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벤처 '평창사람들'이 고급식재료로 손꼽히는 生목이버섯 대량양산에 본격 나선다.'평창사람들'(대표 나경희, www.pcsaram.com)은 국민 식재료인 표고버섯 대규모 생육시설을 구축한데 이어, 대표적인 웰빙 식재료인 '生목이버섯' 양산에도 성공해 다음달부터 대량생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평창사람들은 최근 강원도 평창군과 버섯산업 육성을 위한 시범사업자로 지정되어, 이달중 대규모 참나무 육종 흑목이버섯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시험생산에 나선 후, 내달부터 생목이버섯을 대량 생산하고, 이를 말린 건목이버섯으로도 가공해 국내시장에 본격 출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평창사람들이 생산하는 '生흑목이버섯'은 맛과 향이 특이하고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영양도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흑목이버섯'은 비타민D가 풍부하며, 단백질이 11.4g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22일 정오 마포 병협회관에서 제1차 상임이사회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어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의료지원을 계속해 나가기로 결정하고 추가 참여병원 신청을 받기로 했다.지난 4월19일부터 5월26일까지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모두 20개 병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도 현지에서 실종자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의료지원 활동 행정지원을 펼쳐온 병원협회는 실종자 수색이 장기화됨에 따라 실종자 가족 및 자원봉사자 의료지원을 넘어 수색 잠수부 등 의료문제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결정했다.이에 따라 병원협회는 세월호 실종자가 16명(22일 현재)으로 줄어 현지에 대기하는 실종자 가족과 자원봉사자가 감소함에 따라 최소인력인 의사 3명, 간호사 3~4명과 팽목항 잠수부 등을 위한 물리
보령제약그룹의 사내 합창단 ‘보령엄지합창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작은 음악회를 열며 신나는 일터 만들기에 나섰다. ‘보령엄지합창단’은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소통을 통한 조직 활성화를 위해 작년 9월에 창단됐다. 보령제약을 비롯해 보령메디앙스, 보령바이오파마, 보령수앤수, 보령AD메디칼 등 보령제약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합창단은 성악가이자 지휘자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중앙대학교 성악과 구자경 교수와 함유진 반주자를 초빙해 실력을 키워왔다.창단 후 8개월 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매주 1회 이상 본사 강당에서 열심히 연습해온 합창단은, 지난 20일 ‘Dreams come True’를 비롯해 총 9곡의 곡은 선보이며 보령임직원들에게 큰 갈채를 받았다. 또한 마지막 곡으로 보령임직원 모두 함께 ‘어버이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지난 5월 21일(수) 오전, 국회 본관 보건복지위원장실을 방문하여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통하여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및 원격의료에 대한 반대 입장 등 서울시의사회 회원들의 정서를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임수흠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하여 서울특별시의사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 회원들의 입장과 정서를 전달했다. 다양한 현대 의료 기기는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증상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현대 과학적 연구를 통해 개발 된 것이기 때문에 현대 의학과 원리 체계가 다른 한의학에서 이를 유의미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어떠한 근거도 없으며, 현대 의료 기기를 한의사에게 개방함으로써 진단과 치료에 활용하겠다는 논리는 국민 의료비 급증에 따른 국가적 대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과 인천 계산고등학교가 지난 20일 사랑의 헌혈증 기증식을 가졌다.사랑의 헌혈증은 이 학교 3학년 이창용 학생과 학생회장 편준장 학생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진행된 헌혈 운동의 일환으로 모아졌다. 계산고 학생들은 백혈병에 걸린 같은 학교 학우를 돕기 위해 지난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쳐 헌혈증을 전달했다. 올해에도 헌혈 운동을 진행해 264매의 헌혈증을 준비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최근 백혈병에 걸린 학우가 건강이 악화되며 생을 마감했다.계산고 학생들은 정성스럽게 모은 헌혈증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에게 쓰이길 바란다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에 기증했다. 계산고 학생들이 기증한 헌혈증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수술과 수혈에 사용될 예정이다.계산고 이창용
서울대학교병원은 최근 외국인 의사를 위한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개발도상국 의료진에게 대한민국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이종욱-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2명의 라오스 의사, Dr. Khaophone(라오스 Mahosot 병원)와 Dr. Khammoune(라오스 Mittaphab 병원)는 8주간 어린이병원 소아성형외과에서 연수를 받았다. 두 의사는 소아성형외과 외래와 수술을 참관하며 구순열, 구개열, 치조열, 반안면왜소증, 소이증, 두개골 조기유합증 등 다양한 두개안면기형에 대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 매주 열린 저널과 세미나 수업을 통해선, 다양한 환자 사례와 수술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익혔다.특히 연수기간 중 열린 제4회 성형외과 기초재건학술대회(2014. 4. 4- 2014. 4. 5, 부산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에 참석해, 선천기형수술, 재건수술, 삼차원 프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22일 본관 지하1층 모악홀에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 질환’을 주제로 무료 시민강좌를 개최했다.전북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서만욱)가 주최한 이번 강연에서는 파킨슨병 환자 및 가족 등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경과 서만욱 교수의 ‘파킨슨병 개요’와 ‘치매와 파킨슨병 치매’, 김도형 교수의 ‘파킨슨병 치료’ 등에 대한 강의가 각각 진행됐다.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가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을 문의하는 등 열린 강좌로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서만욱 교수는 “파킨스병은 뇌 속의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이 부족해서 발병하는 질병으로 렘수면행동장애나 우울증상에서 시작해 통증 및 보행장애, 정신증상, 치매까지 나타나게 된다”며 “파킨슨병은 아직까지 명확한 치료법
연세대 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은 19일부터 ‘교수직통 암 핫라인’을 가동했다.이번 핫라인은 위암, 대장암, 간암, 췌담도암 등 10개 암 분야의 교수 14명 교수진을 대상으로 운용되며, 의뢰의사나 병원은 업무 시간 외에도 핫라인을 통해 암환자나 의심 환자 대해 진료의뢰 및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암 핫라인 제도 및 번호 관련문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진료협력센터(전화 02-2019-3100)로 하면 된다.강남세브란스병원은 2011년 4월부터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외과응급수술 분야 등에서 교수 직통 핫라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암 핫라인을 포함해 총 38회선, 42명의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다.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이 같은 우수한 핫라인 운용을 통해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응급의료 표창을 받기도 했다.
관상동맥우회수술의 임상성적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연구결과가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김기봉, 황호영 교수 연구팀에 의해 발표됐다.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콜레스테롤 등이 쌓여 좁아질 때, 좁아진 혈관 부위를 우회하여 새로운 혈관을 만드는 것이 관상동맥우회수술이다. 우회 혈관으로는 복재정맥이 가장 흔히 사용된다. 복재정맥은 발목에서 허벅지의 가랑이까지 뻗어 있는 혈관이다. 일반적으로 의료진은 복재정맥을 떼어낸 후, 대동맥에 3~4mm를 절개하고 복재정맥의 한쪽 끝을 대동맥에, 다른 한쪽 끝을 좁아진 관상동맥의 아래쪽에 연결한다.그러면 혈액이 대동맥에서 좁아진 관상동맥을 우회하여, 복재동맥을 통해 심장 근육으로 흐른다. 이러한 복재정맥은 수술 후 개통률이 1년 후에는 70~80%, 5년 후에는 50~60%로 감소하는 문제점이 있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 기업 바이오코아(BioCore, 대표이사 최형식)가 오는 5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BIOMEDICAL KOREA 2014에 참가해 ‘온도조절패키징 솔루션’을 선보인다. 바이오코아는 신약개발 과정에서 필수적인 임상시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전문 위탁연구기관으로서 Intelsius(인텔시어스)와 공동으로 온도조절패키징 솔루션을 적용한 TCP(Temperature-Controlled Packaging)을 공급하고 있다. 바이오코아는 이번 바이오메디컬코리아 2014를 통해 국내외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온도에 민감한 임상 시험용 의약품, 혈액샘플, 일반 의약품 등을 보호하는 TCP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바이오코아의 TCP 서비스는 인텔시어스가 자체 개발한 ATMO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조건 별 운송 환경에 최적화된 포장재 디자인을 예측하고, 프로그램을 통한 시뮬레이션 테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직무대행 김윤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환자를 위한 키즈 오페라 ‘울려라, 소나무’ 공연을 지난 21일 병원 1동 로비에서 개최했다.그랜드오페라단이 펼친 이번 공연은 어린이 환자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음악 감상의 즐거움과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연에는 배우 김초록・성악가 한경성・송윤진・송형빈・피아니스트 백순재 등 5명이 출연해 45분간 오페라 ‘세비아의 이발사’ 중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고양이 이중창’ 등 10여곡을 들려주면서 100여명의 어린이 관객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특히 어린이 관객들은 이날 공연 음악 중 영화 ‘겨울왕국’의 주제가 ‘Let it go’, 뮤지컬 ‘sound of music’의 ‘도레미 송’ 등 귀에 익은 노래가 불려질 때는 따라
“집중력 떨어지는 오후 4시엔 포도당을 보충하세요”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신개념 포도당 기능성 음료 4PM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00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4PM은 나른해지고 집중력이 저하되는 오후 4시에 뇌세포의 유일한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공급해 지친 몸과 정신을 깨워준다는 컨셉으로 개발된 제품이다.지금까지 비타민드링크, 숙취해소제 등에 집중해 오던 국내 제약업계에서 포도당을 주성분으로 한 기능성 음료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제품은 카페인이 주성분인 기존 에너지 음료와 달리 포도당과 타우린 1000mg, 비타민C, 천연과즙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다량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420ml 1병 기준으로 뇌세포의 유일한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약 40g 가량 함유돼 1병 섭취시 1일 필요량의 33%를 충족시
모바일 솔루션 및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기업 유라클(대표 조준희, www.uracle.co.kr)은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반의 신개념 한방 의료기기인 “리본 스킨 체크”를 출시했다. “리본 스킨 체크(Rebon Skin Check)”는 의료기기에 IT기술을 접목시켜 양도락(피부표면에 약한 전기를 통하게 했을 때, 일정한 선형의 형태로 나타나는 전기가 잘 통하는 부위)을 측정하는 한방 의료 기기이다. 피부에 가벼운 저항 값을 제공하여 나타난 결과를 바탕으로 장기의 허(虛)와 실(實)을 판단 하여 컴퓨터상에 나타나게 한다. “리본 스킨 체크”의 측정부에는 블루투스 통신이 장착되어 태블릿 또는 PC와 바로 연동되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병원 내 어디에서나 측정해도 데이터를 받을 수 있도록 블루투스를 연동한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형으로 개발 되었다. 또한, 기기의 저
주한이스라엘대사관 경제과와 한국-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이 ‘이스라엘 혁신 컨퍼런스(MIXiii)’에 기업, 정부기관, 연구기관 관계자 등을 포함한 25명의 한국 사절단을 파견했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스라엘 혁신 컨퍼런스’는 이스라엘 첨단기술산업 협회인 IATI와, 이스라엘 경제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바이오•제약(BIOMED)과 첨단기술 (HI-TECH)을 주제로 개최된 국제 컨퍼런스이다. 컨퍼런스에 앞서 이스라엘을 방문한 한국 사절단은 이스라엘 창조경제를 상징하는 제약•바이오 분야 혁신기업인 테바(TEVA Pharmaceutical Industries) 본사 공장을 방문해 주요 생산 시설을 시찰했다. 전세계 9위의 제약기업이자 제네릭 분야 1위 기업 인 테바는 전략적 MA 추진과 RD 투자를 통한 혁신적 신약 개발 능력을 높게 평가 받으며 국내 제약기업들에게 가장 적합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일화(대표 이성균, www.ilhwa.co.kr)는 초강력 살충제 ‘크린베이트 에어로솔’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크린베이트 에어로솔은 수시로 뿌려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한 도포형 살충제다. 기존에 나와있는 분무 형태의 크린베이트 알파에서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에어로솔 형태의 제품을 올 여름 새롭게 선보였다.이 제품은 강력한 특허 살충 성분인 델타메트린을 함유하고 있어 바퀴벌레 및 개미 등의 기어 다니는 해충들이 도포막 위를 스쳐가기만 해도 접촉 독에 의해 바로 죽는 뛰어난 살충력이 강점이다. 숨어있는 바퀴벌레도 죽을 때는 밖으로 나오게 하는 방출효과가 있어서, 생활공간의 오염을 막고 살충효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즉각적인 살충효과뿐만 아니라 한 번 형성된 도포막은 최소 3개월 이상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