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자외선도 여름 못지 않게 강한 편이다. '봄 햇볕에는 며느리를 내보내고 가을 햇볕에는 딸을 내보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봄철 자외선은 우리 눈에 해롭다. 기상청의 총자외선 지수 통계에 따르면, 비교적 자외선 량이 작은 가을, 겨울철에 비해 봄철엔 갑자기 일사량이 많아져 자외선 농도가 1.5배나 된다. 봄이 되면 오존층이 얇아지고 태양의 남중고도가 높아져 자외선 침투율이 급증하는 것이다. 봄철 자외선 농도 겨울보다 1.5배 여기에 황사나 미세먼지, 꽃가루 알레르기도 봄철에 유난히 심하고 습도까지 낮아져 건조한 날씨가 많아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 선크림은 꼭 바르지만 자외선에 노출되면 생길 수 있는 눈의 노화엔 둔감한 것이 현실이다. 자외선 중에서도 320~400나노미터 파장대의 자외선(UVA)가 몸에 직간접 영향을 끼친다. 자외선 UVA는 대기 중에 흡수되지 않고, 지구에 도달하여 눈으로 직접 침투하거나 각종 물체에 난반사 되어 간접 광으로 우리 눈에 들어와 각종 질환을 야기한다. 자외선 UVA는 시력감퇴, 백내장, 황반변성 주범 자외선 UVA에 눈이 오랜 기간 노출되면 시력 감퇴는 물론 노인성 안질환인 백내장과 황반변성 등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김응수교수(사진)가 15~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17회 학술대회에서 '한국앨러간-안과의학자를 위한 학술연구상'을 수상했다. 김교수는 2015년 Korean Journal of Ophthalmology에 발표한 「정상성인에서 비디오안진검사의 정상치에 대한 연구」의 업적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김교수의 이 연구는 비디오안진검사의 정상치를 제시함으로써 향후 병적인 눈 운동을 밝혀내는데 기준이 되는 중요한 연구업적으로 인정받았다. 비디오안진검사는 어지럼증에 대해 이비인후과, 신경과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으나 안과 영역에서는 주로 선천눈떨림(선천안구진탕) 환자의 분석과 치료의 방향 결정에 이용되고 있다. 눈떨림(안구진탕)은 안과영역에서도 진단과 치료방향 결정이 매우 까다로운 질환에 속한다. 비디오안진검사 없이는 정확한 파형의 분석이 어려워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교수는 2016년 선천눈떨림 환자에서 새로운 유전자 변이인 GPR143을 밝혀 SCI급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기도 하였다. 지금까지 눈떨림을 검사하려면 눈 주위에 전극을 직접 부착하여 측정해야 해 환자들의 거부감이 크고 검
헬킨바이오, (주)한국비오스제약,(주)씨맥스코리아,주)수호천사엔젤,코리아아이원(주,)주식회사이엔비에스, (주)유성코리아트레이딩, 엠케이제약,(주)알앤엘애니멀헬스,(주)씨앤지코리아 ,(주)시지바이오,비앤케이 등 의약외품 업체들이 약사법 위반으로 무더기 행정조치됐다. 식약처는 '의약외품 생산실적 미보고' 등「약사법」 제38조제2항,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49조제1항을 위반한 이들업체 대해 과태료 금일백만원(₩1,000,000) 부과 했다.
㈜한미통상(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로)의 '헤나킹네츄럴브라운'이 약사법 위반 혐의로 오는 10월23일까지 6개월간 수입이 전면 중단된다. 식약처는'수입의약외품 최초검정 품질부적합' 등 약사법 위반내용을 골자로 이같이 행정조치했다고 밝혔다. 수입업무정지는 오는 24일부터다.
가수 겸 영화배우 신성훈이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장문복과 셀카 사진과 셀프 응원글을 게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 속 신성훈은 장문복과 다정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신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복 셀프 응원에 나섰다. '지난해 장문복 씨를 만났는데 예의가 너무 바르고 잘 자라서 깜짝 놀랐어요. 요즘 프듀101 시즌2에 나오는데., 감동 그 자체였는데.. 그의 실력이 F라면 노력과 도전정신은 A+라고 생각합니다.' 라며이어 '우스꽝 스러워 보였던 문복 씨!! 극복합시다. 당신은 진정한 아티스트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췍문복!! 췍길만 걷자!! 파이팅' 이 라며 응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장문복은 현재 프로듀스 101 시즌2 남자 연습생 편에 출연해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방탄소년단의 '상남자'를 퍼포먼스와 함께 보여줬다.가수 신성훈은 가수 겸 영화배우로 맹활약 중이다. 최근 영화 '더 킹' 에 출연했으며 싱글 앨범 '나의 노래' 를 발매 했다.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가 15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여자의사회 제61차 정기총회에서 JW중외학술대상을 수상했다. JW중외학술대상은 한국여자의사회가 제정한 4대 대내외 시상 중 하나로, 수상자는 상패와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소정의 상금을 받는다. 한국여자의사회는 소아 알레르기 및 호흡기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이고 있는 이수영 교수가 세계적인 의학저널 알레르기(Allergy 2016)에 게재한 연구논문 '소아청소년에서 땅콩, 견과류, 씨앗류 유발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다기관 연구(A Multicenter study on anaphylaxis caused by peanut, tree nuts, and seeds in children and adolescents)'를 이번 학술대상 수상 논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 논문은 북미나 유럽, 일본에 비해 대규모 다기관 연구가 전무한 소아청소년 아나필락시스 환자의 원인과 임상 특성을 집대성한 내용으로 이수영 교수가 책임연구자로서 다기관 연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완성했다. 이수영 교수는 소아 알레르기 및 호흡기 전문의로 특히 식품알레르기와 아나필락시스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산업재해를 입은 근로자를 위해 최대 1년간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은 14일 이 같은 내용의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2016년 산업재해자는 총 90,656명으로 사고 재해자는 82,780명이며, 질병 재해자는 7,876명이다. 건설업과 제조업에서 각 29.3%와 28.8%를 차지하고 있어, 전체 절반을 넘는 수준이다. 현행법은 국민연금 가입자가 질병이나 부상으로 소득활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 보혐료를 내지 않을 수 있는 납부예외 제도를 두고 있다. 하지만 납부예외 기간동안 연금 가입기간이 줄어, 연금수급권을 취득하지 못하거나 연금액이 감소해 연금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개정안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휴업급여를 받은 사람에 대해 최대 1년 한도로 휴업급여를 받은 기간을 국민연금 가입기간에 추가 산입할 수 있도록 하는 ‘산업재해 크레딧’ 제도를 도입하도록 했다. 최도자 의원은 “산업재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근로자는 국민연금 사각지대에 놓인다”며 “산업재해 피해자의 노후 보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에서 운영
인제대학교 재활의학과 안재기 교수가 최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제9차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취임하였다.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는 2009년 창립된 이래 근육과 인대, 관절 및 말초신경에 특화된 초음파검사 및 이를 이용한 중재시술 등 연구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된 학회로 신경근골격초음파 교과서를 발간하고 초음파인증(QC)제도를 도입, 검증된 신경근골격계 초음파검사 전문의사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안교수는 “근골격계 초음파의 심화 발전 및 저변을 확대하고 올 9월 학회 주관의 세계 신경근육초음파 학술대회(ICCNU 2017)의 성공적 개최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재기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과장을 역임하였으며, 대한스포츠학회에서 제마학술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창립부터 현재까지 적극적으로 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지난 2년간 학술위원장을 맡아 학회 운영을 활성화하였다.
최근 젊은 층에서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혼밥, 혼술, 혼놀(혼자 놀기)등 ‘나홀로’ 소비 패턴을 지칭하는 ‘1코노미’가 주요 키워드로 떠올랐다. 이러한 젊은 나홀로족들의 영향력은 외식, 여가 산업을 넘어 어르신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건강기능식품 시장에까지 미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20대의 건강기능식품 구입 비율은 2014년과 비교해 약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20~30대의 건강기능식품 구입 비중이 33%로, 전체의 3분의 1을 넘어섰다. 또 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별 구입률을 조사한 결과, 고함량 비타민C 1위 기업 고려은단의 경우 20대 제품 구입률이 19.5%로 40대(16.1%)나 50대(10.8%)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 20~30대 구입률은 29.8%로, 40~60대 전체 구입 비중(33.2%)과 큰 차이가 없었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건강은 스스로 챙기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부모님이 드시는 보조식품’ 정도로 여겨지던 건강기능식품의 수요층도 점점 젊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간한 ‘건식투데이’ 2017 신년호에 따르면 2030세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충북 진천에 소재한 인재개발원에서‘2017년도 사회공헌 및 홍보담당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공단 본부는 물론 지역본부와 지사, 소속병원의 사회공헌 담당자와 홍보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홍보 방안』이란 주제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마케팅 홍보 연구소 박영만 대표, KMAC 김수나 컨설던트, 웨버샌드윅코리아 김지혜 부사장을 초빙해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홍보의 이해와 활용전략’,‘내 안의 이유 찾기’, ‘우리 시대의 사회공헌’ 등에 대해 강의와 다양한 사례 중심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홍보개념과 사회공헌과 관련된 홍보방법 등에 대해 참가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강의 후에 진행된 조별분임토의에서는 공단의 핵심역량을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발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 방안, 공단에 대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깊이 있게 논의하고 발표를 통해 서로 공유했다. 한편, 박치홍 고객홍보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공성 강화를 통한 정체성 확립을 추구해야 할 공단으로서 제대로 된 홍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
건강기능식품 섭취로 인한 건강상 이상 사례가 보고되는 경우 영업자에게 주의사항 변경 및 표시 명령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은 13일 이 같은 내용의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은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하여 제조․가공한 식품으로 일부 특정 기능성 원료나 성분의 경우 독성을 포함하고 있어 섭취에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015년 백수오 사건을 계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관리 개선대책 중 하나로 건강기능식품 섭취로 인한 건강상 이상 사례가 보고되는 경우 영업자에게 주의사항 변경 및 표시 명령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주의사항 변경 및 표시 명령은 법적 근거가 미비하여 영업자가 해당 명령을 이행하지 않더라도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할 수 없어 실효성 문제가 지적돼 왔다. 개정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이 건강기능식품의 위생상 위해가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영업자에게 해당 건강기능식품의 섭취 시 주의사항에 대한 변경 및 신설 명령을 할 수 있도록 해, 명령 불이행시 영업허가 취소
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더 많은 국내외 환자들을 위해 시도하는 새로운 프로젝트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4월 19일(수) 오후 2시부터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인천 계양구) 지하 1층 강당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한길안센터 정희영 과장이 ▲내 눈을 위협하는 황반변성, 제대로 알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에 이상이 생겨 시력이 감퇴하고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실명의 위험이 있는 질환이다.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기업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 Dominique Oh, www.philips.co.kr)가 일반칫솔 대비 최대 10배 깨끗하게 플라크를 제거해주고, 스타일리쉬한 컬러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실내 인테리어에도 도움이 되는 프리미엄 음파칫솔 ‘소닉케어 다이아몬드클린 딥 클린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신규 에디션은 기존 제품에서 새롭게 추가된 ‘딥 클린(Deep Clean) 모드’와 ‘어댑티브 클린(Adaptive Clean) 칫솔모’를 통해 잇몸에 무리 없이 세정력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딥 클린 모드’는 전문가가 권장하는 양치 시간 3분 동안 칫솔모의 독특한 움직임으로 일반 칫솔은 닿기 힘든 곳까지 효과적으로 세정해주며, ‘333법칙’(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동안)에 따른 양치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 ‘어댑티브 클린 칫솔모’는 측면의 고무 소재가 치아 곡면을 따라 유연하게 움직이면서 잇몸 라인과 치아 사이사이 깊숙한 곳까지 깨끗하게 닦아주며, 칫솔에 가해지는 과도한 압력을 흡수하여 일반 수동 칫솔 대비 최대 2배까지 잇몸을 보호해준다. ‘다이아몬드클린 딥 클린 에디션’은 새로운 색상인 로즈골드와 로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수입식품 안전관리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수입식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4월 13일 서울식약청(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열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 수입식품안전정책국이 신설된 이후 수입식품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되었으며, 서울식약청 관내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자 및 신고 대행업자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수입식품 안전관리 개선방안 소개 ▲국민 건강에 영향이 큰 수입식품 안전관리 ▲수입식품 신고·검사 관련 영업자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수입식품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수용도를 높이고 이해당사자와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5월 중순 결혼을 앞둔 직장인 고씨는(31) 치과를 찾았다. 평소 잇몸이 검은 데다 웃을 때 잇몸이 지나치게 많이 보여 콤플렉스였던 그녀는 웃는 모습에 자신이 없어 웨딩 촬영도 생략했고 고민 끝에 잇몸 성형 치료를 받으러 왔다는 것이다. 하지만 진단 후 고씨는 치아와 잇몸뼈 자체가 돌출된 형이기 때문에 잇몸 성형이 불가하다는 진단을 받고 치아 교정치료를 권유 받았다. 사람마다 웃는 모습이 각각 다르지만 잇몸이 치아를 많이 덮고 있거나 위턱뼈가 아래로 많이 성장한 경우 인중이 짧거나 웃을 때 인중이 많이 올라가면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웃는 모습은 치아와 잇몸, 입술 3가지 요소에 따라 영향을 받는데 평소 말할 때 4mm 이상 위치아가 보이고 특히 웃을 때 6mm 이상 보이는 경우 '잇몸미소'(gummy smile)라 말한다. 잇몸 미소를 치료하기 위해 잇몸 성형을 알아보는 환자들도 많은데 무턱대고 성형을 시행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잇몸 성형을 할 때에는 아래 위 앞니의 겹침 정도, 치아 주위의 부착된 잇몸의 양, 개인의 스마일라인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하는데, 잇몸성형은 위턱뼈 구조와 위치는 정상이지만 잇몸이 치아를 과도하게 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