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미네랄로 알려져 있는 아연은 단백질이나 탄수화물 등 에너지원의 합성과 분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면역 기능과 연관돼 있다. 아연이 풍부한 음식 또는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등 결핍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몸에서 아연은 면역 체계, 성장, DNA 생산, 상처 회복, 효소 활성, 감각 등에 관여한다. 또한, 환절기에 자주 걸릴 수 있는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대부분의 감기는 콧구멍과 목에 증식하는 리노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데 아연은 리노바이러스가 목과 코의 점막에 자리잡는 것과 증식하는 것을 막아준다. 아연이 불충분한 상태를 아연결핍증이라고 하는데 대개 혈청 아연 농도가 70g/dL(12mol/L) 미만일 때를 나타낸다. 아연이 부족하면 △병발 감염 △무기력증 △피부 건강 △상처 회복 지연 △생식 기능 저하증 △정자부족증 △성장지연 △체중 감소 △거식증 △잦은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아연은 미각, 후각, 시력에도 중요하게 작용하여 아연이 부족하면 미각 이상, 야맹증, 각막 혼탁 등의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아연결핍증을 막기 위해서는 성인 남녀 기준으로 하루 아연 필요량인 10mg, 8mg을 섭취하고 상한 섭취량은 35m
솔브케어(Solve.Care)가 국내 솔브케어 플랫폼 구축을 위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인하대학교 디지털혁신전략센터 블록체인 전공과의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솔브케어와 인하대학교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산학협력 기반의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관계를 구축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업체 직원 및 블록체인 등 관련 전공 학생 대상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공동 글로벌 프로젝트 진행,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시설 및 실습기자재 공동 활용, ▲솔브케어 플랫폼(케어.랩스, 케어월렛)의 현지화 조력, ▲공동프로젝트 및 공동 연구과제 발굴 등으로 국내용 케어.네트워크 개발과 번역, 프로젝트를 위한 인하대 학생 파견 및 연구랩 설치, 향후 글로벌 교환프로그램 진행과 더불어 인천시 블록체인 특구 조성에 따른 헬스케어 분야 프로젝트 등에 합의하였다. 양 측은 블록체인 및 헬스케어 분야에 필요한 공동연구 과제를 도출하고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번 협력사업의 총괄을 이언 솔브케어 코리아 사장과 인하대 김정은 센터장이 공동 진행하게 된다.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지난 31일 근육전문 연구개발 기업인 애니머스큐어㈜(공동대표이사 강종순, 배규운)와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동화약품이 연구중인 근육질환 합성신약 치료제에 대한 혁신적인 후보물질 도출 및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시행한다. 동화약품은 저분자 화합물 기반 신약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근감소증 치료제 후보물질을 합성 및 도출하며, 애니머스큐어는 이에 대한 효능 평가와 기전 연구를 시행할 예정이다. 본 협약을 통한 공동 연구 결과물에 대한 특허는 양사가 공동 출원하며 제품화 및 상업화 권리는 동화약품이 독점 소유한다.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김휘윤)가 오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2022 한국병원홍보협회 제4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디지털 전환과 4차 산업혁명 : 병원 홍보의 미래’ 라는 큰 주제로 열릴 세미나는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K-HOSPITAL Fair〕와 연계 진행돼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세미나는 오후 2시부터 C&D홀 3층 300호에서 ▲디지털 시대 고객 경험 혁신전략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이승윤 교수) ▲ 4차 산업혁명과 의료의 미래 (EBS 교육방송 ‘명의’ 김우철 CP) 순서로 진행된다. 좌장은 서울대학교병원 홍보팀 최정식 팀장이 맡는다.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 제공은 물론,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면서 도입한 멤버십 혜택이 지속적으로 고객사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P&K는 ‘고객사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모토로 고객사의 관점에서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보유한 인체적용시험 노하우 및 빅데이터와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2021년 6월부터 업계 최초로 ‘P&K 멤버십’을 도입했다. P&K 멤버십 혜택은 고객사의 상품기획, 제품 광고 및 상세페이지 제작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구성됐다. P&K만의 특별한 혜택은 △ 해당 제품의 사용 전후 변화를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마케팅용 이미지(GIF/모션 그래프) △ 빅데이터에 기반한 다양한 신규 표현 문구 △ 광고 시 처분 받을 소지가 있는 금지 표현 안내 △ 시장에서의 효능과 소비자 후기의 연결 분석 자료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멤버십 자료는 P&K가 최초로 글로벌하게 시행한 서비스이며, 최초로 도입된 후 500여 건 이상 높은 품질의 멤버십 혜택을 제공해 고객사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로
연세암병원(병원장 최진섭)이 최근 유전성 유방암·난소암 예방수술 400례를 달성했다. 유전성 유방암은 특정 변이 유전자로 인해 가족 내 세대를 거듭해 질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전체 유방암 중 5~10%를 차지한다. 대표적인 원인은 미국의 유명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유방 절제를 계기로 알려진 BRCA1, BRCA2 유전자 돌연변이다. 일반적으로 BRCA1 변이 여성의 경우 70세까지 유방암이 발생할 위험률은 70%, 난소암 위험률은 40%, BRCA2 변이의 경우 유방암과 난소암 발생 위험이 각각 70%, 20% 정도로 예측된다. 유전성 유방암·난소암 증후군은 유방암과 난소암의 발생 위험도가 일반 사람들에 비해 10배 이상 높아지는 질환이다. BRCA1, BRCA2 유전자 검사를 통해 돌연변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화학적 예방법이나 예방적 수술 등을 통해 암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그중 유방과 난소의 예방 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예방적 수술은 유방암과 난소암 발생 위험과 사망률을 낮추는 것으로, 수술에는 예방적 유방절제술(예방적 양측, 예방적 반대측 유방절제술), 예방적 양측난소난관절제술이 있다. 유방절제술의 경우 유방 절제에 대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로 약간의 해방감 느꼈던 것도 잠시, 최근 다시금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 연이은 많은 비와 습기 찬 날씨 등으로 마스크에 가려진 턱과 입 주변 등의 얼굴 부위에 불긋한 발진과 각종 트러블이 올라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그에 비해 드러난 부위인 눈가 관리는 놓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마스크 착용을 이유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지 않거나 반대로 눈화장만 하는 사람들은 눈가에 자극이 많이 가기 때문에 노화가 진행, 주름이 생기기 쉬운 것이다. 피부 중 두께가 가장 얇은 부위로 작은 자극에도 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가 주변은 꾸준히 주의를 기울이고 관리를 해야만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눈가 주름 예방을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 전체에 잘 발라주고 선글라스와 모자, 양산 등으로 햇볕을 가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김이 서리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선글라스 착용을 등한시하면 강한 햇볕에 눈살을 찌푸리게 돼 주름이 생기기 쉬우니 외출 시에는 햇볕을 차단할 수 있는 다양한 물건들을 챙기는 것이 좋다. 클렌징 및 세안 시에도 눈가에 자극이 적게 가도록 주의해야 하며,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신동익)에서 지난 29일부터 30일 이틀 간 원내 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에 대응하기 위해 포괄적인 관리와 조기증상 인지도를 개선하고자 실시되었다. 예방관리센터 직원과 심뇌혈관센터 교육전문 간호사가 병원 내 1층 로비에 건강체험 부스를 마련하고 혈압·혈당 체크 및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동시에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9대 수칙 및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배너 및 현수막을 함께 설치하여 내원객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법 필요성에 대해 알렸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글로벌 임상시험센터는 8월 31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2022 CHA 글로벌 바이오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파락셀 부사장 스탠 지(Stan Jhee) 박사, 서울대학교병원 유경상 교수를 비롯해 국내외 임상연구 전문가 5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CHA 글로벌 바이오심포지엄은 2015년 국내 임상 시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산학연병이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보자는 취지로 차광렬 글로벌 연구소장이 세계적인 임상시험 기관인 파락셀(Parexel)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올해 3번째를 맞는 글로벌 바이오심포지엄은 국내외 신약개발 전문가들의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글로벌 임상의 이해를 넓혀 국내 임상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24년 임상약물 개발 경험을 갖고 있는 스탠 지 부사장은 ‘1상 임상시험의 글로벌 동향’ 특별 강연을 했다. 이어 ▲COVID19 임상시험으로부터 얻은 교훈과 향후 임상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 ▲세포치료제 임상개발의 준비단계부터 3상 임상시험까지의 모든 단계 소개 등의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분당차병원 임상약
㈜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 박근주)는 브라질 시리노 리바네스 종합병원 '로미오 파들' 박사가 ‘패스락-TM’ 등 높이확장형 케이지의 빠른 사용을 위한 앙비자 등록 및 패스트트랙 접수를 위해 서울 본사 및 용인 공장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로미오 파들’ 박사는 “이번에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공장을 방문해 ‘패스락-TM’등 높이확장형 케이지의 미국 FDA 및 유럽 CE 허가 등 충분한 자료를 검토했으며, 그 우수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빠른 사용을 위해 앙비자 등록과 패스트트랙을 접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로미오 파들’ 박사는 현재 시리노 리바네스 종합병원의 성형외과 전문의 겸 병원 이사장으로 역임하고 있다. 약 100년 전에 설립된 시리노 리바네스 종합병원은 브라질에서 가장 크고 현대화된 프라이빗 병원이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박근주 대표는 “우리 회사는 후방 및 후측방 삽입형의 다량의 높이확장형 케이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 FDA를 포함해 동남아시아, 일본 등에도 허가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미국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 전문가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해 척추 임플란트 분야의 글로벌 메디컬 전문기업으로 도약해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