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린(충북 보은군 장안면 매화구인로)의에코델타유제(델타메트린) 가 식약처의 약사감시 결과 '유효성분의 함량이 기준치보다 10%이상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 품목 허가가 취소 됐다. 식약처는 약사법 위반을 적용 오는 23일자로 해당품목의 허가를 취소 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의약외품인 해당품목은 '표시량 2.5g/100ml에 대해 90.0~110.0%'의 기준에 검사 결과63%에 불과했다.
“평상시에 이도 열심히 닦고 나름 관리도 해왔기 때문에 전혀 이상을 못 느꼈습니다.”회사원 구 모 씨(30세)는, “가까이 지내왔던 직장 동료가 제게 입 냄새가 심하게 나는데 치료를 받아봐야 하지 않겠냐고 하더군요. 처음엔 불쾌했는데, 남들과 대화하면서도 계속 의식하게 되고, 결국 병원을 찾게 됐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5 구취증(R196) 진료인원이 여성이 51.8%, 남성은 48.2%로 나타났다. 국민의 경험하는 흔한 현상이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어 신경이 많이 쓰인다. 특히 하루 세 번 꼼꼼하게 양치를 하는 데도 역한 냄새가 가시질 않으면 사람들과 대화를 꺼리게 돼 대인관계까지 망가질 수 있다. ㅡ입 냄새 원인 대부분 입 안에 있어 구강내 원인으로 인한 구취 환자가 85% 내외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10명중 8명 이상이 구강내 원인으로 구취가 발생한다. 입 냄새는 입 안의 박테리아가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생기는 휘발성 황화합물로 인해 입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을 말한다. 치주과 강경리 교수는 “전신질환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입안에 입 냄새의 원인이 있다”며 “특히 잇몸질환(치주염), 충치나 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의 사랑나눔의료봉사단이 캄보디아 스바이 리엥에서 3일간의 해외의료봉사를 통해 현지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돌아왔다. 전남대병원과 국제로터리 3710지구 공동으로 펼친 이번 의료봉사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의료환경이 열악한 아시아권 국가를 대상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국제협력 증진과 인도주의 실현에 기여하고자 시행됐다. 윤명하 진료처장을 단장으로 한 이번 봉사단은 정형외과·산부인과·내과·안과·피부과·이비인후과·소아청소년과·마취통증의학과 등 8개과 의사 9명과 간호사 7명, 약사 2명, 행정 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스바이 리엥 초등학교에 캠프를 차리고 11일부터 3일간 총 3,941명의 환자를 진료했으며, 이들 중 10여명에게는 이비인후과·피부과·정형외과 수술도 시행했다. 현지 최고 기온 36도의 무더위 속에서 의료봉사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진료가 끝난 이후에도 다음 날 진료준비를 위해 저녁 늦게까지 바쁜 시간을 보냈다. 현지 주민들은 전남대병원 의료봉사단의 방문 소식을 접하고서 매일 장사진을 이뤘다. 스바이 리엥 초등학교 운동장에는 오전 진료 시작 전부터 주민들이 몰려들었
광조사치료기기 전문기업 ‘메드믹스’(Hall B B526)가 KIMES 2017에서 성능은 업그레이드 되고 가격은 더 저렴해진 신제품 ‘스마트룩스 미니’를 선보인다. 메드믹스는 2010년 고휘도 특수 의료용 SLD(Super Luminous Diodes)칩을 적용한 스마트룩스 프리미엄을 출시해 기존 LLLT(Low Level Laser Therapy•저출력레이저치료) 광치료기기시장 일대 혁신을 일으키며 국산 의료기기 경쟁력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스마트룩스 미니는 기존 광조사기 ‘스마트룩스’(SMARTLUX) 출력과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기 몸체는 줄여 제품 편리성과 소비자 가격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킨 제품. 또 본체가 없는 일체형 타입으로 경량화해 이동성은 물론 헤드의 상하좌우 조절이 자유로운 회전형 헤드로 설계해 사용자 시술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가장 큰 장점은 하나의 헤드에 3가지 파장을 조합해 개별 및 동시조사가 가능하다는 점. 이는 다파장으로 다양한 적응증에 사용 가능하고 다양한 헤드 옵션으로 사용자가 치료 목적에 따라 필요한 파장의 헤드 옵션을 선택함으로써 피부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료과목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각각의 적용사례를 살펴보면, 여
한국다발성골수종환우회(이하 환우회)가 3월 20일(월요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독빌딩 컨벤션홀에서 한국희귀의약품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다발골수종 치료 세미나’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다발골수종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건강 강좌다. 다발골수종 정의, 진단, 치료 전반에 걸친 교육이 진행되며 특히 새로 진단받은 다발골수종 환자에 대한 국내외 최신 치료 지견 등 환자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건강 정보가 공유될 예정이다. 연자는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민창기 교수다. 환우회 백민환 회장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국내 다발골수종 환자 수는 20년새 10배 이상 증가했고 사망률 또한 33배 급증했다”며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혈액암이지만 그 동안 환자 교육의 기회가 적어서 아쉬움이 컸다. 교수님을 모시고 건강 강좌를 준비한 만큼 환자와 보호자 분들이 질환에 대해 잘 알고 최선의 치료 기회를 알아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림프종, 백혈병 등에 이어 발생률이 높은 3대 혈액암 중 하나인 다발골수종은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다. 고형암과는 달리 혈액암은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가 어렵다. 또한 질환의 특성상 완치가 어려우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오는 3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17년 국제위암학회(KINGCA Week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한위암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국제위암학회는 “미래를 선도하라!(Leading the Future!)”라는 주제로 국내·외 연구자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돕고, 각국의 위암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결과와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림푸스한국은 학회 첫날인 23일(목) 낮 12시 30분 ‘비만 위암 환자 대상 복강경 위 절제술(laparoscopic distal gastrectomy for obese gastric cancer patient)’을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권오경 교수가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과 썬더비트 타입S로 진행된 수술 사례를 소개하고, 3D 이미징 기술과 듀얼 에너지 수술기구의 유용성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올림푸스는 학회 기간 동안 자사의 주요 외과 제품인 ‘3D 복강경 시스템’과 듀얼 에너지 디바이스인 ‘썬더비트 타입S(Thuderbeat type s)’를 전시할 예정이다. 올림푸스의 ‘3D 복강경 시스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미생물 위해평가 분야 인프라 확대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3월 17일 숙명여대(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내용은 ▲미생물 위해평가 기법 최신 정보 교류 ▲미생물 위해평가 교육홍보 ▲위해평가 워크숍 공동개최 및 관리 등이다. 협약식에는 홍진환 식품위해평가부장, 성미경 산학협력단장, 윤요한 위해분석연구센터장 등 학계·산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협약식 이후에는 미생물 위해평가 이론 및 사례분석을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될 계획이다.
요실금이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어 나오는 것을 말하는데, 중년 여성 4명 중 1명이 앓을 정도의 흔한 질환이다. 주로 50~60대의 중년여성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임신과 출산, 갱년기, 폐경 등으로 인해 요도와 방광 기능이 약해지고 이들을 지지하는 골반 근육이 약해지며 이로 인한 요도 폐쇄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발생된다. 또한 방광염을 자주 앓거나 현재 방광염이 있는 경우 요실금은 더 일찍 생기고 증상이 일시적으로 심해지며 만성적인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더불어 일교차가 크고 꽃샘추위까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같은 날씨에는 요실금 발생 빈도가 더욱 높아진다. 여름에는 체내 수분의 상당량이 땀으로 배출되지만 추운 날씨에는 땀보다는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요실금은 복압성요실금, 절박성요실금, 두가 이상의 원인을 가지고 있는 혼합성 요실금으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유형에 따라 치료법도 다양하다. 치료방법으로는 운동(케겔운동)요법, 약물요법, 수술요법이 있다. 약물이나 운동요법의 경우 초기 요실금 증상에 효과적이며, 중증 이상이라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적 치료법으로는 경폐쇄공 테이프요법(TOT)을 고려할 수 있는데, 이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환절기 건강 관리’ 계획을 공유하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려은단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건강 관리를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고려은단 홈페이지(http://www.koreaeundan.com)에 접속해 우측 상단 ‘따뜻한 온기와 함께 찾아오는 새봄맞이’ 이벤트 배너 또는 이벤트란의 3월 이벤트 게시글을 클릭한 후, 환절기를 맞아 건강을 위해 준비한 계획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일까지 진행되고,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에게 ‘고려은단 비타민C 1000(300정)’을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려은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는 2017년 4월 5일(수) 홈페이지 ‘고객지원’ 내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왔지만 환절기인 만큼 일교차가 크고 쌀쌀해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며 “건강한 봄을 맞이하기 위한 계획을 서로 나누고, 건강에 보탬이 될 고려은단 제품도 얻어 가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은단 대표 제품인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세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어깨관절의 날’을 맞아 3월 22일(수) 오전 10시부터 서울백병원 P동 9층 대강당에서 '어깨통증 치료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의는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장석환 교수가 일명 오십견으로 알려진 동결견과 회전근개질환, 석회화 건염 등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원인과 치료법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세계 수면의 날(3월 17일)을 맞아 오는 22일 오전 10시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 강좌는 ▲잠이 안오면 어떻게 하나요?(정신건강의학과 박일호 교수) ▲잠을 못자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신경과 김혜윤 교수) ▲코골이 치료방법(이비인후과 송기재 교수) ▲치과에서 코골이를 치료하는 방법(치과 홍성옥 교수)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김혜윤 교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수면 중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지만, 수면의 질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많은 영향을 준다”며 “적절한 진단과 치료로 건강한 수면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 수면의 날은 세계수면학회가 수면 질환과 관련된 개인적·사회적인 부담을 경감시키고 숙면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국제적인 기념일이다. 올해는 “평온한 잠, 삶을 돌보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대한수면학회에서도 전국적으로 건강한 수면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3월 17일은 ‘세계 수면의 날(World Sleep Day)’이다. 세계수면학회(World Association of Sleep Medicine, WASM)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3월 둘째 주 금요일을 ‘세계 수면의 날’로 정하고, 수면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수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눈길을 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수면의학센터장 최지호 교수(이비인후과) · 건국대병원 조재훈 교수(이비인후과) 공동 연구팀은 너무 짧거나 긴 수면시간을 가진 우리나라 젊은 성인 여성에서 천식 유병률이 높고, 특히 긴 수면시간을 가진 젊은 성인 여성의 경우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도 높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08~2010)에서 얻은 19세에서 39세까지의 젊은 성인 1만 148명(남자 4,239명ㆍ여자 5,909명)의 자료를 활용해 분석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나이, 체질량지수, 흡연, 음주, 규칙적인 신체활동, 소득,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들은 보정한 후, 수면시간과 천식 및 아토피 피부염과의 관련성을 연구했다. 그 결과, 하루에 평균 5시간 이하로 수면을 취하는 여성에서 천식 위험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이하 ARCON)가 주최하고 ㈜한국얀센이 후원하는 암 환자 꿈 응원 캠페인 ‘드림온(Dream-On)’이 오는 4월 21일까지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림온은 암 환자의 꿈을 응원하는 시리즈 캠페인으로 지난 1기는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드림온 2기는 ‘림프종 환자들의 평범한 일상’을 주제로 환자들이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특별한 야외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드림온 2기는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갖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무언가 해주고 싶다 등을 주제로 오는 5월 중 한 자리에 모여 꿈을 찾아본다. 프로그램 과정에는 각 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환자들과 소통하고 서로 응원 메시지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드림온 2기는 현재 또는 과거의 투병 경험에 관계 없이 림프종 환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환자의 가족 및 지인의 추천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신청서(http://naver.me/59z3xkZ5)접수 또는 드림온 사무국(02-6370-8017)으로 유선접수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 접수 기간
힘찬병원이 3월 23일(목) ‘[어깨 관절의 날] 어깨 통증의 원인 어깨 염증 치료법’을 주제로 강남과 강북 2개 분원에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3월 마지막 주 어깨 관절의 날을 맞아 어깨통증으로 고생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어깨 통증의 원인과 관련 질환들을 소개하고, 적절한 치료법과 예방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어깨는 몸통과 팔을 이어주는 연결 기관인 동시에 견갑골, 쇄골, 팔뼈와 해당 근육 등을 지탱하며, 신체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관절이다. 그만큼 우리 몸에서 운동 범위가 가장 넓으며, 손상이 쉽게 발생하는 부위이기도 하다. 봄철에는 운동을 시작하는 등 활동량이 급격히 증가하며 어깨 관절에 무리가 생기거나 생활 속 사소한 동작으로 어깨 힘줄과 관절이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대부분의 어깨 통증은 질환이라는 인식 없이 일시적인 증상이라 여기고 병을 키우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가벼운 염증일 경우 약물치료 및 물리 치료가 가능한 만큼 이번 강좌에서는 어깨 질환 증상 및 치료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어깨 통증 예방을 위해 평소 할 수 있는 스트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학회장 김세철 서남대 의무부총장)는 오는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홀 308호에서 2017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헬스케어 디자인의 방향’을 주제로 한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환자경험 평가 도입과 인공지능 병원 적용 등을 중심으로 헬스케어디자인 분야의 최신 정보와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학회 이왕준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KAIST 이민화 교수가 ‘의료산업에서 4차 산업혁명이 이끄는 헬스케어디자인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학술대회의 막이 오른다. 이어 두 개의 주제를 놓고 강의와 토의가 진행되는데, ‘환자경험 평가 도입을 앞두고 헬스케어서비스디자인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라는 제1주제에 대해 ‘심평원 환자경험 평가 도입방향’에 대해 심평원 노민양 차장이 소개하고, 고려대의료원 최정민 차장이 ‘환자경험 관리를 위한 병원에서의 헬스케어디자인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두 발표자와 디자인케어 구정하 대표 등의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제2주제인 ‘인공 지능을 지배할 것인가? 지배당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가천의대 길병원 이언 교수가 ‘인공지능 병원 적용사례’를 소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