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졸중재활코호트연구단과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예방재활센터는 오는 11/24(금) 오후1시부터 코엑스 그랜드볼룸 104호에서 ‘2017년 뇌졸중 재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뇌졸중재활코호트 연구단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지원으로 2012년부터 ‘뇌졸중 환자의 재활분야 장기적 기능 수준 관련 요인에 대한 10년 추적조사 연구’를 진행중이다. 그 동안 국내에서 8,000 명 이상의 초발 뇌졸증 환자를 모집했으며, 2년 이상 추적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뇌졸중 후 장기적 기능회복-인공지능 활용 빅데이터 분석 △심뇌혈관질환 관리 종합대책과 뇌졸중 코호트의 역할 △뇌졸중 후 치매 발생 현황 등 세 세션으로 진행되며 관련 전문 의료진들의 발표 및 전문가들의 토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최근 들어 아침, 저녁으로 영하의 날씨를 보이고 있어 환절기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실내 활동이 잦아지면서 블루라이트 피해와 안구건조증 등 눈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안경렌즈 전문기업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는 야외 활동보다 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요즘 PC나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제품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블루라이트는 파란색 계열의 광원으로 오래 노출되면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거나 수면 장애를 유발한다. 또한 블루라이트는 각막이나 수정체에서 걸러지지 않고 망막까지 도달하기 때문에 심한 경우에는 망막세포가 파괴돼 백내장이나 황반변성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외국의 경우 40대 남성이 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로 인해 안구암에 걸려 사망한 사례도 발생했다. 이에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안경렌즈나 PC모니터, LED조명을 비롯해 액정보호필름 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안경 착용자라면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렌즈로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것을 고려할 만하다. 에실로코리아는 블루라이트와 자외선을 동시에 차단하는
경희의과학연구원 동서의학연구소(소장 고성규)가 지난 13일(월), 경희대학교 한의과학사업단과 공동으로 ‘2017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의학 연구의 새 패러다임을 논하다.’를 주제로 국내외 학자들의 초빙 강연으로 꾸며졌다. 이태원 경희의과학연구원장, 김남일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암치료 분자타겟으로의 STAT3(Gautam Sethi 교수, 싱가폴국립대) ▲ TNF수용체를 타겟으로하는 항암 면역치료제개발(지현배 박사, 미국 AMBRX 제약회사) ▲유방암보존술의 3D프린팅기술과 AI의 응용(고범석 교수, 아산병원) ▲ 핵수용체 NR2E3의 암에서의 새로운 기능(김경현 교수, 미국 신시내티대학) 순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동서의학연구소 고성규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전통의학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연구를 협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동서의학연구소가 WHO전통의학센터로서 국내외 전통의학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올해 25회를 맞이하는 Global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국내외 문화예술 및 가요 , TV , 영화 , 드라마, 뮤지컬 , 연극, 연기자, 모델, K-POP가수 등(K-POP부문, 성인가요부문, 드라마 작품부문, 탤런트 부문, 영화 작품부문, 영화배우부문, 방송,개그맨 및 예능부문, 문화예술공부문, 해외 연예인부문) “국내최대 종합예술 시상식”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이며,.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문화,예술, 연예계에 이바지하고 그 동안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이끌어 온 문화연예 예술인들을 치하하고 격려를 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 기획된 국내 유일한 “글로벌 종합예술 시상식” 이다. 특히, 이번시상식에 주목받고있는 한.중문화교류대상 부문에서 대상수상자로 중국문화국총경리 진평이 수상의 영애를 안고 한국을 방문한다. 진평은 현제 중국 텐센트 와 위쳇의 대표이기도 하다. 이번 시상식 해외 연예인상 수상 부문에는 해외가수상 중국 수첸첸 , 왕티 브이씨엔 , 일본 후미꼬, 프린세스 , 베트남 양빈(yang bin), 미국 SAMMY VEGAS , 해외 배우상 중국 등정 , 해외 아티스트상 미국 JONGMAN KIM , 해외 프로듀서상 미국 MOSES C
무릎 관절, 고관절, 발 관절은 체중의 부하를 많이 받는 관절이다. 그런데 일상에서 무심코 취하는 자세 중에는 관절에 부담을 가중시키는 자세가 꽤 많다. 특히 한국인은 특유의 좌식 생활 문화로 양반 다리나 쪼그려 앉기 등의 자세를 취할 때가 많은데, 관절에 부담을 주거나 망가뜨리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양반 다리, 무릎 관절과 고관절이 빨리 망가진다 습관처럼 몸에 밴 양반다리가 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양반다리는 무릎과 고관절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먼저 무릎 관절을 과도하게 굽혀 관절 주변의 인대와 근육을 지나치게 긴장하게 만든다. 또 양반 다리는 양쪽 고관절이 바깥으로 벌어지면서 무리를 주게 된다. 골반이 옆으로 벌어지고, 무릎이 바깥쪽으로 향하는 양반다리 자세가 굳어지면 결국 무릎이 바깥으로 휘는 O자형 다리가 될 위험이 있다. 양쪽 복숭아뼈와 엄지발가락을 맞닿게 한 뒤 똑바로 섰을 때 무릎과 무릎 사이가 5cm 이상 벌어진다면 O자형 다리를 의심해 보자. 어쩔 수 없이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야 할 상황이라면 양반다리를 하는 방향을 중간에 바꿔주거나 자주 움직여 줘야 한다. 방석으로 무릎의 부담을 줄일 수도 있는데, 방석을 반으로 접어서 무릎을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인 ㈜휴메딕스(대표 정구완, www.humedix.com)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엘라비에(elraVie®)’로 TV홈쇼핑 시장에 진출, 본격적인 유통망 확장에 나선다. 20일(월) NS홈쇼핑을 통해 23시 55분부터 진행될 첫 런칭 방송에서는 건조한 겨울철을 맞아 고급 에스테틱 스페셜 케어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엘라비에 더마 모델링 이펙터’와 ‘엘라비에 더마 모이스춰 앰플 미스트’를 런칭 기념 특별 구성 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본 구성으로 ‘엘라비에 더마 모델링 이펙트’ 8개, ‘엘라비에 더마 모이스처 앰플 미스트’ 2개를 준비했으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수분 충전 S.O.S 앰플인 ‘엘라비에 더마 컨센트 레이트 앰플’ 3개를 특별 추가 구성으로 증정한다. 휴메딕스에서 선보이는 ‘엘라비에 더마 모델링 이펙터’는 기존 모델링팩(일명 고무팩)의 단점인 가루날림, 농도조절, 흘러내림 등의 불편함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별도의 도구나 혼합 과정 없이, 전용 실리콘 어플리케이터로 얼굴에 직접 도포한 후 ‘엘라 비에 더마 모이스춰 앰플 미스트’를 분사하면 팩이 얼굴에 밀착, 고정되는 방식이어서 초보자들도 빠르고 간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안과가 부천 지역 최초로 ‘각막교차결합술’을 도입해 원추각막 등 관련 질환으로 고통받는 지역민들의 시력 저하를 막을 수 있게 됐다. 원추각막이란 비염증성 각막확장질환으로 일반적으로 사춘기 때 발병하여 30~40대까지 진행되며, 각막이 점차 얇아지며 돌출되는 질환이다. 진행이 지속되면 실명에 가까운 심각한 시력 저하를 영구적으로 유발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 각막이식 수술까지 필요할 수 있다. 원추각막의 진행을 막는 방법은 ‘각막교차결합술’이 현재까지 알려진 치료법 중 유일하며, 순천향대 부천병원 안과 이시형 교수가 이 수술법을 부천 지역 최초로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각막교차결합술이란 비타민 B인 리보플라빈을 각막에 소량 주입하고, 자외선을 약 30분 가량 쬐어 각막의 경화도를 강화시키는 방법이다. 특히 기존 수술에 비해 비침습적인 수술법으로 회복 속도가 빨라 일상생활 복귀도 빠른 것이 장점이다. 또한, 각막교차결합술로 원추각막 진행을 억제한 후, 원추각막용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시력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각막교차결합술은 원추각막 치료 외에도 라식이나 라섹 수술 후 각막확장증, 감염성 각막염에서도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고려대 구로병원 병리과 김한겸 교수가 11월 21일(화)부터 12월 3일(일)까지 13일간 서울 종로구 청운동 소재 갤러리 류가헌에서 현미경 사진 전시회 ‘노마드 인 어 스몰 월드(Nomad in a small world)’를 개최한다. 노마드 인 어 스몰 월드는 병리 진단을 위해 4마이크론의 얇은 두께로 잘라낸 환부 조직을 현미경으로 바라보았을 때 나타나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형태를 김한겸 교수의 섬세하고 예술적인 감각으로 세상에 투영해 작품화 한 사진전이다. 36년 동안 병리의사로서 바라봐온 현미경 너머의 세상에 대한 헌정 예술과 다름없는 이번 전시회는, 노쇠하고 병들어 생명의 귀퉁이에서 떨어져 나온 조직들에게서 또 다른 세상을 발견하는 생(生)과 사(死)의 신비가 녹아들어 있다. 울창한 숲, 흐드러지게 피어난 봄의 벚꽃, 용맹한 전사의 목숨을 노리는 메두사의 형상이 그려진 작품 속 세상을 바라보면 때로는 날카로운 의사의 눈으로, 때로는 인간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무한한 상상력이 뒤섞인 예술가의 눈으로 살아온 김한겸 교수의 인생도 엿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그는 현재 고려대 구로병원 건강검진센터 소장과 호스피스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몽골, 아
국내 바이오산업에 파란불이 켜졌다. 정부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정책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항암 항체치료제가 쟁쟁한 글로벌회사들을 제치고 유럽에서 최종 판매 허가를 받았다. 이로써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 시장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개발 경쟁에서 First Mover가 되었을 뿐 아니라 글로벌 Top 10 바이오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를 최다 보유한(4종) 기업이 되었다. 더구나 보건복지부가 최근 "국내 제약산업 육성을 위해 향후, 5년간의 청사진을 담을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올해 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나온것 이어서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 고한승 사장)가 유럽서 다국적 제약사를 제치고 처음으로 유방암 바이오시밀러 판매 허가 승인을 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7일(현지시간) 항암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Ontruzant®, 성분명: 트라스투주맙, 프로젝트名: SB3)가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에서 최종 판매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발표했다. 온트루잔트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첫 번째 항암 항체치료제로 이번 승인
대한뉴팜(054670)의 탐부틴정이 러시아에서 연 매출 50억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수출용 완제의약품인 탐부틴정(말레인산트리메부틴)은 소화관의 각종 질병 부위 근육을 정상적인 생리 활성 상태로 복원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진 위장관 운동 조절제이다. 지난 해 러시아 의사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 의약품을 결정하는 러시아 파마 어워드(Russian Pharma Awards)에서 우수 의약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러시아에서는 일반의약품으로 드물게 12월부터 전국적인 TV광고도 예정되어 있어, 내년부터 40%이상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대한뉴팜은 탐부틴정에 이어 주사제와 항생제, 경구제 등의 의약품 등록을 완료해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코트라 러시아 무역관에 따르면 지난 해 러시아 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165억 달러로 총 GDP의 1.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국민 1인당 연간 의약품 지출비는 약 115달러를 기록했으며, 그 중 조제약이 61.1%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의사 처방율이 높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자사 웰빙의약품의 강점을 살려 올 해부터 몽골, 카자흐스탄 지역 등 중앙아시아지역으로 진출했다”며 “내년부터 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