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제7회 예방접종주간(4.24.~30.)」을 맞이해 4월 26일(수) 고양아람누리 극장(고양시 일산동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예방접종이 지켜줄게” 라는 표어로 개인과 공동체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예방접종에 함께 참여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질병관리본부장, 시도 보건관계자, 어린이와 보호자 등 약 1,800명이 참석했다. ☞[붙임 1] 기념행사 개요 참조 이날 기념행사는 전시물 관람 및 스마트폰 앱 시연, 홍보대사 위촉과 유공자 표창 후 뮤지컬 공연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우선 사전 행사로 아람극장 로비에서 예방접종 정책의 역사를 담은 홍보물이 전시되었고,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디지틀조선일보주최)’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예방접종도우미 스마트폰 앱 시연이 이뤄졌다. 이어 본행사로 어린이의 영웅 EBS캐릭터 ‘번개맨’과 유익한 건강정보를 확산해 줄 어린이 콘텐츠 크리에이터 ‘스노우캔디’가 홍보대사로 위촉되었고, 국가예방접종 사업에 헌신한 유공자 표창도 함께 이뤄졌다. 유공자 표창에는, 지난 12년간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와 영유아, 어르신 예방접종 사업에 헌신한 세종특별자치시보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BCG(피내용), B형간염, DTaP, IPV, DTaP-IPV, MMR, 수두, 일본뇌염(사백신, 생백신), Td, Tdap, Hib, 소아폐렴구균, A형간염,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인플루엔자, DTaP-IPV/Hib(2017년 예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을 17종으로 확대 할 예정이다. 일부백신은 지원연령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예방접종과 관련 질의 응담으로 궁금증을 알아본다 (편집자 주) Q1. 2017년에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은 17종이다. (○) 어린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예방접종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가까운 병의원에서도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도록 국가에서 전액 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2004.1.1.이후 출생자)라면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7천여 지정의료기관에서 국가예방접종 17종에 대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습니다. [2017 어린이 국가예방접종(17종)] Q2.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 산모의 신생아는 B형간염 예방처치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 산모에서 출생한 신생아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제7회 예방접종주간(4.24.~30.)」을 맞이해 4월 26일(수) 고양아람누리 극장(고양시 일산동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예방접종이 지켜줄게” 라는 표어로 개인과 공동체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예방접종에 함께 참여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질병관리본부장, 시도 보건관계자, 어린이와 보호자 등 약 1,800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전시물 관람 및 스마트폰 앱 시연, 홍보대사 위촉과 유공자 표창 후 뮤지컬 공연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국가예방접종사업 참여우수 의료기관 관계자(23명) 성 명 지 역 기관명 성명 지 역 기관명 차석규 서울 차소아과의원 임우성 경기 세창의료재단 우성여성병원 이강균 서울 반포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 윤정민 경기 향남봄소아청소년과의원 박은주 서울 박은주 소아청소년과 김우중 경기 산본연세소아청소년과의원 김성원 부산 부산성모병원 원익수 강원 성가의원 김창준 부산 로사사회복지법인흰돌의원 이선기 충북 튼튼소아청소년과의원 손찬락 대구 한영한마음아동병원 김종인 충남 김종인소아청소년과의원 유동길 인천 삼성드림소아과의원 이종섭 전북 이소아청소년과의원 정근희 인천 한소망소아청소년과의원 조생구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외교부(장관 윤병세)가 공동으로 제약·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 파견한 민관합동 보건의료 협력사절단이 8일 간(4.19~26)의 일정을 마치고 26일(수) 귀국했다. 올해 사절단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을 단장으로, 보건복지부, 외교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제약․의료기기 기업 11개사 관계자 등 총 28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사절단 파견은 남미의 핵심국가인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서 국내 제약·의료기기 기업의 진출 발판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특히, 정진엽 복지부 장관은 아르헨티나 보건부 호르헤 레무스 장관을 만나 한국 의약품의 아르헨티나 등록 절차 간소화에 관한 양국 간 합의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 아르헨티나 의약품 등록 간소화 제도 > ㅇ 아르헨티나 보건부령에 의한 부속서 1, 2군 국가에 등재되는 경우 임상시험 결과 전부 또는 일부 면제 구 분 등재 국가 ANEXO Ⅰ (부속서 Ⅰ)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이스라엘, 일본,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 스위스, 벨기에, 오스트리아(15개국) → 아르헨티나 현지 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전체 여성 암 진료인원 중 자궁경부암 비중은 약 7.0%(’15년 기준)로 점차 낮아지고 있지만, 20‧30대 여성 암 진료인원 중 자궁경부암 비중이 10% 이상으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자궁경부암의 경우 예방접종을 통해 효과적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부에선 부작용이 심각하다는 잘못된 정보로 예방 접종을 꺼리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자궁경부암과 예방접종 관련 Q&A'를 통해 오해와 진실을 알아본다.(편집자 주) -자궁경부암은 어떤 병이고, 왜 생기나요? ○자궁경부암은 성 접촉에 의한 HPV 감염이 주된 원인이며, 자궁경부암 환자의 99%에서 고위험 유형 HPV가 발견됩니다. 특히, 고위험 유형 중 16, 18형이 자궁경부암 원인의 70%를 차지하는데, 예방접종을 통해 이 유형에 의한 자궁경부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첫 성경험 이전 2회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예방에 최적의 효과를 나타냅니다. ○ (질병부담) 최근 보건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매년 5만명 이상(2015년 5만5천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진료를 받고, 한해 3,600여명이 새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4월 25일(목) 오후 1시 30분 전라남도 곡성군청에서 만 12세 여성청소년의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한 보건-교육당국 합동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유근기 곡성군수․박찬주 곡성교육장이 참석해 보건의료원 및 학교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사업에 힘써 준 보건당국과 적극 협력해 준 교육당국에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정 본부장은 “예방접종을 통해 자궁경부암의 질병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 보건-교육현장의 협력이 필수적이므로,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로 학생 건강 보호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지자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률(상위 25군데) 시도 시군구 ’04년생 접종률 전남 전라남도곡성군보건의료원 86.3% 전남 전라남도신안군보건소 79.7% 강원 강원도양양군보건소 79.2% 충북 충청북도단양군보건소 75.9% 경북 경상북도군위군보건소 71.4% 충북 충청북도증평군보건소 68.0% 충북 충청북도옥천군보건소 67.8% 전남 전라남도해남군보건소 67.2% 충남 충청남도논산시보건소 67.1% 인천 인천광역시강화군보건소 67.1% 경남 경상남도창녕군보건소 67.1% 충남 충청남도공주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연구중심병원과 첨단의료복합단지 간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신약과 첨단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4월25일(화) 연구중심병원( 가천길병원, 경북대병원, 고대구로병원, 고대안암병원, 분당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연대세브란스병원)관계자를 대구․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보유한 시설․장비 등 핵심연구 인프라와 인력을 소개하고, 연구중심병원과 첨단의료복합단지 간 협업 사례를 공유한다.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연구자와 기업이 신약 후보물질 검증, 의료기기 시제품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고 연구중심병원에는 진료 경험을 토대로 기술자문․연구기획을 지원할 수 있는 우수 인재와 임상시험센터․인체유래물은행 등의 인프라가 있다 이를 잘 연계할 경우 연구중심병원과 첨단의료복합단지만이 아니라 연구자․벤처기업 등 산업 전체의 성과를 높일 수 있다. -고대안암병원-오송첨복 [복강경 조직 절단기용 소형 영상화 모듈 개발) 성과 사례 복강경 수술시 실시간 조직내부 영상정보 제공으로 혈관식별이 가능하도록 하여 효율성과
5월 황금 연휴 대비 국내외 여행 시 감염병 발생 주의보가 내려졌다. 국내여행을 할 경우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섭취, 진드기 물림방지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며 해외여행시에는 귀가 후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발현 시 1339로 연락하고 의료기관 방문때는 해외 여행력을 알려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기온이 높아지는 5월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설사감염병)의 발생도 높아지게 된다.설사감염병 예방은 30초 이상 비누로 깨끗이 손씻기와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는 등 감염병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음식조리 후에는 신속한 냉장 보관과 상할 수 있는 음식은 나들이 시 가져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한편,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발생하는 시기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 및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 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야외 활동 후 2~3주 이내 발열, 전신 근육통, 가피,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해외로부터 감염병 유입 및 국내 확
수부(손, 팔)의 기증 및 이식이 국가에 의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보건복지부는 장기등이식윤리위원회(‘17.4.11)에서 수부를 「장기이식법」 상의 ‘장기등’에 포함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2일 영남대에서 실제 ‘팔 이식’이 이루어졌다는 점과, 향후에도 이식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측되어 팔 이식에 대한 국가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 등을 고려한 것이다. 기존에는 수부 이식을 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이, 직접 동의를 받은 기증자로부터, 직접 선정한 대상자에게 이식을 하였다면,앞으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이식의료기관이, 장기조직기증원이 동의를 받은 기증자로부터, 장기이식관리센터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선정된 대상자에게 이식을 하게 된다. 수부가 장기등이식법에 포함되게 됨에 따라, 이식의료기관이 갖추어야 할 시설․장비․인력 기준이 마련되어 안전하게 이식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고,장기구득전문기관이 기증자를 발굴하여 더 많은 이식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되며,이식대상자 선정기준에 따라 긴급한 환자부터 공정하게 이식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앞으로 수부 이식이 가능한 의료기관 지정기준, 이식대상자 선정기
소비자들이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는 제산제, 화상연고, 항히스타민제, 지사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진경제, 수면제, 인공눈물, 우황청심환, 진해거담제, 정장제․변비약, 관장약, 멀미약, 외용 소독약, 소염제, 비타민‧미네랄 제제, 자양강장변질제, 외용지혈제 등 19개 효능군에 대한 안전의약품 지정은 당분간 어렵게 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4월 20일(목) 제2차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품목조정 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위원회는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4개 효능군으로 구성되어 있는 현행 안전상비의약품에 대해서 효능군을 그대로 유지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설문조사로 나타난 소비자 요구 효능군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안전성 검토와 해외사례 조사 등을 실시하고, 신규 추가를 검토할 수 있는 효능군을 위원회에서 다시 논의키로 하였다.구체적인 품목조정은 6월 초 개최 예정인 제3차 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