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PNT'를 런칭, 브랜드 모델로 배우 주현영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PNT(Personalized Nutrition Therapy)는 연령별·기능별 맞춤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지향, Personalized Nutrition Therapy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대표 제품으로 하트 모양의 ‘비타민D 5000IU’를 비롯해 장, 혈행, 눈, 간, 다이어트 등을 케어 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GC녹십자웰빙은 브랜드 모델 주현영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인턴기자 컨셉으로 위트 있게 ‘비타민D 5000IU’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PN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타민D 5000IU'는 체내 흡수율이 높은 활성상태의 비타민D3 제품이다. 하트 모양의 레몬맛 츄어블 제형으로 맛있게 섭취할 수 있으며, 사랑스러운 하트 모양으로 친구, 연인을 위한 선물로도 인기다. 하트 모양 비타민D라는 의미의 '하트빛타민'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가을철을 맞아 공원, 유원지 등 다중이용시설 내의 식품취급업소 총 7,213곳을 대상으로 10월 6일부터 1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7곳(0.4%)을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조치했다. 점검은 가을철 국민들이 많이 찾는 국·공립공원, 관광·유원지, 터미널 등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8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4곳) ▲조리장 위생관리 미흡(3곳) ▲위생모 미착용(1곳) ▲영업장 면적 변경 미신고 등 기타* 위반(11곳) 등이다. -위반업체 세부 현황 * 지역별 순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내에서 판매되는 김밥, 햄버거, 떡볶이 등 식품 303건을 수거하여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을 검사한 결과, 검사가 완료된 198건 중 1건이 부적합*되어 행정처분 조치했으며 나머지 105건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황의환)은 구강내과 이연희 교수가 ’제20회 아시아 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학회(AAOT)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대상(Best Poster Award)을 수상하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스터 발표는 ’Early Detection of TMJ Osteoarthritis with MRI based on Artificial Intelligence: A Cross-sectional Study‘에 관한 내용이다. 인공지능의 턱관절 장애 진단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연구로서 세계적 수준의 선도적인 연구 결과로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아시아 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학회(AAOT/Asian Academy of Orofacial Pain and Temporomandibular DIsorder)는 1988년 창설되어 턱관절과 구강안면통증 분야를 연구하고 학술교류를 하고 있는 아시아지역 최초 및 최대의 학술단체이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with corona)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관리가 중요해졌다. 일상 회복이 이뤄지면 해외처럼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날 수 있어 선제 대응이 필수적이다. 특히 중증환자의 사망률이 급증하지 않도록 조기 선별과 치료를 실시해야 한다.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 환자의 개별적 임상 상태에 따라 최대질병 중증도(질병이 가장 악화했을 때의 상태)를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신규확진자 발생시 자가격리(재택치료) 또는 병원이송 필요성을 선별 분류할 수 있어 중증환자의 사망률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구교철‧이광석 교수와 KAIST 경영대학 안재현 교수팀이 역치 최적화 시뮬레이션 기법을 이용한 코로나19 환자의 최적 중등도 분류시스템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신규확진자 유입량 대비 가용한 병상수에 따라, 반드시 중환자실이 필요한 환자에게 제한된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연구는 범부처 의료기기개발 국책사업 “공기매매-감염병 의증환자의 조기 선별진단과 확산 방지를 위한 스마트 알고리즘 개발 및 이동식 격리 연계시스템 개발” 과제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국내 코로나1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 우수한 임상1/2상 결과를 확보했다. 임상3상이 순항중인 가운데 임상1/2상 결과도 성공적으로 확보하면서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는 한층 커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는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Institute for Protein Design, IPD)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GlaxoSmithKline(GSK)의 면역증강제(Adjuvant) 기술을 활용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임상1/2상 분석 결과에서 긍정적인 면역반응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고려대 구로병원 등 14개 기관에서 건강한 성인 328명을 대상으로 GBP510을 투여하는 임상1/2상을 진행한 결과 면역증강제를 함께 투여한 투약군 99% 이상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항체가 형성된 것을 확인했다.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 경과 시점의 중화항체 유도 수준은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청 패널과 비교해 전체 임상군 대상 분석의 PBNA(유사바이러스 기반 중화항체, Pseudovirion-Based Neutralization Antibody)에선 약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화장품 업계 최초로 ‘피부장벽 관련 기능성 화장품’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규정 개정에 따라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 기능성 화장품 범위에 포함된 이후, 국내외 화장품 중 본 기능성 화장품 인증을 받은 제품은 아토팜의 ‘MLE크림’이 처음이다. MLE 크림은 2000년 출시 과정부터 피부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각질층의 피부장벽 기능 개선에 역점을 두고 개발되었다. 건강한 피부의 성분과 구조를 유사하게 재현한 ㈜네오팜의 독자 개발 MLE® 피부장벽 기술이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여 피부의 건조함과 민감함 완화에 도움을 주는 고보습 크림이다. 출시 후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MLE 크림은 이번 피부장벽 관련 기능성 화장품 인증을 완료하면서 제품 품질에 대한 우수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증 받은 셈이다. 아토팜은 피부 가려움을 가진 만 19~70세 남녀를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해 피부 가려움증 개선도 평가와 피부장벽 기능의 평가지표인 피부 경표피 수분 손실량 평가, 피부
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정종철 교수가 지난 10월 29일(금) 온ㆍ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한국장기이식연구단 주최 ‘2021 KOTRY 심포지엄’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장기이식연구단(KOTRY)은 신장ㆍ간ㆍ심장ㆍ폐ㆍ췌장 5개 장기에 대해 전국 80여개 이상의 장기이식 센터가 참여해 1만5천여 환자의 데이터베이스 운영과 의학 연구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정 교수는 ‘급성거부반응과 이식신기능 지연을 통해 매개되는 타크로리무스 약물 대사율의 이식 후 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장기이식 후 거부반응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면역억제제 ‘타크로리무스(Tacrolimus)’의 대사 수준과 신장 이식 후 성적의 연관성을 연구했다. 해당 연구를 통해 정 교수는 한국인 신장이식 환자에서 약물대사율의 분포를 규명하고 이식 후 성적과의 관련성, 매개 기전 등을 밝히며, 장기이식 분야 및 한국장기이식연구단의 학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
미국 먹방 유튜버 달라진 근황 보니 유튜브 동영상의 홍수 속에서 가장 인기있는 콘텐츠를 꼽으라면 단연 ‘먹방’이다. 인기 먹방 유튜버의 콘텐츠는 조회수가 적게는 수십 만, 많게는 수백 만 건에 이른다. ‘푸드 크리에이터’라는 먹방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을 지칭하는 용어도 있다. 하지만 먹방은 주인공인 유튜버나 그것을 보는 시청자 모두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먹방이 줄 수 있는 건강 상 문제나, 고도비만 치료법 등에 대해 조민영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인기 콘텐츠 ‘먹방’, 시청자 건강도 위험? 구독자 약 264만명을 보유한 28살 먹방 유튜버 ‘니코카도 아보카도’는 급격한 체중 증가로 건강이 악화됐다. 그는 피자나 햄버거, 불닭볶음면 등 칼로리·지방이 높고 자극적인 음식을 대량으로 먹는 ‘익스트림 먹방’으로 인기를 끌었다. 먹방을 처음 시작할 때 68~72kg였던 그의 몸무게는 현재 154kg으로 두 배 이상 급증했다. 니코카도 아보카도는 한 때 뮤지션을 꿈꾸는 채식주의자였지만 2016년부터 패스트푸드 위주의 먹방을 시작했다. 방송 초기에만 해도 그의 얼굴은 턱선이 보일 정도로 날렵했지만 살이 급격하게 찌면서 예전 모습은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 이하 협회)는 4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결핵연구원에서 ㈜파미노젠(대표이사 김영훈)과 결핵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은 협회 경만호 회장과 ㈜파미노젠 김영훈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협회 오양섭 사무총장, 결핵연구원 김천태 원장 등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회는 전문 연구기관인 결핵연구원을 통해 결핵균 검사법 개발, 균 검체 검사, 관련 특허 보유 등을 통해 국내외 결핵퇴치를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4월에는 결핵연구원 내‘미래감염병 신속진단센터’를 개소하여 호흡기 감염병 전반으로 검사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KIIP)에 따르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방영 이후 중국에서 관련 상표권의 출원이 이어지고 있다. 2021년 10월 22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중국 국가지식산권국(CNIPA) 상표 검색 사이트를 통해 조사한 결과 9월 27일 최초의 오징어 게임 관련 상표 출원이 이루어진 이후 70건 이상의 상표가 출원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오징어 게임 “鱿鱼游戏” 상표는 46개, 오징어 달고나 “鱿鱼椪糖” 상표 1개, 영문 “SQUID GAME” 관련 상표는 30개가 출원된 것으로 검색되었다. 오징어 게임 관련 상표는 다수의 출원인으로부터 지정상품 및 서비스 또한 의류(25류), 오락용품(28류)에서부터 광고업(35류), 연예오락(41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류로 출원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CNIPA는 해당 상표들에 관한 심사를 진행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정부는 악의적인 상표 선점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중국 상표법은 사용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악의적인 상표 등록출원에 대해 거절이유로 명시하고(§4), 이의신청(§21), 무효사유(§44)에서 악의적인 상표 출원과 등록 및 상표 사재기 행위를 규제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