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필앤톡스의원(원장 김승일)이 전주 소재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잘못된 성형 상식 바로잡기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27일(목) 저녁 7시 30분에 전주 덕진구 금암동 남양빌딩 6층에 위치한 필앤톡스의원 병원 내부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 행사에서는 건강한 삶을 위한 올바른 성형에 대한 주제로 세미나가 준비되는데,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성인이 된 후인 20대에 처음으로 성형을 접하게 될 텐데, 처음 접하는 만큼 성형에 대해 바로 알고 자신에게 맞는 시술이나 성형을 선택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라는 메시지가 전달될 예정이다. 필앤톡스의원 김승일 원장은 “코를 높이기 원해서 코 수술을 한다고 하더라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자신의 얼굴에 대해 전체적인 상담 없이 코 수술만을 진행해서다”며 “특히 대학생과 같이 청소년기를 갓 넘었거나 아직 신체적으로 청소년기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경우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여 진짜 필요한 부분의 밸런스를 잡아주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캠페인은 24일까지 전주 소재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원하는 지원자들에 한해 직장인과 일반인들도 함께 신청 할
목동힘찬병원(병원장 이수천)이 10월 17일(월)부터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화진료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 이번에 도입한 ‘특화진료 시스템’은 의료진들의 전문진료과목 중 연구역량 및 임상경험이 가장 높은 특정 관절 하나만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시스템이다. 무릎, 어깨, 고관절, 족부 등 관절을 부위별로 세분화하여 해당 부위에 대한 다양한 연구실적과 풍부한 진료 및 수술경험을 가진 전문의가 그에 맞는 전문적인 치료를 시행하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에 따른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목동힘찬병원은 이번 ‘특화진료 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질 높은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 만족도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목동힘찬병원 이수천 병원장은 “특화진료를 통해 환자들의 질환 부위와 상태에 맞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진료, 뛰어난 치료 성과를 통해 환자들의 입장에서 가장 만족하는 병원이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 홈페이지(www.brmh.org)가 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정한 전문인증기관인 한국 웹 접근성 인증평가원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2년 연속 획득했다.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 품질 인증이란 시각, 청각 장애인 또는 고령자등 정보취약계층이 홈페이지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지 여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이에 앞서 9월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개인정보보호협회로 부터 개인정보보호 수준 및 시스템 보안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입증하는 ePRIVACY(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마크)와 i-Safe(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 인증을 취득했었다. 병원계에서 보안성과 접근성의 우수함을 나타내는 3가지 인증을 모두 받은 홈페이지는 보라매병원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김병관 병원장은 "민감한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병원으로 개인 정보보안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며 이와 더불어 ”장애인·고령자를 비롯한 의료 취약계층이 홈페이지 이용뿐 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2014년 11월 '홈페이지 3.0'을 오픈하여 환자와 내원객이 보다 쉽게 병원
위축성 질염이란 비특이성 질염 또는 노인성 질염이라고 하는데, 폐경 상태에서 여성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염을 말한다. 주로 50~60세 이상의 여성에게 나타나는데, 갱년기와 폐경을 거치면서 난소가 점차 기능을 상실하고, 이로 인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 질벽세포가 위축되고 질내 정상균이 감소하면서 나타난다. 위축성 질염은 노란색 혹은 핑크색의 질 분비물이 나오고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증상을 가진다. 가려움증은 쉽게 가라앉지 않아 자꾸 긁게 되는데, 이로 인해 점막 손상으로 인한 질 출혈이 발생하거나 세균 감염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더불어 질 점막이 얇아지고 건조해지게 되며 자궁경부수축이 일어나고 질이 전체적으로 짧아지고 탄성을 잃게 된다. 또한 소변을 볼 때 타는 듯한 느낌, 질의 건조함, 빈뇨, 절박뇨, 요실금, 성교 시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치료법으로는 여성 호르몬 부족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에스트로겐 정제나 크림제를 질에 투여하는 등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해주는 치료를 병용하면 증상이 호전된다. 더불어 질염에 걸리지 않거나 재발을 막으려면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을
장기 및 조직 기증 활성화를 도모하고, 올바른 기증문화 정착을 위한 운동을 통하여 생명 나눔의 정신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자는 취지로 설립된 (사)생명잇기(이사장 김순일,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 소장)에서는 생명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2017년 세계이식인경기대회 참가 종목의 기반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대한이식인연합회, 대한이식학회, 전국장기이식센터, 한국장기기증네트워크와 공동으로 ’2016 생명나눔, 이식인 체육대회‘를 지난 8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개최하였다. 이 대회에는 이식인 선수뿐만 아니라 기증자와 기증자 가족, 이식인 선수 가족, 장기 기증 및 이식기관들과 민간단체 관련자들이 400 여명이 참석하였고 이 중 이식인과 장기이식 및 기증 관련 병원 및 단체에서 70여명이 선수로 활약을 하였다. 이 대회를 통하여 장기를 이식받은 이후에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장기 이식에 대한 시선을 바꿀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경기는 탁구와 배드민턴 두 종목으로 진행되었고, 각 종목별로 남성부와 여성부가 나뉘어 진행되었다. 탁구는 총 47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남성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는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 앱보다 게임을 더 많이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는 게임을 즐길 때 한 번에 4분 28초씩 하루 9.6회, 총 43분 동안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카카오톡 등 메신저앱 하루 평균 이용시간인 39분 42초보다 높다. 모바일게임 이용자는 대부분 2030 남성이었다. 모바일 앱 마케팅 및 분석업체 아이지에이웍스의 ‘2016년 상반기 구글 플레이 게임 카테고리 총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게임 결제 유저 중 88%가 남성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에서도 30대 이용자가 전체 매출의 46%를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수로는 20대가 46%로 가장 높았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모바일 게임은 새로운 취미생활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게임의 특성 상 중독성이 강해 심하게 이용할 경우 손목에 무리가 가게 될 수도 있다.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8주간 모바일게임에 매진했던 29세 남성이 엄지손가락 힘줄 파열로 병원을 찾았던 사례가 의학저널 ‘미국의학협회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됐다. 모바일게임으로 엄지손가락을 과도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부산관광공사(사장 심정보)‧씨엠에스코리아(대표 김경영)에서 주최하는 “2016 제1회 몽골 울란바토르 부산 의료관광 현지 설명회‘ 참석을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4박5일 간의 일정으로 몽골을 방문했다. 부산 의료관광을 대표하는 9개 의료기관 가운데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 고신대복음병원이 주도한 부산 최초의 이번 몽골 의료관광 설명회에서는 몽골 재계 9위인 막스그룹(MAX Group) 임직원 및 가족 200여명을 포함한 1,200여명의 인파가 몰려들었다. 부산시는 우리나라 의료관광의 ‘큰 손’이었던 러시아의 경제위기와 자국의료보호 정책으로 인해 의료관광 활성화에 제동이 걸리자 대안국을 모색해왔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몽골과 카자흐스탄에 집중하여 의료관광설명회, 나눔의료, 의사연수 그리고 해당국으로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의료상담회에서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한달 전부터 라디오와 유선TV방송을 통해 꾸준히 광고 송출을 해 환자와 바이어가 대거 행사장을 방문하는 등 홍보효과가 컸다. 몽골의 국토 면적은 약 156만㎢로 한반도의 7배 정도이다. 이번 의료관광설
부평힘찬병원(병원장 박승준)이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의 건강 증진과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에너지 절약 등을 위해 원내 계단에 특색 있는 '트릭아트'를 설치했다. ‘트릭아트(Trick Art)’란 감상자의 눈을 속이는 미술작품으로, 평면의 그림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기법을 사용해 작품 앞에서 사진을 찍게 되면 마치 그림 속의 일부분이 되는 듯한 착시를 불러 일으킨다. 부평힘찬병원은 원내 계단에 트릭아트 존을 설치해 증상이 경미해 계단을 이용할 수 있는 환자 또는 걷기, 계단 오르기 등의 재활 운동이 필요한 환자, 병원을 방문한 보호자, 직원 등의 계단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병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에너지 절약뿐만 아니라 다소 무거울 수 있는 병원 내 분위기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꾸며 환자와 보호자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트릭아트 존이 설치된 계단에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눈길을 끄는 다양한 주제와 캐릭터를 활용해 담장 밖으로 고개를 내민 기린과 요술램프의 지니, 귀여운 판다 등이 마치 살아 움직이며, 벽을 뚫고 나온 것과 같은 현장감과 입체감을 표현했다. 계단오르기 운동은
다낭성난소증후군(polycystic ovarian syndrome)은 가임기 여성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내분비 질환으로 작은 낭종이 난소에 자라는 질환을 말한다. 발병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진 않은 상태나 여러 연구에 따르면 유전적 요인과 각종 스트레스, 인슐린 저항성, 안드로겐 호르몬 증가, 비정상적인 호르몬 분비 등 내분비 질환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증상으로는 만성 무배란으로 인한 무월경, 희발월경, 난임, 다모증, 여드름, 비만 등을 꼽을 수 있으며, 다낭성난소증후군 방치 시 난임, 계류유산, 습관성 유산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배란장애를 동반하기 때문에 무배란으로 인한 불임을 야기 시킬 수 잇으며, 불임증 환자의 약 75%가 다낭성난소증후군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불임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이기도 해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다낭성난소증후군 치료로는 복합경구피임제가 가장 일차적 약제이면서 가장 효과적인 치료이다. 경구피임제는 자궁내막증식의 위험을 감소 시키고 불규칙한 월경주기를 보이는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에게 규칙적인 생리를 유도할 수 있어
최근 시중에 판매되는 치약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CMIT/MIT)’가 함유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를 보존하기 위한 물질 ‘소듐라우릴설페이트’(Sodium Lauryl Sulfate, SLS)의 유해성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SLS는 치약뿐만 아니라 샴푸나 비누 등과 같은 위생용품이나 바닥 청소제, 차량 청소용 세제 등에 오랫동안 사용돼 온 화학적 계면활성제다. SLS가 피부를 자극하고 정상 구강 점막을 파괴해 구내염을 일으키는 원인일 수 있다는 주장은 오래전부터 여러 연구에서 제기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 내과 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Medicine)에서도 SLS가 구내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증례 연구가 발표돼 주목받고 있다. 구내염은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 경험하는 질환이다. ‘입이 헐었다’는 표현을 하는데 음식 섭취할 때 통증이 있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괜찮아졌다가도 재발할 수 있다. 뚜렷한 발병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이 가장 흔한 이유로 짐작되고 있다. 최근 미생물학의 발달과 함께 구강 내 미생물의 변화가 잠재적 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