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 이하 ‘산업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이하 ’복지부‘) 는 19일(월)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지원하는「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을 이끌어 갈 신임 사업단장에 묵현상 대표(現 ㈜메디프론디비티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사업단장 선정을 위하여 지난 9월부터 2개월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1차(서면)·2차(면접) 평가 및 후보자 지원자격 검증을 실시하였고, 사업단 이사회 의결을 통해 사업단장을 최종 선정하였다. 묵현상 신임단장은 IT, 금융, 신약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으며, 특히 ㈜메디프론디비티 대표이사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신약개발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1981년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5년부터 1988년까지는 KT 연구소에서 전임연구원으로 활동하였다.이후 ㈜삼보컴퓨터 부사장을 거쳐, 미국 TGA Corp 대표이사, SEIKO-Epson 이사 등을 거치면서 전문경영인으로서 직무를 수행하였고, 바이오벤처인 ㈜메디프론디비티를 10년 이상 경영하며 신약개발분야에서 전문경영인으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자립우수아동을 격려하고, 소외된 아동의 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2016년 아동복지 유공자 포상” 행사를 12월 19일(월) 15시에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보건복지부는 매해 아동복지에 유공이 있는 자를 발굴하여 장관표창 및 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양육시설 등에 있는 보호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종사자‧공무원과 자신의 꿈을 이루며 성공적으로 자립한 자립우수아동 등 총 53명에게 장관 표창을,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성실히 생활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아동 총 29명에게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2015년 수립된 제1차 아동정책기본계획(’15~19년)의 지방자치단체 시행계획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된 10개 시·도* 및 우수공무원에게 장관상과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보건복지부는 ‘디딤씨앗통장 이야기 공모전’(’16.9.26~10.21) 응모작품에 대한 심사를 통하여 선발된 아동 및 일반인 8명*에 대해서도 장관상 및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신의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2월 15일 학교흡연예방사업 우수학교 20개교를 선정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학교흡연예방사업은 일선 학교에 흡연예방 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담배의 해로움을 정확히 알고, 호기심에 담배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한 금연사업이다. 기존에는 일부 관심 있는 학교에 대해서만 지원을 하였으나 담뱃값 인상에 따른 금연사업 확대에 따라 작년부터 전국 12,000여개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우수학교 선정은 17개 시·도 교육청의 관내 학교를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사업수행 실무를 맡고 있는 복지부 산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에서 검토하여, 부산 덕상초, 강원 남춘천여중, 광주 전남공업고 등 20개 학교를 최종 선정하였다. 2016년 학교흡연예방사업 20개 우수학교 연번 시도 학교명 훈격 1 서울 노원구 청원중학교 보건복지부장관상 2 서울 마포구 아현산업정보고등학교 보건복지부장관상 3 부산 사상구 덕상초등학교 보건복지부장관상 4 대구 남구 대구남도초등학교 보건복지부장관상 5 인천 남구 인천하이텍고등학교 보건복지부장관상 6 광주 광산구 전남공업고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2월 16일부터 대국민 복지포털인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장애인복지, 한부모가족 및 아동청소년 관련 사회보장정보 통계 총 41종을 국민들에게 개방한다. 사회보장정보 공공데이터는 국민 수요조사 등을 통해 사회경제적 편익과 파급효과가 크다고 평가된 전국 단위 대용량 공공데이터를 말한다. -통계 데이터 개방 41개 목록 번호 개방데이터셋명 주요 개방 정보 소관부서 1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구분별 수급가구수, 수급자수 기준년월, 시도명, 시군구명, 수급자구분명,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수, 수급자수 기초생활보장과 2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구분별 가구원수별 수급가구수 기준년월, 시도명, 시군구명, 수급자구분명, 가구원수구분명,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수 기초생활보장과 3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구분별 연령구간별 성별 수급자수 기준년월, 시도명, 시군구명, 수급자구분명, 성별구분명, 연령구간구분명,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수 기초생활보장과 4 기초생활보장 연령대별 장애인포함가구수, 장애인수급자수(일반) 기준년월, 시도명, 시군구명, 연령대구분명, 장애인포함 수급가구수, 장애인 수급자수 기초생활보장과 5 기초생활보장 장애등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영업정지 처분 기간 중에 불법으로 영업행위를 한 식품제조가공업체 2곳을 적발하고 영업소 폐쇄와 함께 수사 의뢰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위반 업체 현황 연번 업종 업체명 소재지 위반내용 비고 1 식품제조가공업 행복한 아로니아 전남 담양군 영업정지 명령을 위반하여 영업 민원신고 2 식품제조가공업 제일식품 경북 안동시 영업정지 명령을 위반하여 영업 기획단속 적발된 업체는 ‘행복한 아로니아’(전남 담양군 소재)와 ‘제일식품’(경북 안동시 소재)이다.행복한 아로니아는 영업정지 안내 게시문을 붙이고 영업을 하지 않는 것처럼 위장한 상태로 ‘양구아로니아분말’ 제품 201.6㎏을 생산하였다. 제일식품은 영업정지 기간 중 ‘제일쫄면’ 제품을 제조하여 인근 일반음식점에 판매하기 위해 37.5㎏을 보관하다 적발되었다. 식약처는 이번 적발이 고의적 위반 행위에 대한 기획감시 및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접수된 제보를 조사한 결과에 따른 조치로써, 앞으로도 고의적‧상습적인 불법 영업행태를 근절하고 불량 업체를 퇴출시키기 위해 집중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아울러, 국민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할 경우 불량식품
중국 의료기기시장 보호장벽을 뚫고 국산 의료기기의 수출 증대와 중국 내 생산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중국 현지화 진출 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가동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12월 14일부터 중국 옌청(塩城, 염성)시에 설치되는 「중국 현지화 진출 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통해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설치‧운영하는 것으로, 2016년 연두업무보고 “바이오헬스 7대강국 도약”의 후속조치로 추진된 것이다.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중국 내 생산시설 설치를 위해 현지법인 설립, 판로개척, 인‧허가 획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전체산업의 수출액이 올해 들어 전년대비 8.5% 감소하는 부진 속에서도, 의료기기를 포함한 보건산업은 올해 100억달러에 근접한 수출액 달성(전년대비 19% 성장)이 기대된다. 이 중 의료기기산업은 정부의 RD투자, 해외진출 지원 등의 실적으로 올해 3분기까지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6% 성장하는 등 우리 경제의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할 수 있는 유망산업이다.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은 국민의 소득수준 향상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제3회 공공의료포럼”을 12월 15일(목) 10시부터 17시까지 엘타워(서울 양재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포럼은 “공공의료의 미래와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국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및 학계, 시·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공공의료 정책 공유 및 발전방향 모색, 종사자 포상이 이루어지며,특히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최근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하여 공공의료 종사자와 지자체 담당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국민 건강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 포럼은 공공병원예산제 시범적용에 관한 박재현 교수(성균관대)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크게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세션별로 공공의료의 역할 강화를 위한 발표 및 관련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박재현 교수가 기조 발표하는 공공병원예산제란 “공공의료기관이 수행하는 감염병·외상 대응 등 수익이 낮은 필수의료서비스에 대한 병원별 총액을 단위로 매겨지는 재정(수가) 지원 제도“를 의미한다.박재현 교수는 이 자리에서 “공공의료기관이 본연의 필수의료 제공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 제도의 시범 적용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립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5일 ‘엘타워에서 「2016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을 개최한다.행사는 국내 보건의료기술 및 산업을 진흥시키는데 기여한 유공자와 탁월한 연구성과를 낸 연구자에 대해 그 공적을 치하하고 포상하기 위한 자리로 2002년부터 마련되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포상 훈격 및 규모를 확대하여 녹조근정훈장 1명, 근정포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및 국무총리 표창 2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5명 등 총 40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진다.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김효수 서울대 의대 교수는 “고통없이 환자의 줄기세포를 채취하는 의료기술을 세계 최초로 고안하여 심근경색증 세포치료법을 확립하고, 분화능력이 뛰어난 줄기세포의 선별 및 대량 배양, 임상적용 원천 기술을 개발하여 줄기세포 분야 최고 학술 권위지인 ‘Cell Stem Cell’에 게재” 하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공구 한양대 의대 교수는 “세계 최대규모(560명)로 유방암 환자의 유전체를 분석하여 유방암 유발 유전자를 규명하고, 이러한 유전자 변이지도를 세계적 과학저널인 ‘Nature’에 발표하여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암치료 기술
한국인칩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유전체 전문가 약 1백명 이상이 참여하는 한국인칩 컨소시엄이 구성된다.기존에는 다양한 형태의 유전체정보를 생산하였으나, 한국인칩을 활용함으로써 표준화된 대규모 한국인 유전체정보 생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도준)은 12월 13일 ‘한국인칩 컨소시엄 제1차 전문가 워크숍’을 가톨릭대 강남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 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사업과 형질분석연구사업의 지원 하에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국인칩 컨소시엄을 통해 마련되었다. 한국유전체학회(회장: 김상수)와 만성질환(당뇨, 고혈압, 심혈관질환, 치매, 고지혈증, 호흡기질환, 암 등) 등 유전체 분야 전문가 약 1백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한국인 질병유전체 전문가 워크숍으로 한국인칩 컨소시엄 현황과 한국인칩을 이용한 만성질환 유전체 연구에 대한 성과 공유 및 협력의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국인칩 컨소시엄은 아시아 최대 규모인 약 25만명 이상의 유전체정보를 생산·분석할 계획이며 한국인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유전요인을 대량으로 발굴하여 개인별 맞춤의료를 위한 근거정보로 활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12월 11일(일) 오후 1시 국립인천공항검역소를 방문하여 해외 감염병 국내 유입 대비 입국자 검역 체계를 점검하였다. 방문규 차관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기 위해서는 감염병 유입 최일선에 있는 국립검역소의 역할과 검역관들의 노고와 헌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면서,입국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검역활동과 의심자 발생시 의료기관 즉시이송 등 철저한 초동대처를 주문하였다. 또한,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주요증상 및 귀국 후 신고 안내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하였다.이와 함께,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인만큼 공무원들은 맡은 바 위치에서 24시간 흔들림없이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