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이 세계 최고 권위 간학술기관인 미국 간학회(AASLD)에서 신약물질 'EC-18'을 비알콜성지방간염과 간섬유화 치료 작용기전 및 효과 연구 결과를 공식 발표, 참가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코스닥기업 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 183490)은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간학회에 신약개발물질 'EC-18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과 간섬유화 치료 효과'에 대해 발표해, 수많은 기관과 기업, 연구자들로부터 ‘획기적’이라는 찬사를 받고 다수의 제약사로부터 구체적 협력 제안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미국간학회는 간 질환 분야 학술단체로, 유럽 간학회와 아시아-태평양 간학회와 함께 세계적인 간학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매년 연례학술대회(The Liver Meeting)를 개최하며, 전세계 9,500명 이상의 간 질환 관련 연구자들이 참석,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권위있는 학회다. 엔지켐생명과학은 학회에서 ‘염증해결촉진자 EC-18, 비알코올성 지방간염과 간섬유화 개선(EC-18, A NOVEL IMMUNE RESOLUTION ACCELERATOR, IMPROVES NASH AND LIVER FIBROSIS)'란 논문을 공개하고,
머크(Merck)는 머크의 근본적인 크리스퍼(CRISPR) 지적 재산의 사용권을 이보텍(Evotec SE)에 제공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독일 함부르크에 본사가 있는 국제적인 바이오기술 회사 이보텍은 머크의 크리스퍼 유전자 편집 기술을 사용하여 에보텍의 상용 및 사내 연구용으로 편집된 세포 라인을 만들게 된다. 머크 경영위원회 멤버이자 생명과학부문 사장인 유디트 바트라는 "본 크리스퍼 라이선스는 연구를 촉진하고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을 이끌게 될 중요한 약품의 시험과 개발을 자극할 것"이라면서 "머크는 15년 동안 유전자 편집 기술 혁신의 최전선에 서왔으며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의 특허 크리스퍼 기술을 사용하여 업계 및 학계와 윤리를 바탕으로 하며 책임감 있게 계속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보텍은 약품 개발 사이클 기간 안에 가능성 있는 후보 약품의 생물학과 독성을 파악할 수 있는 정밀하게 설계된 어세이를 개발하기 위해 머크의 크리스퍼 지적 재산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보텍의 최고운영책임자 크레이그 존스톤은 "이보텍은 머크의 획기적인 크리스퍼 기술 라이선싱을 통해 동사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지속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혁신을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의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심비코트 터부헬러® 160/4.5µg(성분명: 부데소니드/포르모테롤)와 천식 치료제 심비코트 라피헬러® 80/2.25µg(성분명: 부데소니드/포르모테롤)가 경증 천식 환자에서도 항염증 증상 완화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각각 11월 6일과 10월 31일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 심비코트는 기존에 천식의 증상완화요법을 포함한 유지요법(Anti-inflammatory reliever plus maintenance therapy)과 유지요법(Maintenance therapy)에만 사용되어 왔으나 이번 허가 범위 확대로 천식 증상 예방과 증상 완화, 증상 악화 위험 감소를 포함한 전반적인 모든 천식 단계에서 항염증 증상 완화제로써 천식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현재 국내에서 시판 중인 ICS/LABA 복합제 중에서 유일하게 경증 천식에까지 항염증 증상 완화제로 허가를 받은 최초의 흡입제이다. 이번 허가사항의 변경 및 적응증 확대는 경증 천식 환자에서 심비코트 터부헬러® 160/4.5µg를 증상 조절이 필요할 때마다 사용한 결과와 표준 치료를 비교한 SYGMA(The SY
유한양행(Yuhan Pharmaceuticals, 이하 유한)과 차세대 바이오기술 선도 기업인 씨클리카(Cyclica Inc.)가 유한의 독립된 연구개발(R&D) 프로그램 2건에 씨클리카의 독점적인 인공지능(AI) 통합형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을 적용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유한은 신약 개발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 기술을 도입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씨클리카가 제공하는 유일무이한 단대단(end-to-end) AI 통합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을 활용해 자사의 R&D 우선 순위에 따라 정해진 관심 목표에 적합한 화학적 특성을 가진 새로운 고급 유사 선도물질 분자를 개발할 계획이다. 유한은 씨클리카의 통합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인 ‘리간드 디자인(Ligand Design™)’과 ‘리간드 익스프레스(Ligand Express®)’를 활용해 목표에 적합한 약리학적, 물리화학적, ADMET 특성을 가진 새로운 화학 물질을 생성하는 한편, 시스템 생물학과 구조적 약물 유전체학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씨클리카는 계약 선금과 함께 특정 목표 달성 시 마일스톤 대금을 지급받게 된다. 양사는 이번 협업
세포 유래 소포(CDV: Cell Derived Vesicles)기반 신약 개발 기업 (주)엠디뮨이 미국 법인을 설립하여 미국 유수 대학의 지원 대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엠디뮨 배신규 대표는 “엠디뮨이 지분 100%를 보유한 바이오드론 테라퓨틱스(Biodrone Therapeutics Inc.)를 미국 시애틀에 설립했다”며 “향후 기술 수출 및 미국 유수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법인의 대표는 2월 영입한 엠디뮨 CSO(최고과학책임자)인 오승욱 박사가 겸임한다. ‘바이오드론’은 엠디뮨이 주요 국가에 상표권으로 등록한 당사 플랫폼 기술의 명칭이다. 바이오드론 테라퓨틱스가 소재한 시애틀 지역은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본사가 위치하는 등 연구개발 기업이 다수 포진되어 있으며, 노벨상 수상자를 12명 배출한 워싱턴 주립대(UW) 중심의 바이오텍 클러스터 또한 잘 갖추어져 있다. 세포 치료제 개발로 유명한 시애틀제네틱스, 주노 테라퓨틱스, 세계 3대 암연구기관인 프레드허칫슨 암연구소 등이 위치해 있다. 한편 바이오드론 테라퓨틱스는 UW의 지원대상 우수 스타트업에 선정되어 지원센터 내 입주 공간을 비롯한 각종 지원을 받게
미국 워싱턴DC와 메릴랜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미 생명과학인협회 (Korean-American Professional Association in Life Sciences, KAPAL)는 오는 11월 7일에서 8일까지 제 5회 카팔 연례학회를 개최한다. 카팔연례학회의 특징은 1) 미국 및 다국적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콜라보의 성과를 창출, 2) 한국혁신기업들의 미국진출에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진출을 위한 전략지식공유, 3) 미국 FDA 연사들과 승인과 절차에 대한 특별 세션와 패널토론 등이 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학회는 주미 한국대사관, 충청북도, 코트라 워싱턴사무소가 공동주최를 한다. 특히 올해에는 메릴랜드 주지사 래리 호건의 환영사와 함께 메릴랜드 경제부와 많은 미국기업들의 참여로 더욱 큰 협력과 지원성과가 예상된다. 2018년에는 한국과 미국에서 총50여개가 넘는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였고 250여명이상이 등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기조연설자은 삼성 바이오 에피스의 고한승대표,브리지바이오US의의 이용희부사장, 미FDA에 시니어 어드바이저의 에드워드 바샤 박사가 발표를 한다. 미국 컨설팅, CRO, 로펌 등과 한국 충북에서 참여하는 5개
엔지켐생명과학 (대표 손기영, 183490)은 10월 26일~30일 (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미국-유럽연합종양학회의 '분자표적 및 암치료법에 관한 국제학회'(2019 AACR-NCI-EORTC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olecular Targets and Cancer Therapeutics)에서 임상 2상 진행중인 신약물질 EC-18의 호중구감소증 중간결과와 항암 및 항암전이 효능 연구성과를 발표해 전세계 제약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고 31일 밝혔다.'분자표적 및 암치료법에 관한 국제학회'는 미국암학회(AACR)와 미국국립암연구소(NCI), 유럽암학회(EORTC) 등 세계 최고 권위의 3대 암연구기관이 공동주최한 정기학술행사로, 글로벌제약사가 연구중인 첨단 항암제 신약개발 현황과 성과를 집중 공개해 암치료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학회로 손꼽힌다.엔지켐생명과학은 이번 학회에서 신약개발물질 EC-18의 first-in-class 작용기전을 토대로 글로벌 2상 임상 프로그램인 항암치료에 의해 유발되는 호중구감소증 (Chemotherpay-induced Neutropenia, CIN)의 중간결과, 항암 및 암전이억제 치료제로서의
표적치료제 신약개발 전문기업 보로노이는 29~30일(현지시간은 28~29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암학회(AACR), 미국국립암연구소(NCI), 유럽암학회(EORTC) 공동 주최 ‘분자 타겟 암 치료(Molecular Target and Cancer Therapeutics)학회’에서 비소세포성 폐암 치료제 연구 성과를 첫 발표해 세계 각국 연구자들이 큰 관심을 표명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날 AACR 대표인 마가렛 포티 박사는 보로노이 포스터 발표장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분자 타겟 암 치료에 대한 최근 연구성과가 게재된 타겟19 세션들에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고 언급했다.실제 이날 보로노이 포스터 발표에는 수많은 연구자들이 끊임없이 몰려와 회사 연구진들에게 많은 질문을 했다. 이번에 발표된 보로노이의 신약후보물질 개발에 참여한 김성환 박사는 “폐암 분야 최고 권위자인 파시 야니 하버드 의대 교수(사진 3)와 AACR 대표인 마가렛 포티 박사 등 많은 분들 앞에서 신약후보물질을 첫 공개해 기쁘다”며 “가능한 빠른 속도로 개발을 완료해 환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로노이의 신약후보물질은 비소세포성 폐암 중에서도 아직 치료제
美 바이오 투자사들이 비알콜성지방간염, 구강점막염 치료제로 개발중인 엔지켐생명과학의 신약물질 'EC-18'의 파이프라인을 주목하고 나섰다. 코스닥기업 '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은 한국거래소가 유망 코스닥기업 10개사를 초청, 지난 23일 미국 보스턴, 24일 뉴욕서 개최한 '2019년 하반기 코스닥 글로벌 IR 컨퍼런스'에서 신약후보물질 'EC-18'의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와 구강점막염(CRIOM)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소개한 결과, 현지 투자사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고 29일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이틀간 1:1 미팅 형태로 진행된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신약개발물질 'EC-18'의 first-in-class 작용기전을 토대로 한 '비알코올성지방간염', '항암-암전이억제 치료제'(Cancer Metastasis) 개발 프로그램과, 글로벌 2상 임상 프로그램인 '구강점막염', '호중구감소증'(CIN),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치료제의 개발 경과를 집중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엔지켐생명과학은 23일 미국 바이오테크의 요람인 보스턴 바이오 투자기관과 가진 미팅에서 세계적인 권위의 日 SMC 연구소에서 실시한 비알콜성지방간염 비
(주)에스바이오메딕스(대표 강세일)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김동욱 교수팀이 공동연구로 진행 중인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연구가 “2019년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국가지원 연구과제 총 6만3000여 개 중 부처별 추천 과제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하여 결정되었다. 우수성과 100선 중 생명 및 해양 분야에는 총 23개 과제가 체택되었다. 선정된 성과명은 “배아줄기세포 또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 cells)로부터 고효율 신경세포분화방법을 이용한 난치성 세포치료제 개발”이다. 연구내용은 저분자화합물을 사용하여 두 가지 특정 신호 전달체계(BMP와 Activin/Nodal signaling pathways)를 제어함으로써 모든 전분화능 줄기세포(배아줄기세포 또는 유도만능줄기세포)로부터 내배엽과 중배엽성 세포 분화를 강력히 차단하고, 신경세포를 고수율로 분화 유도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보편적인 신경세포 분화 방법 개발을 바탕으로 한다. 표준화가 매우 쉬우며, 신경세포로의 제작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국제 줄기세포 포럼에 의해 국제 표준화 프로토콜로 채택되었던 기술로 현재 유럽 11개국과 미국, 일본, 한국 등에 특허로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