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효율적인 업무개선과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QI(Quality Improvement)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QI활동 경진대회는 병원 내 의료질 향상 활동을 활성화하고 부서별로 질 향상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병원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진행됐다. 구연발표와 포스터전시로 진행된 이날 경진대회에는 구연발표에 9팀, 포스터발표에 11팀이 참가해 부서별로 진행된 질 향상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대회결과 구연발표 부문 대상은 분만 참여 과정 업무지침개발 및 활용을 발표한 신생아집중치료실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치과진료처 외래 수술실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수술실 활성화를 발표한 치과진료처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수술실(수술 동영상 교육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수술실 신규간호사의 업무능력 및 만족도 향상)과 약제부 조제팀 주사조제실(항암화학요법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활동), 신경계중환자실(다양한 학습기법을 활용한 신경계중환자실 간호사의 간호실무능력 향상 활동) 등 3팀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포스터 부문에서 우수포스터상은 영상의학과(영상 CD 발급 시스템 개선을 통한
● 고인명: 장용현(야고보) ● 빈소 : 목포중앙병원장례식장 VIP 1호실(2층) ● 발인 : 2021년 11월 5일(금) 12시 ● 장원기(부평수흉부외과 원장) 부친상, 방인석((주)동우석유 대표이사)· 최석근(경희의료원 홍보실장/신경외과 교수)·장리노(ASML, USA) 빙부상 ● 문의 : 061-262-6666
노바백스(Novavax, Inc., 나스닥: NVAX)는 오늘 뉴질랜드 의약품의료기기안전청(Medsafe)에 백신 잠정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노바백스의 스탠리 C. 에르크(Stanley C. Erck)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오늘의 승인 신청서 제출은 3상 데이터를 토대로 한 최초의 단백질 기반 코로나19 백신을 전 세계에 보급하려는 노바백스의 지속적인 진전에 한 분기점이 됩니다. 우리는 입증되고 잘 알려진 백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당사 백신 제공에 계속 초집중하고 있으며, 당사 코로나19 백신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파트너십과 신뢰에 대해 뉴질랜드 정부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노바백스는 이제 Matrix-M™ 보조제가 포함된 재조합 나노입자 단백질 기반 코로나19 백신, NVX-CoV2373의 규제 기관 평가를 위해 필요한 모든 모듈을 Medsafe에 제출했다. Medsafe뿐 아니라 전 세계의 다른 규제 기관에도 제출된 CMC(화학, 제조, 제어) 모듈은 노바백스가 규모를 기준으로 세계 최대의 백신 제조업체인 SII(Serum Institute of India Pvt. Ltd.)와 맺은 제조 파트너십을 활용한다. 추후 노바백스의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국내 생산 모더나사(社) 코로나19 백신이 우리 국민에게 사용될 예정인 상황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사(社)(인천 연수구 소재) 생산 현장을 방문해 제조·품질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처장은 “식약처는 서류검토와 현장 조사를 거쳐 삼성바이오로직스사(社) 송도 공장의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10.25.)을 신속하고 꼼꼼하게 진행했다”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백신을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모더나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스푸트니크V에 이어 국내에서 4번째로 생산되는 코로나19 백신이며, mRNA 플랫폼으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산되는 백신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11월 4일(목) ‘의약품 등의 급여관리를 위한 실제임상자료(RWD) 수집체계 구축방안’을 주제로 「2021 혁신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실제임상근거(Real-World Evidence, 이하 RWE)란 실제임상자료(Real-World Data, 이하 RWD)를 수집·분석한 문헌이다. RWD는 의약품이 시판된 후의 효과를 볼 수 있는 현실 자료로, 건강보험 청구자료, 병원 진료기록, 환자보고성과(예: 삶의 질 조사, 이상반응 보고, 재정부담 등), 시판 후 의약품 조사 자료 등이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김선민 원장의 개회사와 도영미 혁신연구센터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실제임상근거를 활용한 의약품 급여 관리 등에 대해 대내‧외 전문가 및 환자단체가 함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심사평가원은 ‘의약품 등의 급여관리 계획’을 시작으로, 실제임상근거(RWE)의 활용이 필요한 분야의 급여관리에 대해서도 확장성 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홍지형 가천대학교 의료경영학과 교수는 RWE를 활용한 급여관리의 해외 정책 사례로 ‘영국의 RWD 통합관리와 활용’을, 변지혜
툴젠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해 지난 9월 14일 예비심사를 청구, 11월 4일"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 되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큰 성장을 이루며 완벽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한미약품은 올해 3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 3031억원과 영업이익 369억원, 순이익 281억원을 달성하고, R&D에는 매출대비 13.3%인 403억원을 투자했다고 4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3.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특히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전년 동기대비 82.6% 성장한 754억원의 매출과, 200배 가량 상승한 19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한미약품의 우수한 3분기 실적에 크게 기여했다. 한미약품은 작년 3분기의 경우 사노피와의 파트너십 계약 종료로 양사 공동연구비 잔액을 일괄 정산하면서 일시적으로 적자가 발생했으나, 이후 효율적 경영 관리가 가능해지면서 매분기 안정적 실적을 지속해왔고, 올해 3분기에는 국내외 매출 호조가 더해져 완벽한 턴어라운드를 실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먼저 한미약품의 자체개발 주요 제품인 로수젯(고지혈증치료 복합신약)은 3분기 매출 284억원, 아모잘탄패밀리(고혈압치료 복합신약)는 286억원을 달성하며 각각 올해 연 처방매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3년(’22~’24)의 정책 방향을 담은 「제5차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종합계획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3년마다 관계부처와 협의해 수립했다. 제5차 종합계획의 주요내용은 ➊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➋안전하고 영양 있는 어린이 급식 제공, ➌어린이 성장과정별 맞춤형 지원 다양화, ➍데이터 기반 정책 추진 인프라 구축이다. 제4차 종합계획(’19~’21)에서는 4대 전략 과제를 추진한 결과 학교‧학원가 주변 업소의 위반율은 감소하는 등 안전관리 수준은 향상됐다. 그러나 TV 중심의 광고 제한 정책의 한계, 영양 불균형 어린이에 대한 대책 확대, 어린이 급식소 대상 영양‧안전 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 등의 개선 필요 과제가 도출되었고 이를 반영하여 제5차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제5차 종합계획은 ‘바른 식생활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어린이’를 비전으로 4대 전략과 12개 과제로 구성된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의과학과 황선욱 교수(BK21 의과학교육연구단 부단장)가 지난 3일 열린 주한스웨덴대사관(대사 다니엘 볼벤) 주최 ’제2회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 행사에서 2021년도 노벨 생리의학상 선정 성과를 주제로 기념강연에 나섰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개발연구원, 한국비교문학회, 스웨덴왕립공과대학교, 우메오대학교, 예테보리대학교 등이 협력하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렸으며, 금년도 각 분야 노벨상 수상 연구 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되는 의미 있는 행사다. 강연은 △생리의학상 △물리학상 △경제학상 △문학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 첫 순서로 스웨덴 왕립공과대학교의 마티아스 울렌 교수와 금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아뎀 파타푸니언 교수의 제자인 고대의대 황선욱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JW홀딩스는 9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국제 의약품 박람회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1’에 참가해 수액, 항생제 등 JW그룹의 주력 의약품과 헬스케어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CPhI Worldwide’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로 매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린다. 원료·완제의약품뿐만 아니라 의약품 포장재, 설비, 물류 분야까지 아우르는 헬스케어 기업 간 글로벌 교류의 장이다. JW홀딩스는 FDF(완제의약품, Finished Dosage Formulation) 전시관에 독립부스를 설치하고 의약품, 헬스케어제품을 전시한다. 의약품 존(Zone)에서는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와 카바페넴계 항생제를 소개한다. 위너프는 4가지 지질 성분과 포도당, 아미노산으로 구성돼 있는 제품이다. 기존 종합영양수액제보다 오메가3·오메가6 지방산이 있는 정제어유(fish oil) 함유량이 더 높아 환자의 면역력 향상과 회복을 촉진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JW생명과학은 이 제품을 2018년부터 유럽시장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