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의 미래의료기술연구동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은 21년부터 24년까지 총사업비 156억원을 투입해, 첨단의료기기 개발 지원을 위한 미니피그 중심 동물 실험시설이다. 재단은 2024년까지 연면적3,100㎡, 지상 2층 규모로 미니피그 청정사육시설, 수술실, 영상평가실 등을 갖춘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을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재단은 전임상 평가를 위한 핵심연구시설인 실험동물센터를 보유중이며, 마우스·랫드·개·토끼·미니피그 등을 사육중이다. 재단 실험동물센터의 최대 실험가능 사육두수는 마우스 1만8천마리 외에 랫드 1,800마리, 토끼 100마리, 개 45마리, 미니피그 35마리 규모이다. 생애주기가 짧은 마우스가 동물실험에 주로 이용되긴 하지만, 혈관스텐트·심장박동기 등 의료기기 개발 연구를 위해서는 미니피그가 선호된다.미니피그가 해부생리학적으로 인체와 가장 유사한 동물모델이기 때문이다. 마우스 위주의 실험동물센터로는 의료기기 기업수요를 따라가기 힘들어, 미니피그 중심의 동물실험시설인 미래의료기술연구동 건립을 추진중이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의료기기 개발 후 전임상 평가가 필요한 산학연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와 재경전남의대동창회가 6일 오전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각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을 의협회관 신축기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직접 신축기금을 쾌척하기 위해 의협을 찾은 박용우 재경전남의대동창회장은 “재경전남의대동창회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가 뜻을 모아 의사의 상징인 의협회관 신축에 힘을 보태게 됐다”며, “13만 의사들의 요람인 의협회관 신축에 요긴하게 사용해달라”고 기금 납부의 취지를 전했다. 함께 방문한 신민석 재경전남의대동창회 고문은 “신축회관은 의료계와 국민 모두에게 희망과 건강한 미래를 제시하는 의미가 있다”며,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100년 이상을 내다 볼 수 있는 멋진 회관을 지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필수 회장은 “의협회관 신축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제 모교이기도 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와 재경전남의대동창회가 한마음으로 회관신축에 큰 힘을 보태주셔서 더욱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보여주신 정성만큼 멋진 회관건립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화답했다.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병원장 이정권)은 감염으로부터 환자와 직원의 안전을 유지하고 감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올바른 감염관리 방법을 전파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021년도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대응에 집중되어 있는 감염관리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병원 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감염을 사전에 점검·예방하고 일상에서 감염예방관리 수행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마련하여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시설 환경 구축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정권 병원장은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통해 “의료진과 직원, 환자 및 보호자 모두가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환자안전과 감염예방에 힘써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시립병원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3회 2021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수여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로, 심사평가원은 강원 혁신도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전국에 분포된 개별 지원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본원과 10개 지원 모두 지역사회공헌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본원에서 시행중인 노숙인 자활 프로그램 「도시농부 아카데미 하우스」는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인 노숙인에 대한 프로그램의 참신함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함께 수상했다. 기호균 기획조정실장은 “본원과 10개 지원 모두 지역사회공헌을 인정받아 전국단위 사회공헌 기관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본원과 지원이 잘 협력해 전국단위의 촘촘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충북 지역 내 일산화탄소중독 사업 참여기관 12개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일산화탄소중독 자살예방 지원사업 우수참여점포 인센티브 시상 및 실무자 사후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일산화탄소중독 자살예방 지원사업」은 일산화탄소중독 자살위험 수단을 적극적으로 차단하여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본 사업 추진하였으며, 지역 내 번개탄 판매업체와 상호협력하여 자살수단 차단에 힘쓰고 있다. 인센티브 시상은 사전에 참여점포의 사업 참여 적극성 및 참여도 등을 평가하여 번개탄 판매 점포 대상으로 우수 판매점포 5곳, 사업 참여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대상으로 우수 참여기관 2곳을 선정하였고, 금일에는 우수 번개탄 판매점포 대상 인센티브 시상이 진행되었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6일,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1,000만원)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전달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 명예회장인 오세훈 시장은 “항상 재난 현장에 제일 먼저 달려가 가장 마지막까지 시민들의 아픔을 보듬어 주는 적십자 봉사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다양하고 복합해지는 현대사회 재난 속에서 국민의 안전과 취약계층 나눔 활동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적십자회비 모금에 많은 서울시민께서 참여해주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6.25 전쟁 중 전쟁 고아와 부상자를 포함한 취약계층 구호와 같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대통령의 담화문을 통해 국가적 차원의 전 국민 대상 모금으로 시작되어 지난 60여 년간 국내외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활동과 사회봉사활동 및 봉사시설 운영, 보건․안전교육 등 적십자 운동에 주요 재원이 되어온 국민 나눔활동이다. 전국의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법인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로를 통해 참여하는 모금인 적십자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연말정산 시 소득 금액의 100% 범위 내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은행뿐만 아니라, 온라인 가상계좌·편의점·신용카드 포인트·스마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최근 eSMART 구축 진료정보교류사업 실무교육 및 대한진료협력간호사회 광주·전남지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료정보교류사업은 지난 2017년 보건복지부가 의료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환자에 대해 본인의 진료기록을 원하는 의료기관에 전자적 방식으로 안전하게 송수신하여 의사가 환자진료에 참조할 수 있도록 교류하는 서비스이다. 전남대병원 진료협력센터(센터장 서형연 정형외과 교수) 주관으로 지난 2일 병원 5동 강당에서 열린 실무교육은 광주·전남 진료협력센터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원종명 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실무교육에서는 진료정보교류사업 추진현황 및 진료연계 사례에 대한 강의에 이어 병원간 진료정보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도 펼쳐졌다. 현재 전남대병원은 진료정보교류의 거점병원으로서 총 145개 의료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진료정보교류사업에 더욱 많은 의료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메타버스 전시 ‘2021 희망 갤러리 – 휴(休)머니즘’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인 휴(休)머니즘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마음을 나누고 베푸는 따듯한 휴머니즘을 실현하는 동시에 마음의 안식을 선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천진난만한 동물로 꿈과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따스한 정서를 표현한 송형노 작가 ▲색, 형태, 선, 기호 등으로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사람의 내면세계를 표현한 이경 작가 ▲강렬한 보색과 원색으로 자연과 사물, 공간과 시간, 가상과 환상 등 수많은 물체를 담아 우리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고찰을 담은 조세랑 작가 ▲서로 다른 시공간에 있는 정물을 조합해 낯설지만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낸 최재혁 작가 ▲주변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시멘트를 사용해 소외되는 사람들을 표현해 생의 에너지를 전달하며, 존재 가치의 재발견을 표현한 최혜지 작가 ▲여행지에서 발견한 자연에 작가의 감정과 기억이 담긴 사물을 배치해 완벽한 균형에 균열을 만들어 저마다의 낙원을 상상하도록 한 황다연 작가 등 국내 유명 작가 6인의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자선
구영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구정미씨, 구은미 동의대 보육가정상담학과 교수 모친상 김광옥 신양엔터프라이즈 대표, 이중희 부경대 중국학과 교수 장모상 ● 빈 소 :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 발 인 : 2021년 12월 8일(수) 오전 7시 ● 장 지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분당메모리얼파크) ● 문의전화 : 02-2072-2011(빈소)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의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3탄’에 참여해 ▲황반변성 질병 진행 조기 발견 ▲척수성 근위축증 증상 모니터링을 통한 질환 관리 과제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안한 국내 스타트업 총 5개사를 수상팀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로슈는 바이오헬스 대표기업으로 ‘대스타 3탄 - 자율주행과 바이오헬스 분야’에 참여했으며, 그 외에도 구글, GE헬스케어, 마이크로소프트, 셀트리온 등 11개사가 총 13개의 과제를 제시했다. 한국로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황반변성 질병 진행 조기 발견 ▲척수성 근위축증 증상 모니터링을 통한 질환 관리 과제를 제시했다. 이 가운데 기술경쟁력, 사업화방안, 구체적 성장전략 등을 고려해 황반변성 프로젝트에는 랩에스디(1위), 픽셀로(2위), 척수성 근위축증 프로젝트에는 엑소시스템즈(1위), 인엘(2위), 엠셀(3위) 스타트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