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의대 내과학교실(주임교수 김용훈)은 6월15일 오전8시30분부터 오후4시까지 동은대강당과 CEO강의실에서 2014 순천향의대 내과학교실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전문의,전공의,군의관,공보의들의 임상진료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연수강좌는 약물 잘쓰기, 다양성, 임상초음파, 퀴즈, 새로운 진료지침 등 총5개 세션을 준비하고 있다. 순천향대의대 내과 주요 교수들이 좌장과 연자를 맡아 최신 지견을 소개한다. 특히 내분비내과 전문의인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이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약물, 진료지침'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성구 교수(순천향중앙의료원장)와 박춘식(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첫 번째 세션은 일차 진료의 상황에서 만성 환자를 진료하고 관리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와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회장 윤해영)는 28일 새벽 전남 장성군 소재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21명이 숨지는 등 사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희생자 가족 등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고 환자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여 이 같은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은 각급 병원의 자체화재안전점검시스템을 점검토록 하는 한편 화재뿐 아니라 전기, 가스 등 의료기관에서의 안전관리체계를 수시로 점검하는 방안을 보건복지부와 추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병원협회에서 수행하고 있는 전공의 수련병원에 대한 병원신임평가 문항에는 시설안전 부문중 소방계획에 화재예방 자체점검 계획 및 소방시설 ․ 피난시설, 방화시설의 점검 ․ 장비 계획을 수립토록 정하고 있다. 병협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 리즈 채트윈)는 세계 천식의 날(5월 첫째 주 화요일)을 맞아지난 27일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예방 및 관리 인식을 높이기 위한 ‘심비코트 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 호흡기 사업부 강화에 따른 심비코트 전문팀 출범을 알리고, 아스트라제네카의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 제품인 심비코트를 교육하며, 개인의 폐활량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이 터부헬러 흡입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배우고 사용해보는 등 일일 심비코트 환자를 체험하며, 약 700만 명의 한국의 호흡기 환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숨캠페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심비코트는 천식, 중증의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치료를 위한 대표적인 ICS/LABA (흡입 스테로이드 및 지속성 베타항진제) 복합 흡입제로, 흡입 스테로이
꽃들이 만발하는 5월과 6월에는 결혼 소식이 유난히 많다. 예비 신부들은 평생 한 번뿐인 그날을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예식장 예약, 웨딩 촬영, 신접살림 준비, 신혼여행 계획까지 해야할 일도, 챙겨야 할 것도 많다. 하지만 결혼을 준비하며 가장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신부의 컨디션이다. 바쁜 일정으로 체력적으로 약해지기 쉬운 시기일 뿐 아니라, 생리가 시작되거나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하는 경우 특별한 날 좋지 않은 기억을 남길 수도 있다. 누구보다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자신의 몸 상태부터 꼼꼼하게 체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맞아, 몸과 마음 모두 최고의 컨디션으로 유지하고 싶은 예비 신부들이 궁금해할 사항들에 대해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에 소재한 공항약국 정희정 약사와 함께 알아봤다.완벽한 결혼식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5월 29일(목) 오후 2시 코엑스 그랜드볼룸(강남구 삼성동 소재)에서 「보건의료계의 소통·발전을 위한 규제개혁 大토론회」를 개최한다.참여를 원하는 국민 및 보건의료관계자를 대상으로 5월27일(화)까지 접수한 결과 500여 명이 신청하였으며, 소비자단체에서도 50여 명이 신청하여 보건의료계자 뿐만 아니라 일반국민들도 이번에 개최되는 토론회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심사평가원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보건의료 분야에서 풀어야 할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하는 한편 보건의료계의 이해관계자들과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첨부 1. 세션별 세부추진 사항 2. 각 세션별 발표자료(별도 화일)규제개혁 大토론회 개최 안내1. 토론회 운영 개요 ○ 제 목 : 보건의료계 소통·발전을 위한 규제개혁 大토론회 ○ 일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중국국립암센터(원장 He Jie, http://www.cicams.ac.cn)와 공동으로 5월 29일(목)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에서 「제2회 한·중 암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 한·중 암관리 워크숍은 한국과 중국의 암 전문 과학자 간의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양국의 학술 교류 증진을 도모하고자, 작년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번갈아가며 개최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흡연과 암(Smoking and Cancer)」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우리나라와 중국의 암관리 및 기초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흡연의 의학적·사회경제적 부담 ▲담배 관리와 암에 대한 연구 ▲중국 담배 관리 현황▲한국 담배관리 정책의 현황 등에 대해 12편의 연제 발표로 진행된다.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중국국립암센터와는 2010년 협력 양해각서 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비임상시험 전반에 대한 내용과 지난해 개정된 「비임상시험 관리 기준」내용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비임상시험관리기준 해설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해설서는 의약품, 의약외품, 화장품 등의 연구·개발자 등이 안전성 평가를 위해 수행하는 시험의 과정 및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한 번에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은 ▲비임상시험실시기관 지정요건 및 평가 ▲조직의 구성, 신뢰성 보증 및 표준작업지침서 관리 ▲시험의 실시, 결과 보고 및 자료 보관 ▲사후 관리 ▲자주 묻는 질의·응답 등이다.안전평가원은 이번 해설서를 통해 비임상시험관리기준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국내에서 개발하는 의약품, 의약외품 및 화장품의 안전성 확보에
‘BIOMEDICAL KOREA 2014'(이하 바이오메디컬코리아 2014)가 제약․바이오산업에서부터 의료 서비스까지 대한민국 보건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아시아 최대 제약․바이오산업의 허브 ‘바이오코리아(BIO KOREA)’와 대한민국 헬스케어 산업을 대표하는 ‘메디컬코리아(MEDICAL KOREA)’가 통합되어 ‘바이오메디컬코리아 2014’로 공동개최 된다.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메디컬코리아 2014는 제약, 의약품에서부터 해외환자 유치 등의 헬스케어산업까지 보건산업을 전체를 아우르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바이오메디컬코리아 2014는 ▴컨퍼런스와 ▴비즈니스포럼, ▴전시회, ▴잡페어의 주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팜페어, 인베스트페어, 메트텍페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컨퍼런스는 17개의 트랙과 1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6월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치아우식(K02, Dental caries)’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9년 약 576만명에서 2013년 543만명으로 5년간 약 33만명(-5.8%)이 감소하였으며, 연평균 증감율은 -1.5%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2009년 2,538억원에서 2013년 2,716억원으로 5년간 약 178억원(7.0%)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1.7%로 나타났다. 그림1. 치아우식(K02)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 추이 (2009년~2013년)표1. 치아우식(K02) 성별 진료인원 및 총진료비 현황 (2009년~2013년)최근 5년간 '치아우식’ 진료인원을 성별로 보면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46.6%~47.2%, 여성은 52.8%~53.4%로 여성의 진료인원이 약 1.1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표2. 치아우식(K02) 진료인원 성별 점유율 및 변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3년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은 7조9,720억원으로 ‘12년(7조1,227억원)에 비해 11.9% 증가하였고 수출은 12억 8,341만달러로 같은 기간 20.3% 급증하였다고 밝혔다. 생산실적의 경우 최근 5년간 평균 성장률이 11.4%로 증가하였고 수출은 2년 연속 20%이상 증가하였다.특히, 20%가 넘는 수출 증가와 소폭 감소한 수입이 맞물려 지난해 국내 화장품 무역수지는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한 ‘12년(8,926만달러)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3억1,145만달러 흑자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화장품 시장규모도 7조6,309억원으로 조사되어 ‘12년(7조221억원)에 비해 8.7% 상승하여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구 분‘09년‘10년‘11년‘12년‘13년생산업체(개)*52659164018101,895생산품목(개)76,09985,53393,682101,29688,806생산금액(억원)(성장률%)51,686(9.50%) 60,146(16.37%) 63,856(6.17%) 71,227(11.54%) 79,720(11.9
요즘같이 화창한 날씨에는 집에 가만히 있기는 힘들다. 공원이나 집 근처에서 각종 운동을 하거나, 바람을 가르며 자전거나 인라인을 타는 아이들, 산이나 바다로 캠핑 계획을 세우는 어른들 등 야외 활동은 점점 1년 중 최고를 이루는 때이다. 이렇게 야외에서 활동을 하다보면 크고 작은 사고로 팔과 다리가 붓거나 멍이나 가벼운 타박상을 입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또한 벌레에 물려 피부가 부어오르는 경우도 많다. 이럴 때 그때마다 상비약을 종류별로 준비해 놓는 것도 쉽지 않다. 태극제약 ‘벤트플라겔’은 야외 스포츠나 캠핑 등 어김없이 동반하는 멍, 타박, 벌레 물린데 등 다양한 증상에 치료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벤트플라겔의 주성분으로는 혈액응고를 방지하는 ‘헤파린 나트륨(Heparin sodium)’과 혈관강화 성분인 ‘무정형 에스신(Amorphos Aescine)’, 소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응급의료비 대지급제도 이용에 대해 분석한 결과 수혜자 증가로 인한 대지급금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의료비 대지급금은 2009년 25억7천3백만원, 2010년 24억 4천만원, 2011년 22억 7천8백만원으로 2010년과 2011년은 소폭 감소하였으나, 2012년 27억 9천7백만원, 2013년 41억 5천9백만원으로 증가하여, 5년 사이 61.6%가 증가하였다. 이는 2010년부터 응급의료비 대지급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리플릿, 포스터 등)와 제도 안내 및 교육을 실시한 결과로 보인다. 응급의료비 대지급제도는 응급환자가 응급진료를 받고 그 비용을 지불하지 못한 경우 국가에서 대신 지급해 주고 추후 응급환자 본인과 그 배우자, 응급환자의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에게 상환받는 제도다. 응급증상으로 진료를 받은 모든 국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5월 30일 수입의약품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평가를 준비하는 업계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서울시 강남구 소재 라마다서울호텔에서 ‘2차 수입의약품 사전 GMP 평가 실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수입의약품 허가 심사 중 GMP와 관련하여 반복적으로 보완되는 평가 사항을 줄이기 위해 다국적 제약사의 실무자와 함께 실효성 있는 감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4월 30일에 이어 두 번째이다. 다국적 제약사 GMP 실무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해외 GMP 평가사례 등과 비교하여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1차 간담회에서 논의된 GMP 평가 건의내용 소개 ▲해외 GMP 평가관리 안내 ▲반복 보완사항 원인 분석 및 감축 방안 마련 등 이다.식약처는 GMP 반복 보완 사
유근영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코호트 컨소시엄(ACC) 회의에 초대 공동의장 및 집행위원 자격으로 참석한다.올해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백만명 규모의 국제공동연구를 승인하는 집행위원회가 열리며, 공동연구로 추진 중인 과제를 연구자가 발표하고 승인한다.아시아 코호트 컨소시엄은 2005년 한국의 제창으로 유근영 교수와 미국의 존 포터 박사가 공동의장이 되어 설립한 국제 암 공동연구 컨소시엄이다. 현재 20여개의 세계 코호트 연구진이 공동 참여하여 한국인 24만명, 말레이시아인 10만명, 타이완인 10만명, 일본인 10만명 규모의 유전체 코호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는 유근영 교수가 책임 연구자를 맡고 있는 한국다기관암코호트(KMCC)가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직무대행 김윤하)이 제10회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행사를 지난 26일부터 4일간 개최하고 있다.전남대병원 의료질 관리실과 감염관리실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에 대한 직원과 환자의 인식을 제고시키고, 의료의 질 향상과 질환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함께 해요! 환자 안전!’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지킴이 발대식, 환자참여 캠페인, 소독제 체험, 골든벨 행사, 포스터전시회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각 부서 대표 1명씩 총 50명으로 구성된 환자안전 지킴이는 29일 오후 4시 6동7층 백년홀에서 발대식을 갖고, 환자의 안전과 위생관리 요령 등에 대해 환자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환자참여 캠페인은 ‘정확한 환자확인을 위해 이름을 말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