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15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3명,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399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331명, 해외유입 사례는 104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9,43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48,479명(해외유입 33,557명)이다.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476명(15.8%)이며, 18세 이하는 1,699명(18.2%)이다. 6월 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331명(최근 1주간 일 평균 8,554.6명)이며, 수도권에서 4,332명(46.4%), 비수도권에서는 4,999명(53.6%)이 발생하였다.
SK케미칼이 기억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기억의 신' 감동 영상을 15일 공개했다. SK케미칼이 카카오 공식 채널과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이번 영상에서는 일반인 출연자들이 잊혀졌던 기억을 다시 만나며 느끼는 감동을 생생하게 풀어내며 기억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출연자들은 단순한 기억력 테스트로 시작해, 잊고 있었던 부부, 모녀, 사제 지간 추억들을 상기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잊고 있었던 기억을 사진을 통해 다시 마주하게 된 출연자들이 과거 기억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아내의 신청으로 영상에 출연한 70대 남성은 "제대로 인지력을 가지고 살 수 있는 나이가 십 몇 년 밖에 안 남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면서 "그 기간만이라도 아내와 좋았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SK케미칼은 이달 초 개설한 카카오 채널을 통해 인지 능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억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정승원)가 노바티스의 제네릭바이오시밀러 부문 자회사인 한국산도스(대표이사 안희경)와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바스터정’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산도스의 제네릭 의약품과 한올의 48년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더 많은 치료옵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는 기존 판매 중인 ‘산도스 아토르바스타틴정(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에 더해 ‘스타바스터정(성분명: 로수바스타틴)’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부여 받게 된다. 한국산도스는 스타바스터정의 공급을 담당하며 한올은 제품의 국내 유통 및 판촉활동을 맡는다. 로수바스타틴 국내 시장 규모는 지난 3년간 연평균 6.2%의 성장률을 보이며 지난해 3,316억원을 기록했다. 스타바스터정은 ‘로수바스타틴’ 성분의 제네릭 제품으로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치료 및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목적으로 널리 처방되고 있다. 스타바스터정이 추가되면서 한올은 기존 보유한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 복합제 ‘한토젯(성분명: 아토바스타틴, 에제티미브)’등 고지혈증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게 된다. 한올바이오파마 박승국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폐고혈압센터(이하 폐고혈압센터)가 만성폐색전증성 폐고혈압 치료의 기념비적 전환점을 이끌어냈다. 폐고혈압센터는 지난 2015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만성폐색전증성 폐고혈압에서 경피적 폐동맥혈관성형술을 성공한 이후 올해 6월 현재 300예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폐혈관내막절제수술도 개원이래 100예를 달성하였다. 이런 치료 성적은 국내 의료기관 중 가장 많은 기록이다. 만성폐색전증성 폐고혈압은 폐혈전이 장기간 폐혈관에 축적돼 약물로는 더 이상 녹지 않을 만큼 굳어 폐동맥압력이 높아진 상태를 말한다. 치료하지 않으면 우심실부전을 유발해 환자가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중증 폐혈관 질환으로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인구 10만명 당 30 ~ 50명 정도로 희귀한 탓에 진단 자체가 어렵고, 2015년 새 치료법이 국내 들어오기 전에는 수술이 유일한 방법이었으나 제한이 많았다. 당시에는 수술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였으나 수술 난도가 높은데다 수술을 해도 혈관 내 병변을 모두 제거하기 힘든 경우도 많아 결과를 장담키 어려웠기 때문이다. 외국의 전문병원들에서도 수술 후 폐고혈압이 남는 환자들이 20% 이상으로 알려져
대한장연구학회(학회장 명승재,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염증성 장질환 환우들을 위해 꾸준한 약 복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의 지속적 실천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은 ‘2022 당신의 장을 위한 당.장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당.장 캠페인은 캠페인 취지를 살린 캠페인 송 제작, 발표 및 사진전 개최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송인 당.장 송에는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염증성 장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일 약 복용을 잊지 말고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풍류대장에 출연해 최연소 TOP10에 오른 경기 소리꾼 윤세연 씨가 노래를 불러 의미를 더했다. 윤세연 씨는 “평소 염증성 장질환이 어떤 질환인지 잘 몰랐는데 캠페인 송에 참여하면서 환자들의 고충을 알게 됐다. 좋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질환과 약 복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당.장 송은 대한장연구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장 건강 톡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바이브 등 인기 음원 사이트에서도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당.장 송 확산을 위한 공유 이벤트
아주대병원이 지난14일 ‘당일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당일치료센터는 본관 지하 1층에 위치하며, 최대 32Bed를 갖추고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당일치료센터를 이용하는 환자는 항암제 및 면역치료 등을 위해 6시간 이상 병원에 머무는 낮병동 대상 환자로 종양혈액내과, 부인암센터, 유방암센터, 알레르기내과 진료과 환자의 항암 및 주사약물치료를 시행하며, 이후 비뇨의학과, 소화기내과, 위장관외과 등에서 시행하는 항암 주사약물치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당일치료센터의 개소로 주사·항암치료를 위한 별도 독립된 공간을 갖춤으로써 환자가 혼잡하지 않고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전담 의료진의 치료를 받게 됐으며, 특히 병동에 입원하지 않고 당일 치료후 바로 귀가가 가능해 환자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한 스마트 의료 인프라를 접목해 정확한 환자 확인 및 투약 등 환자 안전을 강화했다. 한상욱 아주대병원장은 “이번 당일치료센터의 개소로 암 등 힘든 치료를 받는 환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
㈜에이치이엠파마(대표이사 지요셉, 이하 에이치이엠파마)는 전략 방향에 따른 추진력 강화를 위해 핵심인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획홍보실에 박기현 실장 겸 상무이사, 생산본부 LBP(Live Biotherapeutic Products, 미생물 치료제)공장 공장장에 김종국 이사를 각각 임명했다. 박기현 상무이사는 종근당과 한국콜마 등 국내 대형 제약회사에 근무하며 경영기획∙미래전략 신사업∙내부감사 및 IR과 PR 등 폭넓은 제약 바이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경영기획 통으로 업계 폭넓은 이해력은 물론, 대내외 홍보 및 리스크 예방관리에도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종국 이사는 중외제약, 한국화이자제약, 셀트리온제약 등 국내외 대형 제약회사에서 품질∙생산∙해외 인허가(미국, 유럽, 일본 등) 등의 실무와 책임자 역할을 수행하였고, 한국 ISPE (International Society for Pharmaceutical Engineering)의 이사직을 수행하며 국내외 제약산업의 이해도와 선진 GMP 인허가 과정 등 관련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공간정보 전문 AI 기업 다비오(대표 박주흠)는 최규성 전 밸런스히어로 인도법인 대표를 신임 부대표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규성 부대표는 2019년도부터 핀테크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의 인도법인 대표를 지내며, 월매출 기준 100배 성장 및 BEP 달성을 이끌었다. 특히 투자규모 시리즈B 단계부터 합류하여 인도의 서민 대출 서비스인 ‘트루 밸런스’의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온 주역이다. 또한 이전에는 LG전자에서 해외 주재원으로 근무, 다양한 조직 내에서 탁월한 역량을 펼쳐 온 인재로 핵심 사업 관리 및 경영 전반을 고루 경험한 바 향후 다비오의 기술 및 서비스 조직을 맡아 이끌게 된다.
(사)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회장 김찬석)는 협회 창립 1주년을 맞아 한국재난안전뉴스와 함께 오는 7월 5일(화)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6개월 ··· 법 적용 실제 사례 및 보완 방안’을 주제로 「2022년 중대재해·재난안전 포럼」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함께 주최하고, 한국재난안전뉴스가 주관하며, 인터내셔날SOS 등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올 1월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6개월을 맞아 ▲기업 및 공공기관이 중대재해 리스크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실제 발생한 중대재해와 관련한 법 적용 과정 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법 적용상에서 관련 문제점 및 보완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포럼 첫 번째 연사로 △이선희 법무법인 클라스 파트너변호사가 나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현장사례 및 처리과정(법적 관점)을 주제로 강연하고, 이어 △임우택 한국경영자총협회 안전보건본부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현장 변화 및 미비점(안전 관점)에 관해 논의하고, 마지막으로 △박기수 한성대 사회안전학과 특임교수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사망 등 안전사고 감축 방안(행동경제적
운동을 하지 않으면 발기부전을 초래할 수 있다. 운동 부족은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비만을 야기한다. 체질량지수(BMI) 증가 및 남성호르몬 분비 장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발기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발기부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라 할 수 있다. 발기는 음경해면체와 요도해면체 내 혈류 증가로 발생한다. 즉, 혈액순환이 원활해야 발기도 올바르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발기의 원동력인 혈액순환 개선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유산소 운동은 혈액순환 개선 및 혈관 찌꺼기 감소에 커다란 영향력을 끼친다. 또한 건강한 성생활을 유지하는데 있어 체력 유지에도 커다란 도움이 된다. 물론 심혈관계 질환 예방의 밑거름으로도 작용한다. 따라서 발기부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30분, 1주일에 3~4회 가량의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조깅, 자전거타기 등은 발기부전 예방의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법이다. 비뇨기과전문의인 이무연 원장은 "운동을 하지 않는 중년 남성은 꾸준히 운동을 하는 중년 남성에 비해 발기부전 위험도가 30%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라며 "운동 부족으로 인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옅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