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임직원들의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 코퍼레이트총괄 윤영조 부문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 아름다운가게 나눔문화국 김하나 국장(오른쪽에서 일곱번째)과 봉사자들이 아름다운 하루 시작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 하루’는 올림푸스한국 임직원들의 물품을 기부받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한 후, 수익금을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자원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5년째 진행하고 있다.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코로나 기간에 불어난 몸매를 관리하기 위해 부랴부랴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운동과 식단관리를 통해 ‘다이어트 모드’에 돌입하는 것은 물론, 비만클리닉을 찾아 적극적으로 체형을 교정하려는 수요도 증가세다. 과거 지방흡입을 ‘고도 비만인만을 위한 치료’ 정도로 여기던 인식이 크게 달라졌다. 지방흡입이고민부위의 불필요한 피하지방을 선택적으로 제거해 자신이 원하는 아름다운 몸의 라인을 만드는 대중적인 체형 교정법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그 수요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방흡입은 체중을 많이 줄여도 쉽게 개선하기 힘든 허벅지·복부·팔뚝 등의 부분비만에 효과적이다. 둘레 사이즈 감소 뿐 아니라 허리와 힙으로 이어지는 골반라인 등 군살로 인해 둔탁한 부위에 아름다운 곡선 라인을 디자인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지방흡입 시 안전성과 효과성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개인별 ‘고객 만족’이라고 할 수 있다. 안재현 가정의학과 전문의 "지방흡입 시 무조건 피하지방을 많이 제거한다고 해서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개인마다 고민부위가 다른 만큼 면밀한 상담과 실질적인 측정을 바탕으로 맞춤 디자인에 나서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의약평론가’가 새롭게 선정됐다.올해로 45회를 맞는 ‘의약평론가’는 매년 각계의 추천을 받아 건전한 의약문화 조성에 앞장선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의약평론가 수상자는 △김부섭 남양주 현대병원 원장 △김소윤 연세의대 의료법윤리학과 교수 △박중신 서울의대 산부인과 교수 △송우철 제주한국병원 흉부외과 과장 △김남득 부산대 약학대학 교수 △서영준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 등 이다. 그동안 배출된 210여 명의 의약평론가들은 의약계에서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998년부터는 한국의약사평론가회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6월 21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여름철이 다가 오면서 모기 기피제의 수요가 늘고 있다. 메투기도 한철이라고 성수기를 맞은 셈이다. 사용이 많은 만큼 안전 사고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식약처는 모기 기피제의 경우 모기를 직접 죽이는 효과는 없지만, 모기가 싫어하는 성분을 이용하여 접근을 차단하는 제품으로, 기피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해 ‘의약외품’으로 허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0일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 모기나 진드기와 같은 벌레의 접근을 막아주는 모기 기피제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올바른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알아두면 쓸모있는 모기 기피제 정보 모기 기피제는 ‘의약외품’으로 관리되고 있으므로 제품 구매 시 용기나 포장에 ‘의약외품’ 표시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모기 기피제는 뿌려서 사용하는 에어로솔제, 분무형 액제와 발라서 사용하는 로션제, 액제, 겔제 등이 있습니다. 주성분으로는 디에틸톨루아미드(DEET), 이카리딘,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IR3535), 파라멘탄-3,8-디올 등을 사용합니다. 모기 기피제 종류, 제형 등에 따라 사용 나이, 사용 방법, 주의사항이 다를 수 있으니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사진> 교수팀이 네이버 커넥트재단과 협력해 개발한 아이들을 위한 사회성 교육 콘텐츠가 지난 2일 쥬니버스쿨에 오픈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과 연세의료원은 지난해 9월 유아기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성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쥬니버스쿨 사회성 교육 콘텐츠는 소아정신의학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팀이 주도해 산학이 긴밀이 협력한 결과물이다. 4~7세 아이를 대상으로 개발된 이번 콘텐츠는 미국 사회정서학습(Social Emotional Learning) 이론을 바탕으로 ▲자기 인식 ▲자기 조절 ▲사회성 인식 ▲관계 기술 ▲책임 있는 의사결정 5가지 교육과정, 31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아이들은 콘텐츠를 통해 충동과 감정조절, 공감과 존중, 의사소통 방법, 책임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사회성을 키울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실제 관계에서 벌어 질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하고 선택에 따라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해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쥬니버스쿨 사회성 교육 콘텐츠 개발을 주도적으로 진행한 천근아 교수는 “사회성은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진흥원은 작년 7월부터 진행된 ‘코로나19 환자 퇴원 후 모니터링 사업’이 지난달 31일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보건복지부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에 비해 우울 위험군은 5.7배, 자살 생각률은 2배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신체증상뿐만 아니라 악화된 정신건강으로 인해 일상 회복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서울대병원은 권역책임 의료기관으로서 코로나19로 입원치료를 받고 퇴원한 환자가 다양한 후유증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을 추진했다. 이 사업에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서울대병원에 입원 후 퇴원한 환자 133명이 참여했다. 그중 24명은 우울·불안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별도의 사례 관리가 이뤄졌다. 전체 참여 환자들에게는 퇴원 후 1주/1개월/3개월마다 비대면으로 서울대병원 의료진의 정기 모니터링이 실시됐다. 모니터링에서는 신체적·정신적 증상을 평가하고 합병증 발병 여부에 대한 확인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지난 4월까지 총 319건의 모니터링이 진행됐으며, 전반적인 모니터링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9.1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1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7명,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341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281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9,31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09,650명(해외유입 33,213명)이다.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463명(15.8%)이며, 18세 이하는 1,762명(19.0%)이다. 6월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281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9,657.0명), 수도권에서 4,048명(43.6%), 비수도권에서는 5,233명(56.4%)이 발생하였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2022년도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6월 9일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어금니)의 ‘구’를 숫자화 한 9로, 6월 9일 지정됐다. 영구치 관리 및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46년 조선치과의사회(현 대한치과의사협회)의 계몽사업에서 유래됐으며, 이후 2015년 5월 18일 구강보건법에 ‘구강보건의 날’로 신설 제정 및 2016년 공식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다. 행사에서는 내원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취측정 검사를 진행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어린이 환자를 대상으로 치아 그림 색칠하기, 의사 가운 체험 등의 행사를 진행하여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내원객에게 구강위생용품을 선물했으며, 45세 이상 성인에게는 구강검진을 실시하여 건강한 첫 번째 큰 어금니 4개를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OX 퀴즈를 통해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은 명동 포스트타워 앞 분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제82회 미국 당뇨병학회(ADA,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에 신약 후보물질 ‘DA-1726’ 비임상 연구 성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당뇨병학회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당뇨병 관련 국제학회로 동아ST는 지난해 DA-1241 과제를 발표했으며, 올해는 DA-1726의 체중 감소와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로의 가능성을 소개했다. 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Oxyntomodulin analogue) 계열의 비만 및 당뇨치료제로 개발중인 신약 후보물질로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 및 말초에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 비만 동물 모델에서 GLP-1 유사체인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대비 우수한 체중감소 효과를 확인했고,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지표들의 개선이 관찰됐다. 고혈당을 동반한 비만 동물 모델에서는 세마글루타이드와 비교했을 때 우수한 체중감소 및 동등 이상의 유의적이고 우수한 당화혈색소(HbA1c) 개선 효과가 관찰돼 두 수용체에 대한 균형 잡힌 활성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기업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개원의를 대상으로 ‘Better @ Organon Better for patient – ‘요즘’ 환자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오가논 위크(Organon Week)> 심포지엄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오가논은 2021년 6월 3일, 여성 건강에 주력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공식 출범하였다. 더 건강한 일상을 가능하게 하는 의약품과 솔루션을 전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심혈관ㆍ호흡기ㆍ여성ㆍ남성 질환 등 만성질환 영역에서 신뢰받는 제품들을 바탕으로 여성 건강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출범 이후 변함없는 의료진의 성원에 힘입어 감사의 뜻을 담아 준비한 이번 오가논 위크는 <Better @ Organon Better for patient – ‘요즘’ 환자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최근 새롭게 부각되는 사회적 변화에 따른 환자들의 변화에 초점을 맞춰 진료실에서 접하는 다양한 환자들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총 9개의 강연을 통해 만성질환의 최신 지견을 다룬다. 14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