 자체 연구개발한 원료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박카스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박카스맛 젤리’를 발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카스맛 젤리는 박카스 브랜드 친숙도를 높이고 건강한 간식을 제공해 고객 건강에 이바지하고자 출시하게 됐다. 박카스맛 젤리 1봉지에는 자양강장제 박카스F와 동일한 타우린 1,000mg이 함유됐다. 타우린은 생체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물질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1, B2, B6도 담겨있다. 특히, 젤리 안에 젤리가 들어있는 이중구조로 더욱 쫀득한 젤리의 식감과 풍부한 박카스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박카스맛 젤리는 카페인이 첨가되지 않아 전 연령층에서 섭취가 가능하다. 파우치형 지퍼백 포장으로 휴대가 편리하며 먹고 싶은 양만큼 섭취 후 보관이 용이하다.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전국 편의점에서 1,2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겨 먹던 젤리가 대학생, 직장인 등 성인들도 즐겨 먹는 간식이 됐다”며, “타우린이 함유되어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건강한 간식 박카스맛 젤리로 맛과 영양 둘 다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제약사들이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부분 개발에서 연이어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미국 일본등 선진국에 늦게 뛰어든바이오시밀러개발에서 높은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어 국내제약산업의 발전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램시마'로 미국시장을 뚫은 셀트리온이 최근 항암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미국시장 판매 허가를 획득해 연간 5조원대 시장 선점을 노리게 됐다. 이런 가운데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네스벨’(CKD-11101)의 품목허가를 획득,주목받고 있다. 네스벨은 다베포에틴 알파(Darbepoetin α)를 주성분으로 하는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로, 만성 신부전 환자의 빈혈 및 고형암의 화학요법에 따른 빈혈치료에 사용되는 조혈자극인자다. 유전공학기술을 이용해 약물의 투여 빈도를 대폭 줄여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한 2세대 지속형 제품으로 내년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종근당은 2008년 차별화된 원료 제조기술을 확보한 뒤 2012년 바이오제품의 생산인프라를 구축하고 네스프를 개발해 왔다. 임상 1상에서 약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2017년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제품과 동등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