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대표 한현옥)의 나의 자신감을 올려주는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가 첫 비건 라인인 ‘비건웨어 쿠션’ 2종을 10월 11일 출시한다. '나' 그리고 '우리'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탄생한 클리오 ‘비건웨어’는 클리오의 첫 비건 라인으로, 세심하게 피부를 생각한 성분을 선별하고 자연으로부터 영감받은 패키지를 사용하며 비건 뷰티 시장에 제대로 출사표를 던졌다. 클리오 ‘비건웨어 쿠션’ 2종은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국제 비건 인증 기관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획득하여 눈길을 끈다. 클리오 ‘비건웨어 쿠션’은 총 2가지 타입으로, ‘비건웨어 히알루론 세럼 쿠션’은 비건 히알루론산™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에 수분과 생기를 충전하며 건강한 피부 표현을 연출, 균일하고 밀도 높은 파우더가 피부 결을 따라 매끈한 피부를 연출해 준다. ‘비건웨어 세라마이드 벨벳 쿠션’은 비건 세라마이드™ 성분으로 겉은 보송하지만 당김 없는 촉촉한 피부를 연출해 주며, 4중 밀착 시스템으로 무너짐 걱정 없이 벨벳 결 피부를 오래 유지시켜 메이크업 완성도를 높여 준다.
㈜진매트릭스(109820, 대표이사 김수옥)가 자궁경부암 분자진단 신제품 ‘NeoPlex HPV29 Detection’의 유럽 의료기기 인증(CE-IVD)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NeoPlex HPV29 Detection’은 자궁경부암의 원인 바이러스로 알려진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29종을 일괄 진단하고 자궁경부암 위험도에 따른 바이러스 유전형을 구분할 수 있는 ‘하이클래스 다중 분자진단제품’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은 2018년 기준 전 세계 여성암 중 4번째로 발병률이 높다. 16형, 18형을 포함한 고위험군 유전형이 자궁경부암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서 조기 HPV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아주대의료원장 겸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와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대만(가오슝)에서 하이브리드(온, 오프라인 동시)로 개최되는 아시아 태평양 알레르기, 천식 및 임상면역학 학회(The Asia Pacific Association of Allergy, Asthma and Clinical Immunology, APAAACI 2021) 연자로 초청됐다. 이번 학회에서 박해심 교수가 발표할 강연 주제는 ‘직업성 알레르기의 생물학적 바이오마커 (Biologic and genetic biomarkers of occupational asthma)’이며, 이수영 교수의 강연 주제는 ‘식품알레르기의 분자면역학적 진단(Molecular diagnosis in food allergy)’이다. APAAACI는 지난 22년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알레르기, 천식 및 임상면역학 분야를 대표하는 주요 과학자와 임상의가 참여해,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는 등 중요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박해심 교수는 알레르기와 임상 면역분야, 특히 난치성 천식의 조기 진단법, 생체지표 및 조기진단법 개발, 면역조절제
한미약품이 개발해 미국 제약바이오 기업 스펙트럼에 라이선스 아웃된 폐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을, 암 발현 주요 인자 중 하나인 KRAS를 억제하는 제제와 병용 투여할 때 KRAS 억제 활성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 및 유럽 연합 종양학회에서 발표됐다. 포지오티닙은 올해 3월 미국 FDA로부터 패스트트랙 개발 약물로 지정됐으며, 스펙트럼은 올해 말 미국 FDA에 시판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 ‘2021 AACR-NCI-EORTC’에서 MD 앤더슨 암센터의 포지오티닙 병용요법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AACR-NCI-EORTC은 미국암학회(AACR,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와 미국국립암연구소(NCI, National Cancer Institute), 유럽 암 연구 및 치료기구(EORTC, European Organisation for Research and Treatment of Cancer)가 공동 주최하는 학술 회의로, 암 치료에 관련된 최신 주요 연구 결과들을 매년 선정 발표하는 권위있는 국제 학술대회다
작년부터 뜨거운 주식투자 열풍이 이어져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유동성 증가가 주식시장의 상승을 불러일으켰고 이에 따라 수많은 기관투자자들과 개인투자자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투자에 열을 올렸기 때문이다. 투자가 이렇게 활성화 된 데에는 주식시장 접근성이 낮아진 것도 있다. 특히 MTS(Mobile Trading System :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라고 불리는 모바일 주식 거래 앱 때문에 일반 개인 투자자들도 어렵지 않게 주식 투자에 뛰어들 수 있었다. 실제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피에서 MTS를 활용한 개인들의 거래량 비율은 54.8%로 집계됐다. 엄지 투자족이 그만큼 많아진 것이다. 하지만 주식투자의 특성상 한번 투자금을 밀어 넣으면 눈을 떼기 힘들다. 쉴 새 없이 주식창을 켜고 매수와 매도를 반복해야 한다. 퇴근 시간이고 출근시간이고, 틈이 날 때면 주식창을 켜 현재 가격을 확인하게 된다. 이렇게 되다보니 '엄지투자족'들의 건강에 빨간 불이 켜지기 시작했다. 정형외과전문의인 조수민 원장은 "최근 목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원인을 따져보면 대부분 쉴 새 없이 스마트폰을 쳐다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 원장은 그러면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하면 고칼로리 음식, 지방, 당분 등을 떠올린다. 반면 소금, 즉 나트륨 성분이 체중 관리에 미치는 악영향은 간과할 때가 많다. 특히 하체비만의 경우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한 부종과 밀접하게 연관된다. 짠 음식이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과 체내에 축적된 나트륨 제거법 등에 대해 소재용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비만 유발자? 중독성 높은 ‘나트륨’ 나트륨은 인체의 신진대사에 없어선 안 될 필수 영양소다. 이 영양소가 턱없이 부족하면 신경자극 전달, 근육의 수축, 체내 농도 유지, 체온 유지 등에 심각한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문제는 나트륨 특유의 중독성 때문에 적정량만 섭취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 미국 듀크대 의료센터와 호주 멜버른대의 공동연구 결과에 따르면 소금은 중독성이 높은 편이다. 심지어 이는 마약을 복용할 때 나타나는 현상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 대표원장은 “WHO(세계보건기구)는 하루 나트륨 권장 섭취량을 2000mg로 제한하고 있지만 인스턴트 음식이나 ‘단짠’ 음식에 길들여진 현대인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권장량을 훌쩍 넘기고 있는 실정”이라며 “특히 국물류 요리 섭취가 많은 한국인은 WHO 권장량보다 2배 많
한국컴퓨팅산업협회가 10월 22일까지 고성능 컴퓨팅 인력 양성 교육 분석 도구를 활용한 ‘PIAnO를 이용한 통합최적설계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산·학·연 엔지니어로 개인 신청으로 가능하다. 교육 기대 효과로는 산·학·연 엔지니어들이 최적화 기법 이용 설계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최적 설계 문제를 정의할 수 있도록 교육하며, 최적 설계 문제의 종류를 이해하고, 용도에 맞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교육비는 없으며 10월 25일(월)~28일(목)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비 외 교재 및 자료, 수료증 발급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HPC 이노베이션허브 교육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및 로그인을 한 뒤 △교육(오프라인) △쉬운 HPC 활용교육 HPC E+Z! △PIAnO를 이용한 통합최적설계 교육을 선택해 수강 신청하고, 제출 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마약류취급학술연구자가 마약류법 등 위반 혐의로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최근 해당 연구자에 대해 오는 14일부터16일까지 업무정지 3일의 비교적 무거운 행정조치를 내렸다. 해당 연구자는 향정신성의약품에 대한 취급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가 마약류관리를 소홀하게 취급해 행정조치를 받았다. 식약처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을 적용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마약류취급학술연구자에 대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 차병원(병원장 노동영)이 산부인과 로봇수술 3,000례를 달성했다. 이는 산부인과 단일과로는 국내 최다 성과다. 강남 차병원은 지난 2015년 6월 다빈치 로봇수술을 시작한 이후 2018년에 산부인과 분야 최단기간 1,000례, 2019년에는 1,500례를 달성한 바 있다. 로봇수술은 좁고 깊은 부위를 정확하게 치료할 수 있고 통증과 흉터를 줄여 환자 만족도가 높은 수술이다. 특히 최근에는 20대에서 40대까지 젊은 여성들의 자궁, 난소 질환 발병률이 증가하면서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로봇수술센터를 찾은 환자의 95%가 20~40대 가임기 여성으로, 30대가 47.0%, 40대가 35.1%, 20대가 12.9% 였다. 또한, 환자 10명 중 4명(41.1%)이 미혼여성으로 나타났다. 자궁근종제거술이 67.6%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난소종양제거술 19.0%, 부인암 및 기타 질환 수술이 13.4% 순 이었다. 이 중 86.8%의 환자가 자궁 적출을 시행하지 않고 자궁을 보존하거나 난소 기능을 최대한으로 보존해 가임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자궁근종절제술의 경우 수술 이후 임신과 출산 결과에 있어서도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