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 중앙대 석좌교수)는 19일, DGB금융센터 대강당에서 선플운동이 최초로 시작된 5월 23일을 ‘악플 없는 날’로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플누리단 청소년들과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국회선플정치위원회 공동위원장, 선플 ESG 기업인 DGB생명 김성한 대표와 이상종 전국선플교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하루만이라도 악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인터넷상에 악플을 달지 말고 서로 응원하고 배려하는 선플을 달자는 취지의 ‘악플 없는 날’ (No Hate Comments Day)선포식을 개최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과 ㈜필립스코리아(대표이사 김동희)가 최첨단 스마트 헬스케어 구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가동했다. 고대의료원은 지난 15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필립스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려대의료원 김영훈 의무부총장, 김병조 의무기획처장, 함병주 의학연구처장을 비롯해 필립스코리아 김동희 대표이사, 김효석 본부장, 류현익 본부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적인 최첨단 헬스케어 환경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에 합의함에 따라 상호역량을 바탕으로 고대의료원 산하 병원의 혁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과 환자 맞춤형 의료신기술 개발을 위한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환자 맞춤형 스마트병원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가고 있는 시점에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필립스와 손을 맞잡게 되어 기쁘다.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환자 중심의 혁신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한 진료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는 경희의료원이 의료질 및 환자안전 향상을 위해 다빈도 협진 시행질환 중 하나인 ‘자발성 뇌출혈’의 표준임상경로(CP)를 개발, 유효성 및 경제성·환자 만족도 평가를 위한 통합의료 임상연구에 돌입한다. 이번 연구에는 경희대병원 신경외과(박봉진·박창규 교수)와 재활의학과(윤동환·전진만 교수), 경희대한방병원 사상체질과(이의주·오현주 교수)가 참여하며 약 2년 8개월(22년 4월 ~ 24년 12월)에 걸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 연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박봉진 교수(의과 총괄)는 “뇌출혈은 심각한 신경학적 후유증을 유발해 발병 전의 직업과 생활로의 복귀를 어렵게 만들 뿐만 아니라 치료 및 재활에 많은 의료비 부담을 발생시켜 환자 및 보호자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것이 현실”이라며 “지난 16년 간 쌓아 온 사상체질과와의 협진 경험을 바탕으로 표준임상경로(CP)를 개발한 바, 임상적용 효과 검증을 통해 체계적인 통합의료 진료절차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희대한방병원 사상체질과 이의주 교수(한의과 총괄)는 “이번 임상연구의 목표는 기존 진료절차를 정비하고 표준화함으로써 자발성 뇌출혈
쥴릭파마의 헬스케어전문 마케팅 사업 부문 지피랩(ZPLab)이 세계최초 제약 마케팅 전문 메타버스, ‘지피랩(ZPLAB) V-Meta’를 공식 출시했다. ‘지피랩 V-Meta’는 지피랩이 자체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보건의료 전문가의 메디컬 심포지엄에 특화되어 개발되었다. 해당 플랫폼은 단순히 메타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기존 타사의 메타버스 플랫폼과는 달리 진화된 기능성과 사용성을 제공한다. 서베이를 통해 HCP(보건의료전문가) 및 PM(프로덕트 매니저)의 니즈를 면밀히 분석하고, 지피랩의 다양한 심포지엄 주최 경험을 바탕으로 3EZ(Entry, Explore, Engagement)방식을 적용했다. 이지 엔트리(Easy entry)는 앱을 다운받아야 사용할 수 있는 기존 앱방식의 메타버스와 달리 웹방식 기반으로 참여를 쉽게 한 것이다. 또한 시간적 효율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HCP의 성향을 반영해 아바타 설정을 단순화했으며 튜토리얼과 직관적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크라이버그 티피이(KRAIBURG TPE)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용 차세대 의료용 재밀봉 컴파운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헬스케어 및 의료 재밀봉 애플리케이션용 H TPE 컴파운드 THERMOLAST® H 제품군에 속하는 최신 HC/RS/AP 재밀봉 시리즈다. 이 씰 시리즈는 의료 기기의 기능과 기기가 전달하는 물질의 상태 및 사용되는 치료의 성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민간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인증원)과 함께 ‘2022년 식의약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4월 20일 개최한다. 경진대회는 식약처에서 그간 개최해온 ‘식의약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와 ‘식품안전나라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통합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식의약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품‧서비스를 발굴‧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서비스 개발 등 두개 분야로, 식의약 데이터 활용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식의약 데이터 포털(data.mfds.go.kr)’에서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다. 수상작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식약처장상, 인증원장상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2, 총 상금 약 1,200만원. 공모분야별 최고득점작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격도 부여된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세계 지구의 날을 맞아 4월을 ‘바이엘 그린 먼스(Bayer Green Month)‘로 지정하고, 바이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활동 중 하나인 ‘플로깅(plogging)‘ SNS 인증 사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로깅 사내 이벤트는 바이엘의 사회 참여 활동(Corporate Social Engagement) 중 한 필라(pilar)인 글뤽 포 그린(Glück for Green)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글뤽 포 그린은 바이엘의 사회참여활동 브랜드 글뤽(Glück)에 환경을 의미하는 그린(Green)을 더해 바이엘이 추구하는 주요 가치 중 하나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환경(environment) 분야에서도 실현하고자 하는 바이엘 코리아의 의지를 나타낸다. 이번 플로깅 사내 이벤트는 바이엘 그린 먼스인 4월 중 회사나 집 주변 등에서 자유롭게 플로깅 활동을 하고 개인의 SNS 계정을 통해 #GlückforGreen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공유하면 된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과 종근당(대표이사 사장 김영주)은 지난 19일 ‘세계예방접종주간(4월 24일~30일)’을 맞아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내 예방접종주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예방접종주간’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백신과 면역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마지막 주 한 주간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올해는 ‘모두를 위한 건강한 삶(Long Life for All)'을 주제로 선정해 모든 연령대에서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2 WHO는 감염병 발생의 예방과 통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백신은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더 오래,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요소라며 백신의 가치를 제고했다. 국내에서도 매년 세계예방접종주간을 기념하는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으며,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유행 상황 속에서 예방접종을 중단할 경우 코로나19와 더불어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유행에 대응해야 하는 이중고에 대한 우려를 내비추며, 기존 필수 예방 접종도 실시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특히 4월에서 5월 사이 환절기의 경우, 폐렴구균 폐렴 및 침습성 질환을 일으키는 폐렴구균의 감염빈도가 높아지는
LG화학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의 중국 임상개발이 본격 확대된다. LG화학은 20일 중국 파트너사인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가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신약물질 ‘LC510255’에 대해 아토피 피부염 환자 대상 임상 2상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같은 물질로 중국 궤양성대장염 환자 대상 임상 2상 승인을 받은 지 불과 4개월만이다. LG화학은 파트너사의 적응증 확대에 따라 중국 임상 첫 환자 투약 시점에 비공개 마일스톤을 수취하게 된다. LG화학은 지난해 4월 자체개발 후보물질 ‘LC510255’에 대한 중국시장 라이선스를 ‘트랜스테라’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LC510255’는 과민성 면역기능 조절 단백질인 S1P1(스핑고신-1-인산 수용체-1)의 발현을 촉진시키는 경구용(먹는 제형) 신약으로 LG화학은 전임상 및 임상 1상을 통해 과면역 반응 억제 효능 및 안전성, S1P1 단백질에 대한 높은 선택성 등을 확인한 바 있다. 시장조사 자료(프로스트앤설리번;Frost & Sullivan)에 따르면 중국 내 아토피피부염 유병자는 국내 인구보다도 많은 약 7천만명으로 추정된다. ‘LC51025
코로나19 감염보다 후유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의 문을 열고 후유증 치료에 집중해온 명지병원이 오는 26일 ‘코로나19 후유증 임상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지난달 21일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의 진료를 시작한 이래 지난 19일까지 1,600여 명에 달하는 후유증 환자를 진료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난 1개월간의 치료 경험을 토대로 각 임상 분야별 후유증의 증상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치료 경험과 향후 진료방향 등에 대한 견해를 제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후유증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임상 심포지엄에는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 치료에 직접 참여한 의료진과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전념해 온 의료진 등이 대거 참여한다. 26일 오후 2시부터 명지병원 중강당 농천홀에서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유튜브 ‘명지병원’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감염내과 강유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먼저 명지병원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 센터장을 맡고 있는 하은혜 교수(호흡기내과)가 클리닉을 방문한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겪은 치료 경험을 소개하고 향후 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