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No.1***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오 떼르말 아벤느(Eau Thermal Avène)’가 신제품 진정 보습 장벽 크림 ‘똘레랑스 컨트롤 크림’을 출시한다. 아벤느 ‘똘레랑스 컨트롤 크림’은 새롭게 특허1받은 아벤느만의 진정기술인 포스트바이오틱 활성 특허 성분1(D-Sensinose™)으로 피부 열감, 당김, 불편함 등 민감함으로 인해 나타나는 피부 반응을 빠르게 잠재워주는 진정 보습 장벽 크림이다. 이 제품은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고 24시간3 수분 보습 지속 효과로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면서 보습은 편안하게, 오랜 시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 1회 사용 시, 사용자의 100%가 촉촉한 피부, 91%가 피부 열감 진정을 경험했고, 피부 민감 반응도 70% 감소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중증 아토피피부염과 사춘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을 위로하고 부모들의 질환 인식 제고를 위한 ‘나는 속가픈 사람입니다’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9월 14일)을 맞아 기획된 행사로, 지난 캠페인에서 사용된 신조어 ‘가픈(가렵다+아프다)’에 ‘속’을 더해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신체적 고통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고통의 의미를 함께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사노피는 청소년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와 아토피피부염 환아를 양육 중인 부모들의 고충과 고민을 이야기함으로써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사노피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청소년 환자를 위한 만화 콘텐츠와 환아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만화 콘텐츠는 총 3편으로, ‘괜찮은 척하지 않아도 돼’, ‘네 잘못이 아니야’, ‘이 시간 또한 지나갈 꺼야’ 등 청소년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이 그동안 표현하지 못하고 감추고 있던 속마음을 위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제작에는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가 참여했으며, 만화 세 편은 각각 9월 18일(토), 10월 9일(토), 11월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가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에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드림걸즈 선물상자’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후원식에는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대표이사,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 박석범 상임위원,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디어네이처 유기농 순면 생리대 △이코스피어 KF94 마스크 및 비말차단 마스크 △에포크 하트리프 핸드 세니타이저 겔 △위생 팬티 세트 △소·대형 파우치로 구성된 드림걸즈 선물상자 6,200세트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됐다. 이번에 전달된 드림걸즈 선물상자는 대한적십자사의 전국 15개도 단위 지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뉴스킨은 코리아는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위생용품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자 2017년부터 꾸준히 포스 포 굿 후원회와 함께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2020년부터 ‘드림걸즈 선물상자’란 이름으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0,700여 명이 후원을 받았다.
새끼손가락 끝이 욱신거리며 아파오거나 새끼손가락쪽 손목에 통증이 있다면 TFCC 손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TFCC는 우리말로 '삼각섬유연골복합체'라고 불린다. 다소 어려운 말을 가진 이 부위는 우리의 새끼손가락 손목 관절에 위치한 삼각형 모양의 섬유성 연골을 의미한다. 이 연골은 손목에 가해지는 충돌을 완화하고 손목을 돌리거나 뒤로 젖힐 때 일종의 쿠션 역할을 한다.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장시간 사용한다던가, 업무 특성상 하루 종일 모니터 앞에서 타이핑을 하는 경우 손목에는 무리가 갈 수 밖에 없다. 이상윤 원장(정형외과 수부상지전문의)은 “TFCC 손상은 보통 테니스 선수나 골프선수처럼 손을 많이 쓰는 직업군에게서 발생되지만 요새는 스마트폰이나 PC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서도 흔하게 발견된다”고 설명했다. 이상윤 원장은 이어 “꼭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TFCC손상은 외상성으로 나타날 수 있다. 우리가 넘어질 때 손바닥을 땅바닥에 짚는데, 이 때 충격을 직접 받는 곳이 바로 TFCC다. 빙판에서 넘어지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고 움직이는 일을 반복적으로 하는 경우에도 TFCC가 손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그러
JW생명과학의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는 스웨덴 진단기업 이뮤노비아(Immunovia AB)와 ‘다중 바이오마커(CFB, CA19-9)’의 특허에 대한 비독점적 기술이전(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JW바이오사이언스의 원천 특허는 바이오마커인 CFB와 CA19-9를 동시에 활용해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진단 기술에 관한 것이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한국, 미국, 유럽 21개국, 중국, 일본에서 해당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뮤노비아는 이번 계약에 따라 CFB와 CA19-9에 대한 글로벌 상업화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이외 계약의 세부사항과 계약 규모에 대한 사항은 양사 협의에 따라 비공개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원천 특허에 대해 비독점적으로 사용권한을 부여하는 이뮤노비아와의 기술이전 계약을 계기로 글로벌 체외진단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다지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JW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자체적으로 CFB와 CA19-9 기반의 췌장암 조기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이 키트가 상용화되면 극소량의 혈액만으로 수술로 완치가 가능한 조기 췌장암 환자를 발견할 수 있어, 평소 건강검진을 통한 췌장암 조기검진으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지방흡입으로 부분비만을 해소했더라도, 날씬해진 몸으로 활기찬 일상을 보내려면 건강관리는 지속돼야 한다. 특히, 지방흡입으로 사이즈를 줄이기는 어렵지만 건강과 직결되는 부위는 관리가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늘어나는 목 둘레와 허리둘레, 점점 가늘어지는 허벅지를 들 수 있다. 이들 부위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서재원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굵어지는 목, 코골이 만드는 주범 ‘목 둘레’는 의외로 중요한 건강 지표 중 하나다. 목이 굵어질수록 당뇨병 등 만성질환 우려가 높아지고, 특히 수면무호흡증을 유발하는 코골이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성인의 평균 목둘레는 남성은 38cm, 여성은 33cm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이상 넘어서면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 국내 의료기관(서울수면센터)의 최근 연구 결과, 한국인 남성 목둘레가 16인치(40cm)가 넘으면서 코를 골 경우, 중증의 수면무호흡증일 가능성이 높았다. 목둘레가 15인치인 경우도 중등도 수면무호흡증의 발생 확률이 높았다. 실제로 비만한 경우 코골이에 노출되기 쉽다. 서 대표원장은 기도 주변 조직에 축적된 지방과 연관이 깊다”며 “살이 찌면 기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닥터다이어리(송제윤 대표)’는 오는 14일 당뇨환자들의 소모품 관리를 위한 혈당시험지 구독서비스인 “닥터다이어리 플러스”를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당뇨환자들에게 혈당소모품은 건강한 당뇨관리에 있어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또한 한번 사면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면도기처럼 짧게는 3주, 길게는 5주에 한번씩 혈당시험지를 구매해야한다. 닥터다이어리 플러스 구독서비스는 혈당측정기와 혈당시험지가 25개 든 스타터 세트가 무료이다. 또한 혈당시험지의 경우 정기구매 구독시 경쟁사 대비 2분의 1 정도 밖에 안되는 가격이다. 특히, 기존 의료기기 고유의 복잡한 유통구조를 단순화하여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거품을 환자들에게 최소화하기로 하였다.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 226330)가 독자 개발한 AI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를 통해 헌팅턴병, 난청 유전자 조절 치료제 개발 및 이소성 단백질 기반 신규 면역 활성 조절소재 개발을 위한 유효물질(Hit compound) 후보 도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테카바이오는 지난해 9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안전성평가연구소(KIT)가 주관하는 ‘BIG3 기업 수요맞춤형 AI기반 연구개발 서비스’ 과제를 계기로 총 6개 연구과제에 대해 AI가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회사는 그 중 3개 기업과 ▲이소성 단백질 기반 신규 면역 활성 조절 소재 발굴 ▲헌팅턴병 신약 후보 물질 발굴 ▲난청 유전자 조절 신약 소재 도출과 관련된 추가적인 공동연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유효물질 도출 작업을 수행한 끝에 올해 8월 in-vitro 효능시험에서 해당 적응증에 효과가 있는 유효물질 후보를 다수 도출해냈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협업 기업에서 후속 검증 실험이나 연구개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딥매처(DeepMatcher™)는 고도화 과정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상업화 단계에 진입한 이후, 이번 유효물질 후보 발굴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린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 KSN2021에서 대한내분비학회와 최근 소개된 만성콩팥병 신약들에 대한 임상적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하는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대한신장학회와 대한내분비학회의 공동 심포지엄은 만성콩팥병 환자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두 학회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이은영 교수(대한신장학회)와 서울아산병원 김민선 교수(대한내분비학회)이 좌장을 본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만성콩팥병에서의 내분비 이슈 중 당뇨 신장병 신약 및 부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진단 및 신약이라는 주제에 대해 각 학회 전문가들의 고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에서는 당뇨 신장 합병증 신약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고려의대 김남훈교수(대한내분비학회)와 차의대 이유호 교수(대한신장학회)가 글루카곤양 펩타이드(GLP)-1유사체 및 염류 코르티코이드 길항제(mineralocorticoid receptor antagonist)의 당뇨병환자의 신장보호효과에 대한 최신지견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온라인참가자들의 질의에 대한 응답을 통해 약물에 특히 효과가 있는 환자의 특징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아동학대 신고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13일 개최했다. 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조치 및 신고가 이뤄지도록 지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병원 1동과 6동 로비 두 곳에서 안영근 병원장,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 광주광역시 북구청 여성아동과,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 필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열렸다. 올 들어 지난 2월, 5월에 이어 세 번째이다. 이번 캠페인은 의료진과 보호자, 내방객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신고 요령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아동학대 예방 리플렛과 KF94마스크, 장바구니, 물티슈, 반짇고리 등 홍보물품을 배포하기도 했다. 이날 안영근 병원장은 “아동학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발생돼서는 안 되는 심각한 범죄이다” 면서 “전남대병원은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적극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지난 2018년 광주동부경찰서, 조선대병원,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