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이사장과 ㈜카스 김태인사장은 조용준이사장이 대표로 있는 동구바이오제약 대회의실에서 국민의 건강과 보건향상 및 한국제약협동조합의 회원사에게 최상의 가격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양사의 이익증진을 위하여 공동 노력하기로 하고자 2017년 11월 13일 MOU(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카스에서 취급하는 물품 중 한국제약협동조합의 회원사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회원사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회원사들의 이익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양사의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 상호 협력하여 국민의 건강과 보건향상에 이바지 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카스 김태인사장은 한국제약협동조합과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공격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한국제약산업의 노하우를 습득하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 단순히 한국제약협동조합에 저울 및 라벨, 스티커 영수증 용지, 선장품 등을 공급하여 카스의 매출상승만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나아가 양사의 노하우를 접목해 한국제약산업의 IOT시대에 맡는 선진화 및 글로벌화를 통해 동반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으로
오늘은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이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세계 당뇨병의 날을 앞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순창건강장수연구소에서 개최된 제22회 당뇨교육캠프를 공식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제22회 당뇨교육캠프는 순창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당뇨협회와 대한당뇨병학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한국허벌라이프가 후원했다. 당뇨교육캠프는 당뇨병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식습관부터 운동까지 올바른 당뇨병 관리 방법을 전달하고 직접 체험하게 해, 일상 속 당뇨병 관리 의지를 높이기 위한 캠프 형식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식사교육, 운동요법, 약물요법, 체험교육 등 다양한 당뇨 관리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매년 당뇨인 및 그 가족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전북 순창군에 위치한 순창건강장수연구소에서 이번 캠프에는 당뇨병 전문의와 교육간호사, 교육영양사로 구성된 당뇨 전문교육팀의 참여 아래 진행되었다. 약 60여명의 당뇨인 및 가족은 2박 3일간 당뇨병의 이해와 관리, 당뇨병 합병증 예방 등의 전문적인 강의는 물론 건강한 가을철 식사관리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 발마사지 체험, 당뇨인에 좋은 트래킹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당뇨병 예방과 관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대웅인피온’이 9일 ‘인도네시아 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인도네시아 식약처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바이오제약사상을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로 받는 정부기관상이다. 인도네시아는 매년 ‘인도네시아 건강의 날’에 인도네시아 국민 건강에 기여한 회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 엑스포에서 개최됐다. 대웅제약은 “대웅인피온이 올해 적혈구 생성 조혈제 ‘에포디온’을 현지에서 생산·판매하며 인도네시아의 바이오의약품 경쟁력을 강화했고, 신장질환 환자에게 경제적이면서도 고품질의 의약품을 제공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서창우 대웅제약 인도네시아 바이오메카 사업부장은 “대웅제약이 지난 5년간 바이오의약품 생산 기술을 이전해 현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다른 국가 수출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웅제약은 에포디온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통해 현지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인피온은 에포디온 외에도 EGF 등 새로운 바이오의약품 허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는 지난 ‘16.11.29자 착공한 협회 및 연구원의 통합 회관은 1,453m2(440평) 대지에 건축면적 819m2(248평), 연면적 7,169m2(2,169평),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 106억원을 들여 2017년 10월 20일 준공되었고, 통합 회관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33(마곡동 800-14)에 위치한다고 밝혔다. 통합 회관 신축으로 협회 및 연구원의 시스템을 일원화하여 보다 효율적인 업무 처리는 물론 협회 산하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이 그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많은 다국적 제약회사들의 회원 관리에 있어 국제 수준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임과 아울러 민간 시험기관으로서 다른 기관의 모범이 될 뿐만 아니라 랜드마크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11월 18일 사무국 이전을 시작으로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이 11월 27일 순차적으로 이전을 할 계획이며, 통합 회관에서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30여명,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100여명, 임직원 총 13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1957년 설립하여, 올해로 60돌을 맞이하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오랜 숙원 사업의 뜻 깊
한국지식재산연구원(원장 : 안대진)은 외국의 지식재산 정책자료 및 연구보고서를 수시로 수집․번역․가공하여 E-Book 형태로 「National IP Policy」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National IP Policy」는 유럽 특허청(EPO)이 발간한 「단일특허지침(Unitary Patent Guide)」(2017년 8월 발간)를 번역하여 정리한 것이다. 주용내용 중 지침은 단일특허의 개념, 효력범위, 단일특허 관련 규칙 및 협정, 요건 및 신청서 제출 등 단일특허제도 도입에 따른 필수정보를 망라하여 제공하고 있다. 등록요건은 26개 단일특허 참여 회원국으로부터 동일한 청구항 범위를 허여받은 유럽특허는 EPO에 단일특허 신청이 가능하며, 단일특허제도는 통합특허법원협정(UPCA) 발효일부터 적용된다. 효력범위는 단일특허 등록 시 UPCA 비준을 완료한 회원국 영토 내에서만 그 효력이 인정된다.단일특허로 등록된 이후 UPCA를 비준한 회원국으로 그 효력범위가 확대되지 않으므로 효력범위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개별 단일특허마다 단일특허 등록부에 유효국이 명기된다. 수수료는 단일특허 등록은 무료이고, 단일특허 소유자는 갱신 시 EPO에 한 번의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거점)(센터장 탁승제 아주대병원장)은 거점센터 개소 3주년을 기념하여 11월 10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성폭력 피해자 지원 연구 결과 발표’를 주제로 2017년 해바라기 학술․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여성․아동 폭력피해 중앙지원단과 공동으로 개최하여 오전에는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거점)의 학술 심포지엄, 오후에는 여성․아동 폭력피해 중앙지원단의 정책 심포지엄으로 꾸려졌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해바라기센터 종사자와 유관기관 종사자뿐 아니라 트라우마 관련 연구자, 의료인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거점)는 국내에서 유일한 거점센터로 성폭력 피해자 관련 연구개발(R&D)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2014년 개소한 이후 센터를 이용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전화 및 설문지, 면담을 통해 장기간에 걸친 추적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센터에서 진행해온 성폭력 피해자 연구 결과를 개소 3주년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것이다. 발표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해바라기센터를 이용한 성폭력 피해자들은 사건 이후 높은 수준의 외상후 스트레스 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 세 명 중 두 명
거울 속 자신의 얼굴을 가만히 들여보던 김모 양(19세, 서울)은 오른쪽 귀 앞부분에 구멍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귀의 이 부분을 뚫은 적도 없는데 언제 생긴 걸까? 가만히 두어도 되는 걸까? 병원에 가야할까? 이렇게 귓바퀴(이개) 앞에 위치한 구멍은 태어날 때부터 있으며, 선천성 이루공(congenital auricular fistula) 또는 전이개 누공(preauricular fistula)으로 불린다. 엄마 뱃속에서 태아의 귀가 형성될 때, 6개의 덩이가 융합되며 완전한 귀 모양을 갖추게 되는데,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귓바퀴가 제대로 융합되지 않아 귀 앞부분 피부에 구멍이 남는 일종의 선천성 기형이다. 백인보다 아시아인이나 흑인에 많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00명 중 약 2-3명이 전이개 누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또한 전이개누공이 생기는 데에 유전적 원인이 큰 것으로 보고됐으며, 전이개 누공이 한쪽에 있기도 양쪽에 있기도 하며, 왼쪽보다는 오른쪽에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멍이 있더라도 붓거나 구멍을 통해 냄새나는 각질덩어리나 고름이 나오지 않는다면 굳이 치료를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전이개 부위가 심하게 부었다면 피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이 11월 9일(목) 오후 4시 신관 5층에서 임상연구병동의 증축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새롭게 단장해 개소하게 된 고려대 구로병원의 임상연구병동은 30병상 규모로, ‘약동/약력 분석실’, ‘검체처리실’, ‘병상’으로 목적에 따라 구획을 나눠 쾌적함과 편의성을 더했다. 또한 보다 나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연구병동 내부에 진료실을 별도로 설치해 만의 하나라도 벌어질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임상연구병동이란 의약품을 시판하기에 앞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증명할 목적으로 해당 약물의 약동, 약력, 약리임상적 효과를 확인하고 이상반응을 연구하는 병동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고려대 구로병원은 이번 임상연구병동 증축을 통해 기존에 실시하던 중개임상 연구를 보다 선제적으로 수행해 나가고 활동 영역을 넓혀 집중적이고 과감한 투자와 연구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단순 중개연구 만이 아닌 기초연구에서부터 신약 출시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에 걸친 전방위적인 임상시험을 실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임상연구병동 증축에 앞서 연구 역량 확보에 주력했으며 연구에 참가하는 임상연구 대상자들의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은 11월 11일 P동 9층 백인제홀에서 '2017 서울백병원 스포츠의학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스포츠의학에 관심을 가진 70여 명이 참석, '동계 스포츠에서 발생하는 하지 손상'을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진행했다. 1부에서는 동계 스포츠-무릎 손상을 주제로 ▲무릎 손상 특징(최정윤 상계백병원 정형외과) ▲무릎 손상 치료(하정구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무릎 손상 치료 후 재활 방법(공두환 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이, 2부에서는 ▲발과 발목 손상의 특징(이영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발과 발목 손상 치료(김진수 CM병원) ▲발과 발목 손상 치료 후 재활 방법(최문영 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동계 스포츠 경기력 향상 전략을 주제로 ▲동계 스포츠의 생역학적인 접근(임비오 중앙대학교) ▲하지 손상 예방을 위한 방법(안근옥 한국교통대학교) ▲하지 기능적 훈련의 원리(양상진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하정구 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동계스포츠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지 손상과 재활치료에 대한 정보를
GSK 한국법인(홍유석 사장)은 자사의 보건의료전문가 전용 포털인 ‘헬스닷gsk(https://health.gsk.kr)’를 통해 학술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메디챗(MediChat)’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메디챗(MediChat)’은 11월 초부터 정식 운영하는 웹 기반 채팅 서비스로, 이를 통해 GSK는 국내 보건의료전문가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간단한 채팅만으로 GSK 의약품과 관련된 전문적인 학술 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기존의 고객센터를 통한 학술정보 교류 절차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한 것으로 보다 신속하게 개인화된 고객 서비스가 가능해진 것이 장점이다. ‘헬스닷gsk'는 GSK가 제약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위해 영업 및 마케팅 방식에 변화를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 10월에 오픈한 디지털 정보 교류 플랫폼이다. 이 채널을 통해 국내 보건의료전문가들은 약 550페이지에 달하는 GSK의 제품 정보 및 질병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가입자들은 이번에 출시한 ‘메디챗(MediChat)’을 포함해 ▲GSK 웹 기반 심포지엄 서비스인 ‘GSK온에어(On-Air)’ ▲GSK의 제품정보 및 질병정보 관련 최신 자료