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6일(수) SETEC(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2023 보건의료 빅데이터 미래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포럼에서는 국민건강가치 향상을 위한 심사평가원 빅데이터 활용연구 사례를 공유하고,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응급의료 현황과 과제에 대한 활발한 의견 공유와 토론이 이뤄졌다. 오수석 기획상임이사 겸 디지털혁신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 김조일 소방청 119대응국장, 신경식 한국빅데이터학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기조강연은 서울대학교 교수이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인 홍석철 교수가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의 가치와 혁신 방향성에 대해 강연했다. 홍석철 교수는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디지털‧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국내 보건의료산업 발전과 국민 편익제고를 위한 혁신방향으로 규제의 유연성, 수요대응을 위한 확장성, 신뢰성을 꼽았다. 이어서 진행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심사평가원 함명일 연구소장을 좌장으로 자생의료재단 이윤재 소장, 순천향대 서울병원 양현종 교수, 인하대병원 안성희 교수가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1세션 토론에는 유기봉 연세대학교 교수, 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이 2021~2022년 ESG경영 활동 및 성과를 종합한 ‘2022 HIRA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심사평가원의 ESG경영체계를 수록한 ‘ESG 시스템’▲본업(業)을 통한 지속가능경영 가치를 담은 ‘가치증진활동(Value Adding Activities)’▲사회책임 경영과 GRI* 토픽이 어우러진 ‘ESG 퍼포먼스’로 구성됐고, 부문별 활동과 성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됐다. * GRI: 국제 지속가능경영 보고지침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활동 ▲청렴 및 윤리경영 강화 ▲인권경영 및 인권문화 확산 등 10개의 핵심이슈를 선정해 보고서 전반에 걸쳐 보고했으며, 더 많은 지속가능경영 성과 발굴과 서술을 통해 GRI 공시 대응을 강화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게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관절기능 유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부터 4월부터 류마티스관절염 적정성 평가를 시행한다.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조직에 기능 손상 및 변형이 나타나는 염증성, 전신성 자가면역 질환으로 증상 발현 후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며 우리나라 유병률은 약 0.5∼1.0%로 추정하고 있다. 관절염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과 관절 통증 증상이 비슷하지만, 국소적 통증이 생기는 퇴행성관절염과 다르게 다양한 관절 통증과 합병증 동반, 전신적 증상 발현이 차이점이다. 60세 이후 많이 나타나는 퇴행성관절염에 비해 류마티스관절염은 30~40대 나이에도 흔히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남성보다 여성에서 약 3배 많이 발병한다.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가 지연되면 관절 손상과 변형으로 영구적인 장애와 합병증이 발생되어, 일상생활 지장 및 사회경제적 부담을 초래하므로 질병 초기에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경우, 심혈관계 질환 동반 위험성이 일반인에 비해 여성은 10.4배, 남성은 2.8배 증가하고, 신체장애 발생률은 3.8배 높으며, 환자의 5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30일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와 협력해 「2023년 강원지역 인권옹호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작년 9월 국가인권위원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협력적 역할을 이행하고 임직원의 인권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서다.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에서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강원지역 인권시민단체, 권리보호기관 담당자 등 강원지역 인권 관계자 약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인권옹호자 간담회와 기후위기와 인권 특강(성공회대 조효제 교수) 등 인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심사평가원은 원활한 워크숍 개최를 위해 원내 주요 시설을 개방하고 행사 진행 전반에 협력했다. 심사평가원 임직원도 인권 특강에 동참해 ‘기후 위기로 침해받는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이 29일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2023년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 단체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상은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과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포상, 격려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키는 의미를 갖는다. 심사평가원은 ▲공공-민간 ESG 협력사업 「폐의약품 안심처리」 추진 ▲코로나19 피해 의료기관·사업장 손실보상 ▲지역상권 회복 지원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지원 등 보건의료 및 지역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그간의 다각적 노력을 인정받아 포상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27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강당(서울 서초구)에서 제약사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약제실무아카데미 심화(MASTER) 과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온라인으로 진행한 기본(BASIC) 과정을 수료한 제약사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현장 소통을 위해 대면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 과목은 기본(BASIC) 교육 대상자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의약품 보험인정기준 ▲신약등재절차 및 평가기준 ▲제네릭 약가산정 및 조정 ▲의약품 경제성평가 등 실제 약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AI 시대 정보보호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28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제5회 강원지역 정보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정보보호 컨퍼런스는 심사평가원과 강원특별자치도, 국가정보원, 한국인터넷진흥원, 강원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테크노파크와 강원대학교 융합보안대학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지역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협의회, 행정·공공기관 사이버보안 협의회, 기업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AI 시대에 요구되는 정보보호 동향을 공유·소통하기 위해 진행되며, △제1부 개인정보보호 △제2부 「2023 강원지역 사이버보안 해킹방어대회」시상식 △제3부 정보보호 △제4부 정보보호 산학협력 및 정보공유를 주제로 4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개인정보 및 정보보호 관련 동향과 사례 공유에 관심 있는 강원지역 산업계 종사자, 국가·공공기관 관계자 및 대학생 등 누구나 사전등록 절차를 거쳐 참석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17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행복해 지구나 이음(E)」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 수료식에서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프로젝트는 심사평가원, SK(주) C&C(사장 윤풍영),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유성희), (재)행복한 학교재단(이사장 안상선)의 ESG 경영에 기반하여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세대 대상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은 환경보전 실천·행동부터 기부처 제안과 투표에 이르는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미래환경 개선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먼저 온·오프라인 환경교육을 수료 후, ‘행가래’ 모바일 어플(App)을 통한 탄소중립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포인트를 적립했다. 이후 환경문제 개선·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기부처를 직접 제안했으며, 학생들의 투표결과 세이브더칠드런과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선정됐다. 심사평가원은 학생들이 적립한 포인트를 기부금으로 조성해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기부금 250만원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과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은 오는 11월 20일(월), 15시 가톨릭대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실제임상자료(RWD)/실제임상근거(RWE) 활용을 통한 의약품 성과기반 급여관리 방안’을 주제로「의약품 성과기반 급여관리 방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실제임상근거(Real-World Evidence, 이하 RWE)란 실제임상자료(Real-World Data, 이하 RWD)를 수집·통계적 방법으로 분석한 문헌이며, 대표적인 RWD로는 건강보험 청구자료, 병원 진료기록, 설문조사(예: 삶의 질 조사), 시판 후 의약품 조사 자료 등이 있다. 공청회는 대한항암요법연구회와 심평원이 지난 5년간 진행한 RWD/RWE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RWD/RWE 기반 의약품 급여관리 가이드라인활용에 대해 각계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발표는 ▲ ‘국내 RWD를 활용한 진행성 위암 약제의 효과 및 안전성 평가 연구’ (맹치훈 경희대 의과대학 교수) ▲ ‘국내 RWE를 활용한 진행성 위암 약제의 비용-효용 분석 연구’ (안정훈 이화여대 융합보건대학 교수) ▲ ‘의약품 성과평가 급여관리를 위한 RWE 가이드라인’ (변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12월 6일(수), SETEC(서울 강남구) 컨벤션홀에서‘국민의료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 방향 모색’을 주제로 '2023 보건의료 빅데이터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7회째를 맞는 이번 미래포럼은 심사평가원 빅데이터를 활용한 우수연구 사례를 공유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응급의료의 환자안전 및 진료 효율성 향상 방안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총 2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기조 강연은 서울대학교 교수이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인 홍석철 교수가“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의 가치와 혁신방향”을 주제로 강연한다. 첫 세션에서는 함명일 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장을 좌장으로 국민건강가치 향상을 위한 심사평가원 빅데이터 활용연구 사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4개 척추전문 한방병원의 가명정보와 청구자료의 결합 사례 공유(이윤재 부소장, 자생의료재단 자생척추관절연구소) ▲소아천식 자연 경과 규명: 소아 천식 코호트-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 연구(양현종 교수, 순천향대 서울병원) ▲심평원 CDM 자료를 활용한 COVID-19 감염이 발생한 골다공증 환자에서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