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는 스마트 암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비아이랩(BI-Lab)의원과 지난 13일, 스마트 암 검사 고위험군의 검진을 위한 효율적 협진 시스템을 확립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스마트 암 검사를 받은 수검자 중 검사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경우 검진 서비스를 지원하며, 해당 검진 결과에 따라 협력병원을 연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밖에도 각종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정보 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스마트 암 검사를 개발한 서울의대 김철우 교수는 “이번 진료협약을 통해 스마트 암 검사 고위험군 환자들의 후속 검진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국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배변할 때 불편함을 겪으면서도 자신의 증상을 그냥 참거나 변비를 흔한 일시적 증상으로 가벼이 여는 탓에 매년 변비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변비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0년 55만 3000명에서 2015년 61만 6000명으로, 5년간 11.3%(6만 2000명)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변비 환자 중 일부는 ‘변비약이 특효’라고 맹신하여 습관적으로 약을 복용하곤 한다. 그러나 변비약은 일시적으로 배변 기능을 호전시키는 것일 뿐, 자신의 변비 종류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고 복용하면 오히려 만성변비로 진행될 수 있다. 변비를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변비 증상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 중요한 법. 일상에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쉬운 변비 증상과 종류별 예방 습관을 알아보자. -배변 횟수 불규칙하거나 한번 변을 볼 때 많이 나오는 증상 보이면 ‘이완성 변비’ 흔히 변을 볼 때 과도하게 힘을 줘야 하거나 변의를 느끼지만 시원하게 변을 보지 못해 불편한 상태만을 변비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변비와 달리 변을 보지 않아도 고통스럽지 않은 경
바노바기 메디컬 그룹이 국내 대표적인 육아 어플 ‘엄마와’와 함께 협약식을 갖고 대한민국 예비맘, 육아맘을 위한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2일 오전 바노바기 성형외과 본관에서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대표원장과 ㈜엄마와의 유정훈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형외과 및 피부과로는 단독 업무 체결을 진행했다. 바노바기 메디컬 그룹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엄마와’ 회원들에게 산후 비만 및 피부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출산 후 산모들의 가장 큰 고민인 복부 비만, 탄력 개선 등의 문제는 바노바기 성형외과 내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튼살, 기미, 주근깨 등 피부고민에 대해서는 피부과 전문의가 칼럼 및 질의 응답을 통해 해결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엄마와’ 회원들을 직접 초청해 세미나도 진행하며, 향후 전국 대형 육아박람회 참가를 통한 상담 제공도 계획하고 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은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생애에서 가장 기쁘고 중요한 시기지만, 반대로 산모들이 겪는 고충도 뒤따른다”며 “특히 무너진 몸매와 기미, 튼살 등 출산 후 산모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
연간 사망자가 900명에 이르는 자궁경부암이 최근 20-30대 젊은 층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5년 30대 미만 자궁경부암 환자는 2209명으로 매년 20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총 자궁경부암 환자 5만5000명의 4% 수준이다. 또 78만명의 여성암 환자 가운데 자궁경부암 발생 비중은 약 7.0% 수준으로 매년 줄어들고 있지만 30대 미만은 12%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어 그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다. 자궁경부암은 질에 연결된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하는데, 성 접촉으로 인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이 주원인이며, 흡연, 인체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 과일·채소 섭취 부족, 5년이상의 경구 피임약 복용 등을 들 수 있다. 주요 증상은 비정상적이고 불규칙한 질출혈을 비롯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 허리통증,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초기엔 증상이 없다가 병이 많이 진행된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다행히 자궁경부암은 예방이 가능한 유일한 암이기도 해 가급적 어릴 때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초경을 시작한 10대부
2017년 현재 가장 진화된 시력교정술로는 각막 절편을 생성하지 않고 최소 절개만으로 수술을 하는 ‘스마일라식’을 꼽을 수 있는데 각막 손상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라식과 라섹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마일라식’은 안구 건조증 증상을 줄이고 고도 근시자도 시술이 가능하고 회복기간이 빨라 하루 만에 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시력교정술 변화 트렌드를 정리해 봤다.(편집자 주) Various surgery(다양한 시술법): 다양한 시력교정술로 나에게 꼭 맞는 수술법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에는 칼날라식을 지양하고 레이저를 이용한 라식과 라섹, 스마일라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비레이저 수술법인 안내렌즈삽입술, 드림렌즈 등 환자가 택할 수 있는 선택 방법이 한층 다양해지고 있다. 따라서 연령이나 개인의 안구 조건에 따른 개인차를 감안하여 각막 두께, 유전자 질환, 난시 정도 등에 따른 충분한 사전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꼭 맞는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Inspection(정밀한 사전검사): 아무리 진화된 수술법이 있다 하더라도 내 안구 상태에 맞지 않는다면 수술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수술 전 눈 정밀검사는 매우
사랑니 발치는 일반적인 치아 발치에 비해 까다로운 치료로 알려져 있다. 사랑니가 완전히 나지 못해서 옆으로 누워 있는 경우가 많고 뿌리가 아래이틀신경에 인접하거나 걸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래이틀신경은 치아, 잇몸, 입술, 턱 주변의 감각을 담당하고 있는데 손상 시 해당 부위에 감각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사랑니 발치 시 무엇보다 주의가 필요하다. 사랑니가 잇몸으로 살짝 덮여 있거나 일부 보이게 되면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치하는 경우가 흔하다. 오히려 뼈 속 깊이 묻혀 있을 때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증상이 없어 사랑니가 있는 줄도 모르고 지내다가 우연히 x-ray 사진을 촬영했을 때 사랑니 주위로 물주머니가 있는 것을 발견하기도 하는데 이 물주머니를 ‘함치성낭종’이라고 한다. 사랑니를 포함한 함치성낭종은 처음에는 증상이 거의 없으나 커지게 되면 턱뼈를 점점 녹여 턱뼈를 약하게 하고 치아의 위치를 변화시킬 수 있다. 아주 커지게 되면 약한 충격에도 턱뼈가 부러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턱뼈에 생긴 낭종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전신마취를 하고 낭종 제거와 함께 흡수된 뼈를 보충하기 위한 뼈이식이 필요하다. 김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를 덮고 있는 뼈 사이가 좁아지며 충돌로 인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어깨를 덮고 있는 견봉뼈와 상완골(팔뼈) 사이가 좁아지기 때문인데, 움직일 때마다 뼈와 어깨 힘줄·근육이 충돌해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한다. 퇴행성 변화가 원인인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헬스나 골프, 야구 등 운동 시 과도한 어깨 사용으로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난다. 특히 겨울에는 추위로 인해 근육이 수축돼있고,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만큼 무리하고 갑작스런 운동은 어깨충돌증후군을 불러올 수 있다. 때문에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과 충분한 워밍업이 필요하다. 팔을 움직일 때 어깨에 뭔가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소리가 나면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어깨충돌증후군일 가능성이 높다. 김병호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옷을 입기 위해 팔을 들어올리거나 뒷짐을 지는 등 작은 동작에도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어깨충돌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며, “어깨를 움직일 때 ‘뚝뚝’하는 소리가 나고, 통증이 2~3일간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병원에서는 엑스레이(X-ray) 촬영을 통해 어깨뼈 이상을 확인하고, 초음파나 MRI 검사
여성이 50세 전후에 이르면 난소의 기능이 사라짐에 따라 월경이 영구히 중단되어 육체적, 정신적으로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는데 이를 통칭해 갱년기증후군이라 한다. 여성 갱년기의 신체적인 증상으로는 안면홍조와 야간에 식은땀, 불면증, 부부 관계 시 통증 등을 호소하며 정신적으로도 우울증과 짜증, 성적 무력감, 건망증, 집중력 부족 등의 현상을 보인다. 또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부족으로 방광과 질 조직이 약해져 질 건조증이나 요실금 등 비뇨 생식기의 변화도 나타난다. 그 중 질 건조증은 성교통을 유발해 부부관계를 기피하게 만들고 성욕을 떨어뜨려 부부 금슬을 망치는 요인이 되기도 하는데, 대부분의 여성들은 그저 통증을 참으면 된다고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질 건조증은 단순한 성생활시의 불편감을 넘어 질염, 냉대하증, 악취증 등 추가적인 질환을 유발 할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법으로는 결핍된 여성호르몬을 채워주기 위한 호르몬치료와 질레이저타이트닝, 질성형술이 있는데, 그 중 질레이저타이트닝은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환자들에게 적합한 시술로 15분 이내의 짧은 시술 시간과 무통증, 무출혈, 무마취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고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2017년 공공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진안군과 부안군의 의료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과 어린이병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사업은 의료소외계층 아동의 의료불평등 해소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의료소외계층 아동의 만성질환 관리사업’으로 지난 2013년 첫 시행이후 올해까지 5년째 진행되는 사업이다. 사업시행 첫해인 2013년에는 장수군, 2014년에는 부안군과 진안군, 2015년에는 무주·순창·완주·임실군 등 4개 지역, 2016년에는 고창군과 장수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사업은 의료시설에 접근하기 어려운 도내 지역아동센터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방문검진과 정밀검진, 사후관리 등을 통해 질병유소견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고창군과 장수군의 1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274명을 대상으로 1차 방문검진 사업을 실시했으며 정밀검사 대상자로 선정된 49명을 대상으로 문진, 채혈․채뇨검사, 체성분검사, 영상의학적 검사 등을 실시했다. 운동검진 대상자로 선정된 40명에 대해서는 운동처방을 진행했다. 병원에서는 1단계 방문검진 및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www.bnviit.com)는 ‘시력교정술인 스마일라식의 시술 및 시력교정 상담으로’ ISO(국제표준화기구)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ISO9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 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제정하고 시행하고 있는 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규격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체계가 규정된 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되고 있음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이로써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국내에서 스마일라식의 시력교정술 서비스 인증을 받은 1호 안과가 되었다. 또한, 23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풍부한 시력교정술 노하우와 세계적인 첨단 레이저 장비 보유로 개인 맞춤형 수술이 가능하다.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 라섹의 특장점을 합친 수술로 기존 시력교정술보다 좀 더 정교함을 필요로 하는 수술이라 1만건 이상의 수술 경험이 있는 숙련된 의료진만이 수술이 가능한데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오랜 수술 노하우를 가진 6인의 원장단 전원이 스마일 닥터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더불어 지난해 8월에는 병원 리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