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올해 초부터 우리나라 주요 5대 암 중 위암·폐암·유방암·대장암 순으로 적정성평가 결과를 발표한데 이어, 마지막으로 8월 16일(화) 간암 평가결과(간암 수술사망률)를 공개한다. 암은 국내인구 당 사망원인 1위이고, 그중 간암은 암 사망률 2위이지만, 간암은 아직 표준화된 치료방법이 없어 간암수술 사망률만 평가했다. 인구 10만명 당 암 사망 환자 수 증감 추이 (단위 : 명) 구분 ‘04년 ‘06년 ‘10년 ‘14년 ‘14년도 증감추이 (‘04년 대비) 전체암 132.6 134.0 144.4 150.9 18.3 증가 위 암 23.1 21.9 20.1 17.6 5.5 감소 대장암 12.1 12.8 15.4 16.5 4.4 증가 유방암 3.1 3.3 3.7 4.5 1.4 증가 폐 암 27.3 28.7 31.3 34.4 7.1 증가 간 암 22.4 22.3 22.5 22.8 0.4 증가 평가대상은 2014년 7월부터 2015년 6월(1개년)사이에 간암수술*을 받은 만18세 이상(임신부 제외) 5,371명(121개 의료기관)이며, 이 환자들의 간암 수술 사망률**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대상에 포함 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바이러스 수막염’에 대해 최근 5년간(2011~2015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매년 약 1만5,000명(2015년 약 1만6,000명) 정도가 진료를 받으며, 7~9월 진료인원이 많은 것(2015년 9월 4,114명)으로 나타났다.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연령구간은 10세 미만 아동으로 2015년 기준전체 진료인원의 59.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2011~2015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에서 나타난 ‘바이러스 수막염‘의 진료 추이를 살펴보면, 진료인원은 연 평균 약 1만5,000명으로, 최근 2015년에는 약 1만6,000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총진료비는 2015년 기준 약 80억원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많았는데 이는 입원 진료가 증가하면서 진료비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표1 . 바이러스 수막염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 현황 (2011~2015년) 구 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진료인원 (명) 계 13,614 16,988 16,594 13,102 16,180 남 7,000 9,059 8,766 6,83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8월 16일(화) 저녁 7시 심사평가원 2층 대강당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주최하는 ‘2016 KF Gallery Open Stage’ 지방순회공연을 개최한다. 심사평가원은 2015년 12월 원주혁신도시로 이전 후 지역과의 소통․융합을 강화하고 원주 이전 직원들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및 공헌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심사평가원은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그리스 출신 솔로이스트들의 콰르텟 콘서트를 원주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그 후속으로 오는 8월 16일, 슬로바키아 출신 클래식 기타리스트 미리암 로드리게즈 브륄로바와 2015년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쿨에서 5위를 수상한 첼리스트 강승민의 협연으로 특별한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민간 창업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8월 10일부터 판교스타트업캠퍼스 K-ICT빅데이터센터에서 오픈랩(Open-Lab)을 운영한다. K-ICT빅데이터센터 오픈랩은 공공과 민간의 의료·금융·교통·통신·관광·제조 분야 데이터 64종을 한 곳에 모아놓고 창업자와 중소벤처기업 등이 데이터를 자유롭게 분석하여 창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한국정보화진흥원과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 ▲분석 플랫폼 ▲분석지원 인프라 등을 공유서비스(Shared Service) 방식으로 제공하여 창업자와 중소벤처기업 등 신생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돕는다. 한편, 심사평가원은 2014년 4월 본원에 보건의료빅데이터센터를 개소하여 진료행위·의약품·의료자원·의료 질 평가 정보 등 보건의료빅데이터를 민간에 제공하고 있으며, 본원을 강원도 원주로 이전한 이후 접근성 제고를 위해 7개 지원에도 올해 4월 보건의료빅데이터센터를 추가로 개소하였다. 또한, 빅데이터 개방포털인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opendata.hira.or.kr)을 통해 ▲환자데이터셋, Open API 서비스를 제공하는「공공데이터」 ▲ 산업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2016년 상반기에 실시한 치료재료 사전상담 QA 일부 사례를 8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였다. 이번 상담은 올 상반기에 업체가 심사평가원에 직접 방문하여 상담(151건)받거나, 치료재료 보험등재 업무 담당자가 5개 권역(서울, 수원, 부산, 대구, 광주) 업계 종사자 총 100여명에 대해 교육 및 1:1 대면 상담으로 진행되었다. 상담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 마련된 상담 QA 주요내용은 ▲치료재료 제품 개발 및 허가사항 ▲치료재료 평가(등재)신청 ▲치료재료 가치평가 제도 ▲치료재료 관리․운영 등이다. ‘사전상담’은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실시해오고 있는 업체 맞춤형 컨설팅으로, 제품개발 단계부터 보험급여 결정방향 및 보험수가 산정 등 관련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 7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심사평가원은 사전상담의 일환으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진행하는 「의료기기 건강보험 등재를 위한 기술 컨설팅 및 사업화 지원」(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공기관연계 지역산업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15년 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평가에서 비RD부문 최우수(전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국가 차원의 의료 질 향상을 목표로「평가 2020 진입을 위한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중기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중기 발전방안은 지난 15년간의 평가제도 문제점 진단과 의료계·학계·소비자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함께하는 평가’의 구체적 실현을 통한 국가 차원의 의료 질 향상을 목표로 하여 3대 전략, 10대 세부과제(표1 참조)로 구성되었으며, 올해부터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적정성 평가 프레임(6개 영역, 18개 목표) 영 역 목 표 1.환자안전 (Safety) 1)의료관련감염 발생 감소 2)의료관련감염 이외 영역의 환자안전사고 감소 3)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환자안전 향상 2.효과적인 진료 (Effectiveness) 1)주요 입원질환에서의 근거기반 의료서비스 제공 2)일차진료에서의 근거기반 의료서비스 제공 3)계획되지 않은 재입원 감소 4)주요 질환으로 인한 사망 감소 5)모성 및 신생아·아동의 건강 향상 6)노인 건강 향상 7)정신 건강 향상 3.환자중심 (Patient-centeredness) 1)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 2)환자의 자기 관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주종석, 이하 ‘심평원’)은 8월 4일부터 9월 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부산 동의과학대학교 및 동의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00여명을 초청하여 심평원의 기능과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심평원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 심평원의 기능과 역할 ▲ 요양급여비용 심사 및 심사시연 강의 후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평원 주종석 부산지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보건의료계의 중심으로 성장할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심평원의 기능과 역할을 널리 알리고, 심사업무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 세부일정 구 분 일 시 참석 인원 장소 강의 내용 동의과학 대학교 간호학과 8.4(목), 8.5(금), 9.7(수) 14:00 ~ 16:00 30명 내외 부산지원 15층 강당 ⁃ 심평원 기능과 역할 ⁃ 요양급여비용 심사 및 심사 시연 동의대학교 간호학과 8.23(화), 8.24(수), 8.30(화) 10:00 ~ 12:0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5주간)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민에게 보다 나은 건강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강정보서비스 만족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앱명: 건강정보)을 통해 제공되고 있는 건강정보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와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개별 콘텐츠 5종(정보공개, 비급여진료비정보, 병원평가정보,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요양병원)에 대한 심층적이고 구체적인 이용자 평가를 실시한다. 아울러 설문조사를 통해 각각의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거나 관심 있는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반영하여 현재 제공하고 있는 건강정보서비스에 대한 진단․개선은 물론, 유관기관 및 해외 사례 분석을 통해 서비스 개선안을 도출하여 향후 홈페이지 및 모바일 개편 시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반영할 예정이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심평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건강정보’앱 설문조사에서 자동 링크 후 설문이 가능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평원 김홍석 고객지원실장은 “앞으로도 심평원 홈페이지가 국민에게 유용한 정보제공은 물론, 심평원이 가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6년 6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서 저칼륨혈증과 관련하여 시행한 자200-2 심율동전환제세동기(ICD) 인정여부’ 등 7개 항목을 7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였다. 공개된 심의사례 7항목은 아래 표와 같으며, 세부 내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요양기관업무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다. 2016년 6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사례(7항목) 연번 심의사례 1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서 저칼륨혈증과 관련하여 시행한 자200-2 심율동전환제세동기(ICD) 인정여부 2 진료기록 참조, 증상 및 서맥 관련 자200나 심박기거치술 인정여부 3 진료내역 참조, 유전성 제8인자 결핍(혈우병 A) 상병에 투여한 Eptacog alfa 주사제(품명: 노보세븐알티주) 인정여부 4 간세포암종과 동반된 간문맥침범, 종양혈전 및 폐전이상태에서 시행한 간동맥화학색전술(TACE) 인정여부 5 만성 바이러스 B형 간염 상병에서 tenofovir(품명: 비리어드정) 복용 중 크레아티닌 상승으로 교체 투여한 entecavir(품명: 바라크루드정 0.5mg) 인정여부 및 투여 용량에 대하여 6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은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원주 본원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중국, 이집트, 튀니지 등 12개국 및 WHO 보건의료전문가 26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을 개최한다.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은 건강보험 지속가능성과 보건의료 지출 관리 부문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국내 유일의 연수과정으로서, 건강보험 도입을 준비하는 국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기구 전문가들의 참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은 건강보험 비용지출관리에 관한 강의와 상호 토론 등 구성되었으며, 주요 강의는 ▲지불제도 ▲진료비 심사 ▲적정성평가 ▲급여·약제 관리 ▲의약품유통정보관리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정보통신시스템 등 한국의 보건의료와 건강보험 지출관리 등 이다. 심평원 손명세 원장은 “이번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을 통해 단 기간에 전 국민 건강보험제도를 달성하고 발전시킨 한국의 성공과 실패의 경험들이 연수 참가자들에게 값진 지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보편적 건강보장(UHC)*에 대한 전 세계적 노력과 성과를 연수 참가자간 공유하고, 보건의료 분야의 다양한 정책적 현안 해결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