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바이오(대표 김선우, 이하 딥바이오)는 자사의 글리슨 그레이딩 시스템을 활용한 딥러닝 기반의 전립선암 병리 진단 기술이 지난 7일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신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NET 신기술 인증은 국내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하여 그 우수성을 인증함으로써 개발된 신기술의 상용화와 기술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부여하는 인증 제도이다. 딥바이오는 인공지능 중에서도 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s) 방식을 이용해 병리 조직 이미지를 분석함으로써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기술을 개발해오고 있다. NET 신기술 인증을 받은 고유 플랫폼 기술은 뉴럴 네트워크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로, ‘딥러닝 기반 질병 진단 인공지능 기술’, ‘인공지능 질병 진단 결과 시각화 기술’, ‘조직 병리 슬라이드 이미지 색인 기술’ 및 ‘딥러닝 기반 가상 어노테이터 개발 기술’의 네 가지다. 해당 기술들은 전립선암 조직 슬라이드의 디지털 병리 이미지를 분석해 암을 찾아내고, 전립선암의 영역 및 글리슨 등급에 기반해 전립선암의 중증도를 표시한다. 또한, 전체 조직 중 암세포의
한국알콘(대표이사 최준호)은 새로운 안구 계측 검사 장비 아르고스(ARGOS) 애드버킷 미팅을 지난 1일 웨비나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공식 론칭을 앞둔 아르고스의 임상 경험 및 활용 노하우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르고스는 SS-OCT 방식을 활용한 안구계측검사 장비로 1초 미만의 빠른 캡쳐 속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1) 여기에 뛰어난 신호 감지로 빛 투과율이 높아 경성 백내장 수술 등의 경우에도 측정 성공률이 높아졌다.2) 1.5 버전부터는 알콘 베리온(VERION)의 이미지 가이던스 기능과 결합 가능해 더욱 정확하고 효과적인 수술 계획을 지원한다.3) 행사에는 삼성서울병원 정태영 교수 및 이탈리아 안과 전문 수술 외과의 지아코모 사비니(Giacomo Savini) 박사가 좌장 및 연사로 참여해 새로운 안구 계측 검사 장비의 기술적 특징과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사비니 박사는 아르고스가 SS-OCT 방식을 통해 계측 관련 변수 및 리스크를 낮춤으로써 수술 성공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환자 당 최대 1.5분까지 계측 시간을 단축해 효율성이 증대됐다고 언급했다. 또한, 높은 계측 성공률, 실시간 OCT 안내 및 분석, 알콘 비전 플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강남성심병원, 한강성심병원, 동탄성심병원, 삼성서울병원,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를 대상으로 컬러링 키트 500권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는 지난해 말 기업의 사회참여(CSE: Corporate Social Engagement) 브랜드 '글뤽(Glück)'을 론칭한 후 컬러링 키트 기부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참여했던 병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기부활동을 이어간다. 바이엘 코리아의 컬러링 키트는 입원 환아들의 소근육 발달과 시각적 자극, 창의력 향상 등 또래 발달에 맞는 성장에 도움을 주며 장기간 병원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치료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컬러링 키트의 주제는 '손 끝에서 펼쳐지는 행복한 동화세상'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피노키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10가지의 세계명작동화 컬러링은 물론 오리기, 붙이기, 인형극 놀이, 스티커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교수(사진)는 최근 미국 의학분야 학술연구 평가기관인 ‘엑스퍼트스케이프(Expertscape)’에서 2021년 간암 분야 전 세계 최우수 연구자로 선정됐다. 엑스퍼트스케이프는 미국 국립의학도서관이 관리하는 검색엔진 펍메드(PubMed)를 통해 2011년부터 10년간 발표된 연구논문을 비교 분석 후 각 분야를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엑스퍼트스케이프는 간암에 관한 94편의 논문을 발표해 간암 치료법 향상에 기여한 성진실 교수가 총 161,324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 중 상위 0.046%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성진실 교수는 국내 최초로 간암에 방사선 치료를 사용했으며 국제 학술지를 통해 관련 연구를 발표해 오고 있다. 이 중 많은 연구논문이 ‘저널 오브 캔서 리서치 앤드 클리니컬 온콜로지(Journal of Cancer Research and Clinical Oncology)’, ‘유럽 위장관 & 간담도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 Hepatology)’ 등 저명한 전문 학술지에 게재됐다. 성진실 교수는 “간암 환자에 최신 치료방법을 사용해 치료 성적이 향상되고 있다”
신신제약은 혈행 건강이 중요한 겨울철을 맞이해 건강 관리 전문 브랜드 신신HL의 프리미엄 식물성 오메가-3 ‘파이코메가’의 신규 라디오 광고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라디오 광고는 오메가-3 구입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100% 식물성 오메가-3’라는 새로운 선택 기준을 제시하며, 기존 동물성 오메가-3의 어취, 중금속 우려, 화학 용매제 등에 대한 소비자의 걱정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파이코메가는 100% 식물성 오메가-3로 해양 먹이사슬의 최하단에 위치한 미세조류를 사용해 어취와 중금속 걱정이 없고, 화학 용매제 없이 물로만 추출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아트리스 코리아(주)(대표이사 이혜영)는 2021년도 한국광고PR실학회 주관 ‘올해의 광고 PR상’에서 비아트리스 코리아의 신경병증성 통증 인식 개선을 위한 ‘R.E.D 캠페인’이 기업브랜드PR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의 광고PR상’은 한국광고PR실학회에서 주관하며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그 해에 집행된 광고PR 캠페인 중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광고와 PR 업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 광고PR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친 이번 시상에서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기업브랜드PR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R.E.D 캠페인으로 그동안 펼쳐온 신경병증성 통증 인식 개선 및 사회적 공감 형성 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R.E.D 캠페인’은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신경병증성 통증의 질환 인식(Recognize), 표현(Express), 조기진단(Diagnose)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시작한 대국민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조기 치료가 중요한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사회적 인지도를 높이고 환자들의 신체적, 정서적 고통에 대한 공감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8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주최로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의료기기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서준혁 시지바이오 연구센터장이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특허청장 표창은 특허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공무원, 일반국민(외국인 포함),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서준혁 센터장은 생체재료 및 의료기기 기술과 관련된 200여 건 이상의 특허등록과 혁신적인 의료기기 연구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서준혁 센터장은 2008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바이오알파 연구소장, ㈜시지바이오 연구소장을 거쳐 2020년 1월부터 ㈜시지바이오 연구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이 올인원 건기식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를 위한 제품으로 필수 영양 성분을 한 장에 모두 담은 프리미엄 건기식 ‘하루엔진’을 출시하였다. 최근 건기식 시장은 각각의 다양한 영양 성분들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 후, 함께 섭취할 때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는 개인 맞춤형 방식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으며, 新 트렌드로서 주목받고 있다. ‘하루엔진’은 엄선한 원료와 과학적인 개별포장방식으로 하루에 꼭 필요한 성분을 담은 삼진제약의 첫번째 올인원팩 건강식품이다. 최근 ‘비스포크(Bespoke)’라 불리우는 ‘개인 맞춤형 건기식’의 첫번째 라인업이다. 건기식은 다양한 성분과 비슷비슷한 효능 등으로 인해 정확한 정보와 판단 없이는 내 몸에 맞는 제품 및 성분 선택이 다소 힘들 수 있다. ‘하루엔진’은 이러한 소비자들을 위해 기초건강부터 혈행, 눈, 장 건강 등 꼭 챙겨야 하는 기능성 영양 성분들을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다. 엄선된 영양 성분에는 제품의 신뢰도와 안전성을 높이고자 독일, 스위스, 영국 등에서 생산된 11종의 멀티비타민 & 미네랄, 그리고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노르웨이에서 생산한 고품질 정제어유 VivoMe
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센터장 김석원 유방외과 교수)는 국내 최초로 연간 유방암 수술 3000건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는 2018년 처음으로 유방암 수술 연 2,500건을 돌파한 이후 2019년 2,735건, 2020년 2,794건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왔다. 2021년 국내 유방암 발생 건수가 2만 5천 ~ 3만 건 사이일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신규 유방암 환자의 10% 이상이 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에서 수술 받은 셈이다. 환자들의 이러한 선택은 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란 분석이 나온다. 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는 유방외과를 포함해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성형외과, 방사선 종양학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가정의학과 등 다학제 진료에 기반한 진료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매주 수요일 아침 비대면 다학제 진료에서 각 과별로 결정이 어렵거나 치료 과정에 상의가 필요한 환자 증례를 논의하고, 주중에는 점심시간을 줄여 대면 다학제 진료를 시행 중이다. 근거에 기반한 연구를 바탕으로 치료법 개척에 도전해 온 것도 환자들의 사랑을 받는 데 보탬이 됐다. 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는 임상 1상
미국 의학 분야 학술연구 평가기관인 ‘엑스퍼트스케이프(Expertscape)’에서 2021년 수술후통증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expert)로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도상환 교수(사진)가 선정됐다. 이번 순위는 지난 2011년부터 10년간 발표된 연구논문을 데이터뱅크화하여 비교 분석한 결과로, 도 교수는 19건의 관련 국제 연구논문을 발표하며 전 세계적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 중 상위 0.3%에 이름을 올렸다. 도상환 교수는 그 동안 급성 및 만성 통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학문적 연구를 진행해왔는데, 특히 수술 중 마그네슘 주사제를 이용하여 마취 및 수술 후 회복 개선효과와 관련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독창적인 임상연구를 발전시켜왔다. 수술 중 마그네슘 제제를 주입한 경우 수술직후의 진통개선은 물론 수술 1년 후의 만성통증에 대해서도 경감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수술 후 급성신손상의 위험도 줄여주는 등 수술환자의 회복에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특히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도 교수는 대한마취약리학회와 대한산과마취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2016년에 설립된 대한외래마취학회 창설을 주도하며 초대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마취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