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이 프리미엄 올인원 건기식 ‘하루엔진’ 출시와 함께 배우 이진욱을 전속모델로 기용, TV와 유튜브, 온라인 등 대규모 온오프라인 공략에 나섰다. 삼진제약 프리미엄 올인원 건기식 ‘하루엔진’의 전속 모델인 배우 이진욱은 ‘넷플릭스’ 인기 방영 드라마 ‘보이스’와 ‘스위트홈’ 등에서 존재감 있는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고, 건강에 있어서 평소 자기관리가 철저한 대표적인 배우로도 꼽힌다. 이번 광고에서 이진욱은 배우가 가지고 있는 남성적인 이미지를 적절히 발산하며, “엄선된 영양성분으로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하루엔진’의 제품 컨셉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다.
인공지능 활용 NCE 신약 개발 전문기업 디어젠은 자체 개발 AI 플랫폼을 활용하여 항암 타겟 신규 화합물을 발굴 및 디자인하고, 이에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어젠은 단백질의 3D 구조 정보 없이 신약후보물질을 예측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단백질의 3D 구조 정보가 아닌 아미노산 서열데이터를 이용하는 디어젠의 기술은 아직 3D 구조가 밝혀지지 않은 단백질에 대해서도 빠르게 신약 개발이 가능한 글로벌 수준의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만성 회전근개 질환 치료에 PDRN 주사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재활의학학회에서 2017년에 발표한 “만성 회전근개 건병증 PDRN 주사 및 추적 관찰 비교 연구” 임상 논문에 의하면, 난치성 회전근개 질환(RCD; Rotator Cuff Disease) 환자군에게 PDRN 주사를 투여한 후 3개월, 6개월 간격으로 환자의 상태를 추적한 결과, 투여 전보다 통증 및 장애 치료에 유의미한 개선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임상 연구는 난치성 만성 회전근개 질환 환자 10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PDRN(플라센텍스) 주사 치료를 선택한 PDRN 그룹(55명)과 보존적 치료를 선택한 대조군(51명)을 구분해 최종 연구 분석하였다. PDRN 그룹에는 PDRN 3mL(리도카인 1% 함유)를 1주 간격으로 총 3회 투여했으며, 대조군에는 진통제 처방 및 회전근개 강화 운동, 견갑상신경차단술 등 보존적 치료를 진행했다. 그 결과 PDRN 주사 치료를 받은 환자는 시각 아날로그 척도(VAS; Visual Analog Scale)에서 투여 전 통증지수(5.8) 대비 투여 3개월 후 통증지수(3.9)가 1.9 낮아져 32.7% 가량 통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 유래 miRNA 바이오마커 기반의 퇴행성 뇌질환 체외진단키트를 개발하는 파미르테라퓨틱스(대표이사 문철기)는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주최로 12월 10~11일 이틀간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ICKMDS (International Conference of Korean Movement Disorders Society) 2021 국제학술대회’ 산업계 세션에서 miRNA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파킨슨병 진단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병과 함께 대표적인 퇴행성 뇌 질환으로, 질병을 완치할 수 있는 근본적 치료제는 없으나 초기에 발견해 치료 진행 시 증상 악화를 늦춰 환자의 삶의 질 유지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조기 진단에 대한 의료적 미충족 수요가 높다. 파미르테라퓨틱스는 총 94명(초기 파킨슨병 환자군 67명, 정상군 2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초기 파킨슨병 환자와 정상군을 모집, 혈액을 채취해 혈중 miRNA의 발현량을 RT-qPCR로 측정했으며 통계 분석을 통해 민감도 98.48%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허가받지 않은 성분을 임의로 사용해 의약품을 제조·판매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국내 굴지의 J사와 H 등 2개 제약사의 관련자, 법인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수사 결과 A사(’17년 4월경 ∼’21년 4월경)와 B사(’16년 6월경 ∼ ’21년 4월경)는 변경 허가를 받지 않고 원료와 제조방법을 임의로 변경해 의약품을 제조하고, 이를 숨기기 위해 제조기록서 등 관련 서류를 거짓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배우 오연서가 또 한 번 우리 사회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연말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20일(월), 오연서에게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 확산을 위한 오연서의 나눔 활동은 지난 2013년도부터 적십자회비, 정기후원, 일시 기부금과 같은 형태로 총 1억 원이 넘는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다. 김흥권 회장은 “자율적으로 납부되는 적십자회비는 6.25전쟁 고아와 전상자 구호를 위해 1949년도부터 시작됐다며”,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로 모인 성금은 코로나19 대응을 비롯해 국내·외 재해 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생계지원, 보건·안전교육 등 생명을 살리는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사용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휴온스그룹의 56년 역사를 한 자리에 모았다.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경기도 성남 판교 신사옥에 그룹의 역사와 철학을 담아낸 특별한 전시 공간 ‘동행관’을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동행관은 1965년 광명약품공업사(휴온스글로벌 전신) 창립 이래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미션을 수행하며, 중소 제약회사에서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해온 휴온스그룹의 발자취와 경영철학, 주요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 공간이다. 동행관은 크게 ▲역사 ▲사회공헌 ▲제품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다. ▲역사존은 창립자인 故 윤명용 회장의 설립·경영 이념과 함께 ‘광명약품공업사’가 지금의 휴온스그룹으로 성장, 발전하는 과정과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영 이념과 맞닿아 있는 ▲사회공헌존은 휴온스그룹의 사회공헌 슬로건인 ‘건강 더하기, 사랑 나누기’의 일환으로 사회, 문화,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개되는 사회공헌 활동과 스포츠 후원 활동을 살펴볼 수 있게 했다. 또 인류의 건강한 삶을 지향한다는 공통점에서 시작한 휴온스그룹의 스포츠 후원은 현재 골프(휴온스 골프단), 야구(키움 히어로즈), 당구(휴온스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기업 비보존이 금융위원회와 10개 정부부처가 선정하는 미래 우리경제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비보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30개 선정기업 중, 화학·신소재 분야에 포함됐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와 10개 정부부처가 함께 기술 혁신성과 미래 성장가능성이 큰 중견·중소기업을 발굴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금융부문과 산업부문의 적극적 협업체계를 마련하고자 3년간 1000개의 혁신기업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회차에 선정된 235개의 혁신기업을 포함해 누적 총 835개의 기업이 혁신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비보존은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을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하는 혁신 신약 연구개발 기업이다. 핵심 기술로는 △여러 타깃에 동시에 작용되는 물질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다중 타깃 약물(Multi-Target Drug) 개발 방식’과 △특정 타깃을 미끼로 다중 타깃했을 때 시너지 효과가 나는 다른 타깃을 찾아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미끼 타깃 접근법(Bait-Target Approach)’ 등이 있다. 현재 오피란제린
바이오리더스(142760)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치료제 ‘BLS-H01’의 2상 임상시험 IND(임상승인신청서)를 식약처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바이오리더스는 이번 임상2상 신청서 제출로 부산대학교 양산병원, 가천대학교병원 등 다수의 임상시험기관에서 입원 치료가 필요한 중등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해 ‘BLS-H01’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하게 된다. ‘BLS-H01’의 핵심물질인 폴리감마글루탐산(감마-PGA)은 선천성 면역의 주축을 이루는 자연살해세포(NK-Cell : Natural Killer Cell)을 활성화 시키고, 면역세포로부터 인터페론베타(IFN-비타) 등의 면역매개 물질의 분비를 촉진시켜 탁월한 항바이러스 기능을 발휘한다. 지난 10월25일 ‘네이처(Nature)’에 게재된 독일의 베를린 샤리테 의대와 라이프니츠 과학협회 산하 DRFG 과학자들이 공동으로 발표한 논문에서도 코로나19 치료시 NK세포의 중요성을 입증한 바 있다. 보통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투할 경우 선천 면역계에서 NK세포를 주 공격수로 투입한다. 실제 해당 연구팀의 실험결과 NK세포는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폐 세포를 제거하는 능력을 보
코로나 19 신규확진 환자가 7천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보건당국은 1월 1만명대, 최악의 경우 2만명까지도 나올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일시 중단한 정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 고삐를 다시 죄고 있지만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최소 10일 이상이 필요한 상황이다. 더구나 위중증 환자가 1천명을 육박하고 있어 전문가들 사이에선 의료대응체계를 걱정하는 분위기이다. 자칫 의료공백으로 인한 의료체계 붕괴도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다행인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전국 국공립병원들이 위중증환자를 위한 병상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점이다. 서울대병원을 비롯 충북대학교병원 등 비롯한 일부 대학병원들은 이미 병상 증설을 위한 공사에 착공했으며 조만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문제는 감염 속도가 바른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잡을 경우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할수 있다는 것이다. 이경우 현재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재택 치료를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미리 대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 독일 등 선진국에 비해 늦게 도입된 재택치료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선 이들 국기들의 운영체계를 면밀히 검토해 타산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