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의약생산센터가 대한약학회에서 임상 진출 및 의약품 품질평가를 위한 의약품 분석법 개발 연구사례를 발표했다. 2024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는 ‘학제간 연구 체계의 최첨단 기술을 통한 약과학의 진보’를 주제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됐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품질연구팀은 ▲기체크로마토그래프(HS-GC)에서 분석 시 특정 용매에서 발생하는 Artifact peaks에 대한 연구 ▲의약품의 Equilibrium Solubility 평가 방법 ▲HPLC를 활용한 고분자 및 합성의약품의 정량, 유연물질 평가법 마련 등을 발표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도심 속 재난상황 대처능력 강화를 위한 재난구호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금) 밝혔다. 서울 양천구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에서 최근 진행된 훈련은 적십자봉사원, 재난심리활동가 및 적십자사 서울지사 직원 총 57명이 참가했으며, 전기차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 상황을 배경으로 진행되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으로 전방위적 재난대응상황을 사전에 체험해 봄으로써 현재의 재난구호 시스템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지역사회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한다는 설명이다. 훈련에 참가한 구호요원들은 △급식차량 운용 실습, △이재민 쉘터 설치 및 운영 실습, △재난심리 모의 상담 실습, △심폐소생술(CPR) 및 화상 등의 응급처치 실습, △긴급구호세트·비상식량세트 운용 숙달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김혁수)은 10월 23일 상주실버빌 요양원에서 ‘누구나 감염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요양원 종사자 및 시설 이용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제내성균과 옴 감염 예방법 교육, 손위생 실습이 진행되었다. 교육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중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매년 20회 이상 진행되었으며, 올해도 보건소, 요양병원, 복지시설 등과 연계하여 활발히 진행 중이다.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은 ▲ 병원급, 노인복지시설 감염관리 협의체 회의 운영 ▲ 다제내성균 감염관리 ▲ 의료취약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장석)은 10월 23일 병원 앙리뒤낭홀에서 18개 민관 기관과 2024년 제2차 원외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및 일차의료·돌봄 협력 사업’을 주제로 영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영주적십자병원과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동안의 사업수행 결과와 의료, 보건, 복지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였으며, 2025년 유관기관에서 추진 예정인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내과전문의 방준희 과장은 기관별 제공 가능한 서비스 자원 공유를 통해 우리 지역주민들이 타 지역을 방문하지 않고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또한 예천군보건소 장성식 방문보건팀장은 양질의 보건의료 제공을 위한 지역보건의료인력의 역량 증진을 위하여 ‘교육제공자로서 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주문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권소영)는 10월 22일(화) 14:00,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서울 중구 소파로 소재) 앙리뒤낭홀에서 개그맨 이수근 씨를 신임 헌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수근씨는 앞으로 헌혈 헌혈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헌혈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헌혈 참여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19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024년 송파복지박람회에 참가하여 건강체험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포용과 관용, 그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송파”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종사자를 표창하고 송파구 민·관 사회복지기관(시설) 등 70개 관련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민간·공공 복지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올해는 분야별 부스 마련을 통해 보건의료, 여성보육, 아동청소년, 장애인, 고용 주거 등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송파의 복지 비전을 공유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과의 화합이 이뤄지는 주민참여형 행사였다. 이 날 건협서울강남지부는 말초혈액순환검사를 통해 동맥경화 진행도를 파악하고 결과 상담을 통해 건강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는 건강체험터를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리플렛 및 건강소식지 등을 배부하며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건강정보도 전달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MBN(대표이사 이동원)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5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MBN 이동원 대표이사, 위정환 상무이사, MBN 미디어렙 황의준 대표이사와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랑의열매와 MBN은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오는 11월 19일에 진행될 기부자 감사행사 ‘제1회 사랑의열매 기부자의 밤’ 을 MBN과 함께 개최하며, MBN공익프로그램인 ‘소나무(소중한 나눔 무한 행복)’ 특집 방송 등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 이하‘의수협’)는 부설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에 화장품 원료 및 완제품의 안전성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안전성 평가연구센터'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안전성평가연구센터는 소비자 보호와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국내외 화장품 기업들에게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안전성 평가 및 PIF(제품정보화일) 작성 지원, △ 화장품의 인체적용시험 및 인체외적용시험(in vitro), △ 최신장비를 활용한 화장품 원료 및 완제품의 정량 및 정성분석, △ 화장품, 의약외품 품질관리 컨설팅서비스 최신 연구시설과 전문인력을 갖추고 있는 안전성 평가 연구센터는 화장품의 안전성평가자료 등을 기업에 제공함으로서 기업은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고, 소비자는 보다 안전한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류형선 회장은 “화장품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안전성 및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며 새로운 연구센터의 출범은 화장품산업의 신뢰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수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화장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기침과 발열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 호흡기질환이 유행한다. 호흡기질환을 예방하려면 몸을 따뜻하게 하고 적정한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무엇보다 예방접종을 하고 증상이 있을 때는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환절기는 일교차가 심하고, 다양한 외부 자극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호흡기질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호흡기질환은 시간이 지나면 낫는다고 생각해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만성질환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환절기에는 다음과 같이 다양한 호흡기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감기·독감·기관지염 바이러스나 세균감염으로 환절기에 가장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호흡기에 염증을 유발하고 급성폐렴으로 진행될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알레르기비염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기관지점막이 건조해져 알레르기비염이 심해지기 쉽기 때문에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수분을 보충해 외부 바이러스나 세균이 쉽게 침투할 수 없도록 관리해야 한다. 폐렴 감기, 독감, 코로나 등이 원인인 바이러스성폐렴이 가장 흔하며, ‘폐렴구균’과 같은 세균을 통한 감염, 드물게 곰팡이성 폐렴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전임상센터와 신약개발지원센터가 지난 8일(화)부터 11일(금)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JEJU ICC)에서 개최된 「2024 International Conference Korean Society for Molecular and Cellular Biology」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노벨상 수상자인 브라이언 코빌카(Brian Kobilka), 앤드루 파이어(Andrew Z. Fire) 스탠퍼드대학교 교수 등 생명과학 분야 국제적 석학들의 기조 강연과 24개 주제의 심포지엄이 진행돼 최신 연구동향 소개와 활발한 인적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케이메디허브는 암세포 선택적 살생효과를 보인 테라노스틱스 제제, 엑소좀 이용 상처 치유 및 피부 재생 등의 연구개발 성과 발표는 물론 전시부스를 마련해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전임상센터의 첨단 인프라 및 기술, 교육·실습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신약개발 의약화학, 구조분석, 유효성·안전성평가 분야 첨단기술 및 서비스 ▲다양한 적응증 모델 기반의 의료제품 평가 기술 및 지원 사례 ▲2025년 개소 예정인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이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