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지난 7일 ‘제16회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객감동경영대상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며, 매년 혁신과 차별화로 고객에게 감동을 전하고 경기회복에 앞장서 온 우수기업들의 공로를 기리는 의미로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이번 수상은 선도적인 고객감동경영 실천을 통해 의료분야 발전 및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SCL이 3년 연속 고객감동경영대상(임상검사&연구개발 부문)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지난 1983년 전문기관으로 설립된 SCL은 체계적인 정도관리 시스템과 지속적인 연구 기술력 향상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검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300여 종의 최신 장비를 활용한 진단검사를 비롯해 3,000여 개 검사 항목을 시행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으며, R&D 및 임상시험에 이르기까지 연구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환아에게 생활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식은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유희철 병원장과 김원준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 본부장 직무대행, 전북대병원 장종환 의료사회사업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전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의료사회복지사의 추천을 받은 환아 중 대상자를 선정해 1인 최대 30만원씩 총 10명을 지원할 수 있도록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이 통계수치로 산업의 성장세를 증명하고 있다. 산업의 규모가 커지고, 수출·연구개발·임상·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체의 투자와 혁신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10일 발간한 ‘2021 제약바이오산업 데이터북’에 따르면 2020년 제약산업계의 의약품 등(완제약+원료약+의약외품) 총생산금액은 28조 284억원으로, 5년전(2016년 20조 5487억원)보다 36.4% 늘었다. GDP 기준으로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6년 4.1%에서 지난해 5.8%로 뛰었다. 2016년 3조 6209억원에 머물던 의약품 수출액은 2020년 10조원에 육박하는 9조 9648억원까지 확대됐다. 이로써 한국 의약품은 2020년 사상 처음으로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일자리창출도 지속되고 있다. 제약바이오산업 종사자는 2019년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했으며, 2020년에는 전년보다 1만여명 증가한 11만 4126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연구개발비 총액은 2조 1900억원으로, 전년(1조 8057억원) 대비 21.3% 증가했다. 제약바이오산업 전체의 매출 대비 연구개발 비중은 6.5%로, 제
한미약품이 DPP-4 억제제 계열 당뇨치료 성분인 ‘빌다글립틴’ 단일제와 모든 함량의 복합제 제품을 국내 제약사 최초로 단독 동시 출시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당뇨병치료제 ‘빌다글정50mg(성분: 빌다글립틴염산염)’ 과, 빌다글립틴에 또다른 당뇨치료 성분인 ‘메트포르민’을 결합한 복합제 ‘빌다글메트정’ 3종(50/500mg, 50/850mg, 50/1000mg)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빌다글립틴 성분 단일제와 메트포르민 복합제 전 함량 제품을 동시 출시하는 한국 제약기업은 한미약품이 유일하다. 한미약품은 “자사의 확고한 특허 경영 기조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제제 기술을 토대로 수입약을 대체할 수 있는 단일제와 복합제 전 함량을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먼저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빌다글립틴의 물질 특허 연장 무효 소송에서 일부 승소해 특허 존속기간을 55일 앞당긴 덕에 이같이 단일제∙복합제 전 함량 동시 출시가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한미약품은 자체 합성 신규염 원료를 통해 빌다글립틴 성분의 수분 안정성을 개선했으며, 이를 토대로 기존 제품과 다르게 병 포장 형태로 제품을 출시했다. 또 단일제인 빌다글정은 기존 제품보다 정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10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029명, 2차접종자 4,464명, 3차접종자 15,28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359,506명, 2차접종자수는 43,030,450명, 3차접종자수는 21,031,481명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86명, 사망자는 3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071명(치명률 0.91%)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768명, 해외유입 사례는 239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00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67,390명 (해외유입 19,137명)이다.
고려대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은 지난 5일 영등포구 치과의사회와 국민건강 향상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려대구로병원 정희진 원장, 고강지 진료협력센터장, 신주희 치과과장, 구강악안면외과 이의석 교수, 영등포구 치과의사회 김석중 회장, 장승영 명예회장, 김동환 부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 진료를 위한 의학 자문 ▲치과 전문 의료인력 지원 ▲진료 및 의료 기술교류 ▲세미나 및 학술회 개최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정희진 원장은 “고려대구로병원이 보유한 치과 전문 진료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 진료 뿐 아니라 학술 및 기술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중 회장은 “고려대구로병원과 정식으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환자진료연계를 더욱 활성화하여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펼쳐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이 1월 7일(금) 오후 12시 30분 ‘2022학년도 화이트코트 세리머니(White Coat Ceremon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이트코트 세리머니는 병원으로 첫 임상실습을 나가는 의학과 3학년생에게 의사의 상징인 흰 가운을 입혀주고 의사로서 갖춰야할 전문성, 사명감, 생명존중의 정신을 다짐하는 전통 있는 행사다. 올해 화이트코트 세리머니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의과대학장 축사 △화이트코트 착복식 △학생대표 학생선서 △교가제창 △폐회 순으로 열렸다. 윤영욱 의과대학장은 “이제 여러분은 강의실을 떠나 실제 의료현장에서 교수님, 선배님으로부터 지금까지 책으로 배워왔던 의학지식과 임상술기는 물론 의료윤리, 사회적 책임 등 의사가 되기 위한 체득하게 될 것”이라며, “히포크라테스의 정신을 따르고 의사에게 부여된 윤리와 책임을 다하겠다는 오늘의 다짐을 잊지 말고 앞으로 환자의 아픔을 공감하고 그들의 두려움을 같이 나누어 짊어질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임상실습 전 학생 선서문을 낭독한 김하윤
글로벌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마크로젠(대표이사 이수강)의 개인 맞춤형 유산균 솔루션 더바이옴(the Biome)이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 매장을 통해 10일 롯데백화점 주요 점포인 본점과 잠실점, 노원점에 입점하고 오프라인 판매 채널 강화에 나선다. 동원F&B는 백화점, 할인점 및 병원, 로드샵 등 오프라인 주요 접점 경로 115개 점포에서 고객들에게 건강상담을 통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 고객들을 위한 영양사의 상담서비스 및 진단기기를 활용한 건강진단 전문 매장을 롯데백화점 잠실점, 노원점 포함 전국 10개점에서 운영하고 있다. 마크로젠은 이번 입점을 시작으로 동원F&B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향후 전국 롯데백화점 GNC 매장으로 더바이옴 입점을 확대할 예정이며, 유산균 제품 홍수 시대에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고객가치와 유산균 선택의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주)헬스바이오플랫폼의 건강식품 브랜드 '건강상점'이 ‘눈에 좋은 루테인 비타민α’를 새로운 패키지와 함께 리뉴얼해 선보였다.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의 세븐베리 농축 분말로 업그레이드해 아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눈에 좋은 루테인 비타민α'는 루테인 20mg가 함유되어 있어 1일 1포만으로 간편히 루테인 일일 권장 최대 함량을 섭취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 일일 권장량의 5.5배인 비타민C 550mg와 비타민E,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주는 셀레늄(셀렌) 등의 항산화 영양소가 함께 들어있다. 흔히 루테인으로 알려져 있는 마리골드 꽃 추출물은 망막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을 이루는 구성 물질로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아 외부로부터 섭취 및 보충되어야 하는 성분이다. 장시간 PC, 스마트폰 등에 노출되어 살아가는 현대인의 시력을 여러 요인으로부터 보호하고 정상적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필수 요소다.
신신제약의 건강 관리 전문 브랜드 신신HL이 2022년 새해를 맞아 역대급 혜택의 설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새해 면역력 증진과 소중한 분들을 위한 명절 선물로 건강기능식품 구입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대상 제품은 프리미엄 식물성 오메가-3 ‘파이코메가’ 및 낙산균 프로바이오틱스 ‘미야리산U’와 함께 2022년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관절 및 연골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MSM플러스’, 뼈 건강을 위한 ‘코랄칼슘PGA플러스’, 수면 건강을 위한 ‘수면건강락티움플러스’ 등 총 5종이다. 오메가-3와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D 등은 국내외 다양한 연구에서 코로나19 중증화 및 감염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도 밝혀진 바 있다. 지난해 발표된 영국 킹스칼리지(King’s College) 연구진의 발표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 종합 비타민, 오메가3, 비타민 D 등 4종류의 영양제를 꾸준하게 복용하면 바이러스, 특히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바이오틱스는 14%, 오메가3는 12%, 멀티비타민은 13%, 비타민D는 9%가량 낮춰준다고 발표됐다. 행사는 1월 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