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심사평가원이 제공하는 보건의료 통계정보를 국민들이 쉽고 재밌게 활용할 수 있도록 ‘2021년 보건의료 통계정보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접수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며 최종 수상 결과는 10월 2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본 대회는 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통계정보를 포함한 콘텐츠를 제작해 참여할 수 있다. 일반부(보도자료)와 청소년부(카드뉴스 또는 포스터)로 나뉘어 진행되며, 보건의료 통계정보와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완성된 작품을 관련 서류와 함께 대회 담당자 이메일(pipione2@hira.or.kr)로 제출하면 된다. 10월 중 1‧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부문별 1팀), 우수상(부문별 1팀), 장려상(부문별 2팀) 등 총 8팀을 선정해, 총 상금 35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심사평가원의 보도자료 및 SNS 등 홍보 활동에 활용된다. 안미라 급여정보분석실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국민들이 보건의료 통계정보에 관심을 갖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심사평가원의 다양한 통계정보가 국민
마크로젠(대표이사 이수강), 디엔에이링크(대표이사 이종은), 테라젠바이오(대표이사 황태순), 랩지노믹스(대표이사 진승현) 등 4사가 합작한 컨소시엄이 57억 규모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2차 시범사업’의 유전체 생산기관 용역과제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9월부터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형 정밀의료 기반 마련을 위해 2년간 총 2.5만명 규모의 유전체 데이터를 구축하는 범부처 사업이다. 1차 시범사업의 유전체 생산기관은 마크로젠 등 3사가 참여해 올해 8월 완료됐으며, 2차 시범사업은 9월부터 2022년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2차 시범사업은 1차 사업을 수행한 마크로젠, 디엔에이링크, 테라젠바이오와 새롭게 합류한 랩지노믹스로 구성된 4사 컨소시엄이 함께 수행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유전체 사업 컨소시엄이다. 4사 컨소시엄은 2차 시범사업을 통해 한국인 12,500명의 샘플 DNA을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술(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로 분석해 전장유전체 데이터를 생산한다. 한국인에게 취약한 질병을 사전에 예측하고 진단하는 미래 의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63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5,910명(해외유입 14,00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4,48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6,724건(확진자 25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566건(확진자 6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65,778건, 신규 확진자는 총 1,497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142명으로 총 247,647명(89.76%)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5,89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0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67명(치명률 0.86%)이다.
종근당바이오(대표 이정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맞춤형 QbD 컨설팅 지원사업’의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QbD(Quality by Design, 설계기반 품질고도화)는 제조공정과 품질관리를 하나로 통합해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중점 관리하는 새로운 의약품 개발 방법이다. 과학적 근거와 통계적 검증에 기반한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전략을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바이오는 이번 컨설팅 지원을 통해 현재 개발중인 생물학적 제제 의약품에 대하여 약 3개월간 QbD 기술지원을 받는다.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QbD시스템을 구축하고 의약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종근당바이오가 향후 개발할 제품에도 QbD를 적용해 의약품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품질을 향상시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는 것이 목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의약품 수출 시 QbD자료를 요구하는 국가가 늘어남에 따라 QbD시스템이 국내 제약사에도 도입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형 QbD시스템을 구축해 국내 제약업계의 국제화와 의약품 품질 및 효율성 제고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지난 9월 3일 국내외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 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2021 암젠코리아 지질 아카데미(2021 Amgen Korea Lipid Academy)’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암젠코리아 지질 아카데미’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 분야에서 치료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환자 관리 및 치료의 중요성과 심혈관 영상의 임상적 의미와 활용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명호 전남의대 순환기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국내 순환기내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조경훈 전남의대 순환기내과 교수, 최소연 아주의대 순환기내과 교수를 비롯한 국내 유수의 의료진과 심혈관질환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인 호주 모나쉬 대학교 스티븐 니콜스 교수(Prof. Stephen Nicholls)가 연자로 참여했으며,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 초고위험군의 지질강하치료: 가이드라인의 실제 임상 적용을 중심으로 ▲혈관 내 영상을 통한 불안정 동맥경화반에 관한 최신 지견 ▲광간섭단층촬영(OCT, Optical Coherence Tomogr
셀바스 AI(KOSDAQ 108860)가 국내 최초 AI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 ‘셀비메디 보이스(Selvy MediVoice)’ 클라우드 서비스의 1개월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셀비 메디보이스는 병원 환경 및 니즈에 따라 구축형과 클라우드 서비스 중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는 초기 도입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이 월정액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해 중소형병원 영상의학과 의료진들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셀비 메디보이스는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한 국내 최초 AI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으로, 타이핑 대비 3배이상 빠르게 영상 판독이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음성인식 》 자동 텍스트 변환 》 의무기록 저장 》 병원 정보시스템 자동 등록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또한 셀비 메디보이스는 영상의학과 등 분과별 실 데이터 기반 딥러닝을 통해 98% 이상의높은 인식 성능을 자랑하며, 음성으로 말하는 의학용어 중 한국어, 영어, 숫자, 기호등이 혼용된 문장도 오타 없이 정확하게 인식한다. 윤재선 셀바스 AI 음성인식랩장은 “셀비 메디보이스는 병원 환경 및 의료진 사용성에 따라 구축형과 클라우드 서비스로 선택할 수 있다”며 “셀비메디보이스가 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KGC인삼공사(대표이사 김재수)의 후원으로 홀로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효(孝) 배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효(孝) 배달’ 캠페인은 코로나19로 고립감이 깊어진 홀로 어르신들에게 추석을 맞이해 종합 효도패키지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KGC인삼공사는 임직원이 모은 기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조성된 정관장펀드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한편, 일반인도 오는 9월 26일(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이나 ‘정관장몰’ 이벤트 게시판 등을 통해 기부 참여가 가능하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은 지난 9월 13일 코로나19 대응 활동 지원을 위한 ‘이영술 후원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영술 후원인은 경일빌딩 대표로서 평소 절약과 따뜻한 성품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는 보라매병원의 예비신혼부부의 웨딩검진을 위한 지원 기금 총 1억 원을 후원한 바 있다. 이 후원인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하는 보라매병원과 교직원 모두를 격려하고자 최근 또 한 번의 후원을 결심했으며, 이후 정승용 원장을 비롯한 보라매병원 주요 인사가 참석한 후원금 전달행사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활동 지원 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이 후원인은 “이번 후원이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라매병원의 발전과 공공의료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승용 원장은 “이영술 후원인의 지속적 애정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고귀한 뜻에 따라 후원금은 병원의 코로나19 대응 활동을 지원하는 데 온전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과민성 방광 증상 치료제 ‘오에이비(OAB) 정’ 5mg 및 10mg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OAB(Overactive Bladder)는 ‘과민성 방광’이란 뜻이다. 과민성 방광이란 콩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방광에 차는 동안 방광이 자주 수축함으로 생기는 복합적인 증상군을 말하며, 소변을 참기 힘들어 화장실에 급히 가야하는 절박뇨를 주증상으로, 절박성 요실금, 빈뇨, 야간뇨 등을 동반할 수 있다. 오에이비(OAB) 정의 주성분인 솔리페나신 숙신산염은 방광에서 근육의 수축을 일으키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수용체에 작용하는 것을 저해함으로써, 절박성요실금, 빈뇨, 요절박(절박뇨)과 같은 과민성 방광 증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솔리페나신 숙신산염은 과민성 방광의 1차 선택약제로 요절박, 요실금, 패드 사용 횟수를 감소시키고 배뇨빈도가 환자가 느낄 정도로 줄어들어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 오에이비 정은 투여 시 효과 및 내약성(약물을 투여했을 때 환자 또는 임상 피험자가 부작용이나 불편감을 견뎌낼 수 있는 정도)에 대한 환자의 만족도가 높아 복약 순응도가 높고 기타 항콜린제제 성분 대비 부작용이 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해외제조업소(해외작업장)의 비대면 조사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해외제조업소 비대면 조사의 세부 운영 절차를 담은 ‘비대면 조사 운영 매뉴얼’을 9월 14일 발간했다. 매뉴얼은 비대면 조사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한 영상점검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조사 방법을 사진‧도표 등으로 제시하여 누구나 쉽게 해외제조업소(해외작업장)의 비대면 조사를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내용은 ▲비대면 조사 방법 ▲비대면 조사 업무처리 절차 ▲비대면 조사 보안체계 마련 등이다. 비대면 조사의 방법은 서류조사와 영상조사가 있다. 서류조사는 식약처 또는 해외식품 위생평가기관에서 해외제조업소 등으로부터 제조현장 점검표, 온도계 검교정 증명서, 완제품 검사성적서 등을 제출받아 위생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검토한다. 영상조사는 실시간으로 제조현장의 위생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 웨어러블 디바이스(스마트글라스 등) 등 양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한 방법으로 실시한다. 비대면 조사 업무처리의 절차는 계획수립, 서류조사, 영상조사, 결과통보‧조치 등 총 4단계의 절차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의 조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