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바이오(대표이사 최경은)는 프로티움사이언스(대표이사 김훈택)와 바이오의약품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s, 위탁개발생산) 사업분야에서의 포괄적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사는 디엠바이오의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위탁 생산) 사업 역량과 프로티움사이언스의 CDO(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 위탁 개발) 사업 역량을 활용한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연구 단계부터 세포주 개발, 공정 개발 및 기술 이전, 상업 생산까지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기초연구에 역량을 집중하는 제약사나 바이오 벤처를 고객으로 유치하고 양사의 프로젝트를 연계하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다. 디엠바이오는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바이오의약품 CMO 전문 사업회사로, 원료의약품(Drug Substance, DS)을 생산할 수 있는 8,000L 규모의 생산설비와 완제의약품(Drug Product, DP)을 생산할 수 있는 프리필드시린지(P
자매결연을 1사1촌마을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11월 17일(수)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정지2리의 마을 일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을초입부터 마을 회관 주변 환경미화에 적극 참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신옥희 본부장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우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어 기쁘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자매결연 마을에 힘이 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금민감성 재발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린파자, 키투루다, 아바스틴 3제 병합요법 임상 2상 중간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연세암병원 부인암센터 이정윤 교수 연구팀은 25일 태국 방콕에서 개막한 아시아부인종양학회 학술회의(ASGO 2021)에서 BRCA 돌연변이가 없는 백금민감성 재발성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린파자, 키투루다, 아바스틴 3제 병합요법 효과에 대한 2상 연구 중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실제 난소암 환자의 80%는 BRCA 1/2 유전자 돌연변이를 갖고 있지 않다. 현재 BRCA 돌연변이가 없는 재발성 난소암의 경우 유지요법으로 린파자, 제줄라 등과 같은 표적항암제 단독요법이 사용가능하다. 하지만 여전히 대다수의 환자에서 재발을 경험하고 있다. 연구팀은 린파자, 키투루다, 아바스틴 3가지 약제를 이용해 병합 유지 요법을 사용함으로써 무병생존기간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중간분석은 BRCA 돌연변이가 없는 2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60% 환자에서 난소암 환자의 표적치료제 적용을 위한 새로운 암 지표인 HRD 검사에서 양성을 보였다. 분석 결과 22명의 환자들에서 객관적 반응률(Objective Reponse Rate, ORR)은 7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최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신고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조치 및 신고가 이뤄지도록 지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전남대어린이병원 1층 로비와 광주광역시 북구청 야외광장 두 곳에서 병원 보직자를 비롯해 공공보건의료사업팀, 광주광역시 북구청 아동복지과,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등 관계기관 필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 들어 지난 2월, 5월, 9월에 이어 네 번째이다. 이번 캠페인은 의료진과 보호자, 내방객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신고 요령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아동학대 예방 리플렛과 KF94마스크, 스포츠용 타월, 더스트 백 등 홍보물품을 배포하기도 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지난 2018년 광주동부경찰서, 조선대병원,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학대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금까지 학대피해 아동 신속 신고 및 긴급 보호, 전문 의료상담 그리고 자문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1339 감염병 전문 콜센터’를 방문해 상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협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키로 했다. 1339 감염병 전문 콜센터는 일반, 예방접종예약, 이상반응 등 3파트에서 총 632명의 인력이 365일 24시간 상담 및 안내업무를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이 시작된 지난 5월 이후부터는 예약 및 이상반응에 대한 문의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콜센터 측은 밝혔다. 현장 실태를 접한 이필수 회장은 “1339 감염병 전문 콜센터 상담원들은 의료진 이상으로 코로나19 대응의 첨병들이다. 현장 방문을 통해 생각보다 더욱 극심한 감정노동으로 인해 고통받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들에 대한 정서관리와 업무환경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생각되고 의협과 의료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의협에서는 1339 감염병 전문 콜센터 상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600명분의 간식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격려방문에는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국회의원,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장이 함께했다.
서울 치대 출신 참좋은치과의원(대표원장 조정환, 권지용) 조정환(47회 졸)·권지용(63회 졸) 동문이 지난 24일 장애인구강진료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조정환·권지용 동문의 이름을 딴 덴탈체어 2대의 명명식이 함께 진행됐다. 기부금은 취지에 맞게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중위소득 80% 이하의 저소득층 장애인의 치과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장애인은 구강보건에 대한 인식이 낮고, 스스로 구강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치과질환의 발생빈도가 높으며, 치과치료는 환자의 협조가 필수적이지만 일반적으로 중증장애인은 협조가 어렵기 때문에 전신마취 하에 치과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더욱이 중증장애인의 구강건강은 비장애인이나 경증장애인에 비해 심각한 경우가 많다보니 고액의 치료비용으로 인해 환자와 보호자가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CRISPR 유전자가위 원천특허를 보유한 유전자교정 전문기업 ㈜툴젠(대표 김영호 · 이병화, KONEX 199800)이 2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회사의 주요 사업과 경쟁력을 설명하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이병화 툴젠 대표이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유전자교정 기술을 바탕으로 유전자가위 원천특허 기반 플랫폼 사업 및 유전자·세포치료제 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면서 “CRISPR특허 경쟁력과 특허수익화 사업을 강화하고 각 파이프라인 임상개발을 가속화함으로써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툴젠은 유전자교정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핵심 기술인 유전자가위의 발명과 세계적 수준의 기술 발전을 이끌어왔다. 주요 추진 사업은 ▲유전자교정(CRISPR 유전자가위 원천특허) 플랫폼 기반 특허수익화 사업 ▲유전자교정 기술 적용 치료제 개발 ▲유전자교정 기술을 통한 동식물(종자) 품종 개량 등이다. 유전자가위 기술은 특정 형질에 관한 유전정보를 담고 있는 DNA의 염기서열을 교정해 형질을 변형시킬 수 있는 유전자교정 기술이다. 인간을 비롯해 동물과 식물 등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는 D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사장 조주영)은 ‘2021 장(腸)주행 캠페인’ 프로그램으로 대장용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영상을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국민들에게 날로 증가하는 대장암의 위험성을 알리고. 대장암 발생 및 관련 사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자 매년 장(腸)주행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장암 발병에 있어 대장용종이 중요한 위험인자인 만큼, ‘2021 장(腸)주행 캠페인’은 국민들에게 대장용종에 대한 정보를 쉽고 전달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영상인 ‘대장암의 씨앗, 대장용종 바로 알기’에서는 차재명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대장용종의 정의, 유병률, 위험성 등 대장용종 및 대장암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영상에 따르면, 대장용종은 대장 내부 점막 표면에 돌출된 융기물을 통틀어 지칭하는 말로, 50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했을 때 검사 대상자의 30-40% 정도에서 용종이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장용종 중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용종을 ‘선종’이라고 하는데, 선종은 5-10년이 지나면 대장암으로 발전하므로 반드시 대장내시경 검사
한국스트라이커(대표이사 심현우)가 대전 및 세종시 등 중부권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의 로봇 수술 접근성 향상에 나선다. 한국스트라이커는 인공관절 수술을 위한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를 중부지역 최초로 ‘대전우리병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마코 스마트로보틱스(이하 마코 로봇)는 인공관절 수술용 로봇 팔 보조 장비 시스템(Robotic-Arm Assisted System)이다. 인공관절 수술은 주사 치료, 약물 치료 등으로 통증이 조절되지 않는 무릎 관절염 말기 환자들에게 주로 시행한다. 마코 로봇은 3D CT 기반의 수술 계획, 햅틱 기술을 통한 정밀한 절삭으로 수술 오차범위를 줄일 수 있으며, 인공관절 삽입 정확도가 향상돼 통증 및 출혈 감소, 빠른 재활 등이 가능하다. 사람마다 무릎 관절의 모양과 크기, 변형 형태, 손상 정도 등이 달라서 일괄적인 수술 계획 적용이 어렵다. 마코 로봇은 환자 무릎을 3D CT로 촬영한 뒤 로봇 시스템에 입력해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에 최적화된 수술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또한, 수술 중에도 환자의 무릎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 및 확인할 수 있으며, 수술 중 발생하는 변수에 유연한 대
스트라우만이 ‘스트라우만 캐릭터 삼총사’ 이름 짓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트라우만은 대표 캐릭터에 브랜드 정체성을 불어넣고,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새롭게 탄생한 스트라우만 캐릭터는 스트라우만의 대표 임플란트 ‘BLX’, ‘BLT’, ‘TL’ 3종의 특징을 형상화했으며, 분홍색 볼터치, 왕관, 망토 등의 요소를 더한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이 특징이다. 스트라우만 캐릭터 삼총사 이름 짓기 이벤트는 11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다.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캐릭터와 가장 잘 어울리는 센스 있는 이름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캐릭터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이름,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름을 응모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2월 15일 스트라우만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