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1월 23일(수) 보건의료-TLO( 기술이전 전담조직, Technology Licensing Office) : 병원, 대학, 연구소 등에서 보건의료 RD 연구성과를 관리하고 외부 기업들이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 마케팅 및 중개·이전 등을 지원하는 내부조직) 확대 설치 및 기술사업화 발전방향을 모색하는「제3회 보건의료-TLO 협의체 성과 교류회」를 개최한다. 보건의료-TLO는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지원되는 다양한 보건의료 RD 사업의 성과물인 신기술, 특허 등을 제품화․사업화로 연계하기 위해 병원, 대학, 연구소 등이 운영하는 조직으로2013년 28개 기관이 설치․운영하던 보건의료-TLO가 만 4년째인 금년에 53개 기관으로 확대 설치됐고, 금년의 기술이전 실적이 507억원에 달하는 등 보건의료 RD 성과의 사업화에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병원 등이 TLO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인력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TLO 협의체 : 의료기관(35), 국공립연구소(6), 보건의료 RD사업단(12) 구 분 기 관 명 국공립연구소 (6) 국립암센터, 질병관리본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첨단의료산업진흥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월 21(월)∼22(화) 세계보건기구(WHO)와 중국 위생계획위원회 주관으로 상하이에서 열린 ‘제9차 세계건강증진대회(9th Global Conference on Health Promotion)’에 참석하였다. 또한, 동 방문 계기에 우리나라 화장품, 의료기기, 제약 등 보건산업의 대중국 진출 현황과 보건상품 수출 동향을 점검하고 현지 진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對중국 보건산업 진출 지원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월 21일(월) 오후 ’00년부터 한국 의료기기*를 사용해 온 상하이 소재 ‘복단대학부속 중산병원’을 방문하여 한국 의료기기 및 제약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였고,판 지아(FAN Jia)병원장 등 관계자 면담을 통해 인력교류 및 간이식과 심혈관 분야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아모레 퍼시픽’ 중국 생산 공장 및 연구소를 방문하여 중국 내 한국 화장품 진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으며,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한국 화장품이 세계1위 제품이라는 프리미엄을 얻기 위해서는 △첨단·고부가 가치 기술에 대한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 △장기적 성장발판 마련을 위한 물적·인적 인프라 구축, △산업 발전을 가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환축 및 의심환축이 발생한 5개 지역(11.17-18 : 전남 해남[환축], 11.19 : 충북 음성[환축], 전남 무안[의심환축], 11.20 : 충북 청주[의심환축], 경기 양주[의심환축) 의 가금농가에대한 질병관리본부가역학조사관을 파견하여 AI 인체감염 예방조치를 시행 등 어느때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AI (Avian Influenza, 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조류나 닭·오리 등 가금류에 감염되는 바이러스로써 일반적으로 사람을 감염시키지 않으나, 최근 종간벽(interspecies barrier)을 넘어 사람에게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내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국내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발생 사례 없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에 대한 궁긍증을질의응답을 통해 알아본다(편집자 주) 1. AI(조류인플루엔자)란 무엇인가요? ○ 닭, 칠면조, 오리, 철새 등 여러 종류의 조류에 전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폐사율 등 바이러스의 병원성 정도에 따라 고병원성과 저병원성으로 구분됩니다. 2. AI는 어떠한 경로를 통하여 전파되나요? ○ AI는 주로 감염된 조류로 인해 오염된 먼지, 물, 분변 등에 묻어있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환축 및 의심환축이 발생한 5개 지역의 가금농가에 역학조사관을 파견하여 AI 인체감염 예방조치를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AI 인체감염증 발생 바이러스 아형별 현황 항목 H5N1 H7N9 H5N6 H9N2 H10N8 발생국 전세계 16개국 (동남아, 중동지역) 중국 유입국가 4개국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캐나다) 중국 중국, 방글라데시, 이집트 중국 최근 발생국 이집트 중국, 홍콩 중국 중국 - 인체감염 발생사례 2003-2016.10.3 확진 856 (사망 452, 52.8%) 2013-2016.10.3 확진 800 (사망 320, 40.0%) 2014-2016.6 확진 15 (사망 9, 60%) 1998-2016.10 확진 30여명 (사망 1) 2013.11.-2014.2. 확진3 (사망 2) 사람간 전파사례 가족간 제한적 전파 가족간, 병원내 제한적 전파 보고되지 않음 보고되지 않음 보고되지 않음 발생양상 이집트, 인도네시아풍토병 양상 그외 산발적 발생 계절적 유행 (10-4월) 산발적 발생 산발적 발생 산발적 발생 질병관리본부는 해당지역 지자체 AI 인체감염 대책반을 지원하여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전국 보건소와의 실시간 위기소통 강화를 위해 모바일 카카오 소통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소통체계 구축을 통해 질병관리본부는 질병 관련 보도자료 및 감염병 발생현황, 예방접종 지원사업 등 질병예방 및 건강 정보를 보건소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보건소에서는 쉽고 편리해진 모바일 소통체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감염병 발생 정보 등을 질병관리본부로 신속히 전해 질병의 추가 확산을 막는 데 기여토록 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신종 감염병 발생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중앙정부와 지자체 보건소와의 소통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최일선 방역 현장인 전국 253개 보건소와의 신속하고 편리한 소통을 위해 대다수가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위기소통 체계를 구축하였고,보건소 담당자라면 누구나 질병관리본부 카카오 옐로아이디 친구 맺기(http://plus.kakao.com/home/@kcdc소통센터)로 실시간 질병예방 및 건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의 신속한 정보공유가 곧 질병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다”며 “지역사회 내 국민 건강 보호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의원(서울 광진갑)은 지난 11월 11일(목) 세곡동 서울요양원에서 개최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 개원 2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서울요양원은 전혜숙 의원이 18대 국회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3차에 걸친 시범사업을 거쳐 시행되고 있음에도 수가의 적정성이나 서비스표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자, 장기요양보험의 관리운영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장기요양기관을 설치·운영함으로써 적정 급여비용 및 표준서비스의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안을 발의(2009년 4월 3일)해 그 설치 근거를 마련한 기관이다.(2010년 2월 18일 본회의 통과, 2010년 3월 17일 공포·시행) 전혜숙 의원은 20대 국회에 등원한 이래,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 국정감사, 2017년도 예산안 심사를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어르신에 대한 복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 저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국회와 정부가 지속적으로 장기요양서비스의 공공인프라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혜숙 의원은 “자녀 세대는 부모를 부양하려 하지 않고, 부모는 자녀에게 신세지지 않으려는 쪽으로 사회상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보건소의 김영재 의원과 차움 의원에 대한 조사결과에 대한 후속조치를 취했다. 김영재 의원 개설자 김영재는 진료기록부 허위 작성 여부에 대하여 강남구 보건소로 하여금 관할 검찰에 수사 의뢰를 하도록 요청했다. 의사 김00씨에 대해서는 강남구 보건소에서 조사한 사항 중 진료기록부 허위 작성혐의* 및 환자를 직접 진찰하지 않고 처방을 한 혐의에 대하여 강남구 보건소에서 관할 검찰에 형사 고발토록했다. 복지부는 의사 김00씨에 대하여 자격정지처분(2개월 15일) 사전통지를 했으며 차움 의원에서 최순실씨와 최순득씨를 진료ㆍ처방한 모든 의사에 대하여도 위법한 대리 처방이 있었는지 여부를 강남구 보건소에서 검찰에 수사 의뢰 토록했다.
11월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대한민국 사회는 2014년보다 더욱 고통스럽고 불안한 사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은 통계청 조사 결과에 대해, “결혼이 어려운 사회, 이혼이 늘어나는 사회,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술과 담배에 의존하는 사회는 고통스럽고 불안한 사회다”라면서 “일상 속 불안과 고통이 커지는 대한민국의 자화상을 바꾸기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통계청 사회지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결혼은 해야 한다’는 응답은 2014년 56.8%에서 2016년 51.9%로 4.9%p 감소했고, ‘이혼하면 안 된다’는 응답은 2014년 44.4%에서 2016년 39.5%로 4.9%p 증가했다. 또한 ‘5년 뒤 우리 사회가 안전해 질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014년 20.2%에서 2016년 15.4%로 4.8%p 감소했고, ‘5년 뒤 우리 사회가 위험해 질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7.1%에서 38.5%로 10.4%p 증가하는 등 사회 안전에 대한 확실성은 줄고 불안감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4년 사회 불안 3대 요인은 인재(人災) 21.0%,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가동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1월 16일부터 그간 의료기기가 시장에 진출하기까지 거쳐야 하는 각종 행정절차와 관련한 통합적 상담 및 지원을 제공한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의료기기 관련 5개 관계기관(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인․허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신의료기술평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건강보험 급여산정), 한국보건산업진흥원(RD․시장진출 지원) 이 참여하는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를 16일부터 운영하고, 센터에서 향후 의료기기의 신속한 시장진출을 지원하며 업계의 애로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의료기기와 관련한 허가 신청은 급증하고 있는데, 그간 새로 개발된 의료기기가 시장에 진출하기까지는 각종 행정 절차를 거치면서 오랜 시일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았다.의료기기 신제품 허가 현황 : (’10년) 2,666개 제품 → (’14년) 6,847개 제품.의료기기 시장진입 행정절차 소요기간 : 인허가(80일, 식약처), 기존기술여부 확인(30일, 심평원), 신의료기술평가(140~280일, 보의연), 보험등재(150일, 심평원) 기업이 새로운 제품․기술을 개발할 경우 기본적으로 식약처의 인‧허가, 보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6년 권역외상센터 공모 결과 제주권역의 제주한라병원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선진국에 비해 높은 중증외상환자의 예방가능사망률* 개선을 위해 ’12년부터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권역외상센터란 교통사고, 추락 등으로 인한 다발성 손상, 과다출혈 등의 중증외상환자에 대해 365일 24시간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 등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는 외상전용 전문치료센터를 말한다. 제주한라병원 선정으로, 16개 권역외상센터 선정을 완료했으며, 시설․인력 요건을 갖추어 공식 개소한 권역외상센터는 9개 기관(상세 병원 아래표 참조)이다. -권역외상센터 대권역 권역외상센터 선정․지정 현황 추가 대상 ’12년(5) ’13년(4) ’14년(2) ’15년(2) ’16년(1) 수도권, 강원 가천대길병원 (인천) 원주세브란스기독 (강원) 아주대병원 (경기남) 의정부성모병원 (경기북) - - 완료 충청권 단국대병원 (충남) 을지대병원 (대전) - 충북대병원 (충북) - 완료 전라,제주권 목포한국병원 (전남) 전남대병원 (광주) - 원광대병원 (전북) 제주한라병원 (제주) 완료 경북권 경북대병원 (대구) - 안동병원(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