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어드밴택(대표 정준교)에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 강서구 어드밴텍 한국법인에서 지난 15일(화) 진행된 전달식에서 정준교 어드밴텍 대표가 윤종옥 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장에게 구호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산불피해 이재민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성금 집행 심의위원회를 통해 이재민과 산불 피해 지역 복원을 위해 사용된다.
한국백혈병환우회(공동대표: 안기종, 이은영)는 창립 23주년을 맞아 백혈병·혈액암 환자와 가족이 주체가 되어 삶의 희망과 감사를 나누는 환자 응원 캠페인 ‘I AM LIVE: 살아있는 오늘을 응원해’를 오는 4월 15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힘든 투병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모든 환자의 삶(Live)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백혈병·혈액암 환자와 가족의 진솔한 목소리를 통해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공감 확산을 이끌어 내고자 기획된 환자 응원 캠페인이다. 아울러 환자와 가족이 겪어온 소중한 이야기를 통해 함께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희망과 감사’를 주제로 진행되며, “나에게 희망은 ○○이다”,“투병 생활 속, 나에게 힘이 된 순간”,“투병 생활 속, 감사의 순간”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사진 △글 △기타(작품·소품 등)으로 구성된다. 사진 분야는 일상 속에서 촬영한 이미지도 제출 가능하며, 글 분야는 공모 주제에 맞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헌혈자나 조혈모세포기증자에게 새 생명을 선물 받은 수혜자로서의 감사와 감동을 담은 메시지도 응모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14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과 넥슨의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 IP를 활용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원 봉사활동, ▲건전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및 생명 보호 운동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협약의 일환으로 ‘블루 아카이브’ 이용자들이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게임 내 캐릭터들과 연계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 캠페인은 4월 21일부터 시작되며, 선착순 5,000명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을 위한 2025 사랑의 나눔터 바자를 오는 16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서울 압구정 현대백화점 컬처파크 토파즈 홀에서 16일(수) 단 하루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서울 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주관한다. 판매 품목은 △식품, △의류 및 신발, △생활용품, △아트상품, △기증품 등이며, LG생활건강, 동화약품, 프로스펙스, 삼양사, 종근당, 상하농원, 폴바셋, 씨제이(CJ), 에이제이(주), 손정완, 에프앤에프(F&F), 스틸쏘영, ㈜에치와이 13개의 주요 후원사와 27개 참여사가 함께한다. 이번 사랑의 나눔터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혼자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한부모가정 아동·청소년과 홀몸어르신과 같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300가구에 연중 밑반찬을 전달하는 적십자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비에 보태어 사용된다.
'딸기케이크' 한 조각, '망고빙수' 한 그릇, '요거트 아이스크림' 한 숟가락. 소셜미디어(sns)를 뒤덮은 화려한 디저트들은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한다. 다만 입도 즐겁고자 이러한 디저트를 먹는다면 피부는 빠르게 노화할 수 있다는 전문의 진단이 나왔다. 문제의 핵심은 '설탕'이다. 과도한 당분은 체내에 들어와 피부 탄력을 망가뜨린다. 설탕이 피부에 어떤 악영향을 주는 것일까. ◆무심코 먹은 설탕 한 스푼...피부에는 나비 효과로? 당분이 체내에 들어오면 우리 몸은 에너지로 쓰기 위해 빠르게 분해·흡수한다. 그러나 과도하게 들어온 당분은 혈액 속 머무는데 이는 피부 조직 속 단백질과 결합한다. 이 과정에서 '최종당화산물(AGEs)'이 생성되는데 '당독소'라고도 불린다. AGEs는 진피층에 존재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탄성 단백질) 섬유를 딱딱하게 만들어 피부 탄력을 감소시키고 결국 주름을 유발한다. 분당서울대병원 허창훈 피부과 교수는 "당이 풍부한 식단은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급격히 올려 전신에 만성 염증을 유발한다"며 "만성 염증은 피부 세포 손상을 가속화해 피부노화를 더 심화시키고 활성산소를 생성해 산화 스트레스를 높여 콜라겐 분해를 촉진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이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 긴급 구호 활동과 지역 복구에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LG생활건강과 함께 청소년 체험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1일(금)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전 학년에 학교폭력 예방교육 전담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이화여대 교육과학연구소 교수진과 현직 중학교 교사가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다.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은 LG생활건강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LG생활건강은 7년째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한 20억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 지난해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지역 초·중학교 184개교에서 2,826회, 총 65,330명의 청소년에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 2,500회 50,000명의 청소년에 학교폭력 예방교육 보급을 목표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한국대부금융협회(회장 정성웅)와 영일자산관리대부, 바로크레디트대부, 대한채권관리대부, 에이원대부캐피탈 등 15개 대부금융업체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수) 밝혔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통해 전달됐다. 한편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지난 10년간 회원사와 함께 대한적십자사에 총 3억 3,100만 원을 기부하며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19년도에는 강원도 산불, ’20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등 각종 재난 재해 발생 시 성금을 기부하며 구호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밤이 깊어 갈수록 청소년들의 절박한 목소리가 전화기 너머로 들려온다. 생명의전화 전화상담과 청소년 상담 채널 ‘라임(LIME)’을 통해 접수되는 사연들은 단순한 하소연이 아니다. 그것은 삶의 마지막 문턱 앞에서 건네는 구조 신호다. 그러나 이 외침에 아무도 응답하지 않는다면, 청소년들은 더 깊은 상처를 안은 채 생의 의욕마저 꺼뜨리게 될 것이다. 통계청의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2023년 10대(10~19세)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7.9명으로, 2018년의 4.7명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청소년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라는 사실과 함께, 우리 사회의 구조적 위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 청소년 자살률 증가세…자해 시도·고립감도 급등질병관리청의 ‘청소년건강실태조사’에서는 청소년의 스트레스 인지율이 37.3%, 우울감 경험율 26%, 자살 충동 경험율 13.5%, 자살 시도율 5.25%, 고립감 경험율이 18.1%로 나타났다. 10명 중 1~2명이 생의 의미를 잃고 있다는 의미다. 특히 ‘2023년 손상 유형 및 원인 통계’에 따르면, 10~20대의 자해·자살 시도자 비율은 2013년 29.3%에서 2023년 43.8%로 14.5%포
대한적십자사(김철수 회장)는 지난 8일, KB국민은행(이환주 은행장)이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한 2025년 적십자회비 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이 전달한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생계비, 의료비가 되는 한편, 이번 대형 산불에서처럼 이재민 지원, 피해지역 복구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