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 이하 한국먼디파마)는 오는 6월 1일부터 새로운 패키지의 메디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습윤드레싱재의 대표 브랜드인 메디폼® 의 새로운 패키지 리뉴얼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라틴 아메리카, 중동 등 세계 출시를 염두해, 세련된 디자인으로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패키지는 메디폼® 의 다양한 브랜드에 속한 제품 라인별로 각기 다른 색상을 적용해 한눈에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변경된 패키지는 흉터 걱정을 줄여주는2 메디폼®과 메디폼®A,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항균 기능이 있는 메디폼®실버, 하이드로 콜로이드인 메디폼®H, 가벼운 상처를 위한 메디폼®밴드 등에 적용되어 6월부터 약국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또한 한류 스타인 이승기를 모델로 기용, 새로운 TV 광고도 첫 선을 보일 예정
세월호 참사와 한 요양병원의 화재로 인한 다수의 안타까운 인명 희생 발생 등으로 재난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가 중요시되고 있는 가운데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용란)은 5월 29일 오후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송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김안과병원 자율소방대장인 김용란원장을 비롯해 진료 필수요원들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훈련은 본관 3층에서 화재가 난 가상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시에 대비한 매뉴얼대로 소화조는 침착하게 소화기와 소화전을 사용하여 초기진화에 나섰고, 대피유도반은 환자들을 계단을 통해 옥외로 피신시켰으며, 후송반은 부상당한 환자들을 인근 협약병원으로 후송했다. 소화는 훈련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차장에서 시행됐다. 화재가 발생하자마자 119로 신고했으며, 곧 출동
시즌4로 돌아온 스토리온 메이크오버쇼 ‘렛미인’, 드디어 첫 번째 ‘렛미인’이 탄생했다. 지난 29일 첫 방송 ‘아들로 자란 딸’ 편에서 렛미인으로 선정된 배소영 씨(25세)가 그 주인공.소영 씨는 어릴 적 집단 따돌림, 성적 괴롭힘 등 끔찍한 기억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여성으로서의 삶을 스스로 버리고 강인하고 투박한 남성의 모습 뒤에 숨어 생활해왔다. 여성으로서의 자신을 잊고 지내온 시간만큼 그녀의 겉모습은 여성성을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남성화되어 있었다. 이런 겉모습과 폐쇄적인 성향 때문에 직업도 오직 목소리로만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텔레마케터를 선택할 정도로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해온 소영 씨.평범한 여성으로, 어머니와 단둘이 손잡고 외출하는 것이 소망이라고 말하는 그녀의 ‘희망 찾기 프로젝트’는 렛미인 닥터스와의 만남에서
최근 그룹 버즈의 기타리스트 손성희(32)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은 뒤 회복중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평소 골반 근처에 통증을 느끼고 있었던 손성희는 지난 4월 밤잠을 이루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고관절 손상상태가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하지 않아, 초기 단계에서 시행하는 천공술을 통해 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가수 김경호, 탤런트 이의정 등 유명 연예인들이 앓은 것으로 유명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지만 사실 고관절 질환 중 가장 발병 비율이 높은 대표 고관절 질환이다. 동아시아 대표 고관절 질환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30~50대 남성 환자多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생소한 병명 탓에 한때 희귀성 난치병
아스트라제네카의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 자회사인 메디뮨(MedImmune)은 5월 2014 미국흉부학회(American Thoracic Society, ATS) 국제 컨퍼런스에서 호흡기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벤랄리주맵(benralizumab)과 트랄로키누맵(tralokinumab)의 후기 임상2상 시험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 벤랄리주맵과 트랄로키누맵 모두 안전성과 효과성 면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며, 조절되지 않는 중증 천식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벤랄리주맵은 IL-5Rα (interleukin-5 receptor alpha)에 결합하는 인간 단일클론 항체로, 1년 동안 벤랄리주맵을 복용한, 기저 호산 백혈구수치가 높은 조절되지 않는 중증 천식 환자들의 경우 위약군 대비 천식악화율(AER: Asthma exacerbation rate)이 크게 감소했고, 폐 기능(FEV1)과 천식 조절 면에서 개선을 보였다. 특히 벤랄리주맵 첫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제1회 명지병원 뇌성마비 환우의 날'을 맞아 지난 29일 평소 나들이 기회가 많지 않던 뇌성마비 환우 및 가족들을 영화관으로 초청, 의료진과 함께 최신 영화를 관람했다.김포공항 CGV에서 최신 개봉작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를 함께 관람한 이날 나들이에는 한국뇌성마비복지회, 강서뇌성마비복지관 등의 환우 및 보호자 60여 명과 명지병원 의료진, 복지관 관계자 등 모두 70여 명이 함께 했다.영화관을 처음 와보았다는 유승열 씨(21, 가명)는 “다른 사람들이 싫어할까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는 갈 엄두도 못 냈었다”며 “텔레비전이 아닌 대형 스크린과 실감나는 사운드 덕분에 난생 처음 느껴보는 박진감과 스릴을 느끼며, 마치 영화 속 엑스맨이 된 듯했다”며 즐거워했다.영화 관람에 앞서 명지병원 뇌성마비교정클리
머크가 다음달 3-5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회(SID Display Week)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인다. 시장과 혁신의 리더인 머크는 최신 기술 개발 현황을 "The Perfect Pixel (완벽한 픽셀)"이라는 전시 주제로 제시한다. 머크 액정 사업 RD 부문 수석 부사장인 미하엘 헤크마이어는 기조연설에서 머크의 다양한 제품들이 첨단 소재 개발에서 상호 보완적인 방법으로 시너지를 창출하는 과정을 발표한다. 그는 머크의 확고한 연구 활동이 성능 향상과 비용 절감을 지향하는 디스플레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도 설명한다.머크는 리크리스탈®(licristal®) 브랜드를 통해 업계와 긴밀히 협력하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액정을 개발하고 있다. Ultra-Brightness FFS(UB-FFS)는 이미 양산화 된 미래 지향적인 기술이다. 혁신적이며 에너지를 절감하는 U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4년 4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총 9개 항목의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 등을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였다.이번에 공개하는 사례는 ▲ESD 등 ‘전액본인부담’ 항목과 Polypectomy, EMR 등 ‘본인일부부담’ 항목을 같은 날 시행 시 수가산정방법 ▲뼈 전이암에 예방목적으로 시행한 사지골절정복술 인정여부 및 수가산정방법 ▲만성 B형간염에 타 경구 항바이러스제 치료 중 교체 투여한 Tenofovir(품명: 비리어드정) 인정여부 ▲만성 C형/B형간염(중복감염) 환자에게 Peginterferon α-2a(품명: 페가시스프리필드주)와 병용투여한 Entecavir 0.5mg(품명: 바라크루드정 0.5mg) 인정여부 ▲진료내역 참조 관상동맥 중재시술 실패 후 돌연사 예방 위해 시행한 자200-2가 심율동전환제세동기(ICD)거치술[경정맥]-삽입술 및 재료대 요양급여 인정여부
서울 자양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시니어타운 더 클래식 500은 지난 29일 건국대와 산학협력으로 진행한 재능기부활동에 대한 산학협력 운영결과보고회를 진행, 호평 속에 마무리했다.이번 더 클래식 500과 건국대학교가 진행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는 세대간의 교류를 지원하고, 사회봉사를 통한 청년인재를 양성하는 등 상호기관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더 클래식 500과 건국대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은 지난 2013년 하반기부터 진행해왔다.이번 프로젝트는 지원을 통해 선발된 건국대 대학생들이 더 클래식 500 입소민들에게 중국어, 영어, 포켓볼 등 무료강좌를 진행하여 재능기부를 실현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입소민과 직원으로 구성된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들과 함께 지역 인근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생필품 지원은 물론 동티모르 의류, 강원도
지난 23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에서 ‘예비 아빠를 위한 모유 수유 교육’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산모와 남편 등 2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유 수유 취지와 예비 아빠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모자 동실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모유 수유 이론 ▲임신부를 위한 모유 수유 자세 ▲아빠를 위한 기저귀 갈기, 목욕시키기, 트림시키기 방법 ▲질의응답 ▲분만실, 모자 동실 TOUR 등 예비 엄마와 아빠가 육아에서 실질적으로 꼭 알아야 할 내용들로 구성됐다. 모자보건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육아에 낯설어 하는 예비 아빠들에게 기본적인 육아 지식을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아빠들이 육아에 참여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는 의‧정 협의 결과(3.16)에 따라 논의를 거쳐 원격의료 시범사업 실시방안을 잠정합의(5.30)함에 따라 조만간 시범 사업이 실시될 전망이다.양측은 의정합의 이행추진단(4.11, 5.9, 2회) 및 원격의료 실무협의체(4~5월, 총 8회) 운영 등을 통하여 시범사업 모형 및 시행 방안 등을 논의,이같이 결정했다.이에따라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시범사업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원격의료 시범사업의 기본 원칙, 실시 대상, 검증 내용, 추진 체계 및 추진 일정 등은 다음과 같다. ① 기본 원칙 ○원격의료 전반*에 대하여 안전성과 유효성 위주의 검증이 가능한 모형을 설정하되, 환자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진행 * 경증질환에 대한 초․재진(진단 및 처방) 환자 등 포함 검증② 실시 대상 ○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 3일(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육관 115호에서 ‘제3회 젊은이를 위한 통일 보건의료 열린 강좌’가 개최된다.통일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지난 1회, 2회 통일 보건의료 열린 강좌에 이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젊은이들이 꼭 알았으면 하는 통일 보건의료에 대한 내용을 함께 나누기 위해 열리는 이번 열린 강좌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가 주관한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는 통일에 대비하기 위해서 북한의료에 대한 현실 파악과 통일이후 시대의 의학 연구의 필요성을 인지하여 분단 이후 현재까지 심화된 남북한 의료현실의 괴리를 좁히고 통일이후 보건의료적 통합방안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기관으로 설립되었다. 이날 열린 강좌는 ‘한국 모자보건 ODA지원 전략과 대북지원’이라는 주제 아래, 통일부 인도지원과 지승우 과장이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6월 14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Re-Search on Child Adolescent Psychiatry: A Transdisciplinary Integrative Review’ 를 주제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국내 소아정신의학을 이끌어 온 조수철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연수강좌는, 소아정신의학 분야 학제를 초월한 현상론적, 생물학적, 문화적 연구 등을 통합적 관점에서 되돌아 볼 예정이다.특히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에서 Editor-in-Chief를 맡고 있는 미국 Yale 대학 Andrés Martin 교수와 주의력결핍 ․ 과잉행동장애 연구의 권위자이자 World Federation of ADHD 회장을 역임한 독일 Würzburg 대학 Andreas Warnke 교수의 특강이 예정돼 있다.연수강좌가 끝난 오후 6시부터는 의생명연구원 가든뷰에서 조수철 교수 정년퇴임 리
오는 6월 10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대강당에서 ‘생활습관을 통한 건강전략’이라는 주제로 ‘제8회 국민건강나눔포럼’이 개최된다.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지향적인 건강 개념을 정립하고 올바른 건강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포럼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가 주관한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는 올바른 건강 지식의 전달과 새로운 건강 문화 패러다임의 정착, 궁극적으로는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목표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소장은 노동영 서울대학교 암병원장이 맡고 있다.이날 포럼은 ‘생활습관을 통한 건강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1부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조영민 교수가 ‘대사증후군 극복의 핵심 전략 – 체중 관리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윤지현 교수가 ‘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이 매년 5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뇌성마비 환우의 날’로 제정하고, 뇌성마비 환우들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을 골자로 한 ‘뇌성마비 환우의 날 선언문’을 선포했다.지난 5월 28일 오후 병원 로비에서 개최된 ‘명지병원 뇌성마비 환우의 날’ 선포식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말리홀트 이사장과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최경자 회장,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등 관계인사와 뇌성마비 환우 및 가족, 의료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아재활 리틀밴드의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선포된 선언문은 “뇌성마비 환우들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받으며 인간답게 살기 위하여 차별 없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권리가 있다”고 천명하고, “명지병원은 뇌성마비 장애의 조기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