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가 1년 내내 체크해야 하는 건강과 직결된 요소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건강관리와의 상관관계에 대해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미세먼지는 혈당과 콜레스테롤, 심뇌혈관 질환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제는 건강관리와 함께 환경 관리도 함께 해야 한다 미세먼지가 뿌옇게 드리운 봄날, 30대 청년이 진료실로 와서 얼마 전 받은 검진 결과지를 보여주었다. 공복혈당은 103mg/dL로 공복혈당 장애이며,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150mg/dL로 이상지질혈증에 해당하였다. 운동은 일주일에 2번 정도 30분씩 달리기를 하고, 음주 횟수는 일주일에 5회 정도였다. 바로 고지혈증약을 쓰기보다는 운동량을 더 늘리고 절주한 후 다음번 결과를 보자고 권유했는데, 이분이 질문을 던졌다. “미세먼지가 당뇨와 고지혈증 조절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나요?” <초미세먼지가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미세먼지(PM10)는 입자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이하인 먼지다. 미세먼지 중 입자가 2.5㎛ 이하면 초미세먼지(PM2.5)로 분류된다. 이 질문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 연구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우
대한보건교육사협회(회장 김기수)는 3일자로 김미화 김광현 김상현등 세명을 임상교수로,김용범 박경순 정영택 등을 특임교수로 각각 발령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전문 의료인을 양성하고 간호산업 생태계 구축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국내 의료 산업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의료 전문인 양성을 위한 교육 공동 추진 △간호 관련 의료기기 공동연구 협력 △간호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업 △실용화 연구 및 학술 세미나, 의료 전시전 참여 등을 하기로 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민의 건강한 삶과 의료 산업은 매우 밀접한 관계에 놓여있다”라며, “연세대학교 간호대학과 의료 전문인 양성을 함께 추진하고, 2025년 완공 예정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을 통해 의료기술 수준을 세계 수준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공군에서 3월 30일 한국백혈병환우회에 헌혈증서 3,860장을 기부했다. 공군본부에서 진행된 헌혈증서 기증식에는 대한민국 공군 부사관단장 이원희 원사, 한국백혈병환우회 이은영 사무처장과 허윤하 팀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한 헌혈증서는 공군 부사관단에서 작년 한 해 동안 공군부대 장병들이 헌혈 후 보유하고 있던 헌혈증서를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총 3,860장이다. 백혈병·혈액암 환자들이 주로 수혈받는 성분채혈혈소판 1팩(1unit)당 혈액수가는 153,940원이다. 백혈병·혈액암의 경우 환자 본인부담율이 건강보험 적용 시 5%이고, 비급여 시 100%다. 성분채혈혈소판 수혈을 받은 백혈병·혈액암 환자에게 헌혈증서를 지원하면 헌혈증서 1팩당 7,697원~153,940원의 수혈비용이 절약된다. 한국백혈환우회는 기증된 헌혈증서 3,860장을 수혈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3천만 원~5억9천만 원의 의료비 혜택이 백혈병·혈액암 환자들에게 돌아간다고 분석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합성신약 및 첨단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사업화의 전주기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유일한 기관으로 우수한 지식재산권 확보와 기술이전·사업화 성과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의 출원 및 등록 성과는 약 650여건으로 이를 기반으로 첨단의료산업의 기술혁신과 기술전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혁신적인 신약개발 및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특히 기술이전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위하여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칠레 등 총 48개국에 지식재산권을 출원하였으며, 전체 재단 보유 지식재산권의 해외출원 비율이 38%를 차지하고 있다. 신약분야에서 해외 지식재산권을 많이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재단의 기술을 도입한 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시장독점권을 확보하는데 훨씬 수월하다는 강점이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약 650여건의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기술이전·사업화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신약분야에서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뇌암, 간암, 치매, 알츠하이며, 난소암 등의 치료물질이 기술이전에 성공하여 현재 제약산업 발전을 위하여 기여하고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와 ㈜대웅제약(대표이사 대표 전승호ㆍ이창재)은 차세대 합성치사(synthetic lethality) 항암 신약 개발 공동연구를 시작했다. 이번 연구는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분자설계팀 한민우 팀장 주도하에 유효물질 발굴부터 최적화 까지 신약센터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성공적인 합성치사 항암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다양한 항암제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22년 까지 12건 이상의 항암물질 기술이전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합성치사 항암제는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합성치사란 1개 유전자 이상으로는 세포사멸을 일으키지 않지만, 2개 이상의 유전자가 변이·억제·발현되면 그 복합적 결과로 세포사멸이 유도되는 현상이다. 최근에는 종양 유전자 돌연변이를 갖고 있는 세포만 사멸되도록 하는 항암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기술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 길리어드, GSK, BMS 등 글로벌 빅 파마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센터 분자설계팀은 인공지능 모델 개발 및 컴퓨터를 이용한 신약개발(Computer aided drug discovery, CAD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소속 탁구동호회(탁구를사랑하는동호회 ‘탁사동’)는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보건복지부, 유관기관, 산하기관 등 16개 기관이 참가한 ‘2023년도 보건복지부 장관배 탁구대회’에서 개인전 우승, 단체전 3위를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2019년을 이후 열리지 못했던 보건복지부 장관배 탁구대회가 4년만에 다시 개최되었다. 이 날 경기는 전라북도 익산시 소재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총 26개 팀이 백두, 한라, 새싹 3개의 그룹으로 구분되어 개인전과 단체전 각각 진행되었다. 케이메디허브팀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연합하여 한라그룹 개인전 우승(전임상센터 박준석 부장)과 단체전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아빠의 양육 참여가 늘고 있다. 육아 박람회에 아내와 함께 방문한 아빠들을 보는 것이 어렵지 않고, 학부모 상담, 발표회 등에도 참석하는 아빠들이 많아졌다. 아빠들의 육아 휴직 사용도 어색하지 않다. 아빠가 양육에 참여하면 아이들의 지능, 공부 능력이 향상되고 성적도 오른다고 한다. 긍정적인 효과가 뛰어난 아빠의 양육 참여에 대해 알아본다. 독일 출신의 미국 심리학자 에릭 에릭슨(Erik Erikson)은 이미 오래전에 아빠가 양육에 참여했을 때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아빠의 양육 참여가 자녀의 성역할 발달, 사회성 발달, 인지 발달, 인성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아이를 돌보고 싶은 욕구는 남녀 모두의 인간성 안에 내재되어 있다’고 하며, 교육과 학습이 제공되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빠가 자녀 양육의 주체가 될 수 있다고도 했다. 그는 심리사회적 발달 8단계 중 3단계에 해당하는 4~6세 아동은 관심 영역이 자신의 신체보다 타인에게로 확대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특히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며 아빠의 육아 참여를 강조했다. 유대인 아빠는 아이가 성인이 되기 전까지 매일 저녁 집으로 돌아와 아이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금) CJB 청주방송 최지현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지현 아나운서는 1997년 CJB 청주방송에 입사해 CJB 모닝와이드, 이슈 토크 오늘, CJB 10시 뉴스, 최지현의 11시엔 OST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력이 있으며, 그에 따른 충북의 높은 사회적 현황 파악과 다양한 인프라를 형성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세포 이상으로 탈분화가 진행된 갑상선암의 치료약물의 효능 및 기전에 관한 연구를 국제저널에 게재했다. 갑상선암의 치료법으로는 수술과 방사성 요오드 치료, 갑상선 자극호르몬 억제 등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치료법에 의해서 분화성갑상선암의 10년 생존률은 90% 이상이 된다. 하지만 세포 이상으로 탈분화가 진행되면 방사선 요오드 치료에 대한 반응성이 낮아져서, 높은 재발율과 불량한 예후가 나타나게 된다.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은 ERRγ 역작용제가 탈분화갑상선암의 재분화를 유도하고 최종적으로 방사선 요오드 치료가 가능하게 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에 불응성을 보이는 탈분화갑상선암을 효과적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로서 ERRγ 조절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해당 논문은 국제 학술지인(셀즈 Cells, IF=7.666)에 개제됐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방사성요오드 불응성 갑상선암은 예후가 불량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갑상선재분화 요법이 시도되고 있다”며 “본 논문으로 인해 탈분화갑상선암 치료제 개발에 많은 연구자들이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