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은 지난 12월 14일 후원 기념행사를 가지고 김재옥 후원인으로부터 병원환경개선을 위한 작품 2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김재옥 후원인은 서울대학교병원 및 보라매병원에서 근무한 직원이자 현재 한국미술협회, 서초미술협회 및 ADAGP 글로벌 저작권자이며 개인전 4회, 개인부스전 2회 개최, 대한민국전통미술대전 특선(2014), 일본아세아현대미술대전 입선(2014) 외 다수 공모전에 입선한 화백으로서, 오는 2022년 말 퇴직을 앞두고 의미있는 기부를 결심하였다. 이후 지난 14일 김재옥 후원인을 모시고 정승용 원장과 소수 교직원들이 참석한 기념행사를 통해 후원인의 작품(그림 2점)이 보라매병원에 전달됐다. 김재옥 후원인은 ‘보라매병원을 내원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쾌적한 진료환경과 정서함양을 위하여 그림 기부를 결심하였다.“며 ”이번 후원이 많은 분들에게 정서적 힐링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승용 원장은 ‘김재옥 후원인님의 고귀한 뜻에 따라 보라매병원은 환자와 내원객을 위한 공간 개선에 힘쓰며 최상의 치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리오(대표 한현옥)의 나의 자신감을 올려주는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가 중국 화장품 전문 매체 ‘핀관(品观, Pinguan)’에서 선정한 ‘21년 중국 10대 인기 색조 브랜드’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중국의 권위 있는 화장품 산업 전문 매체인 ‘핀관’은, 지난 2018년부터 수만 건의 브랜드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 관심도와 인기도를 측정해 유수의 뷰티 어워즈를 진행해왔다. 특히 이 번 뷰티 어워즈는 중국 화장품 업계에서 유일하게 온·오프라인 옴니 채널 바이어들의 의견을 반영해 10개의 인기 색조 브랜드를 선정해 더욱 높은 공신력을 갖췄다고 평가 받는다. 국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어워즈 수상의 영예를 안은 클리오는 중국 MZ세대 인기 브랜드 주디돌(Judydoll), 컬러키(Colorkey) 등의 현지 7개 브랜드와 함께 이름을 올렸으며, 태국의 미스틴(Mistine), 이탈리아의 키코(Kiko) 등 각국을 대표하는 해외 브랜드도 10대 브랜드에 함께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AI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 226330)는 2022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공식 초청받아 참가한다고 17 일 밝혔다. 신테카바이오는 2019년 이후 4년 연속으로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하며, 이번 행사에서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와 신생항원 예측 플랫폼 ‘네오에이알에스(NEO-ARS™)’ 등 주력 AI 플랫폼을 소개한다. 회사는 최근 JW중외제약과 특정 타깃 단백질을 대상으로 하는 신약 후보물질 발굴 공동 연구를 개시하였으며, 이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통해서는 글로벌 제약사를 비롯한 바이오텍, 투자사 등과의 일대일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AI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공동 연구개발 기회를 도모하고 파트너십 확장에도 나설 예정이다. 내년 40회를 맞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1월 전 세계 바이오 기업과 기관 투자자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다. 이번 행사는 2022년 1월 10일부터 13일(현지시간 기준)까지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병행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영향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온라인으로만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난 16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의 유효기간 연장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유영제약은 2018년도 신규인증을 받은 이래로, 가족친화경영의 사회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점을 인정받아 2021년 인증을 연장 받게 되었다. 특히, 육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돌봄제도 등을 상사의 눈치나 인사고과의 차별을 느끼지 않고 개인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유영제약만의 일생활균형제도인 패밀리케어 휴가, 어버이날/명절 조기퇴근제도, 자녀 초등학교 입학 휴가, 재택/단축 유연 근무제도 등이 근로자들에게 큰 만족과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녀를 불문하고 조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춰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구성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국내 의료기관 중 최초로 의료 질 지표를 공개한 분당서울대병원이 ‘2021 아웃컴북(Outcomes Book, 의료 질 지표 4th Edition)’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환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 중 아웃컴북은 질환별 수술 후 생존율 등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지표와 함께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인 혁신활동을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아웃컴북은 총 85개 분야, 364개 지표를 환자들이 보기 쉽도록 ▲병원 중점 관리 지표 ▲진료 지표 ▲질 향상 활동 ▲적정성 평가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지표가 국제기준에 맞춘 데이터 검증을 거쳐 높은 신뢰성과 질적 수준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집필진은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친화적인 아웃컴북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했다. 도표와 같은 시각적 자료를 활용해 환자들이 각종 질환에 대한 치료 성적과 결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최신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적정성 평가는 최근 2년 동안 평가된 지표만 수록했으며, 정신건강 입원영역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암ㆍ뇌신경ㆍ심혈관질환을
‘다이어트의 8할은 먹는 것’, 모든 다이어터가 이같은 수칙을 알고 있지만, 실천에 어려움을 느낀다. 그렇다고 매번 닭가슴살과 고구마만 먹을 수는 없다. 이럴 땐 ‘몸매관리 고수’ 연예인들의 식단을 살펴보자. 이들의 식사를 통해 다이어트 식단을 풍성하게 만드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손보드리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최근 화제가 된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식단을 분석해봤다. ◆국수 당길 땐 밀가루 대신 ‘미역면’ 걸그룹 아이오아이 김세정은 지난달 목표체중 ‘47kg’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드라마 ‘사내맞선’ 준비하면서 23일간 –5kg을 감량한 다이어트 여정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김세정은 잠시 극단적인 디톡스 다이어트에도 나섰지만, 결국 탄수화물 줄이기·물 많이 마시기·채소 충분히 섭취하기 등 ‘정석 방법’을 통해 체중감량에 성공했다고 한다. 평소에는 다이어트 식단을 잘 지키다가도 가끔 당기는 ‘고칼로리 음식’의 유혹에 빠지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다. 김세정은 고열량 음식이 당길 때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저칼로리 음식을 택해 식욕을 달랬다. 특히 면이 당길 때에는 ‘미역국수’와 ‘곤약면’ 같은 저칼로리 면식으로 대체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다이어트 중이라면
피어나인(대표 안광수, https://medilinx.co.kr)은 (사)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회장 조승연)와 제휴해 전국 지방의료원에 스마트 건강검진 시스템을 보급하는 사업을 개시한다고 오늘 밝혔다. (사)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에 소속된 전국 35개 지방의료원 및 준회원 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별도의 앱(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고도 수검자가 검진결과를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수령하고 해당 검진결과를 디지털로 전환해 ‘마이데이터’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제휴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시스템은 피어나인에서 지난 2018년 개발해 전국 단위의 병원, 검진센터에 보급하고 있는 ‘메디링스’로, 건강검진 시 사전문진 등 검진의 시작부터 결과 분석, 수령까지 전 과정을 모바일 기반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다. 수검자는 ‘메디링스’를 통해 비대면 방식의 건강검진시스템을 이용해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고 코로나 등 추가 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 검진현장에서 도입이 빠른 추세로 증가하고 있다. 피어나인의 스마트검진 시스템 이용자는 2019년 1만9천여건에서 2020년 11만3천여건으로 1년새 약 6배 증가하였으며 올해 11월 35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17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71명, 사망자는 7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591명(치명률 0.8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400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7,43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51,551명 (해외유입 16,236명)이다. 12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39명(+2), 국내감염 112명(+1)이 확인되어 총 151명(+3)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이 16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을 찾아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와 함께 코로나19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로 확진자수가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면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측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안사항과 의료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윤석열 대선후보는 먼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존의 일률적인 거리두기가 아닌 국민 일상과 자영업자들의 생계에 대한 침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역학 자료를 바탕으로 한 과학적 거리두기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후보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무너진 의료체계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 특히, 국가의 감염병 정책 수립시 의료진과의 더욱 긴밀한 소통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윤 후보는 “코로나 대응이라는 하나의 플랫폼을 구축해 모든 의료기관 관계자, 질병청, 복지부, 환자가족 등이 참여하고 거기서 정책을 결정하는 방식이어야 하는데 그런 게 전무하다보니 좌충우돌해왔다. 위드코로나 시행 여부, 방역
한미약품이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유일의 정부 주관 브랜드대상의 최고 포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16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미약품 우종수 사장이 회사 대표로 참석해 수상했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으로, 창의적 브랜드경영 체계를 도입해 산업 경쟁력 향상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한미약품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출한 제품을 통해 브랜드 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점을 평가받아 이번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미약품은 창업주 故 임성기 회장이 직접 쓴 사시(‘고귀한 생명을 위하여 더 좋은 약을 만들고, 모두의 소망을 위하여 더더욱 정성을 다하며, 자기 성장과 사회봉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한다’)를 기반으로 창조와 도전, 혁신을 통해 한미약품만의 고유한 브랜드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 실제로 한미약품은 제네릭에서 개량·복합신약, 혁신신약으로 이어지는 ‘한국형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