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신옥희 본부장)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송파둘레길 장치천 일대에서 직원들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송파둘레길은 송파의 외곽을 따라 흐르는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 4개의 물길을 잇는 21km순환형 둘레길로 2019년부터 가로숲이 조성되고 있으며, 현재 송파둘레길 ‘시즌2’사업이 진행중이다. 이번 나무심기는 송파둘레길 시즌2 사업 일환으로 장지천 코스인 장공영차고지 옆 산책로 (장지동 861-4)일대에서 진행하였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는 가운데 이번 주민헌수가 희망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건강하게 잘 가꿔진 송파둘레길이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옥희 본부장은 “협회는 평소에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 정착를 위해 직원들이 다양한 활동들을 실천하고 있는데, 이번 헌수참여를 통해 쾌적한 송파둘레길 조성 및 탄소 중립을 위한 탑소흡수원인 나무를 심을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협회는 관내 다양한 행사참여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겟다” 라고 전했다.
요즘 정년퇴임을 하는 60대 초반은 사실 노인이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건강한 사람들이 더 많다. 치아 건강에서도 특별히 아픈 곳이 없어서 적극적인 관리를 놓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60대가 지나 더 나이가 들어 내 발로 걸어서 치과에 가지 못하게 되면 적극적인 치과 치료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70대 이후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40~50대부터, 늦어도 60대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치과 검진과 필요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치주과 강경리 교수와 함께 중년층의 정기적 치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본다. 치주질환, 입안 세균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 치주 질환이란 입안 세균에 의해 유발된 염증이 치아 주위 잇몸과 잇몸뼈(치조골)을 파괴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주된 원인은 바로 세균인데, 입안의 타액에서 유래한 물질들과 세균 등이 엉겨 붙어서 치태가 만들어진다. 치태가 석회화되면 치아에 단단하게 부착된 치석이 되고, 거친 치석 표면에 부착된 세균들은 점점 더 치아 뿌리 끝을 향해 진행하며 조직을 파괴한다. 그 과정 중 전신 컨디션이 저하되면 잇몸이 붓고 고름이 나오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치아 상실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 비뇨의학과 박민구 교수가 4월 2일(토) 열린 ‘대한남성과학회 제39차 학술대회 및 대한여성성건강연구학회 제22차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로 ‘비타민D 보충이 남성갱년기와 전립선 및 하부요로증상에 미치는 영향’ 이라는 박민구 교수가 발표한 연제가 선정됐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이 지난 5일 중대재해 예방과 병원 외부 공사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자 ‘중대재해 0(ZERO) 라운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 0 라운딩’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근 보라매병원이 공표한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의거해,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의식을 고양하고 원내외 시설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라운딩에는 정승용 병원장, 이재협 진료부원장, 채동근 안전국장, 김덕겸 기획조정실장, 조재섭 안전총괄부장 등 병원의 주요 보직자 및 유관부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현재 병원 외부에서 진행 중인 신림선 경전철 지하연결공간 증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관리 실태와 잠재적인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현장에 근무하고 있는 공사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후 보라매병원은 이번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보완 필요 사항에 대해 유관부서 간 긴밀한 협의를 거쳐 신속히 보완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정승용 원장은 “이번 라운딩을 통해 중대재해 사고 예방을 위한 병원의 안전 관리 현황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라
전남지역 낙농인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암환자들을 돕고자 12년 연속 화순전남대병원에 의료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전남지역 낙농인들의 친목모임인 낙농연합회 내 ‘일사천리회’(회장 서정범·제일목장 대표)는 최근(4월1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방문,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일사천리회는 영암·해남·나주·함평·곡성 등 전남지역에서 낙농업을 하는 회원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후원금 500만원씩을 화순전남대병원에 기부해오다가, 2019년부터 100만원을 늘려 매년 6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한 후원금 총액은 6300만원이다.이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암환자들의 의료비 지원 등에 쓰인다.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힘겨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낙농인들이 암환자들을 향한 온정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며 “낙농인들의 사랑나눔 열정을 본받아 더욱 열정적으로 암환자 치유와 암정복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의 리프팅 실 브랜드 ‘크로키’가 리오프닝을 대비한 글로벌 마케팅을 가속화한다. ’크로키’는 대상의 특징을 빠르게 스케치하는 미술 기법에서 유래한 브랜드명으로 선을 이용해 얼굴 윤곽을 빠르고 자연스럽게 잡아준다는 의미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이영준 대표)은 현지 시간 기준 31일부터 2일까지 모나코에서 개최된 ‘국제미용안티에이징학회(Aesthetic and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이하 AMWC) 2022’에 참가해 리프팅 실 브랜드 ‘크로키’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AMWC는 세계 양대 미용안티에이징학회 중 하나로 120여개국의 미용성형 전문 의료인과 업계 관계자 등 1만여명이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오프라인을 생중계하는 버추얼 방식으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예정대로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열렸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국내외 의료진들과 함께 시연, 연구 결과 등을 발표하고 전시 부스를 운영해 크로키의 효과와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학회 첫날인 31일에는 미국, 프랑스의 전문의 헤마 선다람(Hema Sundaram)과 헨리
■ 고인명 : 김정연 □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이사), 윤정, 윤이, 원재씨 모친상 □ 오미진씨 시모상 □ 김태호, 전철민씨 빙모상 □ 양은서, 양준혁, 김수연, 김제현, 전은기, 김현수, 김관수씨 조모상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9호실(7일 오후 3시 이전), 14호실(7일 오후 3시 이후) ■ 발인 : 2022년 4월 8일 오전 6시 ■ 장지 : 성남 화장장 / 서울현충원
차 의과학대학교 대구차병원 난임센터(원장 궁미경) 한애라 교수는 건양대학교 산부인과 이성기 교수팀과 함께 반복착상실패와 반복 유산 환자의 면역 이상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되는 정맥 면역글로불린(IVIG) 치료 의 안전성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연구 결과는 미국 생식면역학회지 AJRL (American Journal of Reproductive Immunology)에 게재되었다. 이번 연구는 IVIG의 부작용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 4개의 산부인과에서 반복착상실패와 반복 유산을 겪은 여성 중 면역글로불린 치료를 받은 370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산과적 부작용 발생과 태아의 선천적 기형 발생률을 같은 시기의 산모 들과 비교 분석했다. 면역글로불린 치료 후 한 명의 아기를 출산한 301명의 산모 중 치료로 인한 과민성 부작용과 심각한 혈관 부작용은 없었다. 조산이나 전자간증 같은 산과적 합병증의 경우, 일반 산모 그룹보다는 발생률이 높았지만 반복착상실패나 반복적 유산 여성의 기존 합병증 발생률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었다. 또 태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거의 없음을 확인했다. 면역글로불린이 태반을 통과하기 시작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 학부생들이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의 검색어를 분석해 한국인들이 코로나로 인해 우울감을 느꼈다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지난 2월 고대의대를 졸업한 김지은, 한주희 양은 의학과 4학년인 2021년 예방의학교실 천병철 교수 연구팀 학생연구원으로 참여하면서 코로나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져온 코로나 블루를 실증할 수 있는 방안으로 네이버 검색어 추이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주요우울장애의 정의에 따른 증상인 16개 검색어를 선정한 후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해당 검색어들의 상대검색량을 코로나 유행 전과 후로 나누어 단절적시계열분석(Interrupted time-series analysis)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의욕저하’, ‘불면증’, ‘좌불안석’, ‘피로감’ 같은 증상의 상대검색량이 유행 이후 유의하게 증가했으며, ‘우울감’과 ‘집중력저하’는 남성에서, ‘무기력함’은 여성에서 유의하게 증가했다. 특히 ‘죽고싶다’와 ‘죄책감’은 유행 초기에는 증가하지 않았으나 유행이 진행하면서 유의하게 검색량이 증가했다. 또한 2020년 1년간 검색량을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었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를 비교했을 때, 사회적 거리두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안재만)과 ㈜프리모(대표 이종민)는 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여성용 건강기능식품 ‘유트리스’ 8,2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트리스는 비타민B6와 비타민D, 녹차추출물이 포함되어 항산화, 체지방감소,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성용 건강기능식품이다. 국제약품과 프리모가 공동으로 전달한 유트리스 여성용 건강기능식품은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2,700여 세대에게 전달된다. 오보석 국제약품 영업기획관리본부 상무는 “국제약품이 60년 넘게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이웃들에게 나누고 싶었다며”, “영양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여성들의 건강한 일상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국제약품은 지역사회를 돌보기 위해 감염병 예방물품(마스크, 체온계) 기부와 울진‧삼척 산불 피해지역 구호물품 전달에 참여했으며, 지난 1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