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직무대행 김윤하)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장흥우드랜드에서 아토피피부염학교를 운영한다.광주동부교육지원청・장흥군・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공동 주최, 전남대병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아토피피부염학교는 아토피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의료지식 전달과 예방・관리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킴으로써 신속한 치료와 함께 만성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아토피 치료 중이거나 증세가 심한 초등학생 32명과 학부모 32명 등 총 64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알레르기 검사・체험마당 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건강강좌는 전남대병원 이승철 피부과 교수가 행사 첫째날 ‘아토피란 무엇일까요?’, 둘째날 ‘아토피피부염의 증상 및 관리’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각종 암의 예방과 재발방지에 탁월하다는 건강식 정보가 범람하고 있지만 실제 기대했던 효과는 없고, 경제적 부담과 부작용만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자연식을 통해 암 발병 및 재발 예방 식단 개발과 소개에 힘써온 충남대 ‘이계호’교수(화학과)의 특강이 오는 5.23일(금)과 6.20일(금) 두 차례 연세암병원에서 마련된다. 유방암으로 딸을 잃은 아버지로서 검증되지 않은 건강식의 폐해를 직접 경험한 이계호 교수는 지난 2010년부터 자연건강식을 알리는“태초 먹거리” 학교를 설립해 암환자와 가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계호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편리하다는 이유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고 있는 현대 음식의 단점을 지적하고,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연식단으로 암 예방과 함께 암 치료 후 재발을 피할 수 있는 각종 식단을 소개할 예정이다. ▲ 연세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 www.pfizer.co.kr)이 지난해 국내에 최초로 선보인 차세대 디테일링 서비스 ‘화이자링크(PfizerLink)’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 화이자링크는 의학적 전문성을 갖춘 영업사원(DPMR)이 화상을 통해 의료진과 1:1 형식으로 의학 정보를 전달하는 맞춤형 디테일링 서비스이다.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편리함과 의료진이 원하는 주제에 맞춘 전문적인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제약업계 멀티채널 마케팅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화이자링크는 기존 사용자의 92%가 만족도를 보이는 등 호평에 힘입어 최근 사용자 1,000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나아가 한국화이자제약은 성공을 거둔 화이자링크를 중심으로 웹, 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멀티채널 마케팅 서비스를 확대 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는 5월 12일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의 국내 출시 10주년 기념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처방량 1위 스타틴 크레스토의 지속적인 성장과 고지혈증 환자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국 500여 명의 전문의들로부터 받은 의견과 축하 메시지가 전시되어, 다양한 목소리를 기반으로 더욱 발전적인 앞으로의 10년을 계획하는 준비의 장이 되었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 심혈관계 사업부 장영희 전무는 “지난 10년 동안 크레스토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들을 비롯하여 크레스토를 믿어주신 국내 의료진과 환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크레스토는 또 다른 10년을 준비하고, 변함없이 국내 환자
한국엘러간(대표이사 스티븐 나르도)은 프리미엄 필러 제품인 쥬비덤®이 새로운 국내 공식 브랜드 사이트(http://www.juvederm.co.kr) 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쥬비덤® 브랜드 사이트는 쥬비덤®의 전 제품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제품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제품별 특징을 자세하게 정리하고,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또한, 모바일 검색 환경에 익숙한 국내 소비자 특성을 감안하여 PC 및 모바일 버전의 브랜드 사이트를 동시에 선보이며 소비자 편의성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메인 페이지는 차분한 화이트 톤 바탕에 쥬비덤® 라인의 모델로 활동 중인 연기자 오윤아를 중심으로 쥬비덤® 특유의 퍼플 컬러를 매치해 세련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브랜드 사이트 상단 메뉴는 브랜드 정보 외에도 쥬비덤®만의 특별한 기술력, 필러 관련 Q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서울지방청은 5월 13일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최근 학교급식 집단 식중독이 발생했던 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 서울창신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식중독 사후조치 사항 등을 현장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4월 29일 서울식약청과 서울시교육청과의 ‘학교급식 식중독 대책 회의’ 이후 나온 조치로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다.주요 내용은 ▲식재료 검수 및 보관 상태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상태 ▲조리기구 등 소독상태 ▲조리실, 창고, 배식대 등 청결상태 등이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미생물 오염도 측정기(ATP 측정기), 식중독 간이키트 등 과학적 검사장비들을 이용한 식중독 예방진단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서울식약청은 식중독 발생 이력 학교급식소의 사후 조치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하여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 대표 김진호)은 지난해 진행한 ‘사랑의 나무’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아름다운재단의 미숙아 지원 사업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나무’ 캠페인은 면역력이 취약해 질병 위험이 높은 미숙아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 로타 바이러스 장염 예방백신 '로타릭스', DTaP-IPV 콤보 백신 '인판릭스-IPV’ 등 GSK 대표 영유아 백신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지난 해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캠페인에는 약 18,000여 명의 소비자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전달된 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의 미숙아 지원사업인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를 통해 폐렴구균 질환 등에 취약한 미숙아들의 입원 및 재활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GSK 윤영준 백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지난 5월 12일(월)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자연출산센터를 오픈했다. 최근 국내 출산 건수가 감소되고 있는 상황을 볼 때 눈에 띄는 행보이다.자연출산센터 ‘EASY BIRTH'는 ‘순산(順産)’이란 뜻으로 병원 또는 의료진이 주체가 되어 아기를 태어나게 하는 분만(Delivery) 개념과는 다른 ‘출산(Birth)’을 테마로 한 것이 특징이다. 슬로건은 ‘편안한[Cozy], 믿을 수 있는[Reliable], 품격있는[Dignified] 출산’으로 정했다. 센터장은 평소 자연출산을 강조해온 산부인과 이교원 교수가 맡는다.산모와 아기를 위한 새로운 출산문화를 이끈다'EASY BIRTH'에서는 촉진제 등의 약품을 쓰거나 간호사와 조산사가 출산을 강요하거나 유도하는 행위 등의 의료개입을 하지 않는다. 또한 산모의 고통을 줄이기 위한 무통주사, 회음부 절개를 하지 않을 뿐더러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한국릴리, 대표 폴 헨리 휴버스)가 전 세계 개발도상국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자사 직원을 직접 파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봉사활동, ‘지구촌 마음 잇기(Connecting Hearts Abroad, CHA)’의 2014년 활동을 진행한다. 2011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지구촌 마음 잇기’는, 전 세계 3만 8천여 명의 릴리 직원들의 자발적 신청을 통해 봉사단을 구성해 도움이 필요한 개발도상국으로 직접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구촌 마음 잇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600명에 가까운 릴리 직원들이 아시아, 아프리카, 동유럽, 라틴 아메리카 등 깨끗한 수(水)원과 건강 관리, 양질의 교육 등 기초적인 자원에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개발 도상국에 파견돼 왔다.2014년 ‘지구촌 마음 잇기’에는 릴리의 전 세계 지사에서 천여 명의 지원자가 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연령대별로 건강한 당류 섭취방법을 설명한 ‘건강이와 함께하는 단맛이야기’ 교재와 교사용 지침서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재는 지난해 당류 섭취량 조사 결과 초·중·고등학생의 섭취량이 전 연령 평균(61.4g)보다 높아* 어린이·청소년의 당류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제작되었다.당류의 과잉 섭취는 비만,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등을 일으킬 우려가 있어 어릴 때부터 사전예방차원에서 당류의 적정 섭취를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교재 주요 내용은 ▲당류 이해하기 ▲단맛 선호도 알기 ▲단 음식 적게 먹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년별로 수준을 달리하였다. 또한, 교재와 함께 평소 달게 먹는 정도를 판별할 수 있는 ‘단맛 미각판정도구’도 제작하여 교육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 실적은 4조 2,242억원으로 ‘12년(3조 8,774억원) 대비 8.9% 성장하였다고 밝혔다.지난 해 수출은 23.6억달러(2조 5,809억원, 2013년 평균 환율 기준)로 전년(19.7억달러) 대비 19.8% 증가하였고, 산업규모는 7조 2,124억원으로 ‘12년(6조 8,084억원) 대비 5.9% 성장하였으며, 수출 증가에 따라 무역수지 적자는 4,074억원으로 ‘12년(7,149억원)대비 43% 감소하였다. ‘13년 세계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약 3,284억달러(359조 6,111억원, 2013년 평균 환율 기준)이며,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독일 등에 이어 1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지난해 의료기기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의료기기 생산의 지속적 성장세 유지 ▲무역수지 적자 대폭 감소 ▲신흥시장 중심 수출 활발 등의 특징을 보였다고 설명하였다. 국내 의료기기 생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폐암연구과 윤경아 박사팀이 1기 비소세포폐암 수술 후 재발위험에 관련된 유전자다형을 발견하였다고 밝혔다.윤경아 박사팀은 1기 폐암 환자에서 수술 후 재발의 위험에 관련된 유전자다형 마커를 발굴하기 위하여 558명의 1기 비소세포폐암환자를 대상으로 50만개의 유전자다형을 포함한 유전자다형 분석 및 재현성 연구를 실시하였다. 전장유전체 유전자다형 연관분석 결과, 4번 염색체의 4q34 위치에 존재하는 rs1454694 유전자 다형의 변이가 1기 비소세포폐암환자의 수술 후 재발 및 예후와 관련된 마커임을 보고하였다.윤경아 박사는 “전장유전체 유전자다형 연관분석연구를 통하여 밝혀진 유전자다형 마커가 1기 폐암환자의 개인별 재발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생체 표지자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머크가 일반의약품 사업부를 매각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 같은 발표는 머크가 일반의약품(OTC) 사업을 매각한다는 일부 보도를 반박하는 것으로 기사에서 언급된 회사는 머크가 아닌 MSD(북미 지역에서는 Merck Co.라는 상호 사용, 본사는 미국 뉴저지 화이트하우스 스테이션)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MSD는 과거 머크의 자회사였지만 현재는 머크와 무관한 회사다. 독일 담스타트에 본사를 둔 머크는 Merck라는 상호와 상표를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예외 지역은 캐나다와 미국으로 이 곳에서는 EMD (“Emanuel Merck Darmstadt”)라는 상호를 사용한다. 머크는 상호에 대한 권리 침해를 막고, 관련한 착오가 있다면 이를 적극적으로 바로 잡겠다는 입장이다. 머크는 연초에 발표한대로 비타민 B 기반 진통제인 뉴로바이온(Neurobion)과 브라질
평소 하이힐만 신던 이모씨(25세)는 지난 연휴기간 여행을 가려고 플랫슈즈를 구매했다. 하이힐이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여행 중엔 장시간 걷고 활동이 많아 플랫슈즈가 편할 것이라 생각한 것. 하지만 오히려 플랫슈즈를 신은 이씨는 발 뒤꿈치가 당기고 통증이 생겨 잘 걷지 못했다. 처음에는 새 신발이라 그러려니 했지만 긴 연휴 내내 계속 발 뒤꿈치에 무리가 가고 종아리까지 당기는 느낌이 들어 연휴가 끝난 후 병원을 찾았고 아킬레스건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아킬레스건염은 발꿈치에 뼈와 연결되어 있는 종아리 근육의 힘줄인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기는 것인데 주로 달리기나 스포츠 활동 등 단기간 격렬한 움직임이 있거나 지속적으로 무리가 가해질 때 발생한다. 하지만 무리한 움직임이 없어도 신발 착용에 따라서 흔히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주당 평균 근무시간은 OECD가입 국가 중에서도 많은 편에 속한다. 이처럼 직장인들은 과중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불면증 등의 수면장애, 출근 기피현상, 우울증 등에 빠지게 될 확률이 높다. 직장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올바른 수면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월요병 극복 위해서는 주말에는 평소보다 일찍 잠들자평소 절대적인 수면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은 주말시간을 수면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지만 무턱대고 오랜 시간 잠을 자는 것은 좋은 수면습관이 아니다. 사람의 수면 주기는 시상하부에 위치한 생체시계에 의해 조절되는데, 이 생물학적 시계는 외부의 24시간 주기에 맞춰서 활동하고 매일 아침 기상해서 눈을 통해 빛이 뇌에 전달되는 순간을 기점으로 재조정된다. 그렇기 때문에 기상 시간이 밀리거나 너무 오랜 시간 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