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자 뷰티학과 특임교수가 저서 ‘피부를 펴야 인생이 핀다’를 선보이기에 앞서, 언택트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7일에 열릴 비대면 출판기념회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에 한해 ‘피부를 펴야 인생이 핀다’ 저서 외 ▲피부진단 테스트, ▲맞춤형 화장품 30% 할인권, ▲얼굴 비대칭 홈트 영상 3종, ▲1:1 코칭, ▲차밍다마고치 추첨권 등 5가지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특히 차밍다마고치의 경우 밀착 멘토링은 물론 수백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아볼 수 있어 피부 고민이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교수이자 피부샵 ‘애띠애’ 대표이기도 한 저자는, 이번 책에 수십 년간 현장에서 체득한 지식을 집대성했다고 전했다. 책에는 시간이 오래 필요한 다른 뷰티 Tip과 달리 단시간 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피부 관리 방법 및 시크릿 Tip을 소개하고 있다. 실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7분 안에 작은 얼굴 만드는 방법, 10분 내 바른 자세로 체형 교정하는 법 등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게 쉽게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저서에서 미처 설명하지 못한 내용이나 책에 대한 질문을 남길 수 있는 네이버 카페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이창현 교수가 9월 ‘2021 나누리 학술상’을 수상했다. 나누리 학술상은 ‘의료를 통한 인간 존중, 나눔을 통한 사회 기여’를 모토로 설립된 나누리 의료재단에서 주관한다. 한 해 동안 발표된 논문 중 임상적 중요도와 학술적 가치를 평가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이 교수는 척추전이암 환자의 치료법 결정 근거를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근 암 치료성적이 좋아지면서, 역설적으로 암이 척추에 전이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척추전이암은 환자마다 상태가 달라 평가하기 까다로워, 여러 진료과가 SINS 평가법(SINS, spinal instability neoplastic score)을 주로 사용해왔다. 이창현 교수는 해당 평가방법의 문제점을 밝히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연구의 중요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국제 학술지 ‘사이언틱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고려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센터장 박일호)는 지난 30일(목) ‘ISO 13485:2016 인증기념, 제 4회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고려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의 ISO 13485 인증을 축하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기기 시장의 변화 및 사용적합성 테스트 동향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ZOOM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COVID-19에 따른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동향 ▲COVID-19 관련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 수행 사례, 총 2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박일호 센터장(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의 ‘사용적합성의 이해’를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COVID-19와 사용적합성(고려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 최찬진 팀장) ▲사용적합성 테스트 품질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BSI Group Korea 최민용 팀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사용적합성 지원 방안(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산업지원팀 우한나 연구원)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박노숙)는 오는 11월 9일(화) ‘제2회 전국 선배시민 정책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대회에 이어 올해도 ‘선배시민’을 주체적인 존재로 인식하여 지역과 사회문제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정책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배시민’이란 삶에 대한 지혜와 앞선 경험을 가진 사람이라는 ‘선배’와 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시민’이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학습, 자각, 실천을 통해 나와 나를 둘러싼 공동체를 위한 선배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노인을 의미한다. ‘전국 선배시민 정책대회’에 앞서 15개 권역에서 ‘지역 선배시민 정책대회’를 10월 6일(수) ~ 10월 15일(금)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선배시민 토론과 지역별 정책제안 및 투표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적 간병비 해결을 위해 도입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참여 병원의 유형에 맞는 인센티브, 새로운 간호간병 인력 모델 연구 및 간호인력에 대한 처우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되었다. 간병비는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와 함께 3대 비급여로 꼽히며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가중하는 항목이었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통해 2018년 선택진료비는 폐지되었고 상급병실료도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으나, 간병비의 경우 뚜렷한 해법이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간병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15년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도입했고, 2017년부터 이를 확대해 2022년까지 간호간병통합병상 10만 병상 확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제도 시행 후 실질적으로 간병비 부담 완화에 효과를 나타내왔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9년 의료서비스 경험조사’에 따르면 일반병동 입원 시 간병비용을 포함해 90,660원이었던 본인부담금이, 간호간병통합병동 입원 시에는 22,340원으로 대폭 완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전주시병/재선/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는 제16회 ‘임산부의 날’(10.10)를 기념하여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가족보건의원 원내에서 임산부배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산부배려 캠페인은 임산부 배려문화를 확산하고, 임신·출산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되었고, 지난 2005년 임산부의 날 제정 이후 지속 개최되고 있다. 캠페인은 ‘함께 만들어요! 임산부가 행복한 세상’ 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가족보건의원 원내 포스터 게시 및 전단지 배포 등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윤명심 본부장은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임산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조대진 교수팀(발표자: 최호용 교수)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에서 개최한 ’2021 International Meeting of KSNS & WSCS the 1st Annual SMISS-AP Meeting‘에서 구연발표 연제 중 최우수학술상인 '나누리 학술상'을 수상했다. 나누리학술상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에서 매년 발표되는 연제중 우수연구에 대한 학술상이다. 올해 46개의 연제 중 8개가 채택되어 학회 당일 발표되었는데, 조대진·최호용 교수님의 연구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부회장, 고문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조대진·최호용 교수팀은 ‘성인척추변형에서 천추 나사의 강화를 위한 천추 갈고리의 활용: 장골나사와 비교(Utilization of S1 Foraminal Hooks for Augmentation of S1 Screws in Adult Spinal Deformity Surgery: Comparative Study with iliac screws)의 주제로 발표, 우수성 및 독창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연제로 선정되었다. 이번 연구는
날개병원은 무릎관절 치료를 더 강화하기 위해 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임교수인 최한결 원장을 영입해 오는 10월 12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영입한 최한결 원장은 연세슬기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역임하면서 무릎, 발목, 족부질환 및 다양한 퇴행성 질환 치료를 위한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 특히 최 원장은 대전을지대학교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관절경 수술과 인공관절 수술 노하우를 전수 받아 난이도 있는 수술 역시 가능하다.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스포츠학회, 대한관절경학회 정회원을 비롯해, 국제 관절경 스포츠 슬관절학회와 미국정형외과학회 국제 회원으로 활동중이며 무릎 퇴행성관절염과, 척추관협착증 등 노인성 관절 질환을 비롯해, 줄기세포 연골재생술을 통해 무릎과 어깨관절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8일부터 임신부 대상 코로나19백신접종예약이 시작된다. 산모 뿐 아니라 소중한 아이의 건강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많은 임신부들이 백신에 대한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의 도움말을 통해 임신부 또는 모유수유부의 코로나19백신 접종에 대해 알아본다. Q. 임신부가 코로나19 백신 맞아도 되나? A. 질병관리청에서 임신부들이 백신을 맞아도 좋다고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오는 8일부터 접종예약을 받고 본격적인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하지만 근거가 명확하지 않으니 담당 의사 선생님과 상의해서 접종을 권고할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백신접종 생각하는 임신부들은 담당의와 상의하셔서 접종의 이익과 위험을 판단하셔서 필요하면 접종할 수 있다. Q.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바로 임신을 계획해도 될까? A. 백신을 맞고 임신을 해야하는 것인지 아니면 임신을 이 시국이 지나갈 때까지 미뤄야 하는건지 아기를 낳고 나서 백신을 맞아야 하는 것인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데, 실제로 백신을 미룰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임신 중에 코로나19에 감염이 된다면 중증 감염으로 악화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임신 전 또는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지역 의료기관과의 원활한 협진체제 구축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협력병원 체결사업이 800번째를 달성했다. 전남대병원 진료협력센터(센터장 서형연 정형외과 교수)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협력병원 체결사업은 지역 의료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료기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1·2차 의료기관과 협진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다. 전남대병원은 지난달 30일 서형연 센터장을 비롯한 김랑순 전남대병원 협력센터팀장, 정은진 화순전남대병원 협력센터팀장으로 구성된 체결팀이 광주지역의 광산수완미래아동병원과 협력병원 800번째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지난 2014년까지 170여 곳이었던 협력병원 수가 불과 7년 만에 4.7배나 늘어나는 놀라운 협력체결 성과를 보였다. 전남대병원의 이같은 성과는 지난 2015년 KTX·SRT 호남선 개통에 따른 지역환자의 역외유출이 우려됨에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협력병원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해마다 평균 90곳 이상을 체결하면서 지난 2019년 4월 600곳, 2020년 5월 700곳 체결 등 빠른 확장세를 보이다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으나 1년여만에 800곳을 기록하게 됐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